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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 김홍도 콘텐츠로 중국 연태시와 국제 교류
- - 단원 김홍도 콘텐츠 융복합 프로젝트 <단원 김홍도, 길을 떠나다> 선보일 예정- 안산 지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 사례로 기대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은 단원 김홍도 콘텐츠를 활용한 해외展 <단원 김홍도, 길을 떠나다>를 오는 11월 16일부터 6일간 중국 연태시 연태화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단원 김홍도, 길을 떠나다>는 안산의 중요한 문화 자산인 ‘단원 김홍도’의 작품세계를 재해석한 국악, 미디어아트, 무용이 결합된 콘텐츠를 모아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한 융복합 프로젝트이다. 이는 지역 고유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문화 콘텐츠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18년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해외 교류는 안산의 해외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연태시와 함께 진행하며 의미를 더한다. 이번 연태에서의 단원 김홍도 콘텐츠 해외展은 단원의 눈으로 바라본 조선 후기의 거리 풍경인 단원 김홍도의 영인본과 그의 작품세계를 반영한 현대 작가의 작품을 전시 한다. 단원의 뛰어난 관찰력과 해학이 돋보이는 《행려풍속도병》 영인본과 평안도 관찰사 부임을 환영하기 위해 베풀어진 연회의 모습을 담고 있는 《평안감사향연도(平安監司饗宴圖)》 영인본이 전시된다. 또한,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모티브로 설치, 조각, 3D 그래픽영상 등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던 이이남과 차동훈, 조환 등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아트와 한국 전통 음악, 무용이 결합한 공연도 선보인다. 단원김홍도의 작품세계를 기반으로 제작한 융복합극 <단원화무도檀園畵舞道> 중 ‘서당’과 안산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앰비규어스댄스컨퍼니의 대표 레퍼토리인 <바디콘서트>와 <인간의 리듬>, <얼토당토> 세 작품의 단편을 뽑아 공연한다. 안산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의 우수한 문화적 자산과 문화콘텐츠를 알리고, 국제교류 기반을 다져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첫 시도로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행사 개요프로그램 상세 정보전 시 명단원 김홍도 콘텐츠 해외전 <단원 김홍도, 길을 떠나다>전시기간2018. 11. 16.(금) ~ 11. 21.(수)※ 공연: 전시기간 중 총 3회 진행 (16일 11:30/ 17일 14:00/ 18일 14:00) 전시장소중국 연태시 연태화원 山东省 烟台市 芝罘区 海岸路 20号※ 연태화원 운영시간 : 9시~17시주 최문화체육관광부주 관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경기문화재단문 의안산문화재단 강동하 010-3771-4452 / 031-481-0537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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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립국악단, 일본 고베 공연… ‘뜨거운 호응’
- 문화교류의 상징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 안산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임상규)은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일본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일 양국의 평화적 외교와 문화교류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를 재현하고 현대에 맞게 재조명하는 국악의 향연으로 펼쳐졌다. 11월 3일 고베(神戶) 아트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린 공연에서는 약 500명의 고베 교민 뿐 아니라 현지인들로부터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4일 세토우치(瀬戸内)에서 진행된 공연에서도 많은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5일에는 교토(京都) 롬시어터홀, 7일에는 오카자키(岡崎) 오카자키홀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국안단 관계자는 “두 공연 모두 교민과 현지인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단의 순회공연을 격려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연에 앞서 박기준 주고베 대한민국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립국악단을 초청해주신 총영사관과 고베 민단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이 앞으로 양 도시간 문화예술교류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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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극단 걸판의 신작 뮤지컬 <헬렌 그리고 나>가 찾아온다!
