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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놀아DREAM’ 개최
-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3회차 ‘놀아DREAM’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해 ‘놀아DREAM’이라는 주제에 맞게 걱정인형 만들기, 파라코드 매듭팔찌 만들기와 나무공예 체험, 농구동아리의 자유투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수련관 소속 12개 동아리가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공연무대로 꾸며졌다. 2부 프로그램 ‘2019 별이 빛나는 밤에-가을 밤 하늘 아래’에서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상록청소년수련관 야외풋살장에서 영화상영과 팝콘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보 공유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6일에는 대부중고등학교에서 4회차 청소년어울림마당 ‘5G게 놀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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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벨을 울려라!’, 안산시 문해 골든벨에 도전하는 만학도
- ‘대한민국 문해의 달’ 맞아 매년 안산시 한글잔치 개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24명 우수작 수상과 도전! 골든벨 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9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문해 학습자들을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2019 안산시 한글잔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9 안산시 한글잔치’는 문해학습자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도전! 안산시 문해 골든벨’을 기획해 진행됐다. ‘도전! 안산시 문해 골든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문해교실 학습자들은 골든벨 O·X퀴즈, 주관식을 통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100명이 참가한 ‘도전! 안산시 문해골든벨’에서 용신학교의 오명숙 학습자가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한글교육을 통해서 나의 일상이 많이 변화되었다”며 “그간 하나하나 잘 가르쳐 주신 우리 선생님과 아낌없이 응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교육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에 관한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어왔던 어르신들이 한글교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매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문해교육 수업을 통해 변화된 나의 모습’을 주제로 60여개의 작품이 공모돼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4개 작품을 선정해 수상했다.한편 시는 2017년부터 매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문해교육 수업을 통해 변화된 나의 모습’을 주제로 60여개의 작품이 공모돼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4개 작품을 선정해 수상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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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립초지롯데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7일 이진찬 안산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과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초지롯데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단원구 고잔동 안산 롯데캐슬더퍼스트 아파트에 위치한 시립초지롯데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설치한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등에 1억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상 1층 연면적 201.24㎡ 규모로 영유아들을 위한 4개의 보육실, 강당을 겸한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등이 마련돼 30명의 영유아와 8명의 보육교직원이 생활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사회적으로 아동학대 등 문제가 발생해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단지 내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생겨 기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찬 안산시부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산시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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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관산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진행
- 디바제시카·최재붕 교수 강연, 타로진로상담 등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 관산도서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진로 가치관 정립을 돕고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2개월간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주관의 ‘2019년 공공도서관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사료 일부를 지원받는다. 시는 자유학년제 전면도입에 따라 도서관의 풍부한 시설 및 서비스를 활용해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직업인과의 만남’ 특강, 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진로상담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직업인과의 만남’ 특강에서는 크리에이터와 공학자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다. 먼저, 다음달 2일 미스터리, 국·내외 사건 이슈, 영어회화 등에 관한 콘텐츠로 유튜브와 카카오TV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를 초청해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20일에는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서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이자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공학자로서의 삶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관내 중학교 2개소와 연계해 다음달 23일과 11월6일 진행하는 ‘진로상담’은 타로마스터를 초빙해 진로와 직업에 대해 상담하는 프로그램으로 타로마스터 직업체험과 타로카드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2019년 교육부가 인증한 우수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미래진로센터’와 함께 ▲10월2일 조향사 ▲10월16일 플로리스트 ▲10월30일 특수분장사 ▲11월13일 개그맨 ▲11월27일 음악치료사 등의 직업을 가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업 선택 계기와 현장 이야기 및 비전을 제시하는 등 현장실무체험을 해볼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유학년제 도입으로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적성과 잠재력 탐색의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진로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관산도서관(031-481-3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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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립중앙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4일 지역 시·도의원과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중앙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단원구 고잔동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아파트에 위치한 시립중앙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설치한 어린이집으로, 2024년 2월까지 5년간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선원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등에 1억3천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363.42㎡ 규모로 영유아들을 위한 4개의 보육실, 강당을 겸한 유희실, 조리실, 보육교직원을 위한 사무공간 등이 마련돼 48명의 영유아와 10명의 보육교직원이 생활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계속 해줄 것”을 당부하며 “안산시 또한 영유아와 부모님, 보육교직원들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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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가을맞이 부엉이캠프 실시
