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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와동 새마을회, 감자로 행복 나눔 실천
- 관내 경로당․지역아동센터에 감자 500kg 전달 안산시 단원구 와동 새마을회(회장 전선표, 부녀회장 박국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50박스(500㎏)를 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한 감자는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가꿔 수확한 것으로 관내 경로당 9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선표 새마을회장, 박국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에게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일”이라며 “나눠주신 온정에 힘입어 동에서도 ‘한 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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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 독거노인 등에 열무김치 50통 전달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춘자)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위원 20명은 지난 11일 더운 여름이지만 마스크를 쓰고 봉사자로 나서 제철 김치인 열무․얼갈이를 정성껏 담갔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어르신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50가정에 코로나19 개인위생을 위한 손티슈와 함께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이웃을 돕는 일이기에 위원들 모두 한뜻으로 보람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고, 앞으로도 소외되고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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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대부동, 찾아가는 동네복지사 사업 운영
- 대부동 어르신 돌봄 지원 위해 동네 주민 1명 채용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노인 고독사 등 사회적 위험을 줄이고자 ‘찾아가는 동네복지사 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네복지사 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대부동을 구현하고자 2020년 5월부터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주민 1명을 채용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부동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531명(2020.6월 기준)으로 인구수 대비 29.1%가 노인으로(안산시 평균 10.6%)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 중 34.5%가 독거노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대부도 지역은 노인인구 비율이 월등히 높고 독거노인의 증가로 돌봄의 공백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찾아가는 동네복지사 김영희 씨는 코로나19 정부지원금 신청을 못하는 거동 불편자 및 시설수급자 등 128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혹서기 대비 안부전화, 연락두절 저소득층 방문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해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찾아오는 사람 없이 외롭게 생활하던 어르신은 찾아가는 동네복지사의 안부전화를 받고 관심을 가져줘 너무 감사하다고 했으며, 우울증과 알코올문제를 가진 주민은 본인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어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연창희 대부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대부동을 만들고자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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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시장, ‘안전한 스마트치안 도시’ 업무 협약 체결
- 市, 경찰·소방과 손 잡고 ‘안전도시 안산’ 조성 적극 추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범죄예방 업무협약…범죄 등 신속 대처 ‘지역공동체 치안’ 실현 윤화섭 시장 “3천622대 CCTV, 신속 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안산상록경찰서에서 열린 ‘안전한 스마트치안 도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힘을 모았다. 이날 안산상록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김태수 안산단원경찰서장, 심헌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안경욱 안산소방서장 등 관내 경찰·소방서장이 참석해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 특색에 적합한 스마트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이 긴급한 상황에 놓였을 때 시 전역에 설치된 3천622대의 CCTV는 경찰, 소방, 시 재난부서의 눈이 돼 신속한 대응을 도울 것”이라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열어가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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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동의한방병원으로부터 3천만 원 상당 한방예방약제 기부 받아
- 시민 면역력 강화 위해 청폐배독탕·옥병풍산 등 한약재 100재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동의한방병원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폐배독탕 50재와 옥병풍산 50재 등 한방예방약제 100재(3천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 단원구 고잔동에 개원한 동의한방병원은 한방신경정신과, 한방내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10개 과목을 진료하며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안산시민 건강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동의한방병원이 기탁한 청폐배독탕은 코로나와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염증성 증상 치료에 쓰이는 한약재로, 최근 대한한의사협회에서 발표한 ‘코로나19 한의 진료 권고안(제1판)’의 코로나19에 대한 한약 처방 치료법에 포함되기도 했다. 옥병풍산 역시 호흡기가 예민한 사람에게 면역력 향상을 위해 권하는 약재다.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철수 동의한방병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김철수 동의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우려돼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울 때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이겨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각계각층에서 전해오는 다양한 기부와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면역력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에 감염 예방을 위해 선뜻 도움을 주신 동의한방병원의 고마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안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한방예방약제는 성인 100명이 15일간 복용할 수 있는 양으로, 기부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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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안산시장, 국가 산단 지방정부협의회장 선임
- 지난달 25일 정기총회 개최, 제3기 임원진 선출…정부건의 안건 등 심의 안산시, 전국 11개 국가산업단지 소재 지자체 회장도시 역할 수행 윤화섭 안산시장이 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11개의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제3기 회장에 선임됐다.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시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무협의회 위임회의로 개최하고 ▲2020년 운영계획 보고 ▲회원 자치단체별 사례발표 ▲5건의 정부건의 안건 확정 및 규약개정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11개 지자체 소관업무 부서장 등은 제3기 회장에 윤화섭 안산시장, 부회장에 김홍장 당진시장, 상임위원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을 각각 선출했다. 3기 임원진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내년 6월 말일까지다. 윤화섭 시장은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으로 ▲반월·시화산단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기업복지’ 제도 도입 ▲기업 SOS 이동시장실 운영 등을 공약으로 추진하며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제조업 불황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시기에 협의회 지자체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윤화섭 시장은 “협의회 참여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제도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 조정하고 의견교환을 통해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간 협력강화와 정책공유를 통해 국가산업단지의 지속적인 발전,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1월 국가산단을 관리하고 있는 안산시 등 15개 지자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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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도서관, 안심예약대출 서비스 운영 확대