- 2017년 단막 뮤지컬 ‘춤추는 헬렌켈러’ 공연사진 (제공 : 극단걸판)극단 걸판 명랑음악극 시리즈 4탄! 뮤지컬 <헬렌 그리고 나 ; Helen, Anne, Me> (재)안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극단걸판’이 신작 뮤지컬로 관객들을 만난다. 2017년 ‘예술열차 안산선’에서 선보였던 단막 뮤지컬 <춤추는 헬렌켈러>가 뮤지컬 <헬렌 그리고 나>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장편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헬렌 그리고 나>는 걸판의 대표작 뮤지컬 <앤ANNE>, 그리고 음악극 <어중씨이야기>, <삼마미아>를 뒤이은 ‘명랑음악극 시리즈 4탄’이라는 타이틀로 극단 걸판 명랑음악극 시리즈의 저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헬렌 그리고 나>는 갑자기 닥쳐온 장애로 인해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던 `헬렌 애덤스 켈러`가 `앤 설리번 메이시`를 만나며 그와의 우정을 통해 삶을 극복해 내고 실천적 사회운동가로서 공헌한 `헬렌 켈러`의 일대기를 주변 인물들과의 일화를 통해 담아낸다. 복합장애를 갖고 있었던 헬렌, 헬렌의 가정교사가 되어 일생을 함께 했던 앤 설리번.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었기에, 일생의 동행자로서 운명을 개척해나갈 수 있었는지를 세밀하게 그려낸다. 또한 헬렌 켈러의 일대기에 앤 설리번만큼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요한 인물인 ‘애너그노스’ 교장, ‘존 메이시’ 등을 등장시켜 <Hellen, Anne, 'Me'>라는 제목에 부합하는 입체적인 이야기로 꾸며간다. 뮤지컬 <헬렌 그리고 나>의 극작과 연출을 맡은 최현미 극단걸판 대표는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100년이 지난 시대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거의 인물들을 생동감 있고, 입체감 있게 살려내 헬렌과 앤 설리번의 일대기를 아름답게 그려냈다.”고 말했다. 뮤지컬<앤ANNE>, <드롭스Drops> 등을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기태 극단걸판 상임음악감독은 “컨트리 음악과 재즈 음악을 적절히 융합하여 남부의 정서를 표현하는 동시에 신나는 펑키 음악으로 헬렌과 앤의 역동적이고 뜨거웠던 세상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특히 헬렌이 지닌 감각과 궁금증, 의지들을 대사나 독백을 배제한 채, 오로지 노래로만 만들어 전달하려고 하는데, 이로써 그의 이야기에 더 풍부한 상상력과 설득력을 실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고의 창작진과 최고의 배우들이 만나 만들어진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의 감동적인 일대기 한편, 뮤지컬 <헬렌 그리고 나>의 캐스팅이 공개되며 연극,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모으고 있다. 장애를 이겨내고 사회운동가로 공헌하며 희망의 상징이 된 ‘헬렌 켈러’ 역에는 뮤지컬 <앤ANNE>, <드롭스Drops>,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으로 차세대 뮤지컬스타로 떠오른 송영미 배우가, 헬렌과 우정의 일대기를 함께하는 스승 ’앤 설리번‘ 역은 <뮤지컬 코스프레 파파>, <오페라 코지판투테> 등으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원근영 배우가 캐스팅되어 호흡을 맞춘다. 주위 인물들인 ’Me’ 역할들엔 도창선, 유원경, 조은진, 정문길, 김지혜, 정경훈, 김광일, 이랑서 등 탄탄한 실력과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나선다.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송영미, 원근영, 도창선, 유원경, 정문길, 정경훈, 이랑서, 김지혜, 김광일, 조은진뮤지컬 ‘헬렌 그리고 나’ 캐스트 사진 (제공 : 극단걸판) 극단걸판은 2005년 3월 안산에서 창단한 극창작집단으로 2016년부터 (재)안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로 활약하며 기획공연, 국제교류, 관객개발, 신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지역 문화에 다양한 활력을 불러넣고 있다. 2016년 명랑음악극 시리즈 뮤지컬 <어중씨이야기>, <앤ANNE>, 2017년 <춤추는 헬렌켈러>, <드롭스 Drops>, <삼마미아> 등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어왔으며, 지난 4월 안산에서 열린 ‘4월 연극제’에 기획공연으로 참가한 <앤ANNE>으로 전석 매진이라는 큰 성과를, 9월에는 레퍼토리 연극 <분노의 포도>로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이어오며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헬렌 그리고 나>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공연된다.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30일까지 조기예매 할인 30%가 주어진다.또한 다가오는 연말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앤ANNE>의 예매권을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도 제공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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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종이미술관, ‘2018 안산종이문화축제’ 개최
- 오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종이 공예품 감상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매년 멋진 종이 공예 작품들을 선보이며 교육과 문화의 놀이터로 자리 잡은 ‘안산종이문화축제’가 올해에도 대부도 종이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안산종이문화축제는 종이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직접 학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공연 등이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14회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 올해의 작가 수상작, 이정신 부천대 교수 기획초대전, 14년 역사의 공모전 본선 수상 작품 등이 전시되며, 오픈 행사로는 대부도 주민 30여 명으로 결성된 섹소픈 동아리 ‘솔내음’의 연주회가 펼쳐진다. 전시회 입장은 어른 5천 원, 어린이 4천 원이며 체험 비용은 별도다. 단, 오픈일인 27일에는 입장과 체험 모두 무료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종이문화축제 사무국(☎032-887-0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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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ASAC창작희곡공모 대상 선정작 연극<텍사스 고모> 개막 임박!
