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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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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선부2동 지사협, 고립 중장년 발굴·지원 위한 홍보 캠페인 전개
    안산시 선부2동 지사협, 고립 중장년 발굴·지원 위한 홍보 캠페인 전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고립 중장년 발굴·지원을 위한 ‘함께하니, 홀로서니’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선부2동 지사협 특화사업인 ‘함께하니, 홀로서니’ 사업은 중장년층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적·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안부확인 ▲생활개선지원(동행장보기 및 외출유도형 쿠폰지원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선부종합사회복지관 연계)이 포함돼 있다.이번 캠페인은 고립 위기에 놓인 중장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관내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민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 취지와 지원방법을 알리며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유병석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실직 등으로 세상과 단절된 중장년 이웃들이 많다”며 “지사협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이웃 돌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김윤희 선부2동장은 “고립 중장년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1
  • 안산시 선부3동, 비전라이프서 사랑의 라면 전달 받아
    안산시 선부3동, 비전라이프서 사랑의 라면 전달 받아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비전라이프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비전라이프는 외교부 소관 구호단체로 국내 여러 기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활약하고 있다. 빈곤과 질병,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창설됐다.윤길수 비전라이프 대표는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한승혁 선부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윤길수 비전라이프 대표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선부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6-11
  • 안산시 고잔동 주민자치회, 원고잔공원 철쭉 식재 사업 마쳐
    안산시 고잔동 주민자치회, 원고잔공원 철쭉 식재 사업 마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3일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인 원고잔공원 철쭉 식재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원고잔공원 철쭉 식재 사업은 지난해 고잔동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사업으로, 원고잔공원의 유휴 공간에 철쭉을 심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원고잔공원 주변을 명품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고잔동의 첫 번째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고잔동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꽃을 심으며 내년 철쭉꽃이 만발한 원고잔공원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이헌원 고잔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고잔동을 만들기 위한 첫발을 떼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치 사업을 통해 고잔동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지현 고잔동장은 “주민 여러분과 고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 안산시 이동,‘2025년 매실따기’행사 성료… 함께 가꾼 매화동산
    안산시 이동,‘2025년 매실따기’행사 성료… 함께 가꾼 매화동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구룡매화동산운영위원회가 구룡공원 매화동산에서 ‘2025년 매실따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구룡공원 매화동산은 지난 2008년 이동의 동화(洞花)로 매화나무가 지정된 이후 주민들의 헌수와 식재를 통해 현재 1천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조성돼 있다. 구룡매화동산운영위원회(위원장 오필선) 회원들이 연초부터 ▲거름주기 ▲제초작업 ▲농약 살포 등의 작업으로 행사를 위한 준비를 이어왔다.이날 매실따기 행사는 지역주민과 직능 단체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매실망을 구입해 참석자가 매실을 수확하는 활동이 진행됐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의 해충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록수보건소와의 협조 아래 감염병 예방교육과 안전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오필선 구룡매화동산운영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매실따기에 참석해 주신 주민과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주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옥란 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과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룡매화동산 관리에 철저를 기해 수확된 매실을 바탕으로 다양한 후원·환원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06-11
  • 안산시, 대형차 불법주정차 근절에 행정력 집중… 시민 안전 확보
    안산시, 대형차 불법주정차 근절에 행정력 집중… 시민 안전 확보
    인프라 확보, 집중단속·계도 병행…‘대형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민선8기 안산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주차장 및 공영차고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규칙을 준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이미 관내 3곳에 총 561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3월 팔곡동에는 총 190면 규모의 화물공영차고지도 개방했으며, 추가 조성에 나서고 있다. 안산시는 대형차 주차 인프라 확보, 집중단속과 계도를 병행하며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선다는 방침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한 정책브리핑을 열고, 공영차고지 및 임시주차장 조성, 집중 계도·단속 계획 등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반드시 근절… 사고 제로화 실현”대형화물차 주차 수요 증가로 인해 시는 주차시설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불법주정차 문제는 여전히 시민의 불편과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주정차 된 대형화물차는 교통사고에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해결을 시정의 핵심 사안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관내 3곳에 총 561면 규모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올해 3월에는 팔곡동 95번지 일원에 190면 규모의 화물공영차고지를 개방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갈등 해소에 기여했다.대형차 주차 인프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앞으로 시는 상록구 사동 1640번지 일원에 35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오는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선부동 93-1번지에는 380면 규모의 공영차고지를 내년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주차시설 확충에 더해 시는 불법주차 대형자동차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대형차 불법주정차는 보행자 안전과 긴급 차량 통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장 계도와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특히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선 불법주정차를 반드시 근절해 사고를 제로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년간 주차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561면, 공영차고지 190면 조성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 사동과 선부동 공영차고지 조성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일상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앞으로도 주차 인프라 확대와 집중 계도·단속을 통해 ‘불법주정차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6-10
  • KTX 시대 앞둔 초지역… 안산시, 환승주차장 등 인프라 조성 박차
    KTX 시대 앞둔 초지역… 안산시, 환승주차장 등 인프라 조성 박차
