초지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청사 방역 안산시청공보관 2020-02-11 조회수 206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청사 방역 및 손소독제 비치 |
![]()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청사내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지동은 지난 3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및 청사용역, 공공근로자에게 마스크 착용 근무 및 통장들에게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해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특히 10일에는 하루 평균 400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1층 민원실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현재 휴강중인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전체에 대한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미연에 방지코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재문 초지동장은 “초지동 직원들의 마스크 의무 착용, 청사 소독과 방역, 손세정제 비치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체 20,309, 1490/2031page
-
- 안산시 상록구, 다중이용업소 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활동 강화
- PC방·노래연습장·게임장 등 다중이용업소 질병확산 예방활동 강화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부옥)는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질병확산 예방활동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최근 전염성이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게임장·PC방·민간 체육시설 등 800여업소를 대상으로 질병예방수칙 및 위생관리 철저를 위한 업소별 관리대응절차와 주의사항 전파에 주력했다. 특히 시설이용자, 시설종사자 및 방문객 대상 위생수칙 교육․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물을 시설 내 주요장소에 부착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사람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업소는 감염증 확산의 우려가 높은 만큼 사전 예방만이 최선이다”면서 “관내 업소의 적극적인 위생 관리와 시민 홍보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020-02-11
-
- 안산시, 상록구노인복지관 환경개선 리모델링 지원
- 노인복지관 승강기 신설·노후창호 교체 등 환경개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록구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승강기 신설과 노후창호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한 상록구노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교육·문화공간으로 1992년도에 건립된 구관과 2011년 건립된 신관으로 이뤄져 있다. 신관에는 승강기가 설치돼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나, 구관은 설치되지 않아 승강기 추가 설치는 그동안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다. 시는 지난해 9~12월 승강기 신설과 노후창호 전면교체, 출입구 경사로 설치 및 보도블록 교체 등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비 2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의 환경개선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기존 47개의 노후 창호를 이중창으로 전면 교체해 단열 및 소음방지가 향상돼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날 강화된 엘리베이터법으로 승강기안전공단의 검사가 지연돼 지난달 30일 완성검사를 마친 승강기는 개통식을 갖고 어르신들의 환호 속에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복지관 관계자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수업을 위해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불편함이 있었는데 안전한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경사로와 승강기 설치로 복지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셨으면 하고, 노후 창호교체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 환경개선사업 등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11
-
- 초지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청사 방역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청사 방역 및 손소독제 비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청사내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지동은 지난 3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및 청사용역, 공공근로자에게 마스크 착용 근무 및 통장들에게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해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특히 10일에는 하루 평균 400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1층 민원실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현재 휴강중인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전체에 대한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미연에 방지코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재문 초지동장은 “초지동 직원들의 마스크 의무 착용, 청사 소독과 방역, 손세정제 비치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11
-
- 윤화섭 시장 “안산의 미래 먹거리는 4차 산업에서 나올 것”
- 미국 국제가전전시회 출장 성과 보고회 개최…우리시 연계 가능성 논의 스마트시티 안전도시 콘텐츠·자율주행차 등 구축 가능성 적극 검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단장으로 시의원, 관련부서 공무원들로 구성된 7명의 대표단이 실시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 출장’ 성과보고회를 열고 간부공무원들과 결과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CES 2020에서 선보여진 다양한 신기술 가운데 스마트시티 안전도시 콘텐츠,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영 등 우리시에 구축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과 대표단은 지난달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 참석해 안산 기업들이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신기술을 소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CES 2020은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로 161개 나라에서 4천500개 업체, 18만여 명이 참가했다. 박람회에서는 초연결 세상과 효율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5G는 물론 AI,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차, 수소차 등 삶에 유익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함축된 미래의 기술들이 소개돼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모두 390개의 한국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안산시에서는 서울반도체㈜, ㈜테스토닉, 부전전자㈜ 등 3개 기업이 마이크로 LED, 신발먼지흡입매트 ‘에어맥스’, 스마트폰 악세서리 등의 제품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했다. 윤화섭 시장은 관내 기업의 마케팅 지원은 물론, 성윤모 산업통상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 선도 산단 지정에 따른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산단 내 영세중소기업들의 어려운 현실을 전하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간정책회의에서 이러한 활동 결과를 공유한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강소연구개발특구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89블록 스마트시티 ▲90블록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건립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사업과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의 미래 먹거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사업에서 나올 것”이라며 “AI(인공지능), 5G, 스마트카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기업들을 유치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0-02-11
-
- 안산시, 빅데이터 분석 행정서비스 다방면 활용