-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과 한국 연극의 산실 국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의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텍사스 고모>가 오는 10월 26일(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초연 개막 한다. 안산문화재단의 공모 사업인 ‘ASAC창작희곡공모’의 제4회 대상 선정작, 연극<텍사스 고모>는 통렬한 풍자와 역설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작가 윤미현의 신작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꿨던 과거의 이주 여성과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현재의 키르기스스탄 여인을 대비하여, 우리 사회 속 다문화를 바라보는 시선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최근 자체 제작한 뮤지컬<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주요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지역 극장임에도 안정된 제작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는 안산문화재단과 지속적이면서도 다양한 한국 창작 연극 제작의 중심에 서있는 국립극단이 공동제작한 이번 작품은, 국립극단이 재단법인 출범 이후 지역 문화기관과의 첫 교류 작품으로 함께 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텍사스 고모>는 지난 해 국립극단 제작공연 <광주리를 이고 나가시네요, 또>에 이어 다시 한번 윤미현 작가와 호흡을 맞추는 노련한 중견 연출가 최용훈을 필두로,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 박혜진, 그리고 김용준, 이수미, 이정은, 주인영 등 검증된 배우들이 포진하여 더욱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10월 26일(금) 공연 종료 후에는 윤미현 작가, 최용훈 연출 등이 함께 하는 ‘예술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더욱 알찬 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10월 26일(금)-27일(토) 안산 공연 후에는 곧바로 무대를 옮겨 11월 2일(금)부터 25일(일)까지 서울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다시 한번 서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일정ㅣ 2018.10.26(금) - 27(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2018.11.02(금) - 25(일)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공연문의ㅣ 안산문화재단 080-481-4000, 국립극단 1644-2003티켓가격ㅣ 전석 3만원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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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뮤지컬<코스프레 파파>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임진웅, 홍기주, 김준오, 조현우, 조새연, 이유리, 박서영, 정다운 ASAC제작뮤지컬<코스프레 파파> 11월 개막!뮤지컬<전설의 리틀 농구단>에 이어 안산문화재단의 2018년 두 번째 제작 뮤지컬<코스프레 파파>가 오는 11월 27일(화)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막한다.뮤지컬<코스프레 파파>는 지난 2016년 서울예술대학의 학사 과정에서 처음 개발된 공연으로, 젊은 창작진들의 신선하고도 발랄한, 그리고 따뜻하게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7년 안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4월 연극제’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 후 본격적으로 안산문화재단의 제작 뮤지컬로 다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VIEW POINT 1. 웃음과 감동, 그리고 시대와 호흡하는 뮤지컬의 탄생안산문화재단은 최근 뮤지컬<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비롯, <더 넥스트 페이지>, 음악극<에릭사티> 등 지역의 소재에 한정하지 않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무대로 끌어냈다. 