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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그리너스FC, 창단 첫 경기 첫 승
- 안산그리너스FC, 창단 첫 경기 첫 승종료 1분전 역전골… 8,500명 관중 ‘열광’제종길 구단주 “축구문화 뿌리내리는 계기 될 것”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제종길 안산시장)가 4일 토요일 단원구 고잔동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창단 첫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두며 올해 돌풍을 예고했다. 홈 개막 경기에서 창단 20주년의 강호 대전시티즌을 상대로 2:1 극적인 승리를 일궈낸 것. 특히,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모하고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상황에서 주어진 언저리 타임, 종료 휘슬이 울리기 1분만을 남겨 둔 시점에 역전골을 터트림으로써 경기장을 찾은 8,500여 시민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라운드에서 안산은 강호 대전을 상대로 다소 열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 전술로 대등한 경기 흐름을 보였다. 양 팀의 균형은 전반 41분,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나시모프에 의해 깨졌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굴절돼 라울에게 이어졌고, 바로 골문으로 연결한 공을 나시모프가 달려들어 헤딩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41분 나시모프(우즈베키스탄) 헤딩골을 넣고 있다. 나시모프는 안산그리너스FC 창단 첫 골 주인공이 됐다. 이후 대전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4분 이호석의 중거리 슛이 안산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경기는 1:1 동점. 전·후반 90분이 모두 지나고, 1:1 무승부로 마무리 될 듯 했던 경기는 후반 한건용 선수의 극적인 결승골로 창단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추가 시간마저 2분여가 지난 상황, 안산의 공격수 라울은 빠른 스피드로 왼쪽 측면에서 돌파했고, 이후 정확한 크로스가 후반 교체돼 출전한 한건용에게 연결되면서 깔끔한 마무리 골로 연결됐다. 안산은 창단 첫 경기를, 그것도 홈에서 멋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안산 이흥실 감독은 “객관적으로 챌린지에서 만만한 상대는 없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마음으로 임했다. 창단 첫 개막전이라 부담이 많았지만 많은 시민이 보는 가운데 승리를 얻어서 너무 기쁘다. 열심히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단주인 제종길 시장도 “우리 선수들이 역량과 관계없이 헌신적으로 뛰어 주기를 바랐고 기왕이면 첫 게임에 잘 해주기를 바랐다”며 “오늘 모두가 기대 이상으로 몸이 부서져라 뛰었고, 바라보는 시민들도 정말 좋아하며 흥분했다. 특히 선수들이 버스에 탈 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 안산에 축구 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 구단, 선수, 감독, 대표, 단장 특히 경기장을 찾아 준 시민 모두에 감사한다”며 창단 첫 경기 승리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안산그리너스FC 서포터즈 ‘VERDOR ANSAN’는 경기 내내 열성적인 응원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으며, 안산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경기 전 한편에 마련해 둔 응원판에는 “첫 안산 프로축구단 축하드립니다. 시작처럼 꾸준히 승승장구 하길” “안산 파이팅” “안산의 힘, 그리너스 홧팅” “힘을 내요. 안산 파워~” 등 일반적인 응원과 함께 “안산 내년에 클래식 가냐” “창단 1년차 승격” “아자 아자! 1부 리그로 고 고(go go)” 등 상위 리그 승격에 대한 염원도 많았다.경기후 안산그리너스FC 선수들과 시민들이 창단 첫 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축구장을 찾은 시민 L씨(46세)는 “창단 첫해고 잘 알려진 스타 선수들도 없어 솔직히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신생팀답게 적극적으로 뛰어다녀 이기는 것을 보니 감동스럽다”며 “그리너스FC가 안산시민을 하나로 모아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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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그리너스 FC 창단식 개최,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다!
