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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살피고 살리는 와동 나눔’ 사업 펼쳐
-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한부모가정 음식 대접 안산시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숙)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들의 활동 축소 및 위축된 마을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피자, 치킨 등을 저소득 한부모가정(105가구)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맘때면 다 같이 모여 계절김치를 담가 어르신들께 대접할 계획을 세우고, 사각지대발굴조사 대상을 선정했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19로 활동의 제약을 받아 갑갑할 가족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하고자 “함께 살피고, 살리자”는 취지로 아동들이 좋아할 메뉴로 음식 배달사업을 하기로 했다. 권영숙 협의체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와동 마을을 살피고 돕는데 협의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한 지붕 아래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와동 마을이 사랑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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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동, 코로나19 대응 청사 출입관리 강화
- 민원인과 근무자들의 코로나19 예방 위해 만전 기해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청사 출입구에 근무자를 배치, 외부인 출입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무자 2명을 배치해 청사로 진입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하고 있으며, 방문일지 작성 및 손 소독을 필수로 시행하고 있다. 37.5도 이상 방문인은 민원실 출입이 제한되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어, 민원인과 근무자들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최석원 호수동장은 “직원들이 관내 소독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청사소독도 주1회 실시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부득이 청사출입을 강화하는 조치로 호수동 방문 민원인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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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3동 익명의 주민,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
-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 19로 힘든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10장을 전달하고 갔다고 밝혔다. 본인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은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보다 마스크가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약국에서 직접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소외된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상관 선부3동장은 “본인보다 힘든 주민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마스크가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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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 봄맞이 꽃 식재
- 지역주민 및 상가 분위기 UP!!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수)는 지난 25일과 26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소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초지동 관내 상가 주변 및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봄꽃을 식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부터 ‘2019년 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뿐만 아니라 상가 주변에도 꾸준히 꽃을 심어왔다. 이틀에 걸친 꽃 식재 작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주변 분위기 쇄신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코로나 극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면서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꽃을 보며 힘을 얻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마을정원 및 꽃 식재 사업을 확대하여 초지동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꽃향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재문 초지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잠깐이라도 꽃을 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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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문 열어…시민·근로자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전국 최초 스마트모바일 운동장비 구축…보다 효과적으로 건강관리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서부건강센터)’가 문을 열고 서부권 시민과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 개청한 서부건강센터는 신길동, 백운동, 원곡동, 초지동 등 안산서부권에 거주하는 약 12만 명의 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 약 15만 명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센터에는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9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금연·운동상담 ▲비만과 영양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하나의 좋은 습관이 평생 건강을 지킨다! 건강습관개선운동 ▲‘공단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반월공단근로자 방문건강상담소 ▲인생뭐있어 생로병사지(知) 건강청춘 창조대학 등 특화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전국 보건소 최초로 스마트모바일 운동장비를 구축, 개인 스마트폰과 연계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데이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7에 위치한 서부건강센터는 지난해 5월 27억 원이 투입돼 착공했으며, 지상3층, 연면적 979.8㎡ 규모로 건립됐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안산서부 외곽에 위치한 서부건강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협의체’와 ‘지역사회연계실’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서부권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481-6464~5)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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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도서관, 전자책 1천여 권 확보…‘슬기롭게 책 읽어요’
- 전자책만 있으면 우리 집도 도서관…전자책 이용자 늘어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교 개학 연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진행 중인 현재, 안산시 도서관이 전자책을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이 더욱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 1천여 권을 새로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도서관은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휴관 중으로, 전자책은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s://lib.ansan.go.kr)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령·관심주제별로 카테고리가 이뤄져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듯 읽을 수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앱(리브로피아)과 연동돼 한 손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전자책 이용자는 지난해 12월 말~올 1월 초 하루 평균 60명에서 100명으로, 이용도서는 190권에서 280권으로 50~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선포식을 치르지 못한 ‘2020 안산의 책(빛의 과거/은희경/문학과 지성사)’을 비롯해 모두 1천여 권의 전자책을 추가로 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자책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ansan.go.kr) 또는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031-481-334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다소 힘든 시기지만, 하루빨리 종식되도록 좀 더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자책을 이용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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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봄꽃이 ‘활짝’
- 시장에 봄꽃 1천여 본 식재…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참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도매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넣기 위해 봄꽃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직원 등 10여명은 전날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꽃박스 30여개와 공터에 팬지, 올리비아 등 봄꽃 1천여 본을 식재했다. 꽃심기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 농가들을 돕기 위한 봄꽃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봄꽃 식재를 통해 도매시장 내 미관 조성은 물론 침체된 도매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됐다. 도매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요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아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봄꽃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져서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친 시민들이 봄꽃을 보며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고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해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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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철저한 방역
- 농수산물 도매시장 주변 방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 보태 안산시 상록구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성중)는 지난 25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인근 상가지역 및 주택가 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밥을 선호하면서 주민들의 왕래가 잦아진 농수산물 도매시장 인근 상가지역 및 상가 주택 건물의 주변, 현관출입문, 손잡이 등 방역을 했으며, 상인들에게는 상가 내 방역과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면서 소독완료 필증을 배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박성중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지역 내 상가 밀집지역 및 주택가를 중심으로 방역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희 이동장은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주신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에 애쓰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민․관 합동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상가지역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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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피동,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 살리기 동참
- 월피동 주민자치·바르게살기 위원회, 화훼농가 돕기 봄꽃 식재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형철)와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미례)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봄꽃 2,000여본을 심었다. 위원들은 가로화단, 학교, 안산천 주변에 꽃잔디, 팬지, 비올라 등 알록달록 예쁜 봄꽃을 심었으며, 나무화단의 부서진 부분도 수리하고 페인트칠을 해서 새 단장을 했다. 임형철, 이미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도 살리고,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관내 주민들의 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현 월피동장은 “이번 화훼농가 돕기 봄꽃 심기 운동으로 가로변을 화사하게 장식해 주신 주민자치와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유관 단체와 더불어 봄꽃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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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주민,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전달
-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며 기부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침체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40대중반의 남성 기부자는 자신의 신분도 밝히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을 기부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선행을 베푸신 기부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부탁드렸으나 밝히길 원치 않으셨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정말 고마움을 느끼며 이 기부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소중한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성포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