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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선부동 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수제비누 50개 기부 안산시청공보관 2020-12-10 조회수 125
선부2동 이주민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
선부동 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수제비누 50개 기부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선부동에 위치한 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스런 손길로 만든 천연비누 50개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9월에도 수제비누를 기부받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이번에도 장애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담아 관내 이주민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지적‧자폐성장애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었다”며 “장애인들의 사랑이 담긴 선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웃음과 행복이 머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분 선부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비누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정이 가득한 선부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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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기업, 신기술로 매출 판로 개척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기업, 신기술로 매출 판로 개척
    광센서 개발로 스마트공장 시장 진입…세계최초 일체형 소형제설기 상용화 성공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 스타트업 기업이 신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매출증대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기업인 ㈜절벽의오른쪽은 스마트공장 추진의 주요 부품인 광센서를 개발해 지난 10월 납품 거래를 체결하고 1천550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 공장 시장에 진입했다. 또 다른 입주기업 투와이는 소형 제설기 ‘88스노우‘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88스노우는 세계최초 일체형 소형 제설기로 이동·작동·보관이 용이하며 전기와 수돗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눈을 만들 수 있어 어린이집 등 소규모 기관, 단체, 가정 등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4차 산업의 근간인 소프트웨어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으로 활용범위가 확대되면서 시장규모와 고용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망 IT·SW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해 4차 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IT·SW기반 업체의 창업보육 지원을 위해 안산시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에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현재 19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안산시는 연간 약 10억 원을 투입해 ▲안산 IT·SW기업 성장지원 사업 ▲지역 SW 융합제품 상용화 사업 등을 추진, 지역 내 유망 IT·SW기업의 창업 지원, 기술개발, 기술상용화,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0-12-11
  • KDB산업은행 반월지점, 신길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KDB산업은행 반월지점, 신길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신길동 저소득 소외계층 위해 130만원 전달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KDB산업은행 반월지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DB산업은행은 ‘작은 사랑 큰 보람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 김준형 KDB산업은행 반월지점장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숙 신길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주신 KDB산업은행 반월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통한 훈훈한 이웃 사랑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1
  • 안산시, 성범죄 예방 위해 행정력 총동원…“시민안전 확보”
    안산시, 성범죄 예방 위해 행정력 총동원…“시민안전 확보”
    24시간 순찰·방범CCTV 실시간 모니터링·범죄예방환경 도입 등 중·장기적으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위한 시범사업 추진 윤화섭 시장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일상 누리도록 노력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출소를 앞둔 조두순을 비롯한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종합적인 피해예방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당장 출소를 앞둔 조두순의 재범을 막기 위해 법무부·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한 감독 체계를 추진하며, 주요 지점에는 방범CCTV 확충 및 보안등 조도 개선 등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0일 담화문을 내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대응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법무부, 경찰, 범죄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시적인 순찰 활동으로 시민안전 책임진다 이달 1일부터 조두순 거주 예정지 주변에 설치된 순찰초소를 중심으로 무도실무관급 청원경찰 6명을 포함한 12명의 청원경찰이 순찰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신규 채용한 청원경찰에는 유엔평화유지군·특전사 등 군 경력을 비롯해 태권도·유도 선수 출신 등이 있으며, 모두 무도단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조두순 출소 직후 24시간 체계로 근무에 나선다. 당초 2곳에서 각각 3교대로 근무할 예정이었으나, 현 거주 예정지 특성에 맞춰 순찰초소 1개소를 중심으로 3명씩 조를 이뤄 4교대로 근무한다. 이들은 자율방범대(야간) 및 로보캅순찰대(주간)와 함께 밤낮으로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 시는 순찰초소 2개를 조두순 거주 예정지에 설치했으며, 1개소는 경찰에서 활용한다. 아울러 법무부의 감독관, 경찰과 합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키는 시민안전 안산시 관내 방범CCTV는 전날 기준 3천869대가 설치돼 있다. 상록구 1천906대, 단원구 1천963대 등이며, 이는 올 초 3천622대에서 247대 늘어난 것이다. 시는 또 연말까지 조두순 거주 예정지 인근 등에 20여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안산 도시안전망 고도화 민자사업’을 추진, 기존 방범CCTV 가운데 3천523대는 신형으로 교체하고, 3천795대는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방범용CCTV는 안산시 통합관제센터에서 36명의 전담인력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사전에 범죄를 인지하고 신속한 경찰 출동을 돕는다. 실제 올 8월에는 관제요원이 관내 한 주택가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계속 열어보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절도행각을 포착하고 경찰에 알려 검거한 사례도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이를 포함 올해 모니터링 중 340여건의 수상한 모습을 경찰에 통보했고, 이 가운데 검거 또는 훈방 조치된 건수는 45건이었다. 