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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립합창단,‘제11회 세계합창심포지엄’공연 성료
- -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우뚝서다 - 안산시립합창단은 지난달 22일~25일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합창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Choral Music)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2017 제11회 세계합창심포지엄에 참가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세계합창심포지엄에 전세계 합창단 중 24개의 합창단으로 선정돼 스페인 심포지엄 조직위원장과 세계합창연맹 총재의 초청으로 참석했다. 세계합창연맹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합창조직으로서 전세계의 합창지휘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1986년에 발족된 세계합창연맹은 3년마다 세계합창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전세계 합창지휘자 2,000명 이상이 참가해 심포지움 및 세미나, 워크숍, 전시, 합창리딩세션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민국도 매회 약 100여명의 합창지휘자 및 음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제11회 세계합창심포지엄 개막식의 첫 순서에 공연한 안산시립합창단은 한국의 합창 ‘어랑’, ‘팔소성’ 두 곡으로 심포지엄에 참여한 관계자 및 세계 합창단 그리고 현지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무반주 합창, 군무와 함께 해도 흔들림 없는 합창, 고운음색에 풍부한 감성이 담겨있어 설명이 없어도 전달 될 수 있는 합창이란 평가를 받으며, 이 후 3일간의 공연에서 관객석을 가득 메우며 극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안산시립합창단은 박신화 지휘자와 함께 안산시립합창단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울림 있는 소리로 세계합창지휘자 및 관계자에게 합창이라는 예술적 장르로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평가와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한편 안산시립합창단은 세계합창심포지엄 초청공연에 앞서 지난달 20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독일현지인들과 독일 한인들을 위해 공연을 가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예술과(☎481-2064) 또는 안산시립합창단(☎481-4098)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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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군포•안양 합동공연 'School of Classic'
- 안산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협력기획사업 3년 연속 선정! (재)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안녕?! 오케스트라’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협력기획사업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8월 10~11일 1박2일 일정으로 안산 한양대에리카 캠퍼스에서 안산, 군포, 안양 3개 거점기관 200여명의 단원들을 대상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2017스쿨오브클래식(School of Classic)’을 개최한다. 2017스쿨오브클래식(School of Classic)에서는 안산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등 경기남부권 3개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가 모여 썸머스쿨캠프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오는 8월 11일(금) 오후 8시 안산문화광장에서 합동공연을 개최한다. 합동공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안녕?! 오케스트라는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Hob.94 3,4악장>을 연주한다. 군포는 샹송 <샹젤리제 Aux Champs-Elysees>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Pomp and Circumstance Op.39>을 연주하며, 안양은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 Academic Festival Overture>과 <아리랑 랩소디-이지수>을 연주해 저마다 쌓아온 오케스트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의 마지막 순서는 <미녀와 야수> <윌리엄텔 서곡> 등 3개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합동 연주로 마무리된다. 이번 2017스쿨오브클래식(School of Classic)에 참가하는 3개 기관의 200명이 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만드는 하나의 하모니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꿈을 선물하고, 각 기관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소개하며, 나아가 각 기관 꿈의 오케스트라 후원회 구축을 위한 기회 제공을 마련할 것이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 481-0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꿈의 오케스트라 협력기획사업 <School of Classic> ○ 일시 및 장소 - 캠 프 : 2017 8. 10(목) ~ 11(금) /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 합동공연 : 2017. 8. 11(금) 오후 8시 / 안산문화광장-----------------------------------------------------------------------------------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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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문화재단 청소년극단 <고등어> 일본 돗토리현 찾는다