    초지역, 수도권 남서부 최대 환승 허브로… 455면 규모 환승주차장 조성 안산시는 내년 말 초지역 KTX 정차에 대비해 대형 환승주차장 등 교통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총 455면 규모의 환승주차장을 조성해 KTX와 도시철도 등 5개 철도노선이 집중되는 교통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의 추진 배경, 규모를 비롯한 향후 일정을 시민과 공유하고, ‘KTX 시대’에 부합하는 환승 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초지역은 수인선, 안산선(4호선), 소사원시선(서해선), 신안산선(개통예정), KTX(개통예정) 등 향후 도합 5개 철도노선이 집중되는 교통 거점으로 일일 약 2만 3,861명 이상의 이용객이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수도권 남서부 최대 환승 허브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안산시는 지난 2023년 단원구 초지동 43-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3단 구조로 총 455면 규모의 환승주차장 조성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총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산업단지 실시계획 수립과 함께 도시관리계획 변경, 공원 결정 변경 등 법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관련 민원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정책브리핑에서는 이번 조성 사업이 단순한 주차장 조성을 넘어 ▲KTX와 도시철도를 연계하는 환승 체계 구축 ▲자가용-대중교통을 연계한 통합 접근성 확보 ▲교통약자를 고려한 설계 및 도시경관 조화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환승주차장 등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초지역은 수도권 남서부 권역과 전국에 고속철도망을 연결하는 핵심 정차역으로 부상 중이다. 이번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은 교통 거점 기능을 보완하는 필수 기반 시설”이라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그러면서 “초지역이 KTX 시대의 중심 교통 거점으로 도약하는 만큼, 환승주차장 등 인프라 조성으로 시민의 이동 편의와 도시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10
  • 안산시, 층수·용적률 등 규제 완화… 구도심 재건축 촉진해 공급 확대
    안산시, 층수·용적률 등 규제 완화… 구도심 재건축 촉진해 공급 확대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해 규제 완화, 노후계획도시정비법 근거 주택 공급 확대 안산시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층수·용적률 등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근거로 구도심 재건축을 촉진해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 6월 언론브리핑에서 노후 주택이 밀집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 완화와 도시계획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안산시는 반월공단 배후도시로서 정부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연립, 다가구·다세대,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거지를 형성해 왔다. 하지만 저층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건축이 추진되는 반면, 중·고층 아파트 단지와 구도심의 다가구·다세대 밀집 지역은 각종 규제와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구도심 내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시가지 경관지구로 묶인 이중 규제는 시민의 주거와 주차 등을 불편하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인근 지자체와 비교해 아파트 공급률이 낮은 시의 여건으로 인해 양질의 신규 주택 공급의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이에 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기반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구도심 건축환경과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다가구·다세대 밀집 주거지역 재건축 규제 완화우선, 시는 2030년 안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로써 4층 이하로 제한되던 기존의 층수 규제 폐지, 용적률 200%에서 250%로의 완화를 총 15개소 약 152만㎡(46만 평)에 적용할 계획이다.아울러,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해 시가지 경관지구 내 높이 제한을 4층에서 7층까지로 완화하고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대 15층까지 허용할 방침이다.■ 노후된 안산 신도시 미래 도시경쟁력 확보안산시는 지난해 4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 시행됨에 따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신속하게 신도시 1단계(반월신도시) 및 2단계(고잔지구) 지역 총 1천 900만㎡를 대상으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해 추진하고 있다.시는 ▲특별정비예정구역의 범위 지정 ▲용적률 등 밀도계획 ▲공공기여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안)을 수립 중이며, 향후 ▲지역주민 공람 ▲의회 의견 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또한,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해 개별법령에 따른 절차를 거쳐 재건축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시는 이번 정책 추진이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적절한 주거 밀도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규제 개선은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던 구도심 재건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급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0
  • 안산시, 한올공예디자인으로부터 출생 축하 용품 기탁받아
    안산시, 한올공예디자인으로부터 출생 축하 용품 기탁받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한올공예디자인으로부터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한 출생 축하 용품(배냇저고리, 모자, 턱받이) 3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한올공예디자인(대표 한명자)은 2021년 섬유공예를 전공한 경력 단절 여성들이 힘을 모아 창업한 관내 여성기업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시작해 3년 동안 출생아를 위한 배냇저고리, 모자, 턱받이, 목욕 타올 등을 제작하고 관내 여러 기관에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한명자 한올공예디자인 대표는 “태어나 처음으로 입을 배냇저고리의 기능과 디자인을 연구, 손수 제작한 옷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저출생 시기 출산 가정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올공예디자인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올 한올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 주신 물품은 출산 예정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 안산시, 국내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에 따른 감염 주의 당부
    안산시, 국내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에 따른 감염 주의 당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 국가 방문 시 예방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처음 신고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40대 남성으로 인도네이사 발리를 방문한 뒤 감염됐다. 귀국 후 3일째 오한과 구진성 발진, 결막충혈 등의 증상으로 내원해 지난달 30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파된다. 모기 물림 외에도 ▲성접촉 ▲감염된 혈액제재의 수혈 ▲모자간 수직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감염될 수 있다.특히, 시는 미주와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가 지카바이러스 위험국가인 만큼 관련 국가를 방문할 때 ▲풀숲 및 산속 피하기 ▲밝은색 긴 옷 착용하기 ▲모기기피제 사용하기 ▲모기장 사용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카바이러즈 감염증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위험국가 방문 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0
  • 이민근 안산시장, 8·9급 직원과 티타임 소통… 수평적 문화로 행정 혁신
    이민근 안산시장, 8·9급 직원과 티타임 소통… 수평적 문화로 행정 혁신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조직 내 신뢰를 기반으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일선 직원과 함께하는 시장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자리는 공직 경험이 아직 많지 않은 8·9급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조직 내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가 시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첫 행사는 관내의 한 카페에서 시작됐으며, 다음 달까지 상록구와 단원구 전역에서 약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에는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참여해, 일상 업무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현장에 혁신적인 제안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의 시각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시정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 내부에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여나갈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공직사회 내 수평적 소통을 통해 신뢰와 협력, 그리고 자유로운 혁신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