아울러 조두순 등 전자발찌 착용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와 방법CCTV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도 구축했으며, 안면인식 프로그램도 도입돼 유사시 신속한 위치파악도 가능하다. 특히 안산보호관찰소와 24시간 실시간 공조체제를 구축해 언제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다.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각종 안전기법 도입 조두순 거주 예정지 반경 1.2㎞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 등 각종 범죄예방 기법이 도입된 ‘안심길’로 조성된다.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에 시는 1억7천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조명 1천670개를 설치하는 한편, 조도가 불량한 구간에는 고효율 LED등 200개가 새로 설치된다. 또한 거리 곳곳에 시야를 가리는 불법주정차는 정비하고, 한밤중에도 바닥에 환한 조명을 비추며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는 로고젝트를 9개 설치한다. 시는 지난 9일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조두순 거주 예정지 인근 등 범죄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3천 가구를 선정해 ‘안심벨’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심벨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버튼만 누르면 즉시 경찰에 문자로 신고가 이뤄져 신속한 출동을 지원한다. 또한 공원·광장 등에 있는 화장실 108개소 칸칸마다 위급 시 누르면 경찰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안심비상벨’이 설치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다. 안심비상벨은 직접 벨을 누르지 않아도 비명소리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작동하며, 24시간 언제든 경찰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시는 또 2018년부터 시민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을 홍보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안전귀가-경기 13개 도시 통합’을 내려 받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위험한 상황에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안산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신속한 경찰출동 등의 대처가 가능하다.아울러 어린이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도 신청한 상태다. 선정되면 3억 원 가량의 국비가 투입돼 안전디자인이 적용된 안심길 조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성폭력 제로 시범도시 본격 추진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9월 지역구 국회의원·법무부·경찰청 등과의 간담회에서 처음 건의했던 ‘성폭력 제로 시범도시’ 추진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사업은 ‘제2의 조두순’ 방지 및 흉악 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며, ▲성폭력 예방 범정부 TF 구성 운영 ▲여성·아동 안전역량 강화사업 ▲범죄예방 환경조성 사업 ▲시민 홍보 및 문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담고 있다. 범정부 TF는 주요 성범죄 출소와 관련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의 일원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며, 종합 컨트롤 타워를 설치하자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또한 매년 5개동씩 우범지역을 선정해 관련 사업을 추진, 시 전역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며 도시 전체의 안전도를 높여 나간다. 여기에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인식개선 및 성범죄 예방교육, 시민참여 캠페인 등은 물론 상담소 및 치료·회복 지원까지 성범죄와 관련한 종합적인 기능도 담당한다. 강화된 법 제도…보호수용법 본격 논의 조두순 출소를 앞둔 지난 9월 법무부에 공식적으로 요청한 데 이어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요청했던 ‘보호수용법’ 제정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아동 성폭력 등의 범죄를 저질러 5년 이상 실형을 받고 출소한 사범 가운데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법원 판단을 거쳐 최대 10년 동안 보호시설에 보내지는 것을 골자로 하며, 친인권적인 시설로 치료에 방점을 두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가해자 방지법’으로 불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하며 만 19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가해자 등 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외출·접근금지 명령이 강화된다.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상태에서도 재범의 위험성이 인정되는 경우 접근금지 등 준수사항을 별도로 부과하거나 추가할 수 있게 돼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이 가능해졌다. 시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범죄예방 대책에 강화된 제도로 시민안전을 확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당장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범죄예방 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중·장기적으로는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각종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10
  • 안산시,‘한국전자전 2020’참가해 강소특구 성과 알려
    안산시,‘한국전자전 2020’참가해 강소특구 성과 알려
    관내 기업 우수기술 소개 및 제품 전시 통한 기업경쟁력 홍보 안산시 연구소기업 ㈜워너버스이노베이션, ‘국무총리상 수상’ 성과 윤화섭 시장 “4차 산업혁명 주도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안산시(시장 윤화섭)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51회 한국전자전2020(KES2020)’에 참가해 관내 연구소기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개최돼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전자전은 세계 유력바이어 및 정부·단체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는 ‘IT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300개사가 참여해 600여개의 부스가 꾸려졌으며, 안산시는 ▲연구소기업 제품전시 ▲지역혁신기관 우수기술 및 기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 ▲㈜헥사휴먼케어(근력보조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워너버스이노베이션(딥러닝 학습모델과 RFID시스템을 이용한 컨베이어 생산관리 시스템) ▲㈜크린젠(초미세먼지 제거 공기 살균기) ▲㈜보다(MEMS센서의 웨이퍼레벨진공패키징) 등 4개사 연구소기업 제품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열린 ‘제15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워너버스이노베이션(안산시 연구소기업)은 무선인식(RFID)을 활용한 우수기술 기반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도 안산시는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소개자료’ 소책자를 참관객에게 배부해 강소특구 지역혁신기관들의 우수기술(16개), 기업지원기관소개(9개 기관), 기업지원프로그램 홍보 등을 진행했다.  윤화섭 시장은 “51주년을 맞은 한국전자전에 안산시의 경쟁력 있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소개돼 기쁘다”며 “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핵심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비 58억6천만 원 등 모두 70억 원이 투입된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해 연구소기업 19건, 기술이전R&BD사업 15건, 지역특화성장지원사업 25건, 창업 11건 등 우수한 사업성과를 내고 있다. 
