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 안산시청공보관 2020-05-11 조회수 238 |
반찬 후원 및 카네이삼(카네이션+새싹인삼)으로 감사의 마음 전달 |
![]()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서영)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반찬 후원 및 카네이삼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한 행사는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사랑愛찬 사업의 일환으로 반찬을 후원하고, 월피맑은샘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구 위원이 작년에 이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카네이션)와 건강(2년근 새싹인삼)을 기원하는 카네이삼을 후원해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에게 이렇게 맛있는 반찬과 직접 만든 카네이삼까지 선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서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마음과 정성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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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메인비즈 반월지회로부터 손소독제 1천여개 기탁 받아
- 윤화섭 시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실천 감사하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메인비즈 반월지회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손소독제 1천15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2013년 7월 설립된 메인비즈 반월지회는 전문기업체의 제품 및 기술혁신과 마케팅 등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단체로 경영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박현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방안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박현배 메인비즈 반월지회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경기악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시민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도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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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비 68억원‘획기적 절감’
- 하수처리 공정개선, 치밀한 가격협상으로 당초 원가에서 10% 이상 낮춰 윤화섭 시장 “절감한 예산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계층 등 필요한 분야에 투입”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의 관리대행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당초 원가보다 6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획기적 성과를 거뒀다. 11일 시에 따르면 하루 53만7천 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루 250톤의 슬러지를 소각하는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은 2017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시설운영 관리대행을 위탁, 올 4월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치밀한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관리대행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사전에 준비해 3차례에 걸친 재계약 가격협상을 진행, 하수처리시설과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을 합쳐 당초 3년간 원가산정금액 584억 원에서 11.6%를 절감한 516억 원에 재계약을 체결, 관리대행비 68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둬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그간 시가 하수슬러지 발생량을 체계적으로 감축해온 데다, 소각로 운영 효율화로 처리비용을 줄여온 영향이 컸다. 시는 2016년부터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친환경에너지원(소화가스)을 활용한 에너지자립화 사업 시설개선을 추진하면서 소화가스 발생량 증가와 슬러지 감량을 위한 다양한 대책방안을 강구해 슬러지량을 체계적으로 감축해 왔다. 또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기개선 특별대책 로드맵 사업을 통해 확보한 악취개선사업비 90억 원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및 시설개선사업에 투입해 탈수기를 고효율 원심탈수기로 교체하고 소각시설에 투입되는 슬러지의 함수율을 대폭 낮추는 등 소각로 운영 효율을 높였다. 결국 에너지자립화 사업으로 발생 슬러지가 감축되고 탈수시설 개선으로 슬러지 함수율 저감과 소각로 운영 효율화가 효과적으로 접목돼 하수처리장 발생슬러지를 2017년 하루 평균 281톤에서 2019년 247톤으로 감축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슬러지 민간위탁비 절감, 감축된 약품비와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가격협상을 통해 당초 원가산정금액보다 10% 이상인 68억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공하수처리장의 지속적인 시설개량 사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바탕으로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관리대행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예산절감과 환경개선에 노력할 것이며, 절감한 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용되는 등 필요한 분야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수처리비용에 대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자운영 최소화와 재정 건실화는 물론, 합리적인 시설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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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체육회, ‘코로나19 극복! 생활체육교실’ 운동영상 제작 보급
- 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올바른 정착과 시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생활체육교실’ 운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통해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체육회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 서비스’ 사업을 통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시민을 위한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로 해당 사업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이번 운동영상을 제작해 보급하게 됐다. 운동영상은 안산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했으며,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칼로리 소모 음악체조 ▲상·하체 근력운동 ▲수건을 이용한 근력운동 등 12가지 영상이 제공된다. 안산시체육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배정완 안산시체육회장은 “이 영상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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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
- 반찬 후원 및 카네이삼(카네이션+새싹인삼)으로 감사의 마음 전달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서영)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반찬 후원 및 카네이삼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한 행사는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사랑愛찬 사업의 일환으로 반찬을 후원하고, 월피맑은샘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구 위원이 작년에 이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카네이션)와 건강(2년근 새싹인삼)을 기원하는 카네이삼을 후원해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에게 이렇게 맛있는 반찬과 직접 만든 카네이삼까지 선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서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마음과 정성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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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죽 나눔 봉사
