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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코로나19 극복 활력 전파
-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넘치는 푸드뱅크 후원으로 활기찬 기운 확산 안산시(시장 윤화섭)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쳐가는 상인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농협공판장, 안산농산물, 안산수산 등 농수산물도매시장 3개 법인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맞아 중도매인 등 30여명과 함께 시장 내 묵은 때를 벗기고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조기극복의 의지를 다졌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 등으로 경기침체의 늪이 깊어감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민들을 돕자는 온정이 이어져 도매시장 푸드뱅크 사업은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푸드뱅크 사업은 안산수산, 대명수산, 대진유통, 경수상회 등 도매시장 내 법인과 중도매인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어류·어패류·채소 등 각종 신선 농수산물 1.5톤이 전달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매시장 종사자들의 활력이 시민들의 활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통종사자와 출하자,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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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주요상권 ‘코로나19 안전지대’ 만든다
- 주요상권 중심 방역체계 구축해 소비활동 유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관내 약 4만2천여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생계위협과 경영안정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한 방역활동을 강화해 안전지대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깊어지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소비활동이 크게 위축돼 지역 상인들의 매출감소와 영업부진이 심각한 상황에 놓여 이를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많은 사람이 모이는 상점가 및 골목상권을 주요 방역지역으로 판단, 관내 44개 상권(전통시장 7, 상점가 5, 골목상권 32)을 대상으로 마스크 약 1만8천개·손소독제 약 1만3천개 등을 배포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추진사업에 도비를 포함한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 구현을 목표로 사업비 전액을 방역과 안전지대 구축에 ‘올인’ 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정기방역 실시, 상시 예방용품 비치, 상인의 자발적 방역활동 체계구축 등 주요사업을 선정,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돼 ▲1단계 정기방역, 매월 또는 주 단위로 상권별 방역을 실시해 다양한 감염증 원인 차단기반 구축 ▲2단계 방어체계 마련, 비치된 예방 및 방역용품을 통한 감염증 발생시 1차적 확산방지 ▲3단계 지역상권 활성화 재생, 시민의 생활 건강유지를 위한 지속적 캠페인 실시로 건강한 상권문화 확산 및 ‘안전한 상권 인식안착’을 통한 소비활동 진작 등으로 나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방역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이번 사업의 정착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정상적이고 건전한 소비활동이 가능한 안산시가 되도록 한 치의 소홀함이 없는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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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중소형 교회 온라인 예배 지원
- 온라인 예배 동참 독려 위해 ‘찾아가는 스트리밍 강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예배 진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중소형 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트리밍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중대형 교회에서는 온라인 예배가 실시되고 있지만 안산시 기독교연합회 소속 500여개 교회 중 107개 중소형 교회는 환경 여건과 사용법 인지 부족 등으로 온라인 예배 실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중소형 교회를 방문해 예배영상 촬영, 온라인 예배방법, 영상게시 기술 등을 전수하는 ‘찾아가는 스트리밍 강의’를 전국 첫 사례로 마련해 운영한다. 강의 지원에는 교회에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능하며, 지원이 필요한 교회는 안산시 기독교연합회 또는 안산시청 문화예술과(031-481-2062)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온라인 예배 지원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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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동 익명의 주민,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30매 기부
- 와동파출소 112순찰차 주차장소 앞에 놓고 자리 떠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주민이 와동파출소에 마스크를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와동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1일 30대 초중반 남성이 황색 종이봉투에 마스크 30매를 넣어 와동파출소 112 순찰차 주차장소 앞에 놓고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떠났다고 한다. 와동파출소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취약계층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일 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와동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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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동, 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배부
-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는 호수동 직능단체들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1인 4매씩을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자는 호수동 거주 만65세 이상(1955.3.31. 이전 출생자)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가정 방문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십시일반 힘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드릴 마스크 포장을 완료했으며, 통장협의회는 포장이 완료된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동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받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원 호수동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직능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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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1동, 코로나19 확산방지 민․관합동 일제방역
- 공직자·선부1동 단체 등 80여명 참석…버스정류장, 상가 집중소독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일제방역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실시한 방역은 지난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후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는 위기단계 상황으로, 대대적인 방역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하게 됐다. 시(구)청에서 지원 나온 공직자와 선부1동 통장협의회 및 체육회 회원 등 80여명이 4개의 권역으로 나뉘어, 주민 밀집장소인 버스정류장, 상가를 집중 소독하고 소독완료필증(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코로나19 행동지침 홍보물을 배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했다. 김태석 선부1동장은 “우리의 작은 방역이라는 수고의 날개짓이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 나비효과를 기대한다”며 “늘 묵묵히 고생하시는 단체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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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실시…민관합동 2천100여 명 참여