    2020-12-10
  • 안산시, 비만예방의 날 공로자 ‘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안산시, 비만예방의 날 공로자 ‘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비만예방의 날(매년 10월 11일) 공로자로 상록수보건소 아동 비만예방사업에 기여한 학현초등학교 김유정 초등돌봄전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2018년부터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조성과 비만 예방관리에 힘써왔다. 특히 김유정 초등돌봄전담사는 3년간 ‘건강한 돌봄놀이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놀이형·체험형 비만예방 및 영양교육’을 실시해 일상생활 속 올바른 식습관 실천과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만아동예방사업 프로그램 진행에 노력하신 학교 돌봄놀이터 전담사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추진하여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2-10
  • 안산 풍도와 대부도, 바다숲 조성관리사업 조성지로 선정
    안산 풍도와 대부도, 바다숲 조성관리사업 조성지로 선정
    국비 18억5천만 원 확보…해양 생태계 회복으로 수산자원 증대 기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바다숲 조성관리사업’에 풍도해역과 대부도 선감해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기존 육도 바다숲 조성사업지에 대한 사후관리 우수 및 사업지 선정 평가 조건에 부합되도록 노력한 끝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해수부의 바다숲 조성관리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업비로 국비 18억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풍도해역의 잘피숲 조성에 14억5천만 원, 대부도 선감해역의 염생식물 조성에 4억 원을 투입해 ▲자연암반 갯닦기 ▲해조류 포자이식 ▲모조주머니 설치 ▲염생식물 종자파종 ▲효과조사 등을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비 확보를 통해 바다숲 조성관리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수산생물의 서식기반을 조성해 해양 생태계를 회복하고 수산자원이 늘어나 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10
  •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제 유자청 나눔사업 추진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제 유자청 나눔사업 추진
    ‘관내 취약계층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유자청 만들기 봉사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수남)는 지난 8일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수제 유자청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제 유자청 나눔 사업은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표로, 지난달 취임한 이수남 협의체위원장이 역점을 두고 시작한 사업이다. 협의체위원들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3일에 걸쳐 유자를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200병이 넘는 유자청을 완성했다. 이수남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유자청 만들기 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사업을 개발해 건강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현 사이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따뜻한 사이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12-10
  • CJ제일제당㈜ 안산공장, 반월동에 김장김치 50박스 후원
    CJ제일제당㈜ 안산공장, 반월동에 김장김치 50박스 후원
    반월동 저소득가정 위해 김장김치(5kg) 50박스 기탁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CJ제일제당㈜ 안산공장(공장장 손대호)에서 반월동 저소득가정을 위해 김장김치(5kg) 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안산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자는 목적아래 관내 일자리창출은 물론 봉사활동, 후원물품기증 등 안산지역 전반에 걸쳐 여러 방면에서 봉사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위해 더욱 앞장서고 있다. 손대호 CJ제일제당㈜ 안산공장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얼어붙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로 차가운 바람에 마음마저 움츠러들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 김장김치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석 반월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저소득가정을 위해 적극 후원해준 CJ제일제당 안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 받은 김치는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0-12-10
  • 안산시 초지동 통장협의회, 자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
    안산시 초지동 통장협의회, 자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
    ‘생생엄마표 면마스크 제작 사업’ 추진 … 주민 마스크 공급에 큰 역할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미순)는 지난 8일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2020 자원봉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당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 행사는, 코로나19 악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자원봉사센터 내에서 표창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총 30개의 단체 및 개인이 수상했다. 초지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생엄마표 면마스크 제작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8,000여 개의 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 사업은 6월 말에 종료됐지만 8월까지 남은 원단으로 계속 마스크를 제작하며 봉사를 해, 이번에 자원봉사 우수단체 표창까지 받게 된 것이다. 김미순 통장협의회 회장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시니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지금처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초지동 통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초지동장은 “면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 초기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준 통장협의회가 이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는 통장들의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0
  • 선부동 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수제비누 50개 기부
    선부동 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수제비누 50개 기부
    선부2동 이주민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선부동에 위치한 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스런 손길로 만든 천연비누 50개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9월에도 수제비누를 기부받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장애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담아 관내 이주민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지적‧자폐성장애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었다”며 “장애인들의 사랑이 담긴 선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웃음과 행복이 머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분 선부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비누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정이 가득한 선부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