또한 가족,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는 높은 가치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작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이런 제작 의도에 기인한 뮤지컬<코스프레 파파>는 자식을 잃은 아버지가 아이의 취미였던 ‘코스프레’를 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특하게도 ‘코스프레’ 라는 취미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은 색다른 문화를 들여다보는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사회가 타인을 대하는 방식, 그리고 사람을 기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순한 웃음과 감동 뿐 아니라 누구와의 관계 속에서의 만들어지는 진솔한 이야기를 발견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VIEW POINT 2. 싱크로율에 압도되는 캐스팅!뮤지컬<그 여름, 동물원>, <영웅>, 연극<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인정 받은 배우 임진웅이 떠나보낸 아들을 그리워하며, 아들의 흔적을 쫓아가는 아버지 ‘백홍’을 연기한다. 그리고 뮤지컬<마타하리>, <더 넥스트 페이지>에서 열연한 홍기주가 아들을 잃고 세상에 맞서는 엄마 ‘동지’ 역을 맡게 되었다. 이어 <사랑은 비를 타고>, <뉴시즈> 등을 통해 주목 받는 젊은 배우로 성장한 조현우는 코스프레 삼총사 중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오타쿠 ‘데카르트’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또한 7: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뮤지컬<모래시계>, <살리에르> 등에서 활약한 배우 김준오는 붕괴 사고를 낸 건설사의 수습 책임자 오기철 과장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뮤지컬<삼총사>로 데뷔한 박서영은 백홍의 딸이자 죽은 아이의 누나인 ‘은수’ 역으로 열연을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메리골드>, 연극<분노의 포도>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사한 정다운은 코스프레 삼총사의 리더이자 의상학과 학생 ‘리즈’를 연기한다.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첫 데뷔를 앞둔 배우 이유리는 코스프레 삼총사 멤버이자, 작품에서 이야기의 키를 쥐고 있는 중2병 소녀를 연기한다. 또한 배우 조새연 역시 사건을 보도하는 윤기자 역을 맡아 뮤지컬 첫 데뷔를 하게 된다.VIEW POINT 3. 뮤지컬계가 주목하는 젊은 창작진안산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작업을 이어온 작가 변효진과 밴드 활동과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해왔던 작곡가 박지영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창작자들로, 따뜻한 이야기와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을 심어주고자 한다. 여기에 최근 <어닝쑈크>, <씹을 거리를 가져오세요> 등으로 주목 받는 다원예술그룹 ‘해보카 프로젝트’의 장병욱 연출과 <대한민국 넘버원 쇼> 등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상우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안산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이자 국내외 무대를 누비며 활동 중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대표 장경민이 안무가로 참여하게 된다.SYNOPSIS골드프라자 붕괴 사고로 아들을 잃은 ‘백홍’은 아들의 방에서 여장 코스튬 플레이 도구와 옷을 발견한다. 코스프레 팀원들을 만나 얼떨결에 아들의 닉네님 ‘동동이’로 코스어 활동을 하면서, 몰랐던 아들의 모습과 아들이 좋아했던 취미에 관심을 갖게 된다.아내인 동지는 단식 투쟁하다가 쓰러지고 딸인 은수는 남은 가족을 위해 동수를 잊고 싶어 하지만 매일 밤 꿈에 나오는 동수 때문에 죄책감을 갖고 괴로워한다. 백홍은 아들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잊고 있던 사랑과 열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수상함을 느낀 코스프레 멤버 릿카짱에 의해 코스어 ‘동동이’가 아니라는 것이 팀에게 알려지게 되는데...------------------------------------------------------------------------------------주 최 : (재)안산문화재단창 착 진 : 작가_변효진, 작곡_박지영, 연출_장병욱, 음악감독_정상우, 안무_장경민 무대디자인_유주영, 조명디자인_신동선, 음향디자인_김재현, 의상디자인_민수나출 연 : 임진웅, 홍기주, 김준오, 조현우, 정다운, 박서영, 조새연, 이유리공연일정 : 2018.11.27.(화) ~ 2018.12.1.(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평일 공연 청소년 맞춤형 공연, 토 3시, 7시 예정관람료 : 전석 3만원예매처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콜센터 080-481-4000, 인터파크 1544-1555, 단체관람 031-481-4025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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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년 맞은 단원미술제 화려한 개막!