- 2017 안산 청소년국제문화교류 한•일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문화예술 교류안산문화재단 청소년극단 <고등어>가 안산시에서 주최하는 2017청소년국제문화교류 사업을 통하여 일본 돗토리현을 방문한다. 청소년국제문화교류 사업을 통하여 지난 2013년부터 일본 오키나와국제아동청소년연극제를 4년간 방문했던 청소년극단 <고등어>가 올해에는 장소를 바꿔 일본 돗토리현에 위치한 ‘새의 극장’을 방문하여 끼와 열정을 쏟아낼 예정이다. 청소년극단 <고등어>가 방문할 일본 돗토리현의 ‘새의 극장’은 한국 공연단체와 많은 교류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안산문화재단 청소년극단 <고등어>와 유사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코토리학교(小鳥の学校)’을 운영하고 있어 한•일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산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극단 걸판과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블러스모션이 교육을 맡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왔다. 동심을 주제로 한 창작마임극 <Toy Story>안산문화재단 청소년극단 <고등어>가 ‘새의 극장’ 무대에 올릴 공연인 ‘Toy Story'는 일본 공연을 염두에 두어 넌버벌퍼포먼스로 제작한 창작마임극이다. 동심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늘 함께였던 친구와 지냈던 기억을 몸짓으로 표현하여 양국의 청소년들이 공감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청소년극단 <고등어>의 공연뿐만 아니라 ’새의 극장‘의 예술가들과 함께 진행되는 한•일 청소년 공연워크샵을 통해 일본 연출가와 함께 다양한 연극 프로젝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청소년국제문화교류사업을 통하여 오키나와국제아동청소년연극제에 참가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많은 경험을 쌓아왔지만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교류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돗토리 ‘새의 극장’의 경우 청소년극단 <고등어>와 유사한 프로그램인 ‘코토리학교’를 진행하고 있어 본 사업의 의미인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류 사업을 실질적으로 진행 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다. 또한, 안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돗토리의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향후 지속적인 한•일 청소년들의 문화적 교류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7월 27일 일본으로 출국하는 청소년극단 <고등어>는 5박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안산으로 돌아와 8월 5~6일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돗토리에서 공연된 작품인 <Toy Story>를 선보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부 481-0522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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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미술관으로 즐거운 인문학 나들이 오세요~
- 최고의 명사들이 펼치는 열린 강연(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 단원미술관에서는 7월26일부터 ‘단원檀園읽기_즐거운 인문학 나들이’가 다시 시작된다. 지난 봄 시즌(4-5월)에 이어 진행되는 ‘단원檀園읽기_즐거운 인문학 나들이’는 단원 김홍도를 중심으로 안산의 역사인물인 표암 강세황, 성호 이익과 함께한 옛 이야기로 조선후기 학문과 예술을 꽃피웠던 안산의 문화예술에 대해 알아보는 미술관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여름나들이 첫 번째 순서로는 7월26일(수)에 단국대학교 교수이자 성호학회 회장인 김문식 교수가 ‘이익의 안산 생활과 성호학파 학자’라는 주제로 조선시대에 새로운 학문을 세운 성호 이익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며, 8월9일(수)에는 최열 미술평론가가 ‘단원 김홍도의 독창성과 한국현대미술’이라는 주제로 단원 김홍도를 계승한 작가들의 미술세계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서 가을나들이로는 10월18일(수)에 서울대박물관 진준현 학예연구관이 ‘단원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김홍도 작품의 미술적 가치를 알려주며, 10월25일(수)에는 ’풍속화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이중희 전 계명대학교 교수가 풍속화가 흥행했던 그 시대의 삶과 생활모습을 비추며 생생한 이야기를 전파한다.그리고 ‘단원檀園읽기_즐거운 인문학 나들이’ 마지막 순서인 11월1일(수)에는 우리미술에 정통한 손철주 미술평론가가 나서 ‘먹물의 문기(文氣)-강세황과 이인상의 세계’에 대해 소개하며 올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친다. 