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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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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문실업, 안산동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 기탁
    ㈜승문실업, 안산동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 기탁
    ㈜승문실업 정명건 대표 이웃사랑 나눔 실천‘훈훈’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승문실업(대표 정명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승문실업은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위치한 청소대행업체로 2018년 10월 22일 설립해 현재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일동, 반월동 3개 동의 청소를 대행하고 있다. 정명건 대표는 이번 후원이 처음이 아니라 2019년에도 청소를 대행하는 안산동, 일동, 반월동 3곳에 100만원씩 3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020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고자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계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시는 (주)승문실업 정명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안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계좌로 적립되어 안산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0-05-27
  • 선부2동마을정원협의체, 송엽국 화단 조성
    선부2동마을정원협의체, 송엽국 화단 조성
    석수경로당 주변에 송엽국 600본 식재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마을정원협의체(위원장 장도선)와 경기도 시민정원사 활동가 등은 선부2동 석수경로당 주변에 송엽국 600본을 식재해 꽃밭을 완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성된 송엽국 화단은 선부2동마을정원사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직접 물주기 및 잡초제거 등 사후관리를 하며 주민들에게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장도선 위원장은 “선부2마을정원협의체가 선부2동의 마을정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원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7
  • 안산시 초지동,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방역활동 전개
    안산시 초지동,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방역활동 전개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와 코로나19 방역 실시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요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감염자 수의 증가 추세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및 초지동 인근 상가 방역’을 통장협의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실시한 캠페인과 방역소독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위원들이 코로나19의 공포로부터 초지동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다소 흐린 날씨임에도 100여명의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이 6개조로 나누어 관내의 건널목 등지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가 공용부와 인근 공원 등을 돌아다니며 꼼꼼하게 방역했다. 김미순 초지동 통장협의회장은 “요즘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고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 감염의 위험이 잔존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런 때일수록 캠페인을 통한 노력이 주민들에게 전해져 이 국가적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27
  • ‘화합으로 순환하다’ 테마로 재탄생하는 안산 화랑유원지…윤화섭 시장 의지의 결과물
    ‘화합으로 순환하다’ 테마로 재탄생하는 안산 화랑유원지…윤화섭 시장 의지의 결과물
    해양수산부, 최근 안산시에 기본계획 등 제출 통보…1년 가까이 정부와 줄다리기 통해 확보한 국비 208억 내년부터 본격화 윤화섭 시장 “아픔을 기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공간…안산시민 화 윤화섭 안산시장이 200억 원이 넘는 국비를 단일 사업비로 따내는 성과를 냈다. 전임 시절 계획에도 없던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확정시키면서, 여기에 투입되는 국비 208억 원을 내년부터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정부로부터 받아낸 것이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해양수산부가 ‘화합으로 순환하다’는 테마로 조성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해 기본계획 등을 제출할 것을 통보해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실시설계용역 등을 위한 국비를 투입하기 위한 조치로,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위해 2022년까지 투입되는 국비는 모두 208억 원에 달한다. 실시설계용역 완료 이후에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착공된다. 4·16생명안전공원과 연계된 화랑유원지 명품화 리모델링 사업은 당초 계획에는 없었으나 민선7기 들어 윤화섭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지역갈등 해소 및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에 1년 가까이 요구하며 얻어낸 결과다.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을 위해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2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설명회에서 범정부적으로 나서달라는 뜻을 전달하는 등 이를 둘러싼 지역갈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화랑유원지 리모델링 사업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끈질기게 요구하는 등 정부와 줄다리기를 이어왔다.   아울러 시 공직자들도 국무조정실,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의 회의에서 윤화섭 시장의 의지와 시민들의 바람을 지속적으로 전달했고, 결국 화랑유원지 명품화를 위해 국비 208억 원을 확보하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얻어냈다. 지난해 9월 정부(국무조정실) ‘4·16 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가 의결한 ‘안산시 추모시설 건립 계획’에 따라 ‘화합으로 순환하다’라는 테마로 추진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리모델링 사업은 ▲기억과 다짐, 약속의 공간(생명안전공원) ▲상처를 치유하고 나누는 공간 ▲화합을 꿈꾸는 공간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공간 등 4개의 주제로 289억(국 208억·도 40억·시 41억) 원이 투입돼 화랑유원지 61만8천여175㎡에서 진행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랑저수지 내 갈대를 활용한 자연생태형 반딧불이 조명시설 조성 ▲기다림을 상징하는 노란 리본형 바닥투명 데크로드 설치 ▲치유를 나누는 희망트리쉼터 공간 조성 ▲수질정화 시설 등이다. 이와 함께 ▲화합을 위한 어울림마당 ▲음악분수 ▲아이들파크 ▲복합체육시설 ▲X-게임장, 자전거 묘기장 등도 함께 조성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한다. 이밖에도 화랑유원지 남서쪽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160㎡ 면적의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지어지며, 국립안산도서관 조성도 추진 중이다. 향후 인근 초지역에서는 KTX가 정차하며 접근성이 더 높아지고 초지역세권 개발 등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윤화섭 시장은 “화랑유원지는 명품 리모델링 사업과 생명안전공원 조성을 통해 아픈 기억을 치유하고, 항상 기억할 수 있는 상생공원으로 자리 잡아 모든 안산시민의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26