- 오는 12일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20인 시상식 및 전시 개막 ‘탁보늬×안코드’ 공연, ‘교류・화합의밤’ 등 20주년 기념행사 함께 열려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이 주관하는 ‘2018단원미술제 선정작가 시상식’이 오는 10월12일 오후4시 단원미술관 야외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명의 영예로운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시관람이 이어진다. 이번 시상식에는 단원미술대상(상금 3천만원) 정지현 작가와 단원미술상(상금 각 1천만원) 홍정우, 이시 작가 외에 17명이 수상을 하게 된다. 특별상으로는 선정작가 중 박기훈, 이주예 작가가 KDB산업은행 안산지점과 반월지점으로부터 각각 기업매입상(각 5백만원)을 받게 되어 지역의 기업들이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의 우수성을 공감하고 직접 작품매입에 나서 그 의미를 더한다.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시상식과 함께 선정작가 수상작품 전시도 함께 개막해 11월3일까지 단원미술관 1,2관에서 100여점에 가까운 수상작품들을 선보여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들의 훌륭한 작품과 폭넓은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미래의 단원 김홍도를 발굴하는 ‘두드림(Danwon of DREAM) 어린이미술공모전’ 수상작품들도 단원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되어 단원미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시상식은 단원미술제 2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시상식 당일 오후6시 <교류·화합의 밤>을 통해 작가공모로 선정된 수상자, 역대 대상수상자 및 역대 운영위원과 여러 미술관계자들을 초대해 단원미술제 20주년의 발자취와 그 의의를 나누고 미래지향적인 단원미술제의 내일을 그릴 예정이다. 단원미술제 부대행사로는 환경미술협회 안산지회와 함께 하는 <행복의 바람이 불다> 야외 설치 특별전과 시민들이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즐겁게 미술관과 미술제를 만끽 할 수 있는 시민참여프로그램 <단원와유(檀園臥遊)>를 준비해 운영한다. 단원 김홍도의 『금강산화첩』을 디지털로 재현해 창작국악 공연과 함께 선보이는 ‘환상노정기’를 10월13일과 27일 오후3시 단원미술관 2관에서 진행하며, 야외행사장에서는 10월13일 오후2시부터 ‘이아람의 창작국악’과 재즈밴드 ‘아하림 퀄텟’이 시민들을 흥겨운 공연의 장으로 인도한다. 10월27일 오후4시30분에는 버스킹스타 ‘탁보늬×안코드’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진다.더불어 11월1일에는 단원 김홍도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해보고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현대적 문화콘텐츠로 재해석 해보는 <2018단원심포지엄>이 열린다. 기타 단원미술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안산문화재단 전시사업부(031-481-0503, 0508)로 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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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ASAC몸짓페스티벌 [Re액션]
- 무용수와 관객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한다. (재)안산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순수예술장르 페스티벌인 <ASAC몸짓페스티벌>이 오는 10월, 신진예술가들과 어벤져스급 안무가들이 모여 새로운 신작을 선보인다.새로운 신작을 위해 4명의 안무가들이 뭉친 몸짓콘서트 섹션은 <내려보기-초사이어인> 이라는 타이틀로 10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공연을 펼친다. 작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아트 프로젝트 보라’의 김보라는 “웹툰의 스크롤 방법에 착안하여, 공간의 경계가 지면의 구속을 받지 않아 시간의 연속성이 표현되며, 그로인한 또 다른 판타지가 함께하는 작품” 이라고 설명한다.안무가이면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어왔던 ‘모던 테이블’의 김재덕은 “무대에서 귀로 들리는 나의 춤과 안무가들의 춤들이 어떻게 융합될지가 너무 기대된다” 라고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기존 현대 무용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단체들의 주요 레퍼토리를 선보여왔던 몸짓콘서트 섹션은올해 새로운 이슈를 던지고, 작품의 창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4명의 안무가를 모으게 되었다. 프로그래머이자 공동 안무로 참여하고 있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김보람은 “김보라 안무가의 강한 미장센, 김재덕 안무가의 음악성과 표현력, 이재영 안무가의 움직임 철학 속 재치 등 모두가 가진 스타일의 장점들이 절묘하게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공동 안무로 참여하는 ‘시나브로 가슴에’의 이재영 안무가 역시 “각자의 영역에서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작업들을 펼치게 되어, 너무 기대가 큰 작품“ 어렵게 모인 안무가들의 활약과 조화을 예고했다. 무대에서는 시나브로 가슴에의 권혁 무용수를 비롯,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장경민, 박선화, 임현준, 진다운, 최은지가 공연을 선보인다. 2018.10.19(금)-20(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몸짓챌린지몸짓페스티벌의 새로운 섹션으로 선보이는 ‘몸짓챌린지’는 신진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열어 새로운 도약을 제안하고자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3개 팀은 몸짓콘서트의 1부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되며, 심사위원단과 관객들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1개 팀이 2019년에 페스티벌에 초청 받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3개 팀은 안무가 김경민의 ‘괜찮냐?