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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성포동 자율방재단, 사랑의 마늘쫑 장아찌 나눔
- 성포동 자율방재단, 농가 일손 돕기와 관내 저소득가정에 마늘쫑 장아찌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자율방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48가정에 사랑의 마늘쫑 장아찌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전달한 마늘쫑 장아찌는 이영애 자율방재단 단장과 단원들이 충남 서산 농가에서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하면서 수확한 싱싱한 마늘쫑으로 만든 밑반찬이다.마늘쫑 수확은 마늘 재배에서는 매우 중요한 작업으로 마늘쫑을 제때 뽑아주면 마늘 뿌리(알)가 더 크고 튼실하게 자라 상품성이 좋아져 마늘 농사에서 꼭 필요한 작업으로, 성포동 자율방재단이 일손이 부족해 마늘쫑 수확을 포기한 농가를 돕고 수확한 마늘쫑은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이영애 자율방재단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도 하면서 수확한 마늘쫑으로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제철 마늘쫑 장아찌를 나눔으로 농촌 어르신들과 성포동 관내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승희 성포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농촌 일손 돕기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 자율방재단장님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 간에 사랑과 정이 넘치는 더불어 살기 좋은 성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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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어울적십자봉사회, 제10회 달퐁놀이터‘효잔치’열어
- 세대 간 화합과 나눔의 기회 마련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선부어울적십자봉사회가 마을 어르신 100여 명을 위한 달퐁놀이터 ‘효잔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효잔치’는 매년 달퐁놀이터(선부1동 성동연립 소재)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립단지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인사를 드리고 정성껏 마련한 잔치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특히,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과일을 준비하고 연립단지 통장들도 후원하는 등 주민들이 힘을 보태 행사에 큰 도움을 줬다.선부어울적십자봉사회는 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으로 결성된 단체로, 적십자 정신인 환경보호 활동, 후원물품 제공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광심 선부어울적십자봉사회장은 “세대 간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이웃분들이 관심을 두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은혜 선부1동장은 “아낌없는 봉사와 선행을 하는 선부어울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해 관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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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신길동,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 이웃이 이웃을 도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마을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으로 마련됐다.이번에 위촉된 제5기 지사협 위원은 총 19명으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생활현장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위기가구 지원,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기 동안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 및 반찬 나눔▲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생신상 지원 ▲거점 상가 전수조사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 ▲행복(福)돼지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구축에 앞장서 왔다.이종인 신길동장은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정성이 모여 큰 울타리를 만들 듯, 지사협 활동이 신길동을 더 따뜻하게 바꾸어 나갈 것”이라며 “지사협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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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호수동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 “우리가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연결하는데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 호수동 지사협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함께 고잔역 일대 거리로 나서 주민들에게 복지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과 홍보물을 배부했다.또한 지역 내 생활 밀착형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일상 속 복지 징후 포착과 위기가구 제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13개소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을 전달했다.박영숙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위기나 건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위기가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김미정 호수동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는 주민들과 지사협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있어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며 “작은 관심이 위기가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복지사각지대 의심 가구를 발견하면 누구든지 호수동 행정복지센터(☎031-481-6534)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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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예방 수칙 준수하세요”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충남에서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최종 진단됐다. 70대 간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자로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 부종 등의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비브리오패혈균(Vibrio vulnificus)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온도가 상승해 18℃ 이상이면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되며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의 경우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자제하기 ▲어패류 손질 후에는 깨끗이 손씻기 ▲기저질환자 어패류 생식 피하기 ▲냉장·냉동 어패류의 위생적 보관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병”이라며 “간 질환자나 알콜중독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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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무료 공영주차장 장기 주차 일제 정비 나서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동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무료 공영주차장의 장기 주차 문제와 환경정비에 대해 강도 높은 현장 대응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단원구는 지역 내 무료로 개방된 공영주차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 정비와 장기주차 점검을 이어오고 있었으나,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한층 철저한 정비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했다.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집중 정비 기간에는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시설물 정비를 비롯해 수시 순찰로 장기주차 차량을 점검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조치를 병행한다.앞서 지난 12일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선부동과 와동 일대 무료공영주차장 현장을 순찰하고, 쓰레기 청소와 제초 현황 파악과 한 달 이상 방치된 장기주차 차량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무료 공영주차장은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관리가 소홀해지면 주민 불편이 고스란히 쌓인다”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실태를 신속하게 파악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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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2025년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개최… 홍보 강화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대학교에서 ‘2025년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암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역사회 암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암 예방 서포터즈’가 처음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다.행사는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로 활동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관련된 전문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경기지역암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암 예방 수칙의 중요성 ▲국가 암 검진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암 예방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김민경 안산대학교 교수의 ‘SNS를 활용한 암 예방 홍보 방법’ 교육도 함께 열렸다.앞으로 ‘암 예방 서포터즈’는 이후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지역사회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검진과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미래 보건 인재인 간호학과 학생들이 서포터즈로서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변화의 주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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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풍수해 등 재난 대비 재해구호 교육 진행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자율방재단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재해구호 기본소양 ▲현장활동 실무, 법령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 및 응급처치 ▲이재민 구호·대응 요령 ▲모의훈련 등의 실습으로 이뤄져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산불 감시활동 ▲여름철 하천 통제선 설치 및 위험지역 예찰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설철희 단장은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풍수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시장은 “각종 재해와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라며, 재난에 강한 도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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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동아리야 다 놀자’성료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상록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안산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 개막식 ‘동아리야 다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김형기)이 주관하는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한 안산시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에 개최된 1회차 ‘동아리야 다 놀자’ 행사는 청소년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동아리 연합 발대식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아리 공연에서는 ▲치어리딩 ▲밴드 ▲댄스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안산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은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2회차 ‘동아리야 더 놀자’(8월 30일) ▲3회차 ‘동아리야 또 놀자’(10월 25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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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성년의 날 맞아 전통성년례로 책임과 자긍심 다져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와동 소재 행복예절관에서 ‘전통성년례’를 거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녀 성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이 되는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성년례’는 청소년기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이들에게 성인이 되었음을 알리고 축복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식이다. 전통 예법인 사례(四禮: 관례, 혼례, 상례, 제례) 가운데 첫 번째로 시행되는 중요한 의식으로, 안산시는 매년 5월 셋째 주 ‘성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전통성년례를 지속 개최하고 있다.이날 이민근 시장은 행사의 관빈(冠賓 : 관례 주재자)으로 참석, 남자 성년자들에게 관을 씌우고 전통 성인복을 입혀주는 관례(冠禮)를 직접 주재했다. 이어 전통 차를 올리는 ‘다례(茶禮)’, 성년선서 및 성년선언을 차례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김기정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계빈(笄賓 : 계례 주재자)으로 참석, 여자 성년자들에게 비녀를 꽂아주고 성년 선언을 이끌며 전통 의식을 엄숙하게 진행했다.특히 이번 전통성년례에는 다문화 청년과 발달장애 청소년도 함께 참여해 다양성과 포용을 실천하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구성했다. 행사를 마친 성년자들은 전통차와 다식이 어우러진 다례상을 나누며 서로의 앞날을 축복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성년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진정한 성인의 길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앞날을 항상 응원 드린다.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산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