전시관람 & 브런치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프레임이 강한 강의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경험하면서 심도 있고 종합적인 인문학 강연이 될 수 있도록 <전시투어>+<단원한상>+<단원읽기>를 수요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수정예로 15명 까지 선착순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단원檀園읽기_즐거운 인문학 나들이’는 단원미술관 컨텐츠관(제3관)에서 진행되며, 매 회차별 60명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일반인, 대학생, 고등학생, 전시관람객 등 인문학과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단원미술관 전화 031-481-0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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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하게 즐겨라! 2017여르미오페스티벌
- 물놀이, 공연 & 영화감상까지… 오감만족 열대야 축제오는 7월 29일(토) 단 하루!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2017여르미오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축제는 “여르미~오!핫태”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핫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본격적인 휴가철 미처 휴양지로 떠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한 물놀이, 체험프로그램, 공연, 영화상영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케이윌, 럼블피쉬, 신현희와 김루트 등 OST 최강자들이 온다!이번 축제의 공연프로그램에는 국내 최고의 감성 보컬로 다양한 OST에 참여하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최진이(럼블피쉬)‘가 출연한다. 2008년부터 솔로로 전향하여 활동 중인 최진이는 ’럼블피쉬‘라는 밴드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원한 창법과 경쾌한 리듬감으로 사람들에게 힘을 주었던 대표곡 ‘으라차차’, 예감 좋은 날‘ 등 다양한 리메이크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어린이 팬들을 끌어 모으면서 인디음악계 아티스트로는 드물게 ‘초통령’이란 수식어를 얻고 있으며 강한 개성과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오빠야’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룬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무대를 꾸밀 뮤지션은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히트곡 제조기 ‘케이윌’이다. 최근 활동영역을 뮤지컬까지 뻗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군주 등 인기드라마의 OST에 참여하여 매번 신드롬을 일으키는 OST의 강자로 다양한 계층의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시민을 위한 도심 속 축제, 2017여르미오페스티벌축제가 펼쳐지는 안산문화광장에서는 호주 극단 ‘폴리글롯’의 <스티키 메이즈> 공연이 진행된다. <스티키 메이즈>는 신문과 테이프 등을 이용해 거대한 미로를 만들어 도심 속 거대미로를 탐험하는 재미만점 체험연극이다. 공연은 12시, 4시, 5시30분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예약제로 매회 공연시작 30분 전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해 접수받는다.오후 12시부터는 ‘여르미오 수영장’이 마련되어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팥빙수를 먹을 수 있는 ‘달콤살벌 팥빙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야외공연이 끝난 후 밤9시부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을 관람하는 것으로 2017여르미오페스티벌이 마무리된다. 무더운 여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영화관람과 함께하는 2017여르미오페스티벌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재)안산문화재단 축제사무국 031-481-0540 으로 하면 된다. -------------------------------------------------------------------------------------------------------- 2017여르미오페스티벌 ○ 행 사 명 : 2017여르미오페스티벌 ‘여르미~오!핫태’ ○ 일 시 : 2017. 7. 29(토) 12:00~23:00 ○ 장 소 : 안산문화광장 ○ 프로그램 • 공연프로그램 - I-PS크루, 신현희와 김루트, 럼블피쉬, 케이윌 • 부대행사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어린이 수영장, 달콤살벌 팥빙수 - 아시테지(스티키메이지) - 한 여름 밤의 영화상영 ○ 주최․주관 : (재)안산문화재단 ○ 문 의 : 축제사무국 031-481-0540-----------------------------------------------------------------------------------------------------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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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열차 안산선> 7월 26일, ‘고잔역’