- 안산 그리너스 FC 창단식 개최,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다! 올 시즌 K리그 챌린지에 첫 참가하게 되는 안산 그리너스 FC가 2월 21일 안산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안산 구단주 제종길 시장을 비롯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일본 J리그 반포레고후의 우미노 회장과 안산 그리너스 FC의 선수단을 포함한 각 계 각층의 주요 인사 및 단체, 시민 등 약 800여 명이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이미 좌석은 꽉 채워졌고, 오후 3시부터 LED 댄스팀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창단식의 막이 올랐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한국 축구의 새 희망이자 70만 안산 시민들의 희망이 되길 기대하며 와스타디움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축사 메세지를 전했다. 이후, 제종길 구단주는 프로축구단의 창단 과정과 비전, 경영전략 등을 전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발표하였다. ‘안산만의 독특한 경영전략을 내세워 시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365일 가동하겠다’라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 같은 명문 구단의 예를 들기도 했다. 이어 ‘리그 성적과 재무 건전성이 균형을 이루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공식적인 창단선언과 함께 1부가 마무리 되었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안산 그리너스 FC의 창단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구단 엠블럼 소개와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유니폼이 전격 공개되었고, 이어 선수단 및 유소년 팀 소개와 인터뷰 등이 진행되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이흥실 감독은 “순위는 기대만큼 미치지 못할 수 있어도 팬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하겠다. 젊고 패기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무모한 도전이 가능하다”라며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이어 주장 박한수는 “대부분이 어린 선수들이기 때문에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훈련에 임한다. 매 경기 도전하고 희생하며 한발 더 뛴다는 생각을 갖겠다.”라며 선수단 분위기와 각오에 대해 전했다. 이 날 창단식을 통해 안산 그리너스 FC는 본격적인 시민구단으로의 새로운 탄생을 공표함과 동시에 올 시즌 와스타디움에서의 홈경기를 구단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3월 4일(토) 오후 3시 대전시티즌과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2017 창단 첫 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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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프로축구단 안산그리너스FC 지역기업 다인건설과 후원 계약… 2년 동안 총 12억 지원
- 시민프로축구단 안산그리너스FC지역기업 다인건설과 후원 계약… 2년 동안 총 12억 지원제종길 시장 “시민구단과 지역기업이 함께 한다는 것, 큰 의미”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제종길 안산시장)가 공식 출범식을 앞두고 지역기업과의 광고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산뜻한 출발을 예고했다. 안산 최초의 시민프로축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는 21일(화) 오전,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업체인 다인건설 주식회사(회장 오동석)와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5천만 원씩 2년에 걸쳐 총 12억 원을 지원받기로 합의했다. 이번 후원 계약은 지역 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맺어진 것으로, 후원금 규모 또한 전체 운영비의 15%에 달하는 큰 금액이라는 평가다. 또한, 안산그리너스FC는 후원 계약에 따라 축구단 유니폼 뒷면과 하의에 다인건설(주) 로고를 새긴 후 경기에 출장한다. 이로써 후원 업체의 지역 내 인지도 및 이미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FC의 구단주인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필호 대표이사와 박공원 단장 그리고 다인건설의 오동석 회장과 김재만 상무가 참석했다. 제종길 구단주는 “다인건설과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은 안산의 시민구단과 지역 기업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도 아주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인건설의 오동석 회장도 “안산그리너스FC가 안산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 다인건설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3월 4일(토) 오후 3시 와스타디움에서 대전시티즌과 창단 첫 홈 개막전이 예정돼 있다. 안산그리너스FC는 개막전 당일 다인건설이 제공하는 65인치 커브드TV와 50인치TV,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을 마련,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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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 밝혀
