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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 하천 정화활동 전개
- 유용미생물 덩어리 EM흙공 만들어 안산천 정화 나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장 오순녀)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으로 EM(Effective Micro Organisms)흙공을 하천에투척해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유용미생물을 이용해 하천수질을 개선할 목적으로 학생 및 시민 90여 명과 함께 EM흙공 2천 여 개를 만들어 안산천에 투척했다. EM흙공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사람에게 유용한 80여종의 미생물을 황토 흙과 섞어 발효시켜 만든 흙덩어리로, 일반적으로 흙공 1개(50g)당 하천바닥 10~20제곱미터의 범위에 수질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장은 “EM흙공의 효능은 하천이나 호수 바닥에 퇴적, 오염되어있는 흙이나 퇴적물을 분해 흡수하여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EM흙공을 활용해 하천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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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선부2동 ‘우리동네 에코하우스’ 친환경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성장하다
- 안산시 선부2동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친환경 비전을 가진 특색있는 ‘에코하우스’가 있다. 선부2동 에코하우스는 버려지는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며 습득하는 등 기술 순환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폐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제작함으로써 생활 속의 자원절약과 자원순환운동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그동안 습득한 기술을 통해 만든 수공예품 등을 전시하거나 홍보, 증정하는 등의 활동으로 녹색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에코하우스’는 최근 2019년 5월에 선부2동 관내 8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경로효친 석수마을 공동체 문화행사를 추진했다.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로 카네이션 브로치를 제작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내 어르신 가구 및 취약계층에 수제 면 마스크 1,500개를 배부했다. 또한 지난 추석에는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생 원단을 활용해 만든 생활 한복 조끼 100여 개를 제작해 배부하고, 제작 마스크에 단원 김홍도 작품 도안을 넣는 등 안산시 홍보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향후 선부2동은 현수막이나 의류에 국한되어 있는 재활용 분야를 예술과 접목한 친환경 예술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폐자원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창조해내는 분야인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아트를 안산시 예술인들과 협업하여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회를 개최하여 친환경사업 홍보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일석이조의 긍정적 효과를 주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영분 선부2동장은 “우리동네 에코하우스 사업이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 재활용사업 뿐만 아니라 기술 공유와 습득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주는 다방면에 유익한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가 앞장서서 친환경 지역공동체 사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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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선부3동 마을조사단 활동 보고
- 주민 참여 마을조사 결과 공유 워크숍 개최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자)는 주민 주도의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선부3동 마을조사단의 활동 결과 공유 워크숍을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부3동 마을조사단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 30여명이 참여하여 5개 조로 꾸려져, 마을의제(일감) 찾기와 마을계획 수립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현장 탐방 및 주민 인터뷰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양영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3개월 간 조사한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선부3동의 정체성 확립과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이상관 선부3동장은 “마을조사단 활동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며, “이를 통해 선부3동이 한층 발전하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부3동 마을조사단은 워크숍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원탁회의 등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마을 발전 단기 계획뿐만 아니라 중·장기 계획까지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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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피동 시낭어린이집,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
-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선희)는 지난 28일 월피동 소재 시낭어린이집(원장 김화영)으로부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8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지난 23일에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월피동 지역 내 아동복지를 위해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낭어린이집 김화영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에 대해 배우고, 나눔 경험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회적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희 월피동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피동에 위치한 시낭어린이집은 2004년 6월 개원한 민간어린이집으로 70여명의 원아들을 보육하고 있다.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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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2학기 등록금 반값지원 다음달 30일까지 접수
- 윤화섭 시장 “대학생들 등록금 걱정 없이 꿈을 펼치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30일까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2학기 신청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28일 밝혔다.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올해 처음 시행된 안산시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교육비 경감과 안산시 교육발전 기여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추진 첫 학기인 올 1학기에 학생 912명에게 모두 5억9천여만 원을 지원했고, 2학기에도 이미 283명에게 학자금 2억500만 원을 지원했다. 2학기 지원대상은 1학기보다 확대된 ▲다자녀가정의 첫째, 둘째를 포함한 모든 자녀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 대학생이며, 만 29세 이하 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 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배우자·자녀) 1인 이상이 함께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부담 등록금의 절반(학기별 100만원 한도)이며, 1학기 반값등록금을 신청했던 학생들도 국가장학금을 사전에 신청하고 접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1월30일까지 온라인(안산시청 또는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또는 우편(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839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을 2학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접수방법을 개선했다”며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교육청소년과(031-481-3453) 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031-414-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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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화폐‘다온’3천억 원 돌파…지역경제 활성화 톡톡
- 발행 10개월 만에 당초 목표대비 10배 달성 윤화섭 시장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힘이 되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골목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안산화폐 다온’이 올해 들어 10개월 만에 총 발행액 3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은 발행 첫 해 목표액인 300억 원을 무난히 완판하고 순조롭게 닻을 올려 올해는 3천억 원을 돌파하는 한편, 카드 발급 매수는 40만7천291매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10% 특별행사를 1년 내내 진행하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등을 다온으로 지급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지난 4월 실시된 다온의 경제효과 및 효율성 분석에 따르면 환전과 재유통 등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는 4천36억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도 나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화폐 다온이 경기도에서 지역화폐 발행액 2위, 인구 1인당 발행액은 1위에 올랐다”며 “지속적으로 다온 유통을 늘려가 가계의 소득을 늘리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돼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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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대상 완화‧확대 운영
- 신청기간 연장! 신청대상 완화! 신청서류 간소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1월 6일까지 현장 접수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12일부터 신청 받고 있는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사업’을 다음달 6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하고, 신청대상 자격을 완화하는 등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및 현장 접수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세대주가 본인인증절차를 걸쳐 신청가능하고, 현장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급금액은 9월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며, 조사결정 절차를 걸쳐 오는 12월 중 신청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될(1회)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존 소득감소 25% 이상에서 소득감소 등 위기가구가 추가됐으며, 신청서류도 간소화 됐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로(129)에 문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사업 신청대상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홍보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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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주민스스로 범죄 없는 마을 만든다
- 자율방범대 활동 재개, 강화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정익)는 자율방범단원연합회 임원진과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최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중지했던 자율방범대 운영을 재개해 지역사회 치안 활동 강화를 요청하고, 자율방범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단원구 자율방범대는 주민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 골목길에 대한 순찰횟수를 늘리고 집중순찰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방범지도 등을 제작해 유관기관과 공유·활용할 예정이며, 또한 밤길 안심귀가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정익 단원구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치안에 자원봉사를 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와 함께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단원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 자율방범대는 모두 22지대 80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오후 9시부터 다음달 오전 1시까지 차량과 도보순찰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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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와동 상인회, 저소득가정에 쌀·라면 후원
-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와동 상인회로부터 ‘와동 저소득가정 쌀·라면 나누기 행사 나눔’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강영군 와동 상인회장은 “관내 상인들의 마음을 모아 와동 사랑의 쌀·라면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홍 와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눠주신 온정에 힘입어 동에서도 ‘한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원은 쌀, 라면 구입 후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등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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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신길동,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협약 체결
- 신길동 통장협의회 & 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 신길동분회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통장협의회(회장 주화자)와 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 신길동분회(회장 윤지현)는 28일 신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사상 고취 및 경로당운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화자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효행문화 확산에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고자 결연을 결심했다”며 “이번 결연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지현 대한노인회 신길동분회 회장은 “이번 결연으로 경로당 운영에 큰 힘을 얻었다”며 “회원들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진숙 신길동장은 “경로당운영 활성화 지원과 효행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준 신길동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