- 안산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예술열차 안산선>이 다섯 번째 정차역인 고잔역을 찾는다.지난 3월부터 안산을 지나가는 전철역사 앞 광장을 무대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 <예술열차 안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있는날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행사다. 기억의 정차역 고잔역 “ㄱ 하니?”매달 안산을 지나가는 전철 역사별로 주제를 정하여 진행되는 <예술열차 안산선>의 이번 고잔역 주제는 ‘기억’이다. 안산의 기억 저장소 고잔역은 수인선 협궤열차 선로길이 남아있고 안산이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의 아픔도 남아 있는 공간이다. 7월 26일 진행되는 고잔역에서는 안산문화재단 꿈의 학교 청소년 극단 ‘고등어’의 공연과 더불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어쿠스틱밴드 공연, 안산클래식기타앙상블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선부종합사회복지관부설 힐링센터0416쉼과힘의 가족 오케스트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가족 오케스트라 공연은 아픔의 기억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기억에 대하여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줄 예정이다. 지역 커뮤니티 협동조합인 소금버스 협동조합에서는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커뮤티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시원한 맥주 한 잔과 더불어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당신의 기억을 들려주세요”와 꽃들이 만발한 협궤열차 철로 속에서 진행되는 “인생샷을 찍어 드립니다” 프로젝트는 그동안 잊고 살았던 추억과 기억을 꺼내놓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예술열차 안산선>은 코레일과 안산시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아마추어 예술단체 지원사업 - 문화클럽 예술친구’, ‘문화공동체사업 - 왁자지껄 우리동네!’ 등 안산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과도 연계해 지속력 있는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예술열차 안산선은 한대앞역(3월27일)을 시작으로 반월역(4월26일) 중앙역(5월31일) 상록수역(6월28일) 거쳤으며 고잔역(7월26일) 안산역(8월30일) 반월역(9월27일) 상록수역(10월25일)에서 각각 진행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부 전화 481-0522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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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미술관, 7월 아침음악살롱 선보여
- 그림, 음악, 이야기가 맛깔나게 어우러진 잔치 미술관이 준비한 우리국악과 옛 그림의 감동, 그 두 번째 시간우리 음악과 옛 그림의 감동이 5월에서 7월로 이어진다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단원미술관이 미술관음악회의 새로운 시도로 국악과 강연이 어우러지는 ASAC아침음악살롱 – 단원미술관 편 「화(畵), 담(談), 연(宴) - 그림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잔치」를 지난 5월에 첫 선을 보인 이후 7월에도 그 감동을 이어간다.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열어 줄 두 번째 공연에서는지난 5월 ‘궁중정재 춘앵전으로 화려하지만 절제 된 우리 춤의 단아한 몸짓을 보여 주었던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 이수자 전희자 선생이 다시 한 번 나서 ‘송화영류 풍월도’를 통해 우리 춤사위의 맛을 전한다. 연주에는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로 있는 하주화 교수가 거문고를, 안산시립국악단 대금수석으로 있는 장세철 선생이 대금으로 신묘한 우리 가락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 역시 지역과 지역 밖의 유수한 국악 명인들이 함께해 우리음악의 향연을 만든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며, 미술관에서 우리 옛 그림과 함께 국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준다는 점에서 특별한 자리가 되어줄 것이다. 이 특별함에 특별함을 더하는 강연이 7월에도 함께한다. 이번 강연에는 현 국악방송 사장이며, 숙명가야금 연주단 예술감독으로 있는 송혜진 선생이 강연자로 나서 옛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선비들의 삶과 풍류를 연주 사이사이 명쾌한 강의로 풀어낸다. 2017 ASAC아침음악살롱 - 단원미술관 편 「화(畵), 담(談), 연(宴) - 그림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잔치」는 7월에 이어 9월, 11월 매주 셋째 주 목요일마다 찾아간다. 기획전시가 있을 때는 프로그램 후 향기로운 차와 다과를 나누면서 전시를 감상할 수도 있다. 차와 다과는 안산지역에서 배움의 산실을 열고 있는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가 ‘카페 해밀시아’를 통해 후원한다.