-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등 27개소 시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6개 도서관에서 시행중인 도서 ‘안심예약대출 서비스’를 15개 공공도서관과 12개 작은도서관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예약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하고 다음날 책을 받아 보는 비대면 도서대출·반납서비스로 이용자 간 접촉을 최소화 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본원칙으로 한다. 시는 이날부터 중앙·감골·관산·성포·상록어린이·단원어린이도서관 등 기존 6개 도서관에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부곡·일동·본오·수암·반월·원고잔·선부·대부도서관 등 9개 도서관을 추가해 총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안심예약대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또 오는 20일부터는 본오1·사이동꿈을키우는·본오3만화·해양동·평생학습관·다문화·신길샛별·석수골·당곡·와동책방·달미·신길(선녀마을, 와동별빛누리 제외) 등 12개 작은도서관에서도 안심예약대출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도서 신청은 안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 또는 스마트폰 앱 ‘리브로피아’에서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 사람당 안심예약대출 5권, 상호대차 3권 등 총 8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도서 수령은 안내문자 수신 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각 도서관별로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지정 장소에서 책을 찾아가면 된다. 대출기간은 14일이며, 7일간 연기할 수 있다. 또 다 읽은 도서는 각 도서관 비대면 대출창구나 무인반납기로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일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은 금요일에 책을 신청하면 토요일에 받을 수 있다”며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안심예약대출 서비스 확대와 함께 전자책, 지역서점바로대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니 독서를 통해 시민여러분의 마음에 위로와 안정을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31-481-3865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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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마음건강 로켓처방’…시민 마음 위로 ‘특효’
- 코로나블루 극복‘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프로그램…인근 지자체 등 무료 보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블루’ 증상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인 ‘마음건강 로켓처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외출, 모임 자제 등 일상의 변화로 인해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의미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마음건강문제에 대한 개입이 가능하도록 마음건강 로켓처방 프로그램을 지난 5월 개발해 시행하며 시민들의 마음을 점검하고 위로에 나서고 있다. 마음건강 로켓처방은 온라인에서 자신의 마음건강문제와 스트레스 요인, 부정적 감정 등 고민을 접수하면 정신건강전문가가 24시간 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고 정신건강증진 팁을 제공한다. 마음건강 로켓처방은 온라인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구축돼 운영되면서 3천500여명의 시민이 접속해 자신의 고민을 접수하고 다양한 처방을 받았다. 시민들은 주로 ▲우울, 불안 등 기본문제 ▲자존감, 대인관계문제, 대인관계, 직장생활, 건강문제 등의 순으로 마음건강문제를 호소했으며 ▲긍정처방 ▲오감처방 ▲여가처방 ▲운동처방 ▲여행처방 등 생활 속 정신건강 팁이 담긴 다양한 처방들이 제시됐다. 또 마음건강 처방을 받고 실천한 100여명의 시민에게는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는 정신건강아이템으로 구성된 오감키트를 집으로 전달해 정신건강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마음건강 로켓처방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안산시청, 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해 접속하면 쉽게 참여 가능하다. 시는 다양한 정신건강 팁이 담긴 처방들로 시민의 마음건강관리와 실천을 돕고, 고민상담 등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치료연계 및 치료비지원을 통해 정신건강 예방 및 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시는 마음건강 로켓처방 프로그램이 알려지면서 인근 지자체 등 여러 곳의 정신건강기관에서 문의와 보급 요청이 쇄도, ‘마음건강 로켓처방’, ‘마인두’, ‘오감키트’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과천·군포·하남·이천시 등에 무료 보급을 시작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산해 전 국민의 지친 마음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위로하기 위한 일에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재훈 안산단원보건소장은 “안산시는 마음건강 로켓처방 사업의 안정적 보급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치유와 회복에 도움을 받고 긍정적 기운을 받아가 실 수 있도록 필요한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권장했다. 마음건강 로켓처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음건강로켓처방 홈페이지(http://rocket.ansanmind.or.kr)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031-481-6951) 또는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411-7573~4)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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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일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마스크 3천매 후원
- 코로나19 보건 취약계층 위해 지원 안산시 상록구 일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형숙)가 코로나19 보건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3,000매를 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소 관내 지역사회 소회계층을 꾸준히 돕고 있는 일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자 지난 10일 관내 보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이웃에 희망을 전해주는 봉사정신을 보여줬다. 김형숙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관내 저소득계층이 더욱 걱정된다”며 “이번에 마스크를 후원함으로써 이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홍 일동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전달한 마스크를 저소득계층에게 잘 분배해 보건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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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도시농업연대, 사랑의 감자 기증
- 정성껏 재배한 감자 10kg 40상자 초지동에 기탁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도시농업연대(대표 김혜영)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회원들이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감자 10kg 40상자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도시농업연대는 생태순환농업으로 도시텃밭, 시민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만들어진 비영리시민단체로, 환경과 생명을 살리고 안전한 지역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교육과 경작활동을 통한 공동체 문화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안산도시농부학교, 어르신농부학교, 도시농업한마당 축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초지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안산도시농업연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감자는 초지동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 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