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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행복교육 숲의 도시」혁신교육으로 청사진 제시
- 안산시「행복교육 숲의 도시」혁신교육으로 청사진 제시-「행복교육 숲의 도시」교육브랜드 선포,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 개최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월 4일 교육브랜드 선포식 및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에 지정되면서 시와 안산교육지원청 공동주관으로 학교 현장의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지역 내 107개교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여해 시의 혁신교육지구 비전과 목표를 함께 공유했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에만 의지했던 교육과 관련된 사항들을 이제는 지역교육공동체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교육주체 간 네트워킹을 강화해서 파트너십 구축으로 교육을 위해 온 마을이 협력해가는 새로운 교육모델이며, 행복한 교육,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을 함께 이루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백년을 바라보는 인재를 키우는 숲’이라는 뜻으로 안산시 교육브랜드를「행복교육 숲의 도시」로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 일선교사들과 함께 혁신교육지구 추진단을 구성하여 ‘안산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으며, 지난 1월 4일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면서 3개 분야 15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인재를 만드는 ‘숲의 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 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사람들이 다함께 마음을 모아 서로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안산의 행복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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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제7회 이사회 개최
-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제7회 이사회 개최 -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확정 및 사업예산안 함께 의결-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2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종길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장학사업 및 청소년사업, 중장기발전 연구용역, 재단관리 운영 등 총 4개 분야의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했고, 사업추진을 위해 장학사업 10억원, 청소년 사업 7천만원 등 총 11억 8천만원 규모의 ‘2016년도 사업예산안’도 함께 의결했다. 또한 지난 해까지 애향장학금이던 장학금 명칭을 보다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취지에서 ‘안산꿈키움장학금’으로 변경했다. 재단에서는 명칭 변경을 위해 기존 애향장학금 수혜 학생 및 관내 고등학교 교직원, 안산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안산꿈키움장학생이 전체 응답자 중 51%의 지지를 얻어 선정하게 됐다. 제종길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2015년에 첫 걸음을 뗀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설립 2년차인 올해에는 한 단계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 인재육성과 청소년활동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414-0924)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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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잡아드림 안산 자유학기제·진로 축제」개최
- 「제1회 잡아드림 안산 자유학기제·진로 축제」개최- 내 일(my job)을 위해, 내일(tomorrow]을 위해! 꿈 찾고 행복 JOB는 축제 -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신안산대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의 꿈과 소질, 적성을 탐색하고 즐길 수 있는「제1회 잡아드림[Job 我 Dream] 안산 자유학기제· 진로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청 및 지역 유관기관을 상호 연계하는 종합 진로․진학 체험 축제로 진행된다. 9월 2일은 신안산대 체육관에서 중․고 학부모 초청 진로․진학 특강을, 9월 3일은 신안산대학교 상록광장 일대에서 안산 자유학기제·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름다운 나의꿈 발표’ 본선 대회,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고입 정보를 제공하는 ‘특성화고 체험관’, 관내 관공서, 사회적 기업 및 대학, 전문 직업인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직업 체험관’, 발달단계에 적합한 진로표준화 검사를 직접 해보고 자신을 이해해 볼 수 있는 ‘진로 탐색관’, 고입·대입 상담을 해 주는 ‘진로·진학 상담관’의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더불어,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중심으로 ‘[꿈&끼] 행복콘서트’를 열어 학생들의 끼를 발표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노선덕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제1회 자유학기제 및 진로축제를 통해서 지역협력체계 구축으로 자유학기제 활성화 및 학생 중심의 진로 생태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과 더불어 즐거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안산 지역을 기반으로 꿈을 키우는 새로운 기회의 장에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출범에 따른 혁신교육 15개 사업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해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교육지원청(☎412-4547) 또는 교육청소년과(☎481-3459)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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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잡아드림 안산 자유학기제.진로축제 성황리에 마쳐