- 시 전역 구석구석 방역…방역 마친 점포에는 ‘안심 스티커’ 부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일 통장, 체육회 등 민간단체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비상근무조 등 모두 2천100여명을 투입해 시 전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해외입국자 및 지역 내 추가 감염 등의 원인으로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민관이 함께 안산시 25개 동에서 철저한 방역이 진행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방역에는 통장 1천150여 명과 체육회원 450여 명, 공무원 500여 명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보호복을 착용한 상태로 방역 소독을 펼쳤다. 특히 식당, 카페 등 방역을 마친 가게에는 소독을 완료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안심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하는 한편, 업주들의 자발적인 소독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현재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지원본부에서 시행 중인 방역물품 무상대여 서비스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 시민들의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12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무기와 소독약을 무상으로 대여·배부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힘든 상황을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갈 것을 믿으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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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직원 구내식당 운영 중단 연장…지역상권 살리기 고통분담
- 지난달 이어 4월에도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중단한 직원 구내식당 운영을 4월에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운영 중단이 연장되는 곳은 시청 본청과 상록구청, 시청 제3별관(환경교통국), 상하수도사업소 등 4개 구내식당이다. 이들 식당에는 앞서 하루 평균 1천5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이용했다. 단원구청 구내식당은 주변에 식당이 없고 단원보건소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업무 처리 등을 고려해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일 단위로 운영 중단 연장 또는 재개를 결정하고 단계별로 최대 한 달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극심한 소비부진이 이어져 지역경제 악화가 계속되고 있는데, 공직자들의 외부 식당 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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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해수부로부터 방아머리 마리나항 개발사업 사업시행자 최종 지정
- 사업계획 승인…2023년 준공 목표,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순항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수도권에서 해양여건이 우수한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 국제적 수준의 서비스 편의시설을 갖춘 동북아 최고의 마리나항만 조성을 목표로 안산시가 역점·추진해 온 복합 해양관광 기반조성 사업이다. 이로써 시는 2015년 7월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이후 최종 사업시행자 지위를 부여받게 됐다. 시는 그동안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 통과,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등 각종 개별법에 따른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이행하는 등 사업 시행과 관련해 해수부와 협상을 진행해왔다. 사업계획 승인 내용은 당초 시가 제시한 14만4천700㎡ 규모의 사업계획으로 ▲방파제와 계류시설 등 기본시설 8만736㎡ ▲클럽하우스와 수리보관 시설 등 기능시설 1만1천851㎡ ▲주거·숙박·상업시설과 주차장·녹지 등 서비스 편의시설 5만2천113㎡ 등이다. 시는 앞으로 시업시행자 지정일로부터 2년 이내에 마리나항만 관리청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등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내년 상반기 승인을 목표로 지난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지난달 4일에는 사업구간 내 민간 투자부문의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외 6개 기업과 7천1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닻을 올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을 통해 우리시가 방아머리 마리나에 대한 법적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해양레저·관광 및 연관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천2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정부가 해양수산분야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 14만4천700㎡(수상 7만4천400㎡·육지 7만300㎡)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선박계류시설을 포함해 클럽하우스 수리보관 시설, 호텔, 상업시설, 마리나빌리지 등이 들어서 관광·레저시설을 갖춘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거듭나게 된다.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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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비 ‘선지급 후근로’
- 코로나19로 중단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노인일자리 참여 1개월 활동비 최대 27만원 선지급…추후 활동 시간 보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중단된 노인일자리사업 참가 어르신들의 생활고를 돕기 위해 3월 활동비를 선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4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중단되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이 장기화로 이어져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계가 어렵다고 판단, 정부 지침 검토와 수행기관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 선지급 대상은 공익활동(42개), 사회서비스형(7개), 시장형(15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3천928명의 어르신으로, 선지급·후근로를 동의한 경우에 한해 3월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선지급 비동의자에 대해서는 미지급된 활동비를 사업 재개 후 근무시간 연장을 통해 추가 활동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액은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은 27만원, 시장형은 10만원이며 먼저 지급한 활동비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사업이 재개되면 활동시간 보충을 통해 정산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어르신에게 선지급 동의서 접수와 지급안내 등에 관한 내용을 문자, 유선전화, 이메일, 팩스 등 비대면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활동비를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에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 활동비 선지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노인복지과(031-481-3352) 또는 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단원구노인지회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