-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영양죽 만들어 배달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광석)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죽 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위원들은 지난 8일 정성스럽게 만든 영양죽을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코로나로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와 함께 불편함이 없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노인취약 계층을 발굴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소화기능이 저하돼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이 있었던 만큼 수혜계층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현 사이동장은 ”노인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사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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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공직자들의 착한소비운동, 지역상권 살리기에 ‘효과 있었다’
- 식당 194개소 설문…시청사 주변 10개소 중 7개소 ‘도움 됐다’고 응답 윤화섭 시장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착한소비운동 나서…코로나19 사태 종료까지 고통 분담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두 달 이상 구내식당 문을 닫고 ‘착한소비운동’을 벌인 결과 시청사 인근 음식점 10개소 중 7개소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청 및 상록구청 주변 음식점의 74%(23개소)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또 절반에 가까운 음식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행되던 3~4월 방문한 이용객이 지난 2월보다 늘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하루 평균 1천500여명이 이용하는 시청 본청과 상록구청·시청 제3별관(환경교통국)·상하수도사업소 등 4개 구내식당은 지난 3월2일부터 지난 8일까지 두 달 이상 운영을 중단했다. 인근에 식당가가 없는 단원구청도 지난달 6일까지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하는 등 안산시 모든 직원들이 지역식당가에서 식사를 해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이 제한되자 식당가의 매출이 급격히 하락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특단의 조치였다. 시는 공직자들의 착한소비운동이 실제 도움이 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 6~7일 시 주요상점가 12곳의 음식점 163개소와 시청 본청과 상록구청 주변 음식점 31개소 등 모두 194개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청 및 상록구청 주변 음식점의 경우 ‘구내식당 휴무가 실제 매출에 도움이 됐는가?’는 물음에 23개소인 74%가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으며, 주요상권 음식점은 16%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됐던 3~4월의 식당 방문자 수가 2월보다 증가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시청 및 상록구청 주변 음식점의 51%(크게 증가 3%·약간 증가 48%)가 오히려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주요 상점가의 10%가 ‘약간 증가’했고, 25%는 ‘비슷한 수준’, 34%는 ‘약간 감소’했다고 답변했다. 전년 대비 지난 4월 한 달간의 매출액을 비교한 설문에는 50% 이상 하락했다고 응답한 음식점은 전체의 15% 내외였다. 다만 매출액과 관련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업체는 주요상점가에서는 85개소, 청사 주변 음식점은 20개소였다. 주요 상점가 음식점의 경우 18%의 음식점이 50% 이상 감소했다고 응답했고, 시청 및 상록구청 주변 음식점은 단 2개소인 10%가 해당했다. 청사 주변 음식점 가운데 ‘10% 미만 매출이 감소한 식당’이 45%(9개소)로 조사되는 등 공직자들의 착한소비운동으로 큰 어려움은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시 공직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청도군을 돕기 위해 900만원 상당의 한재미나리와 280만원 상당의 특산물 판매를 도왔고, 관내 확진자가 다녀간 영업점과 화훼농가의 피해 회복을 돕기도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착한소비운동에 나서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나 다행”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고통을 분담하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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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한 달간 ‘유흥시설 운영자제’ 행정명령
- 합동점검단 꾸려 방역수칙 준수 여부 파악 예정…미준수시 벌금부과·집합금지명령 윤화섭 시장 “행정명령 통해 수칙 지키도록 적극 노력…효과 있는 점검 실시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서울 클럽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한 달 동안 관내 유흥시설에 대해 운영자제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지도점검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 관련 지침이나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됐지만, 강제사항이 ‘권고사항’으로 완화되는 등 자율적 준수가 권고됐으나 최근 클럽 내 코로나19 추가 확산으로 이 같은 조치가 마련됐다. 시는 이에 따라 관내 클럽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자제 행정명령과 함께, 시·구청, 경기도 및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음달 7일까지 클럽 6개소를 포함한 420개소의 유흥시설을 상대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각 유흥주점의 방역수칙은 ▲방역관리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성명 및 전화번호 필수, 신분증 확인) 작성·관리 ▲출입구에서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및 해외 여행력 확인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출입구 및 시설 내 손 소독제 비치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2m거리 유지 ▲최소 1일 2회 이상 시설 소독 및 환기 실시 등이다. 이러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집합금지명령도 내릴 수 있다. 처벌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행정명령을 시행한 것으로, 만약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손해배상도 청구할 수 있다. 시는 아울러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상가 밀집지역 내 유흥시설 이용자제 현수막을 게시하고 집단방역 세부지침 준수 현장점검을 요일제로 추진, 장기적·지속적 방역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유흥·종교·문화 등 밀접도가 높은 31개 소분류 시설에 대해 소관부서 주관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방역 조치사항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클럽, 유흥주점 등 춤추는 클럽에 대해서는 매일 성업시간(21~23시)에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실내 체육시설이나 학원 등 다른 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에도 권고된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지만, 클럽 등 밀폐된 영업장은 상대적으로 자율적 이행이 쉽지 않아 한 달간 명령을 발동시켜 이러한 수칙을 반드시 지키게 하자는 취지”라며 “행정명령에 따른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효과 있는 단속 방안을 강구할 예정”고 말했다.