- 안산,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 밝혀- 22일 오후 2시 창단 발표 기자회견 개최 -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을 밝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축구단 창단 발표와 함께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연맹에 공식 제출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프로축구단 창단을 목표로 지난 3년간 K리그 챌린지에서 안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을 운영하며 프로축구단 운영 노하우를 쌓았고, 안산시에 적합한 모델을 찾기 위해 국내‧외 구단들을 돌아보는 등 다양한 준비를 해 왔으며,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더해서 프로축구단 창단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시장은 선수단 수급 방안에 대해 “울산 현대 미포 조선팀은 실업 최고의 팀에도 불구하고 같은 모기업과 동일 연고지에 이미 프로팀이 있어 프로전환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며 “그동안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미포 조선팀의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한다면 시민구단 창단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앞으로 미포 조선팀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부적으로 잘 협의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한 안산시는 시민 프로축구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의 화합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9월말까지 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서류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할 예정이며, 시 의회와 협의를 통해 구단의 재정수립, 선수단 수급 및 프로축구단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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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안산그리너스FC 엠블럼 상징동물 ‘한국늑대’ 선보여
- 안산시가 시민프로축구단 안산그리너스FC 창단식을 앞두고 축구단 엠블럼의 상징동물인 한국늑대를 촬영해 선보였다. 대전오월드(대전도시공사 운영) 사파리에서 촬영(‘17.2.13.)된 한국늑대는 지난 2008년 7월 러시아에서 포획해 국내에 들여온 야생 새끼늑대 7마리로 번식을 통해 현재 22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안산시는 강인하고 끈질기며 협동을 통해 강한 상대를 제압하는 늑대를 축구단 상징동물로 선정했다. 엠블럼 제작은 국가대표 서포터즈 붉은악마를 상징하는 '치우천왕'을 디자인한 ‘장부다’씨가 맡았다. 안산그리너스FC 창단식은 오는 2월 21일 오후 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열린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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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프로축구단 ‘안산그리너스FC’ 출범
- - 강하고 끈질기며 협동하는 ‘초록늑대’… 축구장을 누빈다 - 축구도시 안산, 3년의 준비 “결실 맺다” 시는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돌입했고, 지난해 7월 22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창단 발표와 함께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연맹에 공식 제출했다. 시는 “축구를 사랑하는 안산 시민들의 염원이 더해져 창단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현대미포조선팀과 세부적으로 협의해 우수선수 영입계획도 발표했다. 또한 산업으로서의 성장성과 지난 아시안 게임, K리그 올스타전 등을 치르며 증명한 축구도시로서의 가능성 그리고 이주민과 외국인들로 구성된 인구의 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9월 28일,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가칭)안산시시민프로축구단창단추진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 발족식이 있었고, 첫 회의에서 김호석 생활체육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안산시의회 본회의에서 관련 조례를 개정, 예산 수립 근거도 마련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월 8일 열린 이사회에서 K리그 회원가입을 승인한 뒤 12월 열린 총회에서 최종 승인함으로써, 안산은 2017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 합류를 확정지었다. 이흥실 감독 선임 “깜짝 놀랄 것”지난해 11월 17일 초대 감독으로 2016시즌 경찰청프로축구단을 우승으로 이끈 이흥실 감독을 선임했다. 이 감독은 “이번 시즌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팀을 탄생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12월 6일에는 팀 명칭을 ‘안산 그리너스 FC’로 공식 발표했다. 시는 한 달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팀 명칭을 공모해 총 269건 중 후보작 5개를 선정, 지하철역과 상가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SNS를 통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결국 ‘안산그리너스(Greeners)FC’라는 명칭을 확정했다. ‘그리너스(Greeners)’란 ‘녹색도시 안산시민들’이라는 의미와 함께 ‘초보자’, ‘풋내기’라는 의미도 담고 있어 창단팀의 풋풋함을 상징한다. 지난 1월 4일에는 2017시즌 창단 첫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흥실 감독은 “이제야 실감이 난다. 