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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원곡동 청사 주변에 봄꽃 식재 안산시청공보관 2020-03-25 조회수 220
‘화훼농가 돕기 봄꽃 소비촉진 운동’참여
원곡동 청사 주변에 봄꽃 식재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직원 및 원곡동 새마을회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청사 주변 화단에 봄꽃 팬지 1,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심기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 농가들을 돕기 위해 안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봄꽃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청사 앞의 나비와 하트 모양의 화분에 알록달록하게 꽃을 심어 민원실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완연한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병호 원곡동장은 “이제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봄꽃 구경을 하러 가기 힘든 상황인데청사 앞에 예쁘게 핀 봄꽃을 보며 그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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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동 자율방역단 관내 상가 일원 소독 작업 실시
    중앙동 자율방역단 관내 상가 일원 소독 작업 실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자율방역단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동 관내 상가 일원에 대한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발맞추어 관내 6개 단체를 중심으로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매주 화요일 구역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근처 관내 상가를 중심으로 건물 내 계단과 문손잡이 등 시민들의 접촉이 발생하기 쉬운 곳을 대상으로 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해당 상가에 입점 중인 한 시민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소독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소독하기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고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에게 소독 작업이 실제로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중앙동 자율방역 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3-27
  •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스크 500매 기탁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스크 500매 기탁
    코로나19 함께 극복… 초지동 관내 요양원에 전달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수)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5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 받은 마스크는 관내에 있는 요양원 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보호하고 인근 시와 같은 집단감염 사태를 막기 위해 관내 요양원 10곳에 50매씩 배부했으며, 향후 수량이 확보되는 대로 관내 모든 요양원에 배부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할 즈음 관내 유관단체원들과 함께 자체방역단을 구성해 매일 초지동 관내를 철저히 방역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번에 마스크까지 기부하면서 주민들의 고마움이 더욱 커졌다. 이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적은 양이지만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재문 초지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3-27
  •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윤화섭 시장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여”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윤화섭 시장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여”
    상황 종료될 때까지 운영 예정…시민 전파 가능성 현실적으로 없어 윤 시장 “정부 차원 대책에 지자체가 따르는 것이 도리…적극 협력”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한 정부 결정을 수용하고 확진환자의 완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범정부 차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대책에 지자체 입장에서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25일 안산시에 따르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인천국제공항과 가깝고, 안산시 도심지 및 주거지역과는 숲으로 차단돼 시민들의 접근이 어렵다는 이점이 있다. 이 때문에 확진환자가 입소해 생활한다 해도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관내 정부시설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차원의 코로나19 대책에 기초지자체 입장에서 당연한 도리로 받아들이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초기 안산시가 감염에 취약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예상과 달리 성숙한 시민의식과 체계적인 방역시스템 가동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 등 사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도 지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또 해외입국 환자의 치료를 돕는 정부방침과 마찬가지로, 안산시에 일시 거주하는 국민을 ‘안산시민’으로 보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방침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이날까지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유럽에서 입국한 국민 가운데 양성판정을 받은 경증환자가 입소해 생활하게 된다. 입소자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증상이 호전된 이후 24시간 간격으로 실시되는 진단검사에서 2회 음성 판정이 나오면 퇴소하게 된다. 연수원 내 360호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는 생활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총괄운영하며,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전담해 환자들을 돌본다. 환자들의 입·퇴소와 관련한 종합적인 행정업무 등은 시 단원보건소가 담담하며, 전문 위생방역업체가 방역소독과 격리폐기물 처리를 맡는다. 시설물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와 환자이송에는 군·경찰·소방 인력이 투입되는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시설운영에 나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민들이 느낄 불안감 때문에 고심이 깊었으나, 정부차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대책에 지자체 입장에서 따라야 한다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으로 대승적 결정을 내렸다”며 “해외에서 온 국민도 우리나라 국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정부와 적극 협력해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5
  • 안산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도시’ 조성 나서
    안산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도시’ 조성 나서
    민식이법 관련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에 128억원 투입 불법주차 NO! 서행운전 30 YES!…시민의 안전운전 습관 생활화 홍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른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8억 원을 투입해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사망 당시 9세)군의 이름을 따 ‘민식이법’으로 불리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해야한다는 사회적 여론을 담아 지난해 12월 개정됐다. 민식이법은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으로 이뤄져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CCTV, 횡단보도 신호기 등 안전시설 의무설치와 처벌을 강화한 것이 골자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54개교 주변에서 ▲무인교통단속CCTV 설치(17억 원) ▲무신호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5억 원) ▲과속방지 시설, 안내 표지판, 도로 적색포장, 노란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89억 원) ▲대각선 및 고원식 횡단보도 추가 설치 등 교차로 개선(17억 원) 사업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시야가 가려져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유치원 근처 노상주차장을 전면 조사해 폐지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불합리하게 지정·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해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운전자의 불만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한편,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운전습관 정착을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개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규정 속도 이상(30㎞)으로 운전하거나 안전 의무를 위반하다 사고를 내면 최대 무기징역이 처해질 만큼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사망사고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상해를 입힌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보다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조성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도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한 운전습관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5
