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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안산시 초지동,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 추진 안산시청공보관 2020-09-11 조회수 197
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초지동 지역 코로나19 방역활동 앞장
안산시 초지동,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 추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안산소방서 소속 고잔 의용소방대 소방대원들의 협조로 지난 8월부터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지역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고 이용하는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및 버스정류장 등에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방역활동은 초지동 13개 경로당 각 1버스정류장 15개소 각 2초지동 행정복지센터 5회로 총 48회를 실시했다.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의용소방대인 박경신 총무부장은 “이번 방역활동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실시했으며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숙 초지동장은 “초지동 주민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 방역에 앞장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초지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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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성범죄 예방 철저히 추진…‘재범 반드시 막는다’
    안산시, 성범죄 예방 철저히 추진…‘재범 반드시 막는다’
    범죄예방CCTV 3천622대 시 구석구석에서 가동…취약지역 중심으로 가로등 조도 개선·CPTED 안심길 조성 아동·여성의 안전한 일상 위한 친화도시 인증 절차도 추진 “성범죄 발생 가능성 사전 차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법무부와의 CCTV영상 공유체계를 구축해 전자발찌 성폭력 사범에 대한 철저한 감시 시스템을 추진하며, 범죄 취약지에 대해서는 방범용CCTV 확대 설치 및 보안등 조도 개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 도입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방범용CCTV는 3천622대로, 올 연말까지 골목길 등 취약지역 64개소에 211대가 추가 설치된다. CCTV는 시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되며 범죄예방에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는 경찰·소방과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여기에 고위험군 성범죄 사범의 재범을 막기 위해 전자발찌 착용자를 관리하는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와 방범CCTV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지원체계를 오는 10월까지 구축한다.  특히 과거 흉악한 성범죄가 발생했던 장소 일대에는 내년 초까지 추가로 15대를 설치하는 등 ‘안산 도시안전망 고도화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3천795대의 방범CCTV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방범CCTV 3천523대를 신형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단원구 선부동과 상록구 부곡동·월피동 등 3곳에 2억여 원을 들여 CPTED를 활용한 안심길 조성사업도 실시했다. 이곳 거리에는 비상벨 기능이 있는 방범CCTV와 방범용 LED 안내표시판, 안전 로고젝터 등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장비가 설치됐다. 또한 골목길 등 어두운 밤거리를 중심으로 이미 설치된 보안등을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원구의 경우 지난해 594개를 교체했으며, 취약지역 102개소에 신규설치도 마쳤다. 시는 앞서 지난해 5월부터 성범죄자의 재범 가능성을 막고 시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성범죄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 성범죄자 등록정보 고지대상에 여성 1인 가구를 포함해야 한다고 건의한 내용은 실제 관련법 개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성범죄자 알림e’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전자발찌 추적기능과 GPS를 연계한 위치파악 기능도 추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시는 범죄예방 환경과 제도적 개선 외에도 여성·아동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 중이다. 여성가족부로부터 2017년부터 내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시는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의 발전을 추진, 꾸준히 재지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아동안전 사업 등 여성과 아동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성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행정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무부, 경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켜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1
  • 안산시 단원구, 올해 3차 차량 공매 실시
    안산시 단원구, 올해 3차 차량 공매 실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불법 대포차량 및 상습·고질 체납차량 40대 매각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오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지방세징수법 절차에 따라 공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단원구는 상반기 79대의 차량에 대한 공매를 진행해 7천729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고질 체납차량 해소와 체납액 징수 향상을 목표로 40대의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차량공매를 실시한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사실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이를 통해 불법대포차량으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도 기여하고 있다.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입찰기한 내에 단원구 차량공매장(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http://car.iansan.net)에 접속해 입찰서를 제출하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7일 이내 낙찰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게 되면 당해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해 납부 계도와 현지방문 실사를 통해 분납 등의 여러 구제제도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 외의 불법대포 차량과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차량공매를 진행해 체납액 해소와 자진납세 풍토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1
  •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의 날 행사 온택트(ontact) 유튜브 방송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의 날 행사 온택트(ontact) 유튜브 방송