(Are You OK?)', 신재희의 ’어울림‘, 염정연의 ’흐르는대로 그렇게.‘ 가 선정되었으며, 이들 역시 10월 19일-20일 달맞이극장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2018.10.19(금)-20(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공연일정 및 장소. 몸짓콘서트[내려보기-초사이어인] & 몸짓챌린지2018년 10월 19일(금) - 20일(토) 금 8시, 토 3시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안산문화재단주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관람료.R석 3만원, S석 2만원 할인율.2인 이상 예매 시 30%ASAC연극가족 40% (유료 회원 대상 / 1인 4매)Re액션Re할인 40% (죽고 싶지 않아, 몸짓콘서트 2개 공연 중 1개 예매 시 릴레이 할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언더더쇼’, ‘바디콘서트’ 예매 시 / 1매당 4장)예매처.안산문화예술의전당 콜센터 080-481-4000, 키움티켓 031-481-4024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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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ASAC창작희곡공모 대상 선정작 연극<텍사스 고모>
- 국립극단 ․ 안산문화재단 공동제작 한국 사회를 통렬하게 관통하는 수작! 연극<텍사스 고모>국립극단 ․ 안산문화재단 공동제작으로 10월 개막!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이 격년으로 공모하고 있는 ASAC창작희곡공모 2017년 대상 선정작인 연극<텍사스 고모>(작_윤미현)가 10월, 안산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 연극의 산실인 국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과의 공동 제작을 통해, 안산과 서울에서 연이어 공연될 예정이다. 국립극단은 재단법인 출범 이후 지역 문화기관과 첫 교류 작품으로 연극<텍사스 고모>를 선택하여, 향후 지역 간 상생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텍사스 고모>는 통렬한 풍자와 역설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작가 윤미현 작품으로, 이주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이번 작품은 과거에 결혼 이주를 경험한 한국 여성과 현재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이주 여성을 대비시켜 다문화 속 숨겨진 문제를 제기한다. 제4회 ASAC창작희곡공모 심사위원들은 “소외된 타자의 경험을 가지고 있음에도 가해자로 변한 우리 사회의 민낯을 날카롭게 드러낸 현실의식이 돋보인다.”라고 작품을 평가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윤미현 작가와 국립극단 제작공연 <광주리를 이고 나가시네요, 또>(2017)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중견 연출가 최용훈이 맡는다. <광주리를 이고 나가시네요, 또>는 윤미현의 리듬감 넘치는 언어와 최용훈의 노련한 연출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2017년 국립극단 작품 중 ‘순 추천고객 지수(NPS--100부터 100까지 고객 만족도를 측정하는 고객 충성도 지표)’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36년 전 부푼 꿈을 안고 텍사스로 떠났다가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텍사스 고모’ 역에는 중견 배우 박혜진이, 환갑이 넘은 남자와 결혼하여 한국 괴산에 오게 된 ‘키르기스스탄 여인’ 역에는 독일 출신의 배우 윤안나가 캐스팅되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공연되며, 11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 원. 예매 및 문의 안산문화재단 www.ansanart.com 080-481-4000, 국립극단 www.ntck.or.kr 1644-2003 줄거리“먹고만 살려고 왔겠어요? 더 잘 살려고 왔지.“36년 전, 텍사스 고모는 주한미군이었던 리차드를 따라서 텍사스로 떠났었다. 텍사스 고모는 수영장이 딸린 이층집에서 우아한 일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현실은 달랐다. 텍사스 고모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지만 괴산에 있는 오빠에게 본인이 되돌아왔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빠가 키르기스스탄에서 19살인 여자를 데려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골 마을에서는 흔한 일이라지만, 텍사스 고모는 36년 전 본인의 모습이 떠올라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여자의 일이 남일 같지 않은데...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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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
- ‘평화’ 주제로 오는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18회 안산시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평화를 주제로 삼았다. 늘 불안감이 존재했던 남북관계가 평화의 관계로 변화되고 있는 지금, 음악을 통해 평화를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관람은 무료다. 이날 무대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의 ‘평화의 노래’을 시작으로 ‘인연’, ‘꽃구름 속에’ 등이 합창으로 펼쳐진다. 이어 소프라노 함희경의 공연과 바이올린 조민정의 연주, 바리톤 고성현의 ‘청산에 살리라’, ‘시간에 기대어’ 솔로 공연이 진행된 후 상록구여성합창단의 뮤지컬 메들리 합창으로 마무리 된다. 이태석 단장은 “이번 정기연주회가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에 창단하여 전국합창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소외계층 위문 공연과 상록구청 로비에서 펼쳐지는 런치 콘서트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상록구청 홈페이지(http://sangnok-gu.iansan.net) 또는 안산시 상록구 행정지원과(☎031-481-5061~3)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