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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 안산시 일동에 마스크 5천매 후원
- 마스크 기부를 통한 사랑의 나눔 실천 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안산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단장 나혜원)에서 관내 취약가구 및 소외된 독거어르신을 위해 배부해 달라며 KF-AD 마스크 5천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은 안산시에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모여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관내 봉사단체이다. 나혜원 단장은 “겨울철 취약가구나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 “안산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단장 및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마스크는 관내 형편이 어려운 취약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는 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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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영섭)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을 추진한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중증장애인, 경로당, 그룹홈, 저소득층 등 관내 20가구에 김장김치 250kg과 온정을 함께 전달했다. 김영섭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비록 날씨는 추웠지만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이 많았을 텐데 우리 회원들이 전달한 김장김치를 받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학 해양동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같이 사는 지역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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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중심상가지역 환경장화활동
- 깨끗한 중앙동 거리 만들기에 앞장 서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숙희)는 지난 12일 중앙역 앞 중심상가지역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진행한 이번 환경정활동은 통장 50여명이 참여해 중앙동 중심상가지역 중심으로 도로변, 상가 골목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상가 블록마다 조를 나눠 다니면서 구석구석의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해 깨끗한 중앙동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숙희 통장협의회장은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중심상가 지역 청소로 복잡한 상가지역의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겨울이 성큼 다가온 만큼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오늘 청소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정 중앙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중앙동 중심상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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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윤화섭 시장“탄소 중립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수소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 당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2일 ‘수소사회 선도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독일과 네덜란드 등 해외의 에너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수도 선도도시 안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발표와 영상발표를 병행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부대행사로 이루어졌으며 안산시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다. 먼저 주제 발표는 ▲독일 산업의 허브 NRW연방주(독일 NRW 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대표부 김소연 대표) ▲Energy transition from the perspective of business development(독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 Frank Leisten 본부장) ▲친환경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네덜란드 (주한네덜란드 대사관 Nils Meesterburrie 상무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경제 정책과제(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연구원) ▲친환경 수소특별시 도약을 위한 안산시 에너지 정책(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백현숙 과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송신애 수석연구원을 좌장으로, 한양대학교 김용신 교수, ㈜수소지식그룹 장성혁 대표, ㈜SPG수소 황명수 상무,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 류홍번 정책위원장, 주제발표자 주한네덜란드 대사관 Nils Meesterburrie 상무관과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연구원,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백현숙 과장이 참여해 안산시에 적합한 수소정책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부대행사로는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전시, 안산시 주요 에너지사업 홍보관, 안산시 수소시범도시 사업 홍보관을 통해 탄소 중립과 수소 사업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탄소중립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 밝히고 “이번 심포지엄이 탄소중립을 향한 시의 의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수도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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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인기 드라마‘너의 밤에 되어 줄게’에 등장한 안산 핫플!
- 젊음의 도시, 안산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살맛나는 생생도시 이미지 홍보 큰 기대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주요 관광지 곳곳이 SBS 드라마 ‘너의 밤에 되어줄게’와 만나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달 7일 첫 방송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정인선을 비롯해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이 월드스타 밴드 루나(LUNA)로 출연, 1030세대에 K-POP과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너의 밤'은 배우들의 톡톡 튀는 연기뿐만 아니라 루나의 환상적인 무대까지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고, 이미 방송 전부터 동남아 시장과 미국, 남미, 유럽 등의 방송채널과 계약이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주인공의 로맨스가 펼쳐지는 드라마 속 촬영지 안산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와 탄도항, 방아머리 해변 등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돼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과 연계해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라마의 달콤한 로맨스와 함께 등장한 안산시의 명소들을 찾아보는 것도 드라마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이다. 글로벌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아이돌 로맨스 판타지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한편 안산시는 SBS ‘정글의 법칙’, TV 조선 ‘뽕숭아 학당’, MBC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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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전국 우수특구 선정