    전문의 구성 인기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안내 및 전문기관 연계방법 소개 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정신과 의사가 말해주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법’을 주제로 한 유튜브 방송과 함께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매년 9월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소통을 의미하는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의들로 구성된 인기 유튜브 채널 ‘닥터 프렌즈’와 공동 기획으로 유튜브 방송 내에서 구독자들에게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고위험군 발견부터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방법까지 알기 쉽게 전달했다. 유튜브 영상은 10일부터 닥터프렌즈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 후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에 댓글로 소감을 남기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http://www.assp.or.kr)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언택트가 일상이 되면서 대면 중심의 상호작용이 줄어들고 약화된 사회적 관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회복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를 센터에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며“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막상 이웃과 가족, 친구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방법을 알 수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콘텐츠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에 개소한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마스코트 ‘살구’를 활용한 캠페인을 비롯해 위기개입과 유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11
  • 안산시 초지동,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 추진
    안산시 초지동,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 추진
    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초지동 지역 코로나19 방역활동 앞장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안산소방서 소속 고잔 의용소방대 소방대원들의 협조로 지난 8월부터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지역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고 이용하는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및 버스정류장 등에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방역활동은 초지동 13개 경로당 각 1회, 버스정류장 15개소 각 2회,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5회로 총 48회를 실시했다.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의용소방대인 박경신 총무부장은 “이번 방역활동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숙 초지동장은 “초지동 주민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 방역에 앞장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초지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1
  • 안산~수원 20분대 이동…수인선 개통식 개최
    안산~수원 20분대 이동…수인선 개통식 개최
    오는 12일 개통…한대앞~수원 이동시간 44→21분 기존보다 절반 이상 단축 윤화섭 시장 “교통편의 획기적 개선…신안산선 등 나머지 철도 사업도 최선 다해 추진” 안산시(시장 윤화섭) ‘5도(道)6철(鐵)’의 한축인 수인선이 10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25년 동안 끊겼던 안산~수원 구간의 철도 노선을 잇는다. ‘25년의 다짐, 수인선과 함께 새롭게 펼쳐질 국가철도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수원 고색역에서 진행된 개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전해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오는 12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는 안산~수원 구간은 1995년 12월31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수인선 협궤열차에 이어 25년 만에 안산과 수원을 철도로 잇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수인선(수원~인천)과 분당선(청량리~수원)이 직결 운행돼 안산에서 수원·용인·성남 및 서울 강남권·동북권의 왕십리·청량리역까지의 이동성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44분이 걸리던 한대앞~수원 이동시간은 절반보다 줄어든 21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수원과 인천 사이 52.8㎞를 잇는 수인선 복선전철은 1995년부터 사업이 추진됐으며, 모두 2조74억 원이 투입됐다.   2012년 6월 송도~오이도 구간이 1단계로 개통한 데 이어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2016년 2월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했으며, 한대앞~수원 구간 19.9㎞을 마지막으로 전 구간이 완전 개통하게 됐다. 안산시에는 이에 따라 안산선(4호선)과 서해선, 수인선 등 3개 전철이 운행하게 되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착공한 신안산선과 인천발KTX, GTX-C노선 연장선까지 모두 마무리 된다면 ‘6철(鐵)’ 시대를 맞게 된다. 1937년 최초 운행됐던 수인선 협궤열차는 일제강점기 시절 경기만의 소래, 남동, 군자 등 염전지대에서 생산된 소금을 수송하기 위해 이용됐으며, 수려선(수원~여주)과 연결돼 경기도 내륙 지방에서 생산된 미곡을 인천항까지 수송하는 역할을 했던 아픈 역사를 지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수인선 전 구간이 개통하면서 기존 이동시간보다 절반 이상 단축되면서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신안산선 등 다른 교통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0
  • 윤화섭 시장 “익명의 기부천사가 건넨 온기 어려운 이웃에게”
    윤화섭 시장 “익명의 기부천사가 건넨 온기 어려운 이웃에게”
    익명 요구한 중년 여성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1천만 원 선뜻 기부…“힘든 이웃에게 써 달라”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중년의 여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1천만 원을 선뜻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25분께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자를 눌러쓴 한 중년의 여성이 찾아와 10만원권 수표 100장이 든 봉투를 직원에게 전달했다. 봉투 안에 담긴 수표 뭉치를 보고 깜짝 놀란 직원에게 중년의 여성은 “과거에 동장님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도움으로 자녀들의 학비를 비롯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힘든 이웃에게 써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여성은 “기부를 익명으로 해 달라”며 자신의 선행을 주변에 알리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여성이 두고 간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으로 접수했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활용 방안을 논의한 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안산시에는 중년 여성처럼 익명의 기부를 비롯한 개인의 후원이 잇따르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올해 들어 시에 접수된 기부금은 모두 2억7천여만 원으로, 이 가운데 익명의 시민에 의한 기부는 15건 740여만 원에 달한다. 또한 4억3천여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 기부 가운데 420여만 원 상당의 기부 15건도 익명을 요구하며 주변에 선행을 알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기를 전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가 건넨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0
