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옥상 하늘정원 새단장 … 주민에게 휴식 제공 안산시청공보관 2020-06-01 조회수 141 |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초지하늘정원에서 힐링하세요!’ |
![]()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쉼터인 초지 옥상 하늘정원을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초지하늘정원은 지난 2016년에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을 주민들에게 쉼터로 제공하고자 조성된 후 마을정원사업, 옥상캠프 등 주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조금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늘정원에 핑크뮬리, 꽃잔디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고 화단과 벤치, 조형물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된 하늘정원은 향후 주민자치센터 개강 후 수강생들의 연습공간과 동아리 모임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초지하늘정원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주민들이 스스럼없이 편안하게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늘정원을 재단장 했으니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하늘정원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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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대부도에너지타운 내 빅폰트 조형물 설치
- 대부도 방문객 UP! 신재생에너지 홍보 효과 UP!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부도에너지타운 내에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대부도에너지타운 주차장 부지 내에 설치된 홍보 조형물은 가로 5m, 높이 2.4m의 빅폰트(Big Font) 방식으로, 좌측은 하트무늬 안에 대부도 명칭을 형상화하고 우측에는 대부도 바다를 배경으로 풍력발전소가 들어간 액자 형태로 조성됐다. 방아머리에 위치한 대부도에너지타운은 연료전지시설, 태양광발전시설, 풍력발전시설 등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신재생에너지설비가 갖춰져 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시설 견학과 대부도를 상징하는 포토존이 연계돼 대부도의 새로운 테마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치된 조형물이 대부도 방문객들의 기념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가 모두가 즐겨 찾는 지역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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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경로당 냉난방기 청소
- 관내 142개 경로당 총 273대 냉난방기 대상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6월 한 달간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단원구 관내 경로당에 설치된 냉난방기 청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원구 내 142개소의 경로당에는 스탠드형 111대, 벽걸이형 55대, 천정형 107대 등 모두 273대의 냉난방기가 설치돼 있다. 단원구는 냉난방기 청소로 각종 초미세먼지, 세균, 곰팡이, 악취를 제거해 고령의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등 건강을 보호하고 소비전력의 3~5% 절감으로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경로당 운영은 올해 들어 발생한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현재 잠시 쉬고 있으나 상황이 호전되는 경우 언제든 다시 개관할 수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청소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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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아동센터에 희망 전달
-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지현)는 회원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다육이 화분과 샌드위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은 안산시 새마을회 주관·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을 통해 지난달 28일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 등이 취소됨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다육이 화분과 샌드위치를 전달했다. 양지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아이들이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라고 전달된 선물이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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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지동, 옥상 하늘정원 새단장 … 주민에게 휴식 제공
-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초지하늘정원에서 힐링하세요!’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쉼터인 초지 옥상 하늘정원을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초지하늘정원은 지난 2016년에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을 주민들에게 쉼터로 제공하고자 조성된 후 마을정원사업, 옥상캠프 등 주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조금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늘정원에 핑크뮬리, 꽃잔디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고 화단과 벤치, 조형물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된 하늘정원은 향후 주민자치센터 개강 후 수강생들의 연습공간과 동아리 모임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초지하늘정원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주민들이 스스럼없이 편안하게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늘정원을 재단장 했으니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하늘정원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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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시장 “과감한 재정 투입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 안산시, 4대 분야 33개 사업에 3천909억 원 투입…민생경제 활성화에 집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9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25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추진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효과성 및 파급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는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지원·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지원·세제감면지원·안산형 뉴딜일자리창출 등 4대 분야 33개 사업에 3천909억 원을 투입하는 맞춤형 경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과감한 재정 투입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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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농수특산물 전 국민 식탁으로…‘인기 고공행진’
- 정부-네이버 추진하는 ‘랜선타고 팔도미식 기획전’ 주력상품 안산팜 열무, 하루매출 기존 2배로 ‘껑충’ 윤화섭 시장 “안산 농수특산물 전 국민 즐기도록 판로개척 노력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 대표 농수특산물이 ‘랜선’을 타고 전 국민 식탁에 오르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네이버가 손잡고 추진 중인 ‘랜선타고 팔도미식 기획전’에서 안산팜 열무는 전국 454개 농수특산물 가운데 6개의 ‘주력상품’ 중 한 품목으로 소개되는 등 안산에서 생산된 59개의 농수특산물이 전국으로 퍼져가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네이버㈜가 함께 추진한 ‘랜선타고 팔도미식’은 전국 농수특산물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454개 농수특산물이 기획전에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는 안산팜 영농조합법인 등 4개 업체의 59개 품목이 참여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산팜 열무는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가 있었으나, 주력상품으로 소개되는 동시에 최근 한 방송에서 열무 관련 음식이 소개되면서 더욱 많은 국민들이 찾고 있다. 실제 안삼팜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기획전 판매가 시작된 이달 15일 하루매출은 기존의 2배 이상으로 올랐을 정도다. 이달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전을 위해 열렸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안산팜 영농조합법인을 방문, 직접 열무와 방울토마토 등 농작물 수확과 포장을 돕는 등 일손을 보탰다. 이와 함께 ㈜농업회사법인 상록수된장마을의 된장, 고추장, 간장 등 22개 품목과 대부맛김 영농조합법인의 대부맛김 등 2개 품목 등도 기획전을 통한 주문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온라인 판매에 처음 도전하는 대도김치는 다음 달부터 기획전에 참여하며, 이밖에도 안산시에서 생산되는 참송이버섯과 포도즙도 추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획전 참여를 계기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하고 있는 생활·소비패턴에 맞춰 농가들이 온라인 판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와 교육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정부 차원에서 농어가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 관내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안산이 자랑하는 농수특산물을 전 국민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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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주간 ‘강도 높은 코로나 방역 조치’ 시행