- 진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반응 얻어 - 제1회 잡아드림[Job 我 Dream] 안산 자유학기· 진로 축제가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신안산대학교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내일을 위해, 내일을 위해(my job, tomorrow)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9월 2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 진로·진학 강연회는 꿈을 현실로 바꾸는 진로 지도 및 수시중심의 대입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생맞춤형 진로 및 진학지도 전략을 소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3일신안산대학교 상록광장 일대에서 안산 자유학기제·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중심의 축제의 장이 펼쳐졌으며, 광덕홀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나의 꿈 발표’ 대회는 관내 중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갖게 된 계기, 롤 모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등의 내용으로 자신의 꿈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전문 심사위원 외에도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학생평가단 100인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양지중 최윤(16)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천여명은 특성화고 체험관, 직업체험관, 진로탐색관, 진로/진학 상담관 등의 다양한 체험중심의 부스에 참여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꿈&끼] 행복콘서트’,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 장터도 제공됐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진로 선생님들의 구체적인 진로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유익했으며, 다양한 활동과 체험으로 나의 꿈과 끼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노선덕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녀의 진로 조력자로서 알파고 시대에 교육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듯이 학부모들의 인식 및 역할도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진로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진로체험 부스, 꿈 발표대회, 학과 체험부스 등을 돌아보면서 내년에는 더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잡아드림[Job 我 Dream] 축제는 관내 초·중·고,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청 및 지역 유관기관이 상호 연대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풍부한 진로진학 체험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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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대축제 개최
- 안산시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대축제 개최 -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안산와스타디움(3층)에서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안산와스타디움(3층)에서 중·고교생 교복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유상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할 물품은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15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접수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수 지역경제과장은 “2016년 새학기를 앞두고 검소한 소비문화 정착뿐 아니라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복 접수 및 축제관련 문의는 안산시 소비자단체협의회(☎411-9898)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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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자유학기제 사회부총리 표창
- 안산시 자유학기제 사회부총리 표창- 행복교육 숲의 도시 안산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교육부가 주관한 자유학기제 지원 기관·기업 부문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회부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시는 2013년부터 자유학기제 시범학교인 신길중학교를 비롯하여 2015년 전학교가 미리 자유학기제를 시행함에 따라 ‘행복교육 숲의 도시’라는 교육브랜드를 설정하고 자유학기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이러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학교에 대한 예산지원은 물론 직업체험센터 건립 및 운영, 공직 관련 기관 개방, 안산시 관내 4개 대학과 자유학기제 지원 MOU 체결, 직업체험 네트워크 구축, 공무원 진로 강사지원 등 전폭적 지원을 실시했다. 이에 반월중학교의 ‘ㄷ자형 책상배치의 기적…토론식 수업이 학력을 끌어올렸다’, 대부중학교의 ‘막연했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어요. 중소도시에 꽃피운 자유학기제’, 신길중학교의 ‘2016년 중학교 교실에선 꿈과 끼가 마음껏 춤춘다’ 등 많은 우수사례들이 도출되고 있으며 전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했으며 올해는 안산에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할 계획으로 지자체 교육지원의 역량개발과 자유학기제 지원에 최선을 다 해서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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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5년 제2차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개최