  • 안산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확대 운영…‘골든타임 확보 돕는다’
    안산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확대 운영…‘골든타임 확보 돕는다’
    운영 교차로 구간 시 전역으로 확대…차량도 8→14대 증차 운영건수 기존 100건 안팎에서 지난달 330건으로 껑충…출동속도·㎞당 출동속도 크게 개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소방서와 함께 운영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운영 교차로는 초기 127개소에서 안산시 전체 교차로 761개소로 늘어나며, 지원 대상 차량도 8대에서 14대로 증차한다. 지난해 12월 첨단교통정보시스템(ITS) 기능개선을 통해 도입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소방서 긴급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무전 내용과 지도, 도로CCTV 등을 확인하며 예상 경로에 있는 교차로의 신호를 연장해줘 긴급차량이 현장까지 ‘프리패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영 교차로가 시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출동속도와 출동시간은 앞으로 더욱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도입 이후 올 4월부터 적용구간과 대상차량을 확대 운영한 결과, 한 달 평균 100건 안팎이었던 지원 건수는 지난달 330건으로 늘어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스템 도입 이후 긴급차량의 출동속도와 ㎞당 출동시간은 도입 이전보다 눈에 띄게 빨라졌다.  지난달 기준 긴급차량 출동속도는 평균 42.9㎞/h로 시스템 도입 이전 25.6㎞/h보다 67.6% 증가했으며, 1㎞당 출동시간 역시 기존 140.6초에서 83.9초로 40.3% 단축됐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전국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많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며 “소방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0
  • 안산시, 제2차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소장품 공개 구입
    안산시, 제2차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소장품 공개 구입
    현재까지 1만 여 점 유물 수집, 2차 소장품 공개구입 통해 전시주제별 유물 보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조성되는 산업역사박물관에 전시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2차로 진행되는 이번 구입대상 유물은 안산과 대한민국 산업분야의 발전과 변화에 기여한 유물과 역사적·문화적·학술적 의미를 지닌 유물 및 안산지역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다. 현재까지 1만여 점의 유물을 수집한 시는 2차 공개 구입을 통해 전시주제별 유물을 보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된 분야별 기계 및 생산품(전기전자·출판인쇄·섬유염색·자동차·도금화학·기계철강·제작·식품) ▲1960~80년대 한국 경제발전상을 보여주는 산업역사 자료 ▲산업분야 종사 기업인·근로자의 개인물품 및 기록 ▲안산지역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등이다. 시는 박물관 사전평가 후 통과된 서류에 한해 유물매도희망자(단체)에게 개별 연락해 실물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구입한 유물은 안산산업박물관의 개관 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장품 판매를 희망하는 경우 안산시청 홈페이지(http://www.ansan.go.kr)에 접속한 뒤 고시/공고 메뉴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이달 15~17일 사이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2차 유물공개구입에서는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소장 경위 및 출처, 소유권이 불분명한 자료는 매도신청이 불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예술과(031-478-76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이자, 국가 산업발전의 뿌리 역할을 담당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아 조성되며 2022년 초부터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20-09-10
  • 안산시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아동 책 읽어주기 사업 추진
    안산시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아동 책 읽어주기 사업 추진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매주 1회 책 읽어주기 진행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교석)는 9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책 읽어주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원곡동 협의체위원들은 2인 1조로 나눠 관내 위치한 안산이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매주 1회 책을 읽어주고 간식도 나눠 주며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김교석 민간위원장은 “원곡동에 거주하는 많은 다문화 가정이 한국어에 서툴러 생활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우리가 한국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사업을 하면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9-10
  • 안산시 선부2동, 합동소방훈련 실시
    안산시 선부2동, 합동소방훈련 실시
    선부119안전센터와 화재·재난 대비 합동소방훈련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선부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재난을 대비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실시한 소방훈련은 소화기 사용 및 점검방법, 완강기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 화재 시 신고 및 대피요령, 화재 진압방법에 대한 교육과 선부119안전센터의 강평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한 온라인 교육 수강으로 진행됐다. 이영분 선부2동장은 “화재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불가피하게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이 중요하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혹시 모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