- 수도권 지역 다음달 14일 자정까지 시행…학원·PC방·노래방 운영자제 권고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 아닌, 특정 분야 방역지침 강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시행되는 강도 높은 방역조치에 따라 공공·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전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 확진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달 14일 자정까지 총 17일 동안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달 초 이태원 클럽을 통한 집단감염 발생 이후 노래방, 주점, 교회 모임, 식당, 물류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한 자릿수까지 떨어진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9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0시 기준으로 추가된 신규 확진자 58명 가운데 55명이 수도권에서만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발맞춰 유흥주점·노래연습장·실내 공연장 등에 대해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달 14일 자정까지 17일 동안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운영 시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등교 개학 전후로 학생들이 확진된 사례가 발생하며 학교를 통해 감염에 노출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과 PC방 등에 대해서도 집합제한 명령을 내리는 한편 방역수칙 준수와 관련한 행정조치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전환이 아닌, 생활 속 거리두기 내에서 특정 분야의 방역지침을 강화한 것이다. 시는 감염 확산세가 등교 개학을 취소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 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분야를 대상으로 일부 방역조치의 강화임을 강조했다. 시는 또 연수원, 박물관, 미술관, 체육시설 등 실내·외 구분 없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행사도 불요불급한 경우가 아니면 취소하거나 연기 조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의 전파 속도가 빨라 접촉자 추적관리만으로는 추가 전파 차단에 한계가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이나 위험시설 그리고 학생들이 즐겨 찾는 PC방과 노래방, 학원 등 시설에 대해서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전환은 아니지만 감염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약 2주간의 시간이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를 계속할 수 있도록 기업인, 자영업자, 종교인 등 모든 시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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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경기신보-하나銀-농협銀 업무협약
- 연 4% 이내 대출이자·연 1% 보증수수료 1년간 지원…올해 2천억 원 규모 보증지원 이뤄져 윤화섭 시장 “소상공인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될 것…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 위해 지원방안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KEB하나은행·NH농협은행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보증료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전날 열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해당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보를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9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는 등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천531명의 소상공인에게 594억 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올해는 시 자금을 투입해 2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했으며, 이를 포함해 ▲정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기업은행 초저금리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협약보증 ▲경기도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자금 등의 보증상품으로 안산시 소상공인에게 모두 7천949건 2천81억 원이 지원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지원 실적인 2천24건, 478억 원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와 협약 참여 기관들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와 보증료 지원에도 나선다. 시는 대출이자와 보증료 지원을 위해 모두 5억 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 관내 소상공인이 특례보증 융자금을 협약은행(하나은행, 농협은행)에서 신규 대출할 때 연 4% 이내 대출이자와 연 1% 보증수수료를 1년간 지원한다. 경기신보는 보증수수료 지원 업무를 맡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 및 보증료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안산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이자와 보증료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압박을 완화해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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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감골도서관, 자료실 환경개선으로 새롭게 재탄생
- 디지털자료실·노트북실·동아리실·북슐랭실 등 리모델링 안산시(시장 윤화섭) 감골도서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서관 임시휴간기간 동안 자료실 환경개선공사를 추진,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29일 밝혔다. 1997년 7월 개관한 감골도서관은 상록구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이용 활성화 등 평생학습기관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사용된 지 오래된 공간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공도서관 특성화사업비(도비 7천만 원)를 포함해 총 사업비 2억3천여만 원을 투입,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환경개선공사는 2~3층을 대상으로 크게 세 개 구역으로 구분해 ▲PC, 프린트 등 기기 이용과 개인 DVD 시청공간을 갖춘 디지털자료실과 쾌적한 열람환경을 위해 분리한 노트북실 ▲자유로운 토론과 독서모임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인 동아리실 ▲북큐레이션 전시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 형식의 ‘북슐랭존(Book Chelin Zone)’ 등으로 꾸며졌다. 새롭게 단장한 디지털자료실에서는 다음달부터 ‘주문형 영화감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강화된 다채널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별도로 마련된 DVD석이 아닌 기존 인터넷좌석에서 매월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최신영화를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돼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북슐랭존은 북큐레이션 특화공간으로 감골도서관 전문 북큐레이터가 선정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을 분기별로 접할 수 있으며, 열람용 테이블과 함께 전자신문 열람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비치해 지역주민의 휴식과 독서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감골도서관 관계자는 “감골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상록구의 대표도서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용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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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한부모 근로자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 일과 가정 사이에 지친 한부모 근로자를 위한 자기 돌봄을 위한 셀프코칭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센터장 김두리)는 다음달 12일까지 한부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셀프코칭 ‘나 살림의 기술’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한부모 근로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6월20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두 시간동안 안산여성노동자회 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강원화 여성코칭연구소 대표로부터 그룹코칭 방식으로 ▲자기이해와 공감 ▲감정과 욕구 읽기 ▲가치를 따르는 삶 ▲마음 근육 키우기 등 일과 가정 사이 지친 한부모들의 자기 돌봄을 위한 셀프코칭의 노하우를 배운다. 정기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가족 캠프 등 후속모임을 통해 한부모 근로자들의 멘토링까지 진행, 자기 돌봄을 넘어 서로 돌봄이 가능한 관계망 형성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비는 1만원이며 교육 참여시 아이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홈페이지(www.asww.or.kr)를 참조하거나 031-495-5844·6844로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 ‘@여성근로’ 검색도 가능하다.
-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