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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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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종현어촌체험마을, 관광 활력 더해줄 기반시설 기념행사 개최
    안산시 종현어촌체험마을, 관광 활력 더해줄 기반시설 기념행사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종현어촌체험마을이 관광 활성화를 더해줄 기반시설의 준공을 마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단원구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린 ‘어항편익 시설 및 관광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기념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인서부수협과 군자농협 관계자, 어촌계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앞서 안산시가 추진한 ▲어항편익시설(횟집) 조성 ▲해드림사업(카페) ▲어촌마을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두부 조리체험장) 등에 걸쳐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였다.약 13억 7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을 단순 체험 중심의 시설에서 실질적 지역 경제와 연계되는 복합관광지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우선, 어항편익시설 조성 사업에 특교세 5억과 시비 4억 7천5백만 원을 투입, 기존 라동에 횟집을 조성했다.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 해드림사업에서는 가동 2층을 카페로 리모델링했으며,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된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에서는 다동에 두부 조리체험장과 식당을 새롭게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도 해양수산 기반이 되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어촌마을의 자립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종현마을을 살고 싶은 어촌, 머물고 싶은 정겨운 마을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부도 지역경제와 마을 공동체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 안산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우수도시 수상
    안산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우수도시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우수도시에 선정돼 배지를 수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고자 하는 지방 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 사업이다. 전 세계 140여 개국 1만3,5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7개 지방정부가 속해 있다. 안산시는 지난 2016년 협약에 가입했다.이번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는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갱신하는 해를 맞아 기후 목표 달성의 핵심 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자 개최됐다.지난 15일 ‘지방정부의 대담한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는 지방정부 공직자 및 협력기관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SDGs 및 환경 분야의 글로벌 최신 동향과 올해 활동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지난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노력한 시에 GCoM 배지를 수여했으며, 안산시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에너지 접근성 향상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배지를 획득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의 주도적인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 흡족하다”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등의 기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6
  • 안산시, 155억 원 규모‘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본격화
    안산시, 155억 원 규모‘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본격화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약 체결… 대기환경 개선 및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조성 기대 안산시가 반월염색단지의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문효방)와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총 155억 원 규모의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반월염색단지 내 섬유 및 염색업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백연 저감을 위한 구조적 개선과 기술적 지원이 핵심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노후 방지시설을 전기집진방식 및 복합오일필터 방식의 백연저감 검증시설로 교체 ▲시설 사후관리 및 관리위원회 운영 등이 포함된다.시화지구 대기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7개 시설에 대한 1차 개선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복합악취 55% 저감 ▲가연성분 배출량 93% 감소 등의 실질적인 백연저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는 추가로 45개 시설에 대한 개선을 추진해 한층 강화된 대기질 개선을 진행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시는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장은 기존 방지시설을 친환경 검증시설로 교체할 수 있게 되며, 설치비의 최대 90%(최대 5억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염색단지에서 배출되는 백연은 시민 건강과 도시 환경에 직결되는 사인”라며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저감 대책을 통해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00년 환경부 지정으로 설립된 이래 20년 넘게 164건의 환경 연구과제 수행과 2,196개 기업의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5-04-16
  • 안산시, 화랑유원지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 거행
    안산시, 화랑유원지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 거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4월 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11주기 기억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 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유가족과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일반시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사 11주기 기억식은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국회의장, 해수부장관,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416재단이사장,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배우 박원상 등이 출연한 뮤지컬 ‘나, 여기 있어요’ 공연 ▲생존자 장애진 님의 기억 편지 낭독 ▲ 4.16 합창단의 추모 합창 공연 순으로 이어졌으며, 오후 4시 16분에 울려 퍼진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추도사에서 “세월호 11주기를 맞은 오늘, ‘회복’이 잊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방식으로 기억하는 일임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안산 시민들은 지난 시간 동안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슬퍼하며 서로를 위로해 왔고, 그 시간은 모두가 함께 견뎌낸 기억”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어 “회복의 속도는 느릴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는 것이며,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오늘의 안산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안산시장으로서 또 이 시간을 함께 견뎌온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용기 있는 걸음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 이주배경 인구 10만 시대, 안산시‘상호문화도시’로 미래 준비
    이주배경 인구 10만 시대, 안산시‘상호문화도시’로 미래 준비
