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0,501, 1150/2051page
-
- 안산시, 어린이 체험전시관 ‘어린이상상스페이스’ 개관
- 6세~초등 저학년 대상 각종 체험공간 운영…상상력 · 창의력 함양 기대 윤화섭 시장 “아이들 자유롭게 뛰어놀고 꿈 키워가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체험 전시관 ‘와~상상나라 어린이상상스페이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날(22일)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어린이 관련 기관 단체장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앞으로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와~스타디움 북측에 540㎡ 면적으로 조성된 어린이상상스페이스는 어린이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감응형 영상을 위주로 한 시청각 체험관 등 모두 9종의 체험구역을 갖추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상호작용영상·미디어아트 등 빛을 이용한 공간 ▲대형블록·실내암벽등반 등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놀이 중심의 체험전시관을 통해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 상상나라 어린이상상스페이스의 이용 권장연령은 6세~초등 저학년으로, 이용료는 무료이며 단체관람 등 이용문의는 031-369-1845로 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 1~5시이며, 월요일과 일요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또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회당 입장인원을 30명 이내로 한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ansan_ssspace’을 참고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린이상상스페이스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확충해나가는 한편,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감성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2-03-23
-
- 민선7기 안산시, 국제경쟁력 잇따라 인증… ‘상호문화에서 국제안전까지’
- 2020년 상호문화도시 지정 이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국제안전도시 공인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국제경쟁력 인정받아…상호문화 특례시로 발돋움 예정 민선7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공인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2020년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2021년 국제안전도시,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잇따라 인증 받았다. 이 가운데 유럽평의회(CoE·Council of Europe)로부터 지정된 상호문화도시는 국내에서는 처음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이뤄낸 성과다. 시는 23일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열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임을 선언했다. 상호문화도시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안산시가 이뤄낸 또 하나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알린 것이다. 이날 단원구청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김남국 국회의원,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안산 만들기 시민 선언, 공인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시민이 수년간 함께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안전도시 안산시 선언” 안산시는 전 세계에서는 430번째이자, 국내에서는 24번째, 도내에서는 5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게 됐으며, 인증기간 5년이 도래하면 2026년 재인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시는 2013년 안전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안전도시협의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교통안전 ▲폭력예방 ▲자살예방 등 12개 분야 200여개 사업을 발굴·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손상예방과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제안전도시 한국 네트워크 기관인 아주대·협성대와 ‘안산시 국제안전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손상 관련 행정통계 분석 및 손상 통계를 기반으로 한 정책자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안전증진사업 발굴을 이어나가는 한편, 개선·보완해 각종 사고와 범죄·재난으로부터 시민이 마음 놓고 생활하는 ‘생명이 존엄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문화도시부터 국제안전도시까지 시는 2020년 2월, 유럽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되며 전국 최고의 다문화도시 안산에서 상호문화도시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맞았다. 유럽평의회와 유럽연합이 2008년부터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외국인과 선주민이 상호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교류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단순히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에서 더 나아간 개념이다. 시는 전 세계 주요 상호문화도시인 26개 도시 가운데 유럽평의회가 진행한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에서 네 번째로 높은 80점을 받으며 우수성도 입증했다. 유럽평의회는 우수한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18개 지표, 86개문항으로 구성된 100점 만점의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전체 141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인구 50만 이상·외국인 주민 비율 10~15%을 충족하는 26개 도시 가운데 한 곳이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도시는 노르웨이의 오슬로(85점)였으며, 아시아에서 안산시보다 먼저 지정된 일본 하마마쓰는 50점대를 받아 23번째를 기록했다. 안산시는 18개 지표 가운데 기업 및 노동·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상호작용 등 3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 ▲다문화마을 특구 운영 ▲다문화 교육감 제도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주민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 등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시는 올해 ‘상호문화 특례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함께 글로벌 도시 안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상호문화특례시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시는 이달 19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고 아동권리 존중·실현을 보다 강화해나가겠다고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3월3일부터 2026년 3월2일까지 4년 동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유지하게 된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유니세프 협력사업 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참여와 시민의식 ▲놀이와 여가 ▲교육환경 ▲보건과 사회서비스 ▲안전과 보호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6대 영역 21개 전략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펼쳐온 다양한 행정이 국제적으로 인증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안산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2-03-23