- 안산시 2015년 제2차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개최- CYS-Net의 주관기관인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실적 보고 및 CYS-Net 활성화 방안 등 토론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2월 22일 평생학습관 어울림숲에서 2015년 제2차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계획 보고 및 특별지원대상 청소년을 선정했으며, 이번 제2차 운영위원회는 CYS-Net의 주관기관인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실적 및 내년도 사업계획 보고 및 CYS-Net 활성화 방안 등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 학교와 CYS-Net 기관의 직접적인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직접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며, 학교 밖 청소년 발생 예방을 위하여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감정 조절 능력, 심리 상담 등 교육 및 상담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안산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는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견, 상담, 치료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돕고 있는 상담복지센터와 쉼터를 주축으로 하여, 안산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고용지원센터, 병원, 대학의 관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규환 평생학습원장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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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생태도시 안산’ 비전 수립
-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 안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 발전방향에 대한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역발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성장에 필요한 정책개발과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부와 경기도, 안산시의 발전계획 및 평생교육 관련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발전계획과 전망, 실행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고려대에서 진행했다.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약 7개월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사람중심 활기차고 역동적인 학습생태도시 안산’의 비전을 수립했고, 연차별로 실행 가능한 사업들을 제시했다. 보고에 이은 회의에서 참가들은 네트워크의 활성화 및 효율화를 위해 시의 능동 및 자발적 협업과제 탐색, 학습권역별 중점기관 구축을 통한 권역별 평생학습사업의 지원, 자유학기제 및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교육지원 인재양성, 테마축제 기획보급을 통한 안산 학습보물지정사업 등 학습과 문화, 복지가 연결되는 생태학습구조를 제시했다.또한 이러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평생학습원의 효율적인 업무분담과 사업수행을 위한 조직정비, 전문 인력 확충의 필요성도 지적됐다.시는 최종보고회에 앞서 지난 8월 연구용역 중간 경과보고와 안산시시민소통‧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립한 바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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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립합창단 제63회 정기연주회
- 무반주합창의 세계(世界), 합창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시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1일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6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안산시립합창단 제63회 정기연주회’는 최근 국제합창대회에서 선보이는 세계 각국의 합창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합창의 진수인 무반주합창으로 연주한다. 1부는 르네상스 시대 대표적인 작곡가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의 ‘Sanctus’로 문을 열고 노르웨이 출신의 현대음악작곡가 올라 야일로의 ‘Sanctus’로 우주의 신비와 천상의 소리를 담아내는 합창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어 팔레스트리나의 선율을 모티브로 한 곡인 로렌조 도나티의 ‘Sicut Cervus’, 북유럽 스타일의 화성과 선율을 특징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라트비아 작곡가 에릭 에센발즈의 ‘Stars’, 중세시대 영국 다성 음악스타일의 선율을 9성부의 합창에 우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담아낸 로버트 루카스 피어설의 ‘Lay a garland’등 전통적인 성악기법과 말하는 듯한 기법을 다양하게 활용한 곡을 연주한다. 2부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민요를 노래하는 자비에르 사라솔라의 ‘Neskatx’ederra’, 인도네시아의 젊은 작곡가인 부디 수산토 요하네스의 ‘Gloria Patri’, 흑인영가 ‘Po’man Lazrus’, ‘Didn’t My Lord Deliver Daniel’을 연주하며 3부에서는 조혜영 편곡의 ‘정선아리랑’, 닐로 알칼라의 ‘Kaisa-isa Niyan’, 세 엔크바이야르의 몽고노래 ‘Naiman Sharag’, 인도네시아 출신 작곡가 캔 스티븐의 ‘Benggong’ 등 아시아 곡을 연주한다. 또한 에탄 스페리가 편곡한 ‘Dwijavanthi’는 고대 인도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구음으로 전해 내려온 인도 전통음악인 라가(Raga) 악기들을 각각의 합창성부가 담당하여 서로 교대로 돌아가며 입으로 연주한다. 다양한 언어, 국내 초연곡 등으로 기획한 이번 연주회의 좌석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으로 공연예매는 서울 예술의전당(02-580-1300)(www.sacticket.co.kr)과 인터파크(1544-1555)(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립합창단(031-481-4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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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항거 : 유관순이야기’영화관람
- 유관순 열사 일대기 영화...독립유공자·장애인 등 200여명 관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윤화섭 안산시장, 독립유공자, 장애인 및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영화 ‘항거 : 유관순이야기’를 관내 영화관에서 단체 관람했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항거 : 유관순 이야기’는 3.1운동의 대표적인 독립열사인 유관순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서, 1919년 만세운동 활동 및 3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에서의 옥중 생활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문화의 날’ 영화 단체관람은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하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 영화를 두 번이나 봤다. 유관순 열사의 강인한 의지, 3.1운동의 거룩한 정신을 여러분과 다함께 느끼고자 영화 관람을 제의했다”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산지역 독립운동사 책자 발간, 유적지 탐방, 독립운동 애국지사 공적 기념탑 건립 등 다방면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