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해양동 주민의 작은 쉼터 ‘잠시, 쉼’ 안산시청공보관 2020-06-03 조회수 188 |
해양동 작은 숲 ‘잠시, 쉼’에서 누리는 마음의 여유 |
![]()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옆 공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해양동에서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주고자 길목의 버려진 공간을 이용해 만들어진 쉼터 이름은 ‘잠시, 쉼’ 이다
화려한 공간은 아니지만 나무속 벤치와 돌담길, 그리고 새마을 부녀회의 작은 꽃정원 등이 조화를 이뤄 작은 숲길이 완성됐다.
작은 숲길은 추후 전시회 및 발표회 등을 개최해 문화공간으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조현선 해양동장은 “우리동 쉼터 ‘잠시, 쉼’은 작지만 마음에 큰 여유를 줄 것”이라며 “잠시 벤치에 앉아 하늘도 보시고 바람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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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코로나19 임시종합민원실 이전…시민불편 최소화
- 같은 층 ‘열린독서실’로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부서 방문 없이 원스톱 민원처리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부옥)는 오는 3일부터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 운영 중인 ‘임시종합민원실’을 같은 층의 ‘열린독서실’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록구는 지난 3월9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상1층 농협 옆 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문을 폐쇄하고 청사로 진입하는 공무원과 민원인 등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 체열감지시스템 등을 이용,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을 체크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과 공무원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민원봉사과를 제외한 7개부서 민원담당자가 상주하는 ‘임시종합민원실’도 1층 로비에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구는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민원인과 직원들의 편의증진 및 쾌적한 민원환경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로 운영이 중단된 ‘1층 열린독서실’을 새롭게 꾸며 임시종합민원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로 상록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과 근무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은 물론, 더운 날씨에도 인허가 신청 등을 위해 여러 부서를 돌며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마련된 임시종합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빠른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록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일상과 방역을 병행하는 어려운 일에 많은 시민들과 직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쳐있는 구민과 직원들에게 여름철 더위와 상관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원스톱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을 더욱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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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해양동 주민의 작은 쉼터 ‘잠시, 쉼’
- 해양동 작은 숲 ‘잠시, 쉼’에서 누리는 마음의 여유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옆 공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해양동에서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주고자 길목의 버려진 공간을 이용해 만들어진 쉼터 이름은 ‘잠시, 쉼’ 이다 화려한 공간은 아니지만 나무속 벤치와 돌담길, 그리고 새마을 부녀회의 작은 꽃정원 등이 조화를 이뤄 작은 숲길이 완성됐다. 작은 숲길은 추후 전시회 및 발표회 등을 개최해 문화공간으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조현선 해양동장은 “우리동 쉼터 ‘잠시, 쉼’은 작지만 마음에 큰 여유를 줄 것”이라며 “잠시 벤치에 앉아 하늘도 보시고 바람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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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수인산업도로변 쌈지화단에 초화류 식재
- 여름꽃 식재로 안산동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 제공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부규, 강경자)는 안산동 수인산업도로변 쌈지화단에 여름꽃 1,000본을 식재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동 수인산업도로변 쌈지화단(장상동 3-82 외 1개소)은 안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조성한 도시숲으로 안산동의 첫 관문에 있다. 안산동 도시숲 조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와동 꽃묘장에서 지원받은 베고니아, 메리골드, 페츄니아, 콜레우스, 맨드라미 등 형형색색의 여름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부규 안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불법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던 수인산업도로변에 다양한 종류의 여름꽃을 심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안산동의 첫 관문인 이곳에 아름다운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여름꽃을 식재하게 되었다”며 “쾌적한 안산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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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선부2동 땟골마을 가로수 화단 조성
- 선부2동 땟골(고려인마을)거리 꽃길 조성으로 주민에게 꽃향기 선사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직능 단체 및 고려인 10여명과 함께 땟골(고려인마을)거리에 가로수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땟골 거리는 그동안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던 곳이었는데, 이번 가로수 꽃길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로 새롭게 선보였다. 땟골 가로수 화단에는 매리골드, 콜레우스, 페츄니아, 맨드라미, 베고니아 등 여름꽃을 다양하게 심어 주민들에게 여름꽃의 화사함과 향기로운 꽃향기를 선사했다. 배순철 선부2동장은 “이번 가로수 화단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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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말농장 수확물 전달
- 관내 어르신들과 주말농장 수확의 기쁨 함께 나눠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향미·박정규)는 이웃사랑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채소를 수확해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시텃밭에 ‘이웃사랑 주말농장’을 조성하고 지난 4월부터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어 상추를 비롯한 다양한 채소와 감자, 고구마 등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이웃사랑 주말농장’이라는 이름처럼 땀 흘려 농작물을 가꾸며 위원들 간의 정을 돈독히 할 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작물을 이웃과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향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과 직접 가꾼 채소를 수확하는 기쁨도 크지만 이를 고잔동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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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이달 30일까지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 개학초기 식중독 발생 예방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던 등교 개학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학교급식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5년간 개학 초기에 전체 식중독 발생량의 67%가 몰리는 점을 고려해 추진되며, 안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학 지연에 따른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현장지도 등 이다 특히 급식 시 이뤄지는 비말감염의 위험성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의 코로나19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세균오염도(A.T.P) 검사 실시와 조리기구, 음용수 등의 식중독 검사 의뢰(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맞춤형 현장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개학초기 합동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역량을 집중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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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기 안산시 차세대위원회’ 신규위원 모집