- 104개국 8만1천여명 외국인 거주…외국 현지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각광받아 안산시(시장 윤화섭) ‘다문화마을특구’가 ‘2021년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운영 성과 평가에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받아 기관표창과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5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심도 있게 진행,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9개 특구를 최종 선정했다.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내실 있는 특구 운영으로 관리역량, 사업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9년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04개국 8만 1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에 지정된바 있으며, 내년 시행 예정인 개정 지방자치법 제198조에 따라 상호문화 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문화도시는 1949년 설립돼 현재 47개국이 가입한 유럽 내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인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CoE) 주관으로 2008년부터 유럽연합(EU)과 함께 문화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확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호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시는 상호문화 우수정책을 개발하는데 전문적인 지원과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상호문화 및 다문화 분야 회원도시와 국제교류·국제회의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안산시의 실질적인 행정수요를 고려해 행정·재정·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특례를 부여받을 수 있는 특례시 승격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상호문화도시’를 실증하고 세계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문화마을특구는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라며 “앞으로 내·외국인 더불어 사는 선도적인 다문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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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소년재단 출신 스타트업 기업‘DORO’연일 화제
- 메이커스페이스‘창작나래’지원 통해 창업…미래 로봇교육 대표기업으로 성장 기대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 동아리 출신 김진한, 박제영 학생(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로봇공학과 재학)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 ‘DORO’가 다양한 청소년 교육활동과 창업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는 컴퓨팅이나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아이디어, 장비, 지식을 공유하면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안산시청소년재단은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DORO는 에리카-이노폴리스 창업기업 투자 IR대회에서 투자자들에게 후속 투자를 권유받는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DORO는 안산시청소년재단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와 협업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메이커 교구와 장비, 자료 등을 제작·지원하는 활동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의 3D프린터, 레이저컷팅기 등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DORO 김진한·박제영 대표는 “DORO의 핵심기술인 프로토타입 제작과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과정에서 창작나래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투자를 유치해 로봇교육 사업으로 로봇대중화를 실현해가며 기업을 키워나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는 “DORO의 사례처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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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방구석에서 즐기는 비대면‘낭만 홈캠핑’프로그램 실시
- 안산시(시장 윤화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낭만 홈캠핑’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꿈드림 청소년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은 미니화로, 난방텐트, 캠핑용품을 제공받고,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사연을 들으며 각자 가정에서 텐트를 치고 음식을 준비하며 색다른 캠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실제 캠핑을 하는 것처럼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은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안산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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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보행자 안전 환경 개선
- 안전 시설물 설치·불법노점 정비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불법노점 정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초지시민시장 주변에 ▲시선유도봉 ▲보차도 울타리 ▲꽃화분을 설치해 불법 행위로 인한 보행자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보행권을 방해하는 노점·노상적치물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현수막 및 유동광고물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등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시간·구역을 정해 효율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기서 구청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초지시민시장 주변 불법행위가 줄어 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도로와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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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기좋은 중앙동 만들기, 왁자지껄 마을조사 성료
- 주민 설문조사로 12개 마을의제 선정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의숙)는 지난달 25일~29일까지 2022년에 우선적으로 추진할 마을 의제(일감)를 정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주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봄 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살기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왁자지껄 마을조사‘ 사업의 마무리 과정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자치)계획 과정을 진행하며 발굴한 총 37개의 마을의제(일감) 중 내년에 우선적으로 추진할 12개의 추진사업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환경, 교통・안전, 문화・공동체, 마을자원, 교육・복지, 경제 활성화 등 총 7개의 섹션으로 분류해 진행했다. 총 5,249명의 주민이 참여(온라인 3,192명, 오프라인 2,056명)한 이번 설문결과 1위는 주거환경 분야의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이 총 267표(5.3%)를 득표해 선정됐으며, 2위는 251표(4.8%)를 얻은 교통안전 분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3위는 242표(4.6%)로 교통안전 분야의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귀가길 조성‘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상가 환경개선 방안 마련, 안산천 활용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중앙동 특성화 거리 조성(문화예술의 거리 등), 문화예술 공간 활용・활성화 방안 마련, 불법주차 방지 방안 마련,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환경개선, 반려동물 시민의식 개선 방안 마련, 생활 위험요소 개선, 공원활용・활성화 방안마련 순으로 주거환경은 물론 교통안전, 경제활성화, 마을 자원, 문화공동체 분야 등이 고루 선정됐다. 정의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우리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었으며, 이 관심의 결과를 내년 사업에 우선 반영해 마을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현정 중앙동장은 “설문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사업을 이끌어 오신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마을만들기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선정된 의제들을 보다 구체화해 사업에 반영하고 젊음과 쉼이 함께하는 낭만도시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