    외국인 주민과 상생하는 상호문화도시 조성 계획 발표 이주배경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선 안산시가 ‘상호문화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국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과 문화교류 확대 등을 위한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6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4월 언론브리핑에서 ‘상호문화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국제도시 안산’을 주제로 안산시의 이주 배경 인구 현황과 상호 문화 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인구 증가 추세 외국인 주민… 점차 중요해지는 상호문화 정책지난 2022년 통계청에서 밝힌 인구 전망에 따르면, 2042년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4,963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반면, 이주배경인구는 220만 명에서 2042년에는 404만 명으로 약 84% 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안산시는 이러한 인구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올해 3월 기준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118개국 10만0,580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3.9%를 차지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외국국적동포 비율이 가장 높고, 지난 2008년 대비 외국인 주민 수가 세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이들을 포용하고 정착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안산시는 외국국적동포 등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상호문화 상록센터’ 조성 추진안산시는 지난 2020년 유럽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중장기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해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상호문화도시로의 발전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시설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힘을 모으고 있다.우선, 이주배경 인구의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문화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상호문화 상록센터’를 상록구 사동 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한다. 오는 2027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호문화 상록센터’에는 상담실과 한국어 교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또한, 2009년 지정된 다문화마을특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로컬디자인 특화 시설물 설치 외에도 다문화마을특구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아울러, 안산 글로벌다문화센터 2층과 3층에 각각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글로벌청소년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사회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고려인 문화센터(단원구 지곡로6길 37)는 고려인 주민들의 권익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상담, 고려인 주민 자녀 교육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상생하고 교류하는 국제도시 실현안산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사회 적응 외에도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상호 교류의 장을 지속 마련, 상생하고 교류하는 국제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외국인 주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8개국 13명으로 구성된 외국인주민협의회와 11개국 30명으로 구성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을 각각 운영해 외국인주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교류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태권도 아카데미와 시범단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 출범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시는 5월 17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국가의 이주민들과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 개최 예정올해는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담 부서를 설치한 지 20주년이자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다.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유럽평의회 사무국을 비롯해 일본 하마마츠시를 포함한 해외 상호문화도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문화 정책의 미래비전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안산시는 상호문화주의 가치를 시정 전반에 확산하고 내외국인 주민 간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상호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공포한 바 있다.이는 대한민국 제1호 상호문화도시로서 모든 구성원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4월 4일 고려인 동포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고려인 독립운동 기념비’가 화랑유원지에 전국 최초로 설치됐다. 이는 고려인 선조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다양한 배경을 포용하며 살아가는 안산시는 공동체 정신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뜻깊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는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상호문화도시로서, 모든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과 문화교류 기반을 강화해 ‘국제도시 안산의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6
  • 어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안산시, 시설 현대화 등 인프라 개선 총력
    어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안산시, 시설 현대화 등 인프라 개선 총력
    안산시가 대부도와 풍도·육도 일대를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정책을 가속화한다. 오는 2026년까지 어업 기반 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정주 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6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안산 대부도,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정책을 소개했다.■ 어업 기반 시설 확충, 어촌지역 동반 성장 체계 마련안산시는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 방향을 계획해 살고 싶은 어촌 만들기에 돌입했다.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대부도 전역과 풍도·육도 어촌지역에 대해 5개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산업과 어촌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연차별 로드맵을 구성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선감항과 탄도항, 흘곶항 등 3곳에 대해서는 낙후된 기반시설의 현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개발, 주민역량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총 165억 원(국비 103, 도비 13, 시비 49)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공유센터 건립 및 물량장 조성 등 어업 기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연내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또한, 대부도에서 김 양식장을 가장 많이 운영하고 양식장 관리 선박 100여 척이 정박하고 있어 계류시설이 부족한 행낭곡항에 대해서는 계류시설 확장사업에 나선다. 계류시설 확대가 어업인들의 안전한 어업활동을 돕고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섬 주민 정주 환경 개선, 푸른 물결 활력 넘치는 풍도·육도 조성안산시는 지난해 1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해 서해권역 명품 도서 지역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된 총 45억 원(국비 31.5 도비 4.05, 시비 9.45)의 예산을 투입,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풍도 지역 일대 선착장 보수(확장, 증고) ▲배후부지 증고 및 방파벽 정비 ▲배수시설 보강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선착장 직선화 ▲배후부지 면적 증가 ▲방파벽 형식 변경 ▲배후 시설 간소화 등의 세부 사업 과정을 담고 있다.아울러, 풍도 주민의 숙원사업인 풍도항 내 주차장(20면)도 신규 조성한다. 주차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풍도 접근성을 높여 침체한 관광산업에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육도항에는 2026년까지 50m 규모의 복합 다기능 부잔교와 연결도로 22.5m를 설치할 예정이다. 섬 지역 어업 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풍도·육도 지역에 여객선을 1일 1회 운항해 주민들의 해상교통을 지원하고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금~일요일과 공휴일에 방아머리항과 풍도, 육도 구간을 잇는 여객선을 1회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일일 섬 방문이 가능해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도와 육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백종선 대부해양본부장은 “대부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안전한 어촌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어촌의 청년 어업인 유입과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섬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 어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안산시, 시설 현대화 등 인프라 개선 총력
