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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2018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 초급과정」 모집
- - 외국인주민을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2월 13일부터 3월 2일까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18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 초급과정」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주민의 구직기회 창출 및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행정수요에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회사·병원 관련 통·번역 실무, 고용허가·근로관계 등 상담 기술 및 사례관리 학습, 컴퓨터 활용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대비 교육을 비롯한 응급처치 등 현장체험교육으로 3월 7일부터 5월 4일까지 2개월간 매주 2회씩(수금요일) 진행된다. 2015년 처음 개설돼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 과정」은 교육 수료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으로 지금까지 10여 개국 82명의 초ㆍ중급 과정 교육 수료자를 배출해 외국인 고용기업, 외국인주민 지원기관 등 통·번역 및 상담을 필요로 하는 곳에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주민(결혼이민자 포함)에게 통·번역 및 상담 기술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다문화사회의 소중한 지역 일꾼으로 발굴하고, 외국인주민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문화정책과 외국인인권팀(☎ 031-481-3737)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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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동포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 운영
- 2018년 동포인식개선을 위해 마련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동포인식개선을 위한 「동포인식개선 강사 심화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동포를 전문 강사로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내국인과 중국인·고려인 동포 모두에게 진정한 동포의 의미를 전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강사를 맡은 신대광 안산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은 “동포 스스로가 동포의 역사를 알고 동포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로 같은 민족이라는 사실을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내국인들 역시도 더불어 살아야하는 동포들에 대한 따뜻한 표현하나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동포인식개선교육은 기존의 다문화교육과는 또 다른 분야로서 같은 뿌리로서의 민족이라는 중요성을 인식해야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로서 양성된 수료생들이 진정한 사회통합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내국인 및 동포들에게 동포인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준다면 더욱 더 건강한 다문화도시 안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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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 한도병원 업무협약 체결
- -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주민들에게 의료혜택 지원 -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 의료법인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은 지난달 30일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도병원은 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입원하는 외국인주민에게 병원비 10%할인 서비스와 의료상식 관련 세미나 그리고 심리정서적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상담지원센터는 언어적 한계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병원에서 요청 시 12개 언어(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스리랑카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파키스탄어, 힌디어, 우즈베키스탄어)에 대한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이며, 협약기간 만료 1개월 전까지 협약해지 등에 대한 서면통보가 없으면 1년간 자동 연장된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도병원과의 업무협약은 관내 외국인 노숙자, 난민신청자, 무국적자 등 의료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외국인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다른 유관기관들과도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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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곡보건지소, 외국인 무료 건강검진 실시
- -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5개 항목 무료 검사 -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력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여권 등을 지참하고 아침 금식 후 매주 목요일 원곡보건지소를 방문하면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ray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세부검진항목은 B형 간염, C형간염, 매독 및 에이즈등 성병, 간질환, 당뇨, 고지혈증, 신장질환, 폐결핵 및 흉부질환 등 25개 항목이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에 대해서는 원곡보건지소에 등록해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추가적인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할 시 병·의원을 연계 치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통역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총 480명(4,309건)을 검진하여 외국인들의 건강상태와 질병상태를 도출해 내는데 많은 도움을 줬었다. 이건재 단원보건소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질환이 발견된 외국인들의 치료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의료안정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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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2018년 한국어교육 강사 13명 위촉
- -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기초반에 배정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일환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기초를 위해 한국어교육 강사 13명을 위촉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강의 시연, 면접을 통해 공개 채용된 한국어 교육 강사 13명은 다문화지원본부가 운영하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기초반에 배정해 과정별 탄력적 시간제로 근무한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공개채용으로 역량 있는 강사를 선발해 외국인 주민들에게 내실 있는 한국어 교육을 제공, 사회통합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오늘 위촉된 강사들은 외국인 주민 조기정착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교육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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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다문화마을 특구 활성화를 위한 안내판 설치
- - 외국인 편의 제공위해 그림 안내판 50개 설치 - 안산시 원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안산다문화마을 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그림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산다문화마을 특구는 원곡동을 대표하는 명소로서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공중화장실과 야외식수대가 부족하고, 한글에 익숙하지 않아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에 원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안산시 다문화지원과와 협업을 통해 총 50개의 화장실과 식수대·와이파이 사용 등을 표시한 그림 안내판을 제작, 주민자치위원의 영업점에 부착하고,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들에게 화장실과 식수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희덕 원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외국인들을 위한 그림 안내판 설치는 다문화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산다문화마을 특구는 원곡동 지역경제의 중심인 만큼 이번 안내판 설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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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지구촌합창단’2018년 신규 단원 정기모집
- 1월 5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6~7세 유아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대상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2018년 지구촌합창단에서 활동할 신규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모집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6~7세 유아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단원으로 선발되면 전문 지휘자 및 반주자 지도아래 합창교육과 지구촌합창단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한다. 접수는 1월 5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소정 양식의 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다문화지원과 방문 또는 이메일과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별도의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유·아동의 화합과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2010년 창단한 지구촌합창단은 현재 4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지구촌합창단 신규 단원 공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공지사항)와 다문화지원본부 홈페이지(http://global.iansan.net/알림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지원과(☎031-481-3298)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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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언어 공부가 아닌 한국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 배우죠.”