어렵게 여기까지 왔고 이제 진짜 시작이다.”라며 “다른 경험 많은 선수들보다 여러분들을 선택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뛸 수 있는 여러분들에게 올 시즌을 기대하겠다. 죽기 살기로 뛰어야 한다.”고 독려했다. 주장 박한수 선수는 “창단 첫 해 주장을 맡게 돼 영광이다. 한 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해 상대팀을 물어뜯을 듯이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출정식 다음날 경남 창원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하울링하는 초록늑대… 엠블렘 발표 1월 20일에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제작은 국가대표 서포터즈 ‘붉은악마’의 ‘치우천왕’을 탄생시키고 대전시티즌과 경남FC, 광주FC, 수원FC 등의 엠블럼을 제작한 장부다 디자이너가 맡았다. 엠블럼의 주 색상은 밝고 아름다운 바다를 연상시키는 에메랄드 그린을 선택했으며 특히, 하단에 들어간 ‘그린 울브스(Green Wolves, 초록늑대)’라는 문구를 통해 ‘강인하고 끈질기며 협동을 통해 상대를 제압하는’ 늑대의 특성을 구단의 상징으로 대입시켜 눈길을 끌었다. 1월 23일 역사적인 창단 첫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경기에 대한 관중들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N(북), S(남)석을 폐쇄하고 E(동)석과 W(서)석만을 운영한다. 2017시즌권은 카드 3종과 티켓북 1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그리너 프레스티지(Greener Prestige)’ 시즌카드는 W석 중앙에 위치한 테이블 지정좌석으로 구단 유니폼과 카드목걸이, 머플러를 사은품으로 얻게 되고 동반 2인까지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매 경기 치킨과 맥주 등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가격은 30만원이며 총 48석 한정 판매다. E석과 서포터즈석 시즌카드인 그리너(Greener, 성인)와 주니어 그리너(Jr.Greener, 학생)는 카드 목걸이와 구단 머플러가 사은품으로 주어지며, 가격은 각각 10만원과 5만원으로 20경기 기준, 당일 입장권 가격의 38%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체 입장 시 좋은 티켓북(E석, 서포터석)은 총 20매로 구성돼 있으며, 10만원이다. 시즌권 문의는 구단 사무국(☎031-480-2002)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링크(sports.ticketlink.co.kr)를 통해서도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안산그리너스FC는 지난 5일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연변푸더와 창단 후 첫 국제 친선경기를 치뤘다. 신생구단인 안산과 중국 슈퍼리그 중위권 팀 연변의 경기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치열한 접전 끝에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산은 이번 무승부를 통해 올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2월 21일 공식 창단식을 앞두고 있는 안산그리너스FC는 이흥실 감독과 이영민 수석코치를 포함 6명의 코칭스태프와 29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으며, 개막전은 오는 3월 4일 토요일로 전용구장인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 시티즌과의 한판 승부가 예정돼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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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종길 안산시장, 안산그리너스FC 창원 전지훈련장 방문
- “과감하게 도전하라… 5년 후 자립구단으로 성장할 것” 제종길 안산시장은 25일, 26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창원축구센터를 방문, 전지훈련 중인 안산그리너스FC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종길 시장은 25일 선수단과의 저녁 만찬을 가졌으며 26일에는 직접 축구장에 나와 선수들의 훈련모습과 한양대와의 친선경기를 지켜봤다. 이 자리에서 제종길 시장은 “선수 여러분들의 투지와 승부근성 그리고 안산이라는 연고지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올해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안산은 300개의 조기축구팀이 있는 축구도시로서 안산시민들의 관심이 높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구단이 안산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시즌권을 최대한 많이 팔아 구단의 자생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며 “과감하게 도전하면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0년 내로 자립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안산그리너스FC는 이날 한양대와 진행한 친선경기에서 4대0으로 이겼으며, 오는 2월5일에는 경남 남해에서 중국 연변축구팀과의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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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그리너스 FC 엠블럼 공개