    어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안산시, 시설 현대화 등 인프라 개선 총력
    안산시가 대부도와 풍도·육도 일대를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정책을 가속화한다. 오는 2026년까지 어업 기반 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정주 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6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안산 대부도,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정책을 소개했다.■ 어업 기반 시설 확충, 어촌지역 동반 성장 체계 마련안산시는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 방향을 계획해 살고 싶은 어촌 만들기에 돌입했다.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대부도 전역과 풍도·육도 어촌지역에 대해 5개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산업과 어촌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연차별 로드맵을 구성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선감항과 탄도항, 흘곶항 등 3곳에 대해서는 낙후된 기반시설의 현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개발, 주민역량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총 165억 원(국비 103, 도비 13, 시비 49)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공유센터 건립 및 물량장 조성 등 어업 기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연내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또한, 대부도에서 김 양식장을 가장 많이 운영하고 양식장 관리 선박 100여 척이 정박하고 있어 계류시설이 부족한 행낭곡항에 대해서는 계류시설 확장사업에 나선다. 계류시설 확대가 어업인들의 안전한 어업활동을 돕고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섬 주민 정주 환경 개선, 푸른 물결 활력 넘치는 풍도·육도 조성안산시는 지난해 1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해 서해권역 명품 도서 지역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된 총 45억 원(국비 31.5 도비 4.05, 시비 9.45)의 예산을 투입,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풍도 지역 일대 선착장 보수(확장, 증고) ▲배후부지 증고 및 방파벽 정비 ▲배수시설 보강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선착장 직선화 ▲배후부지 면적 증가 ▲방파벽 형식 변경 ▲배후 시설 간소화 등의 세부 사업 과정을 담고 있다.아울러, 풍도 주민의 숙원사업인 풍도항 내 주차장(20면)도 신규 조성한다. 주차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풍도 접근성을 높여 침체한 관광산업에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육도항에는 2026년까지 50m 규모의 복합 다기능 부잔교와 연결도로 22.5m를 설치할 예정이다. 섬 지역 어업 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풍도·육도 지역에 여객선을 1일 1회 운항해 주민들의 해상교통을 지원하고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금~일요일과 공휴일에 방아머리항과 풍도, 육도 구간을 잇는 여객선을 1회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일일 섬 방문이 가능해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도와 육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백종선 대부해양본부장은 “대부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안전한 어촌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어촌의 청년 어업인 유입과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섬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5월 3일 개막… 시민과 함께 거리예술의 향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5월 3일 개막… 시민과 함께 거리예술의 향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총 123개에 달하는 공연팀이 참가해 136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2005년에 시작,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축제들에 비해 관람객들이 조금 더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중성을 염두에 두고 기획됐다. 대중성이 짙은 거리예술 공연을 위주로 그 어느 때보다 재미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개막 공연으로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합창 ‘모두 함께 한 걸음’ ▲국내 최초로 예술무대를 기반으로 불을 이용해 춤을 추는 장르를 연구·개발한 ‘예화 플레이밍 파이어’의 불 퍼포먼스 ‘열정의 조각’ ▲대한민국 대표 스트릿댄스 전문 예술 단체인 ‘갬블러크루’와 대한민국 대표 여성 락킹팀 ‘롤링핸즈’가 함께 선보이는 스트릿 댄스 ‘스트릿 온 더 탑’이 펼쳐진다.폐막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이은결이 나선다. 이은결 마술사는 환상적인 마술쇼 ‘일루젼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안산문화광장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대형 불꽃놀이 ‘환상 불꽃’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개·폐막 공연 외에도 ▲거리예술 전문 단체들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식 참가작’ ▲안산의 이야기를 선보일 ‘제작 지원 프로그램’ ▲시민들이 공연자로 참여하는 ‘시민 버전’ 등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공연과 대형 쉼터 공간에서 진행되는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뮤직스트리트’, 대형 캐릭터 에어벌룬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거리미술’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시민들의 시선과 눈높이에 맞추어 직접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안산의 일상이 예술로 물드는 특별한 5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 안산시 선부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경로당 소규모 수리·수선 지원
    안산시 선부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경로당 소규모 수리·수선 지원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석수경로당과 주공9단지경로당에 소규모 수리·수선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선부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석수경로당에서 이미용봉사를 진행하면서, 관내 8개 경로당에 긴급하지 않은 소규모 수리·수선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수리·수선에 필요한 소액 물품을 준비해 석수경로당과 주공9단지경로당에 벽걸이 선풍기 설치 및 현관 계단 미끄럼 방지 스티커 부착, 주방 조명을 교체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선부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경로당 봉사 외에도 환경정화활동, 요양원 이미용봉사, 선부동성당 무료급식봉사 등 매월 4회씩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경란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그동안 미용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께 더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 왔다”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방법을 생각하다 소규모 수리·수선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하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김윤희 선부2동장은 “꾸준히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 안산시 선부2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의제발굴 위한 지역회의 개최
    안산시 선부2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의제발굴 위한 지역회의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관내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의제발굴을 위한 제3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관내 유치원 및 8개 초․중․고 학교 선생님과 학부모회, 봉사단체, 상인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직능단체 등 다양한 주민 대표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조 편성 및 다음 지역회의 전까지 지역 의제를 발굴해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렇게 발굴된 의제는 앞으로 예정된 4차, 5차 지역회의에서 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총회 사전투표와 현장투표에서 자치사업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선부2동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주민참여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안병도 선부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는 점에서 이번 지역회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개선점을 찾아 살기 좋은 선부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윤희 선부2동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마을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