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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외국인 주민 고충 해소‘앞장’
-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외국인 주민 고충 해소‘앞장’- 상담지원센터 명칭 변경, 언어지원 국가 확대 등 외국인 주민 인권·삶의 질 향상 위해 - 외국인주민센터(소장 김종철)는 관내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고충 해소, 인권침해 권리구제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외국인주민통역상담지원센터」를 지난 1월「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로 명칭 변경하고, 언어지원 국가를 10개국에서 11개국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외국인 주민의 인권·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상담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 3월에 개소하여 매월 4,500여건의 생활고충 상담, 임금체불 및 근로관계 등의 권리구제 지원을 했으나 기존 센터명에 포함된 ‘통역’이라는 단어가 업무범위를 제한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단순 통역센터로 인식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민·관 및 민·민 관계에 있어 거점역할 수행 및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하고자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또한 외국인 주민, 외국인 고용업체 사업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모국어 전화상담 및 내방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언어지원 국가에 기존 10개국(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스리랑카, 필리핀, 태국, 파키스탄, 몽골, 한국 : 사업주 대상)에서 캄보디아를 추가하여 11개국 언어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무료 법률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깊이 있는 법률자문과 사후관리 수행 및 상담시스템 구축을 통해 3자 통화서비스와 상담내용 전산화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통역을 비롯한 인권침해 권리구제까지 포괄적인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정부부처 유사센터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김종철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지원 및 정보이용 접근성 강화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인권을 보호·증진하고, 상담 시스템 사용 활성화 및 지원언어의 점진적 확대로 상담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내 네트워크 허브역할 수행 등을 통해「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가 인권존중의 성숙한 다문화 지역사회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토요일, 공휴일 제외)에 운영되며 상담을 받고자 하는 외국인 주민은 전화(☎1644-7111) 또는 직접 방문(외국인주민센터 2층)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외국인주민센터(☎481-3741)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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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기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 발족
- 제4기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 발족- 다문화 선도 안산시를 이끌어갈 인권증진 위원 14명 위촉 - 외국인주민센터(소장 김종철)는 지난 2월 26일 센터 3층 문화의 집에서 제4기 안산시 외국인주민인권증진위원회 위촉식과 2016년 상반기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모든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정당한 인권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시에서 올해 추진 예정인 외국인주민 주요 시책사업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발전된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다수의 위원들은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고용 사업주에 대한 성희롱 예방 교육,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노동법과 사업장에서의 직장 예절 및 기초질서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제4기 위원회는 총 14명의 위원 중 7명 위원의 연임을 통해 위원회의 연속성 및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외국인주민 등 7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여 다양성을 확보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 동안 외국주민의 인권증진 및 보호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양진철 안산시 부시장은 “안산시는 세계 각국의 특색과 문화가 살아있는 글로벌 도시”라고 강조하며 “모든 외국인주민이 일터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안산시 외국인주민인권증진위원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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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다문화정책 행정자치부장관상(대상) 수상
- 안산시, 행정자치부장관상(대상) 수상- 제3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정책대상(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했으며, 수상자는 다문화 정책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전국 6개 기관·단체로 결정했다.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상 대상은 안산시가, 우수상은 오산시가 선정됐으며 여성가족부장관상 대상은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우수상은 군포시가 수상했다. 또한 세계일보 사장상 대상은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상은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안산시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주민 밀집지역으로 다문화시대에 내·외국인이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지역과 공동의 미래 만들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와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2008년 외국인주민센터 개소, 2009년 다문화마을 특구 지정과 2012년 다문화홍보확습관 및 2013년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그리고 2014년 다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또한, 급속히 증가하는 외국인 행정수요 해소와 지역실정에 맞는 외국인 정책수립, 효율적 행정인력 배치 및 재정 운영으로 내·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통합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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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꿈빛학교’ 개소
-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꿈빛학교’개소- 경기도교육청에서 공모한‘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에 선정 - 외국인주민센터(소장 김종철)는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강은이)에서 오는 3월부터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꿈빛학교’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공모한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에 선정되어 이주배경 학생의 학교 조기적응을 돕고,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이주배경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꿈빛학교’에서는 한국어교육, 민주시민교육, 진로탐색, 한국사회 문화체험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꿈빛학교’ 학생들은 위탁기간동안 원적 학교의 학생으로서 학력이 인정되어 공교육 탈락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김종철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꿈빛학교는 이질적인 문화로 인해 학교생활을 중단하여 꿈을 잃을 상황에 놓인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빛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많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공교육과 연계한 대안학교 교육을 통해 당당한 우리 사회 구성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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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와 대화 가져