-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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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연, 안산시에 비접촉 체온계 기탁
- 관내 어르신·아동 등 감염병 취약계층 보호 총력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8일 ㈜가연으로부터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접촉 체온계 100개(1천5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2004년 2월 설립돼 단원구 원시동에 위치한 ㈜가연은 의료기기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꾸준한 후원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적외선으로 신체에 발생하는 열을 감지해 체온을 측정하는 장비로, 신체와 접촉하지 않고도 체온을 빠르게 측정할 수 있어 신속한 검진이 가능하고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평옥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의료·방역 등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김평옥 ㈜가연 대표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그동안 폐쇄되었던 시설들이 재개됨에 따라 아이들과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원 물품이 감염병 예방에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시는 정성과 응원에 힘입어 모든 시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 등 면역력이 낮은 아동과 지역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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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안산시장, 공직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동참
- ‘덕분에 챌린지’ 시민 동참 캠페인에 850여명 참여…선한 영향력 확산 노력 윤화섭 시장 “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의료진·시민 모두에게 감사하다”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산시 공직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를 돌보며 사투를 벌이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시장은 8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 시작에 앞서 회의에 참석한 간부 공직자들과 ‘덕분에 챌린지’를 함께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그림, 영상 등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올리며 ‘#덕분에챌린지’, ‘#덕분에캠페인’,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윤화섭 시장은 공직자들과 함께 수어 동작을 취하며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과 개인예방 수칙을 지키는 시민 모두에게 감사하고, 존경한다”며 감사의 메시지도 전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진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의 사기와 자부심을 높이고 ‘덕분에 챌린지’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 21~30일 10일 동안 ‘#여러분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산시 공식 SNS 채널인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5개 채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모두 856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의료인, 경찰, 소방관, 방역 활동을 지원해주시는 유관기관, 면 마스크를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등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에 맞서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의료진들이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 있었다는 자부심을 간직하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의료인이 불편함 없이 코로나19 환자 진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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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외국인 주민 재난지원금 지급하는 안산…전담창구·전용 콜센터 운영
- 이달 11일부터 외국인 주민도 오프라인서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가능 윤화섭 시장 “외국인 주민도 지역경제 떠받치는 한축이자, 안산시민”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의 외국인 주민 전담 접수창구와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생활안정지원금 접수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됐지만, 100개국 이상 출신의 외국인 주민의 오프라인 접수는 원활한 신청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이달 11일부터 시행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소득과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지급되는 생활안정지원금은 내국인 주민에게는 1인당 10만원씩, 외국인 주민은 7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그간 외국인 주민은 온라인(daon.ansan.go.kr)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달 11일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하다 시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을 위해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모두 11개 언어로 작성된 신청서를 제작했으며, 중국어와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가 가능한 전담 상담사를 활용한 외국인 주민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특구 내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는 원곡동 거주 외국인 주민과 한국어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 및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만 5부제가 적용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모두 가능하다. 이달 18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는 주말·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평일에만 신청할 수 있다. 원곡동이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외국인등록증 또는 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증 등 신분증만 있으면 되며, 가족 몫을 대리신청하기 위해서는 위임자 신분증과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또는 번역공증을 마친 출신 국가별 가족관계 입증 서류 등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는 외국인 주민의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중국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로 제작한 현수막을 시 곳곳에 내걸어 안내하는 한편, 결혼이민여성들이 참여해 제작하는 유튜브 방송 ‘원곡클라스’로 홍보하는 등 외국인 주민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도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시는 모두 61억여 원을 마련했으며, 이를 포함해 모두 713억 원을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번 예산을 위해 시는 빚을 내지 않고 오롯이 허리띠를 조여 마련했으며, 안산시민은 4인 가구 기준 전국 최고 수준인 173만5천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외국인 주민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한 축으로 함께 살아가는 안산시민이며, 우리사회 구성원이다”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