  • 안산시, 코로나19 재난대응 의료진에게 꽃화분 전달
    안산시, 코로나19 재난대응 의료진에게 꽃화분 전달
    시민 응원 담아 사투 현장에 있는 의료진 600여명에게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꽃화분을 전달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 해소를 돕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날 관내 25개 병원 의료진 600여명에게 73만 시민들의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봄의 향기를 가득 품고 있는 프리지아 꽃화분을 하나씩 전달했다. 꽃봉오리마다 봄 향기를 가득 머금은 프리지아 꽃화분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안산시도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푯말과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됐다. ‘순진’, ‘깨끗한 향기’, ‘새로운 시작’이라는 꽃말을 가진 프리지아는 향기가 맑고 아름다워 졸업과 입학,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축하 꽃다발로 인기가 많다. 행사는 지난 20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관내 화훼농가 돕기 ‘봄꽃 특별판매’와 함께 25개 동별 ‘새봄맞이 봄꽃 심기 운동’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시책 중 하나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입학식, 결혼식 등 행사 취소로 봄꽃 소비량이 예년보다 90% 이상 급감해 경매로 내보낸 꽃이 반품되는 등 소비가 얼어붙어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는 소비활성화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집에 꽃을 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걱정과 염려가 덜하고 타인에게 동정심과 배려심을 더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보며 의료진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라고 코로나19에 묻힌 봄, 노란색 프리지아 꽃처럼 희망도 활짝 피어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20-03-25
  • 안산시 단원보건소, 코로나19 그림 글자판·시각지원판 비치
    안산시 단원보건소, 코로나19 그림 글자판·시각지원판 비치
    장애인·외국인·노인 등 의사소통에 도움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표현하도록 돕기 위해 그림 글자판 및 시각지원판을 비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의사소통을 돕는 그림 글자판은 보완대체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으로, 장애인, 외국인주민, 노인 등 말로 의사를 나타내기 어려운 사람이 본인의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든 전략과 방법을 의미한다. 코로나19 그림 글자판 및 시각지원판은 ‘사람과 소통 언어치료 AAC센터’에서 제작하고 단원보건소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코로나19로 선별진료소 방문 시 말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이중고를 겪을 수 있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사소통 도움 그림 글자판은 장애인과 외국인 뿐 아니라 비장애인 진료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아울러 의료진들과 의심환자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림막이 있어 상대방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침방울 감염의 위험을 낮추고 정확한 진료와 의료진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그림 글자판 및 시각지원판이 감염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또 하나의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25
  • 안산시 이동, 익명의 주민 방역물품 기부
    안산시 이동, 익명의 주민 방역물품 기부
    “방역활동 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 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익명의 주민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기탁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활동에 힘쓰고 계신 관계자분들에게 적은 물량이지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전하면서 방역물품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최승희 이동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내 단체 회원들도 매일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며 “방역물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렇게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코로나19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5
  • 안산시 사동 청사에 봄이 왔어요
    안산시 사동 청사에 봄이 왔어요
    사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봄꽃 식재로 꽃향기 솔솔~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동 직원들과 예비군동대원, 사회복무요원이 함께 청사에 산뜻하게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1,00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봄꽃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가 돕기 봄꽃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안산시 25개 동으로 배부한 꽃이다. 이정숙 사동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주민들의 마음이 봄꽃을 보며 기운 낼 수 있도록 청사를 산뜻하게 봄꽃으로 꾸미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사동 행정복지센터를 만들어 주민이 기분 좋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5
  • 월피동 기부천사, 방역복 110개 방역 발토시 150개 기부
    월피동 기부천사, 방역복 110개 방역 발토시 150개 기부
    월피동 네 번째 기부천사, 방역복과 방역 발토시 기부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 월피동 네 번째 기부천사 김*진씨가 행정복지센터에 방역복 110개와 방역 발토시 1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기견센터에서 청소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만 소개한 김*진씨는 “코로나19로 방역복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쓰이기롤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안산시는 비상근무 4개조로 편성해 구역별로 버스정류장 등 매일 방역중이고, 월피동 9개 유관단체도 3월 9일부터 요일별로 어린이집, 놀이터 등 방역을 실시 중이다. 그런데 방역복 부족으로 서로 사용하던 방역복을 재활용하고 나눠 입다보니 단체와 직원들에게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하는 상황이었다. 임종현 월피동장은 “그동안 방역소독 시 비상근무 직원들에게 지급된 방역복 30여개로 9개 유관단체와 비상근무 직원들이 돌아가며 재활용해 입거나 우의로 대체해 입었으나, 이젠 월피동 9개 유관단체, 예술광장상점과상인회, 사회복지시설 등 방역에 참여하는 단체들에 새 방역복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사랑을 베푼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훈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2020-03-25
  • 원곡동 청사 주변에 봄꽃 식재
    원곡동 청사 주변에 봄꽃 식재
    ‘화훼농가 돕기 봄꽃 소비촉진 운동’참여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직원 및 원곡동 새마을회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청사 주변 화단에 봄꽃 팬지 1,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심기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 농가들을 돕기 위해 안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봄꽃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청사 앞의 나비와 하트 모양의 화분에 알록달록하게 꽃을 심어 민원실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완연한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병호 원곡동장은 “이제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봄꽃 구경을 하러 가기 힘든 상황인데, 청사 앞에 예쁘게 핀 봄꽃을 보며 그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