- 안산시,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와 대화 가져- 다문화 가족과의 이야기 마당, 그리고 소통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0월 19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스물여덟 번째로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와 대화를 가졌다. 이번 이야기마당은 다문화 가족의 권익보호와 인권향상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을 공유하고자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10개국 이상의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각국 언어로 참석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며 “안산시에 살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 안산시민으로서 적응하며 살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점을 편안하게 이야기해 달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아리 모임 공간 확충’, ‘놀이방 돌봄 선생님 증원’,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 발급 시 불편한 점’, ‘중도입국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필요’ 등 안산에 거주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뿐 만 아니라 각 국의 연대조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봉사의 의지도 함께 내비쳤다. 제 시장은 “안산시가 꿈꾸는 미래는 나라, 피부색, 나이 등으로 차별받지 않고 구분 없이 사는 세상”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고, 서로 협력해 미래를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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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친구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7회 Ansan Dance Festival」열려
- ㈜삼원색과 (사)한국실용무용 연합회 안산지회 공동 주관으로 「다문화친구들과 함께하는 Ansan Dance Festival」행사가 지난 12월 6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삼원색과 (사)한국실용무용 연합회 안산지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21개 후원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다문화아동 6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과 다문화아동 돌봄기관에 의류 1,200점을 전달했다.안산시지구촌합창단이 공연 분위기를 띄웠으며, 다문화아동들도 밸리댄스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었다. 이 밖에도 권정미 프로무용단을 비롯한 실용 무용팀들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친구들에게는 한국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실용무용 공연을 즐기는 기회가 되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장학금과 후원물품을 마련해 주신 주최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다문화 공동체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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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관산도서관, 특색 있는 대출서비스 ‘세렌디북’올해부터 도입
- 뜻밖에 발견한 선물 같은 책…서명·저자 정보 숨기고 키워드만 소개 안산시(시장 윤화섭) 관산도서관은 책 정보를 숨기고 빌려주는 특색 있는 대출서비스 ‘세렌디북(SerendiBook)’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렌디북이란 ‘세렌디피티(Serendipity)’와 ‘북(Book)’의 합성어로 ‘운 좋게 발견한 책’이란 뜻으로, 서지 정보를 알 수 없게 포장한 책을 전시 및 대출하는 것으로, 독서에 대한 편식을 해소하고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대출서비스다. 세렌디북은 도서관에서 건강·배움·치유·세계문화·고전 등 매달 다양한 주제의 추천도서를 서명, 저자 등 책의 직접적인 정보를 알 수 없게 포장해 전시하면 이용자가 포장지에 적힌 키워드나 책 속 글귀 등을 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은 관산도서관 2층 문헌자료실 대출·반납데스크를 통해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토·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사이에 한 사람당 1권까지 14일 이내로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렌디북은 항상 대출중이라 읽지 못했던 베스트셀러나 평소에는 읽지 않던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어느 책을 골라도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과 같은 좋은 기분을 시민에게 전해주고 싶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세렌디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031-481-3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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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위해 벤치마킹 실시
- 턴터4호·서호청개구리마을·칠보청소년문화의집 돌며 우수사례 수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본오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해 군포시 턴터4호(부곡점), 수원서호청개구리마을, 수원칠보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소를 벤치마킹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벤치마킹은 시설물 배치계획, 실별 세부용도, 시설운영(프로그램) 및 사용에 관한 사항 등을 살피고 우수사례를 수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상록구 지역 청소년에게 균형 있는 성장과 수련·교류·문화 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한 본오동청소년문화의집은 반월공원 내 농구장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1천500㎡· 지상 2층 규모로 동아리실, 특성화 수련활동장, 청소년휴게공간 등 다양한 활동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2022년 1월 개관을 목표로 국비 확보 등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청소년문화의집과 달리 마을주민과 청소년들이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기술과 관련된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라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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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안산…보육환경 개선 올해도 이어가
-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3곳 확충 전국 최초 외국인아동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등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정부의 핵심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육환경을 한층 더 개선한다. 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자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올해 13곳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2018~2019년 8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 시는 우선 500가구 이상 입주한 공동주택의 관리동 등을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한 뒤 국공립으로 전환하거나, 활용할 건축물이 없는 지역에는 새로 짓는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상대적으로 보육시설이 부족한 대부도에는 올 상반기 국공립어린이집이 새로 개원한다. 이를 통해 보육에 어려움을 겪는 대부도지역 부모와 아동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된다.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500㎡ 규모로 지어져 정원 47명으로 운영되며,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사무실, 공동놀이실, 실외놀이터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영아·장애아·다문화아동보육, 시간연장보육(오후 7시30분 이후 보육) 등 취약보육 가운데 2개 이상을 실시하면서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정부의 급여지원 등을 통해 담임교사의 장기재직 등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올 7월에는 화랑유원지에 지상 4층 2천994㎡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준공돼 시민들의 육아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센터에는 보육실과 교육실, 놀이공간 등이 입주해 각종 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산시는 다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 가정의 보육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외국인아동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간 38억 원의 보육료를 지원해 외국인 가정의 보육료 부담을 덜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아울러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업무공백을 대체교사를 투입해 채우고 있다. 교사들이 연가, 결혼, 병가 등 개인사정이 발생했을 때 마음껏 쉴 수 있도록 ‘워라밸’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대체교사들은 2천252건의 보육공백을 지원했다. 시는 영유아 보육의 일선에서 안산시의 미래를 돌보는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 대체교사 지원 사업을 이어가 보육교사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안산시 관계자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민간어린이집과 협업하고, 국공립어린이집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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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 안산시에 후원금 324만원 기탁
-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 기탁으로 훈훈한 나눔 실천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324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은 전국의 경찰청 내 무기계약직으로 구성된 단체로,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지한 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조합원 모두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는 후원금인 만큼, 추운 겨울을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조합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원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