- 관내 24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청소년 스스로 시정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관련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향상을 위한 ‘제20기 안산시 차세대위원회’의 신규위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5명 이내로, 학교 개학 일정이 연기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차세대위원회를 알리고 모집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적정 인원 모집 시까지 지속적으로 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개 모집과 학교(시설) 추천을 받아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제20기 차세대위원들은 1년 동안 회의 및 토론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평가 활동을 하게 되며 각종 청소년 행사 및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온라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상황이 진정되면 대면활동도 할 계획이다. 지난 19기 안산시 차세대위원회는 대부도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진행된 워크숍을 비롯해 관내 청소년자치참여기구 연합 교류활동, 청소년정책토론회 등을 기획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안산시 교육청소년과(031-481-2217)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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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 담당자 간담회 개최
- 보건과 복지서비스 동시에 제공하는 기반 구축 플랫폼 기능강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확대 등 동행정복지센터 플랫폼 기능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은 동행정복지센터의 인력 확충을 바탕으로 방문대상 및 종합상담 기능 강화, 건강관리 및 실질적 민관연계 등으로 서비스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달 27일 시청 제2별관동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오전·오후 2회에 나눠 열린 간담회는 시와 동 복지담당자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자원을 수요자와 공급자가 수평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 기능강화 등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복지담당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에 종합상담 담당자를 배치해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본안내와 복합적인 상담을 함께 진행해 주민욕구에 따른 서비스 제공과 필요시 해당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복지와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가정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추진해 종합상담, 통합사례관리 기능 강화 등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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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회의 개최
- 디지털 성범죄 근절 위한 캠페인 참여·협력 약속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달 28일 안산YWCA 여성과 성 상담소에서 ‘2020년 제2회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단원·상록경찰서, 해바라기센터, 아동·청소년·여성 상담소, 전문기관 등 관내 아동·여성폭력예방관련 전문기관 10개소 대표 및 실무자 12명으로 구성, 각종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올해 회의 개최가 늦어졌으나 긴급구조·협력 등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회의를 갖고, 상정 경과보고 및 신규사례 3건 등을 논의하며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의료지원, 사건 진행 등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 후에는 ‘디지털 성범죄 아웃’을 외치며 디지털 성범죄 캠페인의 동참 의지를 다졌고, 안산시 SNS 캠페인 추진내용을 공유해 많은 시민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민의 폭력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민·관·경의 연대는 지역사회 범죄예방의 주축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종식 후 매월 보라데이 캠페인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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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환경보전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의 융합으로 시민이 풍요로운 지속가능도시 기반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각종 재개발 및 재건축으로 급변하는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30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환경보전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 및 ‘안산시 환경보전조례’ 제4조에 따라 매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계획에는 자연생태는 물론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등 환경전반과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 등에 따른 환경보전방향을 설정해 도시계획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조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적 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용역수행의 전반적인 추진방향과 과업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역할은 민간전문가, 도시계획과 환경 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안산시환경보전계획수립협의회가 맡는다. 지난달 2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나정숙 위원장과 박태순 의원, 관계 공무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시가 갖고 있는 환경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도시계획과 환경보전계획의 상호 융합 ▲그린뉴딜정책의 도입 ▲개발전망에 따른 환경보전대책 ▲도시환경변화를 이끄는 시민 환경교육방안 등에 대해 향후 계획 수립 시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또 시는 관련부서뿐 아니라 민간단체 및 전문가 등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고,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 실정에 맞는 ‘안산형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현실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진찬 부시장은 “환경은 한번 훼손되면 되돌릴 수 없어 계획수립 단계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에 수립될 환경보전계획이 도시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해 시민이 풍요로운 지속가능한 안산을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