- 다온 실적·범죄예방 빅데이터 분석 올해 추진…성묘객 방문현황·수도요금 민원 분석 활용해 시정 접목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데이터 기반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정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법은 행정 서비스에 대한 과거 시민들의 수요를 정량화된 데이터로 분석해 보다 더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해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는 올해 안산화폐 다온 카드·지류식 사용실적과 1인 여성가구 범죄 예방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 ‘빅데이터 행정’ 활성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다온 사용실적 빅데이터 분석은 시민들이 지난해 4월부터 발행된 다온이 어디에 쓰이는지, 시민들이 다온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구매하는지, 누가 많이 구매하는지 등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1인 여성가구 범죄 예방 빅데이터 분석은 올 상반기 진행되며, 주민등록전산시스템의 1인 가구 자료와 건축물 행정시스템, CCTV·가로등·보안등 현황 자료, 경찰서 범죄 신고 데이터 등이 활용돼 범죄 취약지역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CCTV·보안등·비상벨 등이 적절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도록 파악하며 시민안전 정책을 도입하는데도 활용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다온 가맹점 지도 ▲다온 지류식 사용실적 ▲명절 성묘객 방문 실태 ▲수도요금 민원 실태 ▲인구이동 동향 등 다양한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는 다온 가맹점 지도는 지류식·카드식 사용 가능여부부터 업종, 주소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가능하며, 다온 지류식 사용실적 분석을 통해서는 시민들의 소비경향 등이 파악돼 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시가 지난해 설과 추석 연휴에 안산시 내 공동·공설묘지 8개소를 방문한 성묘객의 이동통신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는 혼잡 시간대 예측 등을 통해 성묘객 편의를 위해 이용된다. 이밖에도 수도요금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는 ‘월요일’과 ‘오전 10시’에 민원 빈도가 가장 높다는 것을 파악하는 등 가장 많이 반복되는 민원을 사전에 파악해 해소하는데 활용 중이다. 시 관계자는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 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자체 분석해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11
-
- 안산 ㈜광진종합물류, 사랑의 쌀 기탁
- 관내 외국인 주민 위해 쌀 20㎏ 10포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관내 소재 기업인 ㈜광진종합물류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20㎏ 10포를 기탁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광진종합물류는 해상, 항공, 보세운송, 보관·통관 등 국제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종합물류 회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지난 8일 진행된 기탁식에서 김장원 ㈜광진종합물류 대표이사는 “외국인주민 중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외국인주민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외국인주민 5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 2020-02-11
-
- 선부2동, 고령 독거노인 현황조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안부전화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철)는 오는 2월 29일까지 ‘고령 독거노인 현황조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관내 80세 이상의 고령의 독거노인 191명으로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 사회활동, 이웃관계, 희망복지욕구 등 생활실태를 조사한다. 이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선부2동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해 공적서비스 및 사례관리를 우선 지원하게 되며,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선부2동 119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영철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를 예방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11
-
- 선부3동 열정태권도, 사랑의 라면 전달
- 열정태권도 수련생들이 정성스레 모은 라면 400개 전달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선부3동에 위치한 ‘열정태권도’ 수련생들이 정성스레 모은 라면 400개를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열정태권도는 2017년부터 매년 라면을 모아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어린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열정태권도 조규봉 관장은 “수련생들에게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교육하고자 수련생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수련생들의 사랑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원하며, 겨울철 모두의 마음속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상관 선부3동장은 “열정태권도의 나눔 실천이 본보기가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0-02-11
-
- 안산시 소재 ㈜소싱뷰, 사랑 나눔 마스크 기부…‘신종 코로나 예방’ 힘 보태
- KF94 마스크 5천개 기탁…장애인복지시설·단체 배분 예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7일 ㈜소싱뷰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필수용품으로 떠오른 마스크(KF94) 5천개를 기탁 받았다. 시는 사재기 논란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희망하지 않는 ㈜소싱뷰의 뜻을 받아들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진현 ㈜소싱뷰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시의 감염증 확산 예방책과 함께 시민들의 기부문화 확산 및 동참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는 ㈜소싱뷰는 2016년 설립된 마스크 제조업체로 ‘더존 황사마스크(백색·블랙·밀리터리)’, 인쇄회로기판,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현 ㈜소싱뷰 대표는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염성 높은 감염증의 확산을 막고 시민 건강을 지키도록 지역의 위기관리 역량을 총동원해 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늘어난 수요로 마스크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만큼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2020-02-07
-
- 안산시, 착한가격업소에 손세정제 지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위축된 골목상권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과 위축된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손세정제를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검소하고 착한 소비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격·품질·위생·친절도 등 엄정한 기준으로 관내의 외식업 45개, 이․미용업 8개, 목욕업 1개, 세탁업 3개, 기타 2개 등 총 59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내 골목상권의 매출액 감소가 현실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손세정제 250개를 지원했다. 시는 또 이들 업소의 안정적인 영업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입구 표찰 설치 ▲종량제 봉투 지급 ▲캐리커처 액자 제작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위축된 소비활동과 지속적인 원자재 물가 상승에서도 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골목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민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들이 이번 위기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기업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안산화폐 ‘다온’ 10% 특별할인 연장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이자 보전 ▲안산시 피해기업 지원대책본부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 202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