기타 자세한 문의 및 예매는 안산문화재단 콜센터 080-481-4000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공연>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_ 하주화(서울예대 한국음악학과 교수)대금정악 및 창작곡 _ 장세철(안산시립국악단 대금수석)송화영류 풍월도 _ 전희자(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 이수자)<강연>송혜진(현 국악방송 사장, 숙명가야금 연주단 예술감독) 공연일정2017년 7월 20일(목) 오전 11시단원미술관 3관(콘텐츠관) 관람료전석 15,000원할인 할인율해당사항10%재단회원 상시적용20%문화릴레이 1매 당 2장 할인 적용30%브런치릴레이 1매 당 2장 할인 적용*2016 아침음악살롱 유료 예매 티켓 소지 시1인 1만원뮤즈 회원 예매 시 / 예매 후 회원 가입 가능40%문화패스, 예술인패스 / 본인만50%장애인 동반 1인, 국가유공자 동반 1인, 행복플러스 가구 당 2인, 65세 이상 본인 예매처 콜센터 080-481-4000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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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미술, 문화의 지평(地平)을 열다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여름기획전 ‘CROSSING 5060’展 개최 안산문화재단에서는 안산 지역미술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Crossing 기획전 시리즈를 이어간다. 오는 17일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는 지난 2017년 봄 기획전 ‘Crossing 3040’전에 이어 ‘Crossing 5060’전을 진행한다. ‘Crossing 5060’은 안산미술의 태동과 더불어 현재까지 지역미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안산지역 중견작가 15인의 작품을 조망해 보는 전시다. 안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0~60대 원숙한 미술인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작품세계에 주목함으로써 수준높은 미술작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미술인들에게는 전시지원을 통해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강선흥, 김영구, 박문수, 안예환, 이규승, 하진용 등 90년대 초부터 안산을 기반으로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중견작가들로 이들의 깊이 있는 작품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미술을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와 더불어 전시 기간 중에는 2회에 걸쳐 인문학 강연과 아티스트 토크가 이어진다. 8월 19일에는 김미란 작가가 ‘꿈으로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인간의 정신적 영역이 미술 창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26일에는 김풀잎 작가가 ‘행위예술의 정체성과 변천과정’에 대해 참가자들과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눈다.안산문화재단은 향후에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전시가 아니라 지역 미술인들이 꾸준하게 창작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신예 작가를 끊임없이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안산 미술문화 발전을 도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9월 4일까지 이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전시사업부 031-481-0508로 하면 된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Crossing 5060 展 ○ 전시기간 : 2017. 7. 17(월) ~ 9. 4(월) / 50일간 *휴관일 없음 ○ 전시장소 : 화랑전시관 1, 2관 ○ 오 프 닝 : 2017. 7. 26(수) 16:00 ○ 참여작가 : 강선흥, 김미란, 김영구, 박국현, 박문수, 박신혜, 백승돈, 성하영, 안예환, 이규승, 장경염, 정운기, 이승, 황기선, 하진용 (이상 15명, 가나다순) ○ 전시내용 : 평면, 조각, 동양화, 문인화 ○ 주최‧주관 : 안산시, (재)안산문화재단 ○ 문 의 : 안산문화재단 전시사업부 031-481-0508 □ 전시 연계 프로그램 ⑴ 현대미술 인문학 강의 - 주제 : 꿈으로 꿈을 꾸다 - 일시 : 8월 19잍(토) 오후 2시 - 장소 : 화랑전시관 2관 - 강사 : 김미란 - 내용 : 정신적영역(꿈)의 창조성이 미술에 미치는 영향 ⑵ 아티스트 토크 - 주제 : 현대미술의 행위예술에 대한 고찰 - 일시 : 8월 26일(토) 오후 2시 - 강사 : 김풀잎 - 장소 : 화랑전시관 2관 - 내용 : 행위예술의 정체성과 변천과정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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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과 힙합의 만남 한 여름밤을 들썩이다
- - 언터쳐블(슬리피,디액션)과 안산시립국악단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 안산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임상규)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기획연주회 <SHOW ME THE 樂>을 개최한다.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연주회는 최근 음악방송의 인기프로그램의 출연자인 언터쳐블(슬리피,디액션)과 안산시립국악단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중음악의 한 트렌드인 힙합과 국악관현악의 협업으로 서로 다른 문화들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음악을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천안삼거리 주제에 의한 ‘흥’>, <쑥대머리>, <시르렁 실근>등 국악 관현악곡과 국악가요 등에 힙합(랩)과 콜라보레이션 하는 형식으로 국악 속에 자연스럽게 랩이 스며들어 관객들의 국악에 대한 인식 변화에 역점을 둔 편곡과 <Tell me why>, <배인(VAIN)>, <Wassup>등 언터쳐블의 앨범 수록곡의 반주를 국악적으로 변화함으로써 대중음악 속에 국악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한 편곡으로 국악과 대중음악의 신선한 앙상블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이다. 