-
- 안산의 지도가 바뀐다…단원구의 이유 있는 변신
- KTX·초지역세권·Y밸리·마리나항 품는 단원구, 제2의 안산 부흥기 이끌 것 제조업 중심지 반월국가산단, 4차 산업 전진기지로…연구와 제조 쌍방향 기술 혁신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구가 향후 10년 안에 KTX 역세권을 품은 4차 산업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게 된다. 2025년 초지역 정차 예정인 인천발 KTX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과 ‘초지역세권 5G 메타시티’를 완성하며 단원구를 넘어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안산역·초지역에서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시우역·원시역으로 이어지는 ‘Y밸리’는 4차 산업 전진기지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혁신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대부도에는 마리나항만이 들어서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자랑거리로 떠오르게 된다. 민선7기 안산시가 이뤄낸 제2의 안산 부흥기를 이끌 또 하나의 축, 단원구의 ‘이유 있는 변신’을 살펴봤다. 초지역세권, 안산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2004년 국내에 첫 도입된 KTX가 20여년 만인 2025년 안산에도 정차할 예정이다. 현재 4호선(안산선)과 서해선, 수인분당선이 정차하고 있고, 향후 신안산선까지 운행하게 될 초지역에서다. 초지역 건너 11만8천700㎡ 규모의 부지는 초지역세권 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가칭 ‘5G 메타시티’라는 명칭도 붙여졌다. 모두 5개의 철도가 만나는 초지역은 단원구의 자랑으로 떠오를 전망으로, 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익을 74만 안산시민이 누리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단원구는 이와 더불어 신길동 일원 75만㎡ 부지에서 3기 신도시 신길2지구 사업이 추진 중이다. 모두 5천600가구가 예정된 이곳은 청년·신혼부부를 주 공급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타운’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근 시흥에서 추진 중인 ‘거모공공택지’와 안산선, 수인분당선 등 교통시설과 연계해 상권 활성화도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와 함께 36년째 안산의 눈부신 발전을 함께 해왔던 현 청사를 고잔동 30블록으로 이전하는 계획도 올 초 발표됨에 따라 단원구의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시는 지속적인 노후화와 부족한 공간 등 다양한 문제점이 나오고 있는 현 청사를 옮기는 한편, 현 청사 부지는 ‘청년벤처밸리’로 복합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특히 청사 이전비용은 현 청사 부지 개발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을 활용, 단 한 푼도 재정에서 충당하지 않겠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했다. 고잔역, 중앙역, 성포역을 아우르는 현 청사 부지 위치는 향후 청년문화를 선도하는 청년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해 도시 핵심지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조업 중심지에서 4차 산업 전진기지로 반월국가산업단지 동측에는 안산의 미래를 이끌 또 하나의 산업 거점지가 조성된다. 안산역(4호선·수인선)·초지역(4호선·수인분당선·서해선)에서 서해선 시우역·원시역으로 이어지는 이곳 ‘Y자 도로’인 Y밸리’ 축에는 이미 4천 억 규모의 투자가 확정된 세빌스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들어서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민선7기 들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스마트 선도산단 및 청년친화형산단 프로젝트를 추진, 첨단 산업단지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시는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데이터 댐, 인공지능(AI) 등 연관 산업 집적화를 통해 신산업 전환의 전진기지로 나아갈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또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운영을 통한 연구지원 및 제조혁신 창업타운 조성 등으로 연구와 제조가 함께 이뤄지는 쌍방향 기술혁신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수도권 최대 해양레저관광지로 떠오를 대부도 시화방조제를 시작으로 방아머리 해변과 구봉도, 탄도항까지 이어지는 대부도 구석구석에는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코로나19 사태 들어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대부도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관광지다. 우선 7천1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올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방아머리 마리나항만’이 대표적이다. 1천2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 14만4천700㎡(수상 7만4천400㎡·육지 7만300㎡)에 선박계류시설을 포함해 클럽하우스 수리보관 시설, 호텔, 상업시설, 마리나빌리지 등이 들어서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관광·레저시설을 갖춘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통해 새로운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된 ‘대부광산 퇴적암층’에는 ‘플로팅 수상 공연장’이 갖춰져 음악회, 연극 공연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된다. 현재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시는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도심 지역에서 친환경 배를 타고 21㎞ 거리에 있는 대부도로 이동할 수 있는 시화호 뱃길도 복원돼 단원구의 또 하나의 관광거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안산시 철도교통의 중심지와 4차 산업 전진기지, 천혜의 관광자원을 품은 대부도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윤화섭 시장은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호를 딴 단원구는 안산의 경제·산업과 생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의 삶을 더 빛내는 단원구가 되도록 혁신을 이뤄낼 것이다”고 말했다.