- 11~13세 대상,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문화 감수성·공동체 의식 함양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 상록청소년수련관은 문화감수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부엉이캠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일 무박2일 동안 관내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부엉이캠프는 밤새 공예체험과 보물찾기, 요리대결, 가을운동회 등이 마련돼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졸릴 틈 없이 다양한 체험과 모둠별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목재판 위 스트링아트를 활용한 부엉이 공예체험이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공예작품을 보며 “내 책상 위에 올려두고 소중히 간직할 것이다”, “나무로 만들기 체험을 하니 가을 느낌이 나서 좋았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완성할수록 기분이 좋아졌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상록청소년수련관 부엉이캠프는 2007년부터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캠프 참여 청소년이 대학생이 되어 자원봉사자로 다시 참여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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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안산시, 청소년지도자연계협력사업의 일환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0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최근 트렌드를 담고 있는 새로운 교육기법 습득을 위해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및 청소년지도자 100명을 대상으로 전문연수 과정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시 청소년 정책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안산시를 청소년 친화지역사회로 변화시키고자 ‘청소년지도자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문연수 과정도 협력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문연수는 ‘제2회 안산시청소년지도자그램’이라는 주제로 실무에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메이커 강연 및 팀별 챌린지 활동으로 진행돼 앞으로 업무수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된다. 연수에 참가한 안산시청소년재단의 한 청소년지도자는 “달라진 환경에서 새로운 기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지도자로서 개인역량을 향상해 청소년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적인 지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내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역량개발을 위해 주춧돌 역할을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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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역사 뚫고 하이킹’ 개최
-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역사탐방 프로그램…11월까지 진행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 상록청소년수련관은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역사탐방 프로그램 ‘역사 뚫고 하이킹’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역사 뚫고 하이킹’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1차례씩 모두 3회 진행되며, 지난 21일 처음 진행된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40명과 함께 대한제국의 역사가 담긴 덕수궁과 독립운동의 아픈 역사가 담긴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했다.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사의 설명으로 대한제국 대표 서양식 건물인 신고전주의 양식 석조전, 조선 역대 왕의 초상화인 어진을 봉인했던 정관헌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감탄과 신기함의 연속이었던 덕수궁과 달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고문실과 사형장 등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독립운동의 흔적을 직접 지켜봤다. ‘역사 뚫고 하이킹’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역사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 수업보다 훨씬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특히, 최근 일본에 대해 그리고 우리의 아픈 역사인 일제 강점기 때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역사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문제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 말했다. ‘역사뚫고 하이킹’은 ▲2회차 ‘창의 역사 보드게임 제작 활동’(10월 12일) ▲3회차 ‘우리나라 역사 강의를 통한 올바른 역사 교육’(11월 23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록청소년수련관(031-412-1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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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취준생을 위한 영어면접 프로젝트
- “취업에 지친 취준생들이여!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로 오라!” 안산시(시장 윤화섭)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안산화정영어마을과 운영협약을 맺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준생을 위한 영어면접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차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화정영어마을 강사진들이 진행하며, 영어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강좌 운영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과정은 국내·외 회사 입사의 영어면접에서 쓸 수 있는 표현과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학습, 모의 영어면접 진행, 면접의 분위기·에티켓 정보 제공 등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비법이 전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가 영어특화도서관으로써 취준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강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로 된 영어 자소서 및 영어면접 전략을 세워 희망하는 공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를 참조하거나 031-481-3890로 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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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 기본과정 개설
-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안산을 바꾸는 우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특색 있는 지역개발과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의 필요성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를 개설하고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 기본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차례에 걸쳐 자치분권대학 (사)자치분권아카데미가 맡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위원, 협치위원 등 시민 68명과 공무원 7명 등 모두 75명이다. 교육생들은 시민과 공무원의 자치역량을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의 가치 ▲지방자치의 역사 ▲주민자치 및 공동체 등을 학습하며, 전체 교육과정 6강 중 8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의 첫 수업인 개강식에는 이향수 건국대 교수의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 강의가 진행돼 교육생들에게 자치분권의 가치 등을 전파했다. 오는 24일 강의에는 육동일 충남대 교수의 ‘지방자치 27년의 성과평가와 과제’가 진행된다. 다음달 1일에는 유태현 남서울대 교수가 ‘지방정부의 재정적 기초’를, 8일 유승익 신경대 교수가 ‘지방분권 개헌과 자치’를, 15일 김영호 우석대 교수가 ‘자치분권과 언론’을, 22일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의 ‘주민자치·공동체’ 강의를 끝으로 수료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치분권’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만큼, 강의에 참여한 시민들도 이번 교육과정이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자치가 본격 시행되면 지역문제는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는 ‘직접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이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 하나가 안산 전체를 바꿀 수 있는 굉장한 힘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시민 모두가 살맛나는 안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