전통은 고루하다? 힙합은유치하다?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기존의 인식을 단박에 날려버릴 공연으로 여름밤 국악과 힙합으로 관객들을 쿨(Cool)한 감동으로 빠뜨릴 것이다. 티켓은 VIP석 30,000원,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으로 공연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481-4000/www.ansanart.com)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립국악단(☎481-4097)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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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in 안산, 오는 22일 개막
- 반짝반짝 커지는 내 머릿속의 궁금증 “호기심으로 무대를!” 꿈을 키우는 여름방학, 믿고 보는 세계 최고 명품 아동청소년 연극공연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인 ‘2017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오는 7월 22일 토요일부터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된다.올해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멕시코, 미국, 프랑스, 뉴질랜드 등 11개 나라 14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어 서울에서 진행되며 그 중 안산에서는 멕시코와 스코틀랜드의 작품이 공연된다. ‘호기심’을 깨우다 – 주변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기2017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호기심으로 무대를!”이란 주제로 위대한 발견과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위대한 여정을 담은 아동청소년공연들을 선보인다.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세상에서 품는 무한한 호기심을 펼치고 스스로 해답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두려움’을 마주하다 – 소중한 존재인 나를 발견하고 성장하기이번 안산 공연에서는 각국의 전통문화를 만나고 공통된 이슈를 함께 고민하도록 하는 흥미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같은 공간에서 배우와 관객이 얼굴을 마주하고 정서를 함께 나누며 내면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설렘과 호기심으로 세상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물체의 기발한 변신과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오브제 음악극멕시코 극단 아낄라레의 <마야 전설의 새> 22~23일 공연멕시코 ‘극단 아낄라레’ <마야 전설의 새>는 ‘제25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의 공식개막작으로 멕시코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리듬과 창의적인 오브제가 결합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마야 문명 속 용감한 조상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빵바구니, 나무숟가락과 라탄바구니 등의 전통 요리도구들을 주인공으로 변신시키고 극 중 라이브 음악연주까지 더해져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멈출 수 없는 호기심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상상 추리극스코틀랜드 <조세핀을 찾아라> 29~30일 공연스코틀랜드 ‘극단 쇼나레페’의 <조세핀을 찾아라>는 미스터리한 단서를 따라 의문의 존재를 쫓는 상상추리극이다. 베이커 박사와 함께 스크랩북의 주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단순한 종이 위의 글자로 이루어진 단서가 아닌, 듣고 만지고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미스터리한 단서를 쫓으며 추리력과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키운다. 관객들의 기발한 탐구심화 관찰력을 이끌어내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공연이다.공연일정. 1. 마야 전설의 새_Dziu′ the Bird[멕시코]일시 2017.7.22(토) ~ 7.23(일) / (토)11AM, 2PM (일)11AM / 공연시간 60분 입장가능연령 36개월이상 공연언어 스페인어(한글자막)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2. 조세핀을 찾아라_The Curious Scrapbook of Josephine Bean[스코틀랜드]일시 2017.7.29(토)~7.30(일) / (토)11AM, 2PM (일)11AM / 공연시간 50분 입장가능연령 36개월이상 공연언어 영어(배우 통역 진행)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관람료.전석 2만원 주최_(재)안산문화재단, 아시테지 한국본부주관_(재)안산문화재단 할인.회원할인 10% 재단회원 상시적용ASAC릴레이 할인 30% (재단 기획공연 유료 티켓 소지 시 / 1매당 2장)가족할인 가족할인 2인 30%, 가족 3인 40%, 가족 4인 50%단체할인 50% (10인 이상 예매 시)문화패스 50% (만 24세 미만 초,중,고,대학생 예매 시 / 본인만)*키움티켓(안산시 청소년 10인 이상 단체 예매 시) 문화패스 할인액의 50%를 지원합니다. 복지할인 50% (장애인,국가유공자 / 1인 2매, 경로할인 / 본인만, 행복플러스카드 / 가구당 2인) 예매처.콜센터 080-481-4000 / 단체문의 031-481-4023 / 키움티켓 031-481-4028 / 인터파크 1544-1555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