- ‘국제학생들의 한국어 배움터, 한양대학교 ERICA 국제교육원’ ‘매 학기 등록학생 수 100명 훌쩍 넘어.. 국내 유수 한양대학교 입학에 대한 국제 학생들 높은 관심.’ “나는 사과를 사러 시장에 갑니다.” 더듬더듬 한글을 읽는 목소리가 넓은 복도에 가득 울려 퍼진다. ‘나스챠’ ‘안드레이’ ‘주치한’ ‘다카히로’ 삐뚤빼뚤한 한글로 적힌 명찰을 책상 앞에 둔 낯선 이름의 학생들은 한국어 강사의 강의에 제법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서툴지만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한양대학교 ERICA 국제교육원의 풍경이다. 한양대학교 ERICA 국제교육원은 국내 유수의 대학으로 알려진 한양대학교의 부속 기관으로, 상록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매 계절마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며, 한 학기 당 10주 과정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어학당’의 개념이다. 영어도 중국어도 아닌 한국어를 배우러 먼 한국까지 학생들이 온다는 사실이 의아하기도 하겠지만, 한양대학교 ERICA 국제교육원의 한 학기 당 학생 수는 매번 100명을 훌쩍 넘는다. K-POP, K-DRAMA 등 한류 열풍이 자연스럽게 한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녹아든 결과다. 교육원의 한국어 수업 5급 혹은 4급을 수료하면 국내 명문 대학인 한양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으며, 성적에 따라 입학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숫자도 많다. 학생들의 국적도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으로 다양하다. 현재 한양대학교 ERICA 국제교육원 5급을 수료중인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신엘레나 학생(20세)은 “한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한국어 공부의 목적을 밝혔다. 한양대학교 ERICA 국제교육원에 대해서는 “선생님들의 교육 수준이 매우 높고, 다양한 국적들의 친구들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양대학교 ERICA 국제교육원은 2018년 봄 학기 등록 기간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등록기간-2018.01.02~2018.02.02.연락처-031-400-5842(영어), 031-400-5847(중국어)이메일 및 홈페이지-ericaiie@hanyang.ac.kr/http://ericaiie.hanyang.ac.kr주소-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55 게스트하우스 215호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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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고효율 LED등기구로 전면 교체
- 원곡동 및 선부동 일원 가로․보안등 조도개선 사업 완료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원곡동 및 선부동 지역의 노후된 가로등 및 보안등 456개소에 대해 고효율 LED등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경기도 특별조정금 교부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노후 된 보행자등 87개소, 보안등 260개소, 가로등 109개소에 대해 고효율 LED등기구 교체작업을 실시하고 12월에 완료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외국인 밀집지역인 원곡동, 선부동 시민의 안심 귀갓길 제공, 사전 범죄예방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다문화마을특구와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및 국가에서 진행하는 많은 공모사업에 참여해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규제특례 발굴에 앞장서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공존하는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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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중국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 - 외국인 고충상담 및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등 적극 지원 감사의 뜻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제일복지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가 지난 12월 28일 중국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중국대사관 우효봉 영사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가 중국 자국민을 위해 고충상담을 비롯하여 필요 시 사회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들의 임금체불ㆍ근로관계 등의 권리구제를 비롯한 생활고충 등 월 평균 3,500여 건의 상담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총 11개국 언어(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필리핀, 태국, 파키스탄, 스리랑카, 캄보디아, 네팔, 한국)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가방을 도난당한 외국인과 함께 해당 대사관을 방문하여 임시여행증을 발급해 주거나, 외국인노숙자에게 쉼터를 연계해 주는 등 외국인주민의 인권보호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한편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상담을 받고자 하는 외국인주민은 전화(☎1644-7111) 또는 직접 방문(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2층)하면 된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