  •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찾아가는 생활안정지원금·다온 효과 설문조사 실시…시민 424명, 가맹점 업주 667명 참가 시민, 가맹점 모두 “코로나19 극복에 도움된다” 평가 윤화섭 시장 “시민과 소상공인 살림에 보탬이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내·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민생경제 피해 극복을 위해 지급하는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시민들이 평가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8~15일 오프라인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 이용시민 424명과 가맹점주 667명을 상대로 생활안정지원금 관련 설문조사를 각각 실시한 결과, 시민 77.4%, 가맹점주 67.6%가 ‘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 같은 결과는 시가 지난 7~11일 SNS를 통해 시민 1천5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9.5%가 ‘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결과와 비슷한 수치다. 이번 설문조사는 5명의 안산화폐 ‘다온’ 마케터들이 가맹점주 667명을 찾아가고, NH농협은행을 방문한 고객 등 시민 424명을 만나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 응답자의 76.4%는 ‘생활안정지원금이 살림에 보탬이 된다’고 답했고, 86.8%는 ‘다온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 설문에 참여한 가맹점주 모두 온라인 조사(75%) 때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에서도 응답자의 76.6%가 ‘생활안정지원금 정책이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답해 생활안정지원금 정책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설문에 참여한 가맹점주 전원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후 이용자와 가게 매출이 모두 10% 이상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용객과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응답한 가맹점주는 각각 50.4%, 48.3%에 달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가맹점주 76.3%는 다온을 통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 된다고 답하는 등 다온과 생활안정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기부양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금까지 발행된 다온은 지난해 전체 판매액인 300억 원의 두 배가 넘는 656억 원이며, 이 가운데 지류식은 158억 원, 카드식은 498억 원에 달한다. 또 지난달까지 1억8천만 원이었던 다온카드 하루 평균 사용액은 생활안정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된 이달 들어(5.1~11) 3억3천여만 원에 달하는 등 8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온 10% 특별 이벤트 기간을 7월까지 연장하고, 정책발행과는 별개로 일반발행도 1천억 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온·오프라인 조사 결과에서 모두 생활안정지원금이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살림에 보탬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다온 카드 빅데이터 분석, 전문적인 경제성 분석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정책자료를 개발·활용할 계획이다. 
    2020-05-26
  •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으로 활짝 웃는 다문화마을특구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으로 활짝 웃는 다문화마을특구
    내·외국인 차별 없이 지급하는 시 생활안정지원금…‘K-방역’처럼 국격 높여 윤화섭 시장“외국인 주민은 세금 내며, 지역경제 이바지하는 이웃이자 주민!”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삶의 터전을 한국으로 옮겨와 정착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7만원씩 지급한 생활안정지원금으로 다문화마을특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시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급을 결정한 이후 정부, 경기도 등에서도 외국인 주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방역’ 못지않게 국격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생활안정지원금 등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영업자 등의 숨통이 조금씩 트이는 등 소비심리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문화마을특구 내 50석 규모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을 운영하는 시민 임형섭 씨는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매출 상황이 전반적으로 나아졌다”고 말했다. 실제 주말이었던 지난 23일 정오가 되자 가게 내부는 이용객으로 가득 찼고, 가게 앞에도 2~3여명 대기줄이 생기기도 했다. 인근 중국빵집 관계자도 “생활안정지원금을 사용하는 외국인 이용객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으며, 파키스탄 음식 전문점 관계자도 “이용객 5명 중 1명은 안산화폐 다온으로 결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출신의 주민 옥사나 씨는 “동네 슈퍼에서 기저귀·샴푸·쌀 등 꼭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고 남은 돈으로 친구들과 점심에 고향 음식도 먹었다”며 “글로벌 펜데믹 상황에서 한국이 어떻게 대처했고, 시민들에게 어떤 지원을 했는지 등 여기서 일어난 이야기를 본국에 가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내에서 납세자, 주민으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을 배제하는 것 자체가 온당치 않다”라며 “외국인 주민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주민이자 우리의 이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접수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모두 11개 언어로 작성된 신청서를 마련하고 통역 전담인력 배치 및 주소대신 외국인 등록번호로 신청하도록 조치하는 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청은 5부제와 상관없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오는 7월31일까지 가능하다. 