- 2022-03-23
-
-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우승축하 및 격려
- 올해 들어 국내외 대회에서 잇따라 입상…유도 명가 안산시 입증 윤화섭 시장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해 멋진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용호 감독, 이정숙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윤현지 선수, 윤화섭 시장, 김하윤 선수, 김원진 선수, 이현경 코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2일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청 유도부 선수들은 올해 들어 ▲2022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 ▲2022 파리그랜드슬램 유도 대회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우승 축하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용호 감독, 이현경 코치, 윤현지 선수·김하윤 선수(-78kg급), 김원진 선수(-60kg급)가 참석했다. 올 1월28~30일 포르투칼 알마다에서 열린 2022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윤현지 선수와 김하윤 선수(+78kg급)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2월5~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그랜드슬램 유도대회에서는 김하윤 선수가 3위를, 윤현지 선수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이달 15~20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는 김원진 선수와 윤현지 선수가 각각 1위, 김하윤 선수가 3위로 입상하며 안산시 유도부의 명성을 이어갔다. 윤화섭 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께 큰 위로와 감동을 선물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여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게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2-03-22
-
- 안산시, 나눔문화예술협회로부터 아동 피부건강 세트 기탁 받아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2일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입주 아동들을 위한 피부건강 3종 세트 2천22개를 전달 받았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진흥, 미래인재 양성,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잦은 손 소독과 손 씻기 등으로부터 건조해진 아동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와 함께 마련한 피부건강 3종 세트는 1세트당 바디로션·바디워시·마스크 30매로 구성됐다. 후원에 동참한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현숙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2022-03-22
-
- 안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찬)는 관내 아파트 및 상가를 중심으로 사랑의 저금통 전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10개소에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분들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가구에는 개별 욕구 및 위기상황에 따른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사회보장급여를 지원하거나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민간의 복지자원과 최대한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이종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정 중앙동장은 “다양한 홍보 및 발굴활동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2-03-22
-
- 안산시 본오1동,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 통장협의회 등 100여명 본오1동 일원 환경정비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본오1동 통장협의회와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은 관내 6개 무단 불법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했으며, 특히 불법무단투기 지역인 본오로1길 본오교회 주변 도로와 주택가 쓰레기 수거 및 도로 완충지대에 조성된 수목 잡초제거를 함께 실시했다. 임준수 본오1동장은 “봄을 맞이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통장협의회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자율적인 청소활동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본오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2-03-22
-
- 안산시 선부2동, 봄맞이 꽃 심기 행사 개최
- 주민과 함께 봄꽃 2,500본 식재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봄을 맞이해 오미크론 확산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주민들에게 코로나 극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팬지, 데이지 등 봄꽃 2,500본을 식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꽃 심기 행사에는 선부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20여명이 참여해 동 행정복지센터, 선부고등학교, 선부어린이집, 군자주공9단지 앞 도로 화단 및 종합시장 주변에 꽃을 식재하고 화단을 단장해 마을 곳곳에 봄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화사한 봄꽃을 입은 우리동네를 보니 미소가 절로 나오고, 꽃을 심는 손길마다 생명과 예쁜 마음이 함께 심겨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재준 선부2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봄꽃 심기에 참여해 주신 통장, 주민자치 위원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길어지는 코로나 상황에 지친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봄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희망을 피워 나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2022-03-22
-
- 안산시, 노후 가스 · 전기시설 무료개선사업 추진
-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실시…오는 5월13일까지 대상가구 접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취약계층의 가스 및 전기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22년 노후 가스·전기시설 무료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노후된 가스레인지 및 조명, 콘세트 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시설은 약 60가구, 전기시설은 약 35가구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며, 5월13일까지 취약계층의 신청을 받아 시설의 노후정도, 사고의 위험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뒤 올 하반기에 교체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치매환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이며, 5월13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래된 가스 및 전기시설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에너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에너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2-03-22
-
- 안산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 운영
-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 제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11일까지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 안산시 전체 9만9천560필지 중 표준지 1천845필지를 제외한 9만7천715필지가 대상이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을 산정한 뒤,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 당 가격(원/㎡)이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안산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안산시 토지정보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오는 4월29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수 있도록 토지가격 열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