- 올 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안산 그리너스 FC가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엠블럼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초, 구단 명칭 ‘안산 그리너스 FC’를 발표한 안산은 본격적인 엠블럼 작업에 착수하였고 이후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구단 엠블럼을 확정지었다. 엠블럼 제작은 국가대표 서포터즈 붉은악마를 상징하는 ‘치우천왕’을 탄생시키고 대전시티즌과, 경남FC, 광주FC, 수원FC 등의 엠블럼 제작을 담당한 장부다 디자이너가 맡았다. 엠블럼의 주를 이루고 있는 색상은 밝고 아름다운 바다를 연상시키는 에메랄드 그린 컬러로 여성과 아이들에게 강하게 어필되어 구매력을 자극하는 색상이다. 또한, 유니폼에 적용 될 경우 선수들의 몸을 가볍게 하는 심리적 경량 색상이기도 하다. 정원 방패형 모양의 엠블럼 형태는 상단엔 팀명인 ‘ANSAN GREENERS FC'가 새겨져 있고, 하단에는 강인하고 끈질기며 협동을 통해 강한 상대를 제압하는 늑대의 특성을 대입시킨 구단의 상징 'Green Wolves' 문구가 새겨져있다. 상단 태양 아래 중앙에는 팀명의 이니셜인 A,G 자를 형상화 한 원형 심볼이 위치하였고, 좌·우에는 강인함을 상징하는 두 마리의 초록빛 늑대의 하울링 모습을 그렸다. 엠블럼 중앙에 위치한 한 쌍의 역삼각형 패널은 각각 상록구와 단원구를 상징하며, 하단의 닻 모양 디자인으로 해양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공식적인 구단 엠블럼을 공개한 안산은 다음주 시즌권 판매를 시작으로 2월 중순 개최 예정인 창단식과 3월 4일(토) 개막식 등을 위한 대시민 홍보·마케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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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안산시 시민프로축구단, 팀 명칭 공모 실시
- (가칭)안산시 시민프로축구단, 팀 명칭 공모 실시- 안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의견 수렴 진행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7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가 예정인 (가칭)안산시 시민프로축구단 팀명칭 공모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11월 8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K리그 회원가입 승인을 받은 것에 발맞추어 앞으로 구단의 주인이 될 안산 시민들에게 직접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한다. 공모는 안산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복수 응모도 가능하고, 안산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상징성, 엠블럼·마스코트로 이미지화가 용이한 디자인 활용도, 기존 구단과 차별되는 참신한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팀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11월 30일 오전 12시까지이고, 접수방법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시정안내-시정소식)와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 홈페이지(뉴스-공지사항)에서 응모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에 이메일(kimhs@ansanfc.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들은 1차 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작이 선정된 후, 안산역, 중앙역, 상록수역 등에서 후보작들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가 이루어지고, 창단추진위원회의 논의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1차 심사 후보작 당선자들에게는 내년 창단되는 (가칭)안산시 시민프로축구단의 시즌권과 유니폼(상의), 머플러, 사인볼이 증정되며, 최종 당선자에게는 추가로 3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상품권이 증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구단 사무국(☎480-2002)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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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민프로축구단, 팀명칭 공모
- 2017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가 예정인 안산시 시민프로축구단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팀명칭 공모를 시작했다. 지난 8일(화),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K리그 회원가입 승인을 받은 안산은 이에 발맞추어 앞으로 구단의 주인이 될 안산 시민들에게 직접 의견을 수렴한다는 취지이다. 응모대상은 안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복수응모도 가능하다. 안산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상징성, 엠블럼·마스코트 등으로 이미지화가 용이한 디자인 활용도, 기존 구단과 차별되는 참신한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11월 11일(금)부터 11월 30일(수) 오전 12:00까지이고, 접수방법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시정안내→시정소식)과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 홈페이지(뉴스→공지사항)에서 응모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에 이메일(kimhs@ansanfc.com)로 제출하면 된다. 11월 30일까지 접수된 응모작들은 1차 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작이 선정된 후, 안산역, 중앙역, 상록수역 등에서 후보작들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가 이루어지고, 창단추진위원회의 논의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1차 심사 후보작 당선자들에게는 내년 창단되는 (가칭)안산시 시민프로축구단의 시즌권과 유니폼(상의), 머플러, 사인볼이 증정되며, 최종 당선자에게는 추가로 3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상품권이 증정된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