    2020-05-26
  •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수험생 응원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수험생 응원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 함께 나서 안산시(시장 윤화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수원 영덕중·숙지중·대평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하고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에 꿈드림을 통해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은 초졸 4명, 중졸 8명, 고졸 47명 등 총 59명이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원서접수 및 시험 당일 시험장까지 차량제공과 점심도시락 제공 등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합격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고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시험이 연기되고 센터 휴관 등의 악재에도 시험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학업동기와 실력 향상을 위해 과목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우편으로 모의고사 시험지를 보내 온라인 모의시험을 치르는 등 시험당일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을 해왔다. 또 이날 꿈드림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꿈드림 서비스 및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시험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꿈드림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줘 궁금한 것들을 바로 물어보고 소통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며 “시험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준 꿈드림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통해 개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364-1017) 및 안산시 교육청소년과(031-481-2219)로 문의하면 된다. 
    2020-05-26
  • 안산시 본오2동, 지역단체와 ‘청렴나무 심기’행사 개최
    안산시 본오2동, 지역단체와 ‘청렴나무 심기’행사 개최
    늘 푸른 소나무처럼 청렴한 본오2동 조성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직원과 지역단체장(박계화 주민자치위원장, 이간희 통장협의회장)이 참여해 청사 내 화단에 ‘청렴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진행한 행사는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나아가 지역단체까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청렴나무로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반송)를 식재하고 ‘본오2동 청렴나무’라는 명패도 달았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덕분에 챌린지’ 수어 동작을 취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박계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청렴나무 심기 행사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고, 청렴문화 확산 및 부정·부패 근절에 지역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청렴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해 주신 지역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고, 늘 푸른 소나무처럼 청렴한 본오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친절하고 청렴한 당신이 본오2동의 미래입니다’라는 목표를 정해 청렴액자, 이달의 청렴 및 친절 우수 직원 선정, 청렴화분, 청렴표어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0-05-26
  •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우 위원, 200만원 기탁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우 위원, 200만원 기탁
    코로나19 경기도 및 안산시 재난지원금 200만원 나눔 실천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우 위원은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안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경기도 및 안산시에서 지원받은 재난지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문우 위원은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주민자치회 고문으로서 안산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문우 위원은 가구원이 10명이나 되는 대가족을 구성하고 있어 경기도와 안산시에서 지원받은 지원금이 200만원으로 가구원 모두의 동의를 얻어 지원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 위원은 지난번에도 현금 60만원으로 쌀을 구입해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한 바 있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부양정책 지원금으로 경제와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어 따뜻한 안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기탁 받은 200만원은 쌀과 기프트상품권을 구입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2020-05-26
  • 안산시, 클럽 등 유흥시설 특별점검 연장…‘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 차단’
    안산시, 클럽 등 유흥시설 특별점검 연장…‘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 차단’
    다음달 7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 연장…코인노래연습장·단란주점 추가 윤화섭 시장 “누구든 감염자 될 수 있어…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출입통제와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의 방역, 현장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시설에 내렸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당초 지난 10일부터 24일 자정까지에서 다음달 7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추가됐다. 시는 이에 기존 관리 중이던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콜라텍 등) 404개소의 영업 및 이용을 금지하고 코인노래연습장 39개소, 단란주점 182개소 등을 새로 추가해 총 625개 업소에 대한 방역과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지역 내 클럽 등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3개소를 적발해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또 시 공무원과 경찰 등 70명을 동원해 집중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상황도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코인노래연습장을 매개로 코로나19 연쇄 감염사례가 잇따르자 지난 22일과 24일 양일간 관내 코인노래연습장 39곳 전체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청소년 이용이 많은 특성상 본격적인 등교수업에 대비해 학교와의 연결고리 차단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일반적인 노래연습장과 달리 대부분 상시 관리자가 없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가 사실상 어려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나 하나 쯤’ 하는 느슨함이 자칫 지역사회의 방역 허점이 되는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클럽 등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과 함께 시민과 시설방역관리자의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감염병 차단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전문 인력 등 1만3천450여명을 동원, 4천760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방역 유경험자 등 66명 내외가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시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시책을 발굴하는 한편,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들을 쉽게 풀어 리플릿으로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동체의 안전과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있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께서도 방역 수칙을 안 지키는 업소는 이용하지 마시고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하고 “누구든 언제라도 감염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켜야 혹시라도 모를 무증상 전파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코로나19 확진자 검사, 조사, 치료 등 방역비용 전액에 대한 구상권·손해배상 등이 청구될 수 있다.
    202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