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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상록구 ‘아름다운 동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장애인시설 이·미용 봉사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아름다운 동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상록구 관내 헤어디자이너들이 명휘원(안산), 맑은동산, 행복한 길, 하늘빛 샘 등 장애인시설 4곳에서 이용자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제공했다. 명휘원(안산)과 맑은동산 등 장애인시설 관계자는 “시설이용자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설이용자들도 머리를 다듬어 주시는 봉사자들의 손길에 따뜻한 맘을 느끼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미용봉사단은 20여명의 상록구 관내 미용실 원장들로 구성돼 2012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재능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 단체다. 그동안 경로당,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선진학교 등을 방문, 2천여 명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대해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황영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보람을 느끼니, 봉사현장에서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면서 “그래서, 이 봉사를 멈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아름다운 동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사업을 통해 꾸준하게 이․미용 봉사를 해 오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이 확산되고 이런 재능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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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울진군 찾아 태풍‘미탁’피해 복구활동 펼쳐
- 안산시자원봉사센터 ․ 안산시체육회 직원 및 봉사자 80여명 참여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는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태풍 ‘미탁(MITAG)’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을 방문해 침수 가옥복구 및 토사물 청소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경상북도 울진군은 삼척시, 영덕군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상태다. 이번 봉사활동은 조두행 센터장을 포함한 5명의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36명, 김복식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포함한 체육회 임·직원 31명 등 약 80여명이 참여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안산시체육회는 봉사활동 참여는 물론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떨고 있을 울진군 이재민들을 위해 무릎담요 500개를 추가로 기부했다. 조두행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태풍피해 현장을 직접 보니 마음이 더 참담하다”며 “추워진 날씨에 빠르고 정확한 복구를 통해 이재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모두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울진군청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소중한 손길을 통해 우리 지역 태풍 피해 주민들이 많은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울진군 피해상황은 주택 전파 13동, 반파 39동, 주택침수 835동으로 총 887동이 피해를 입었다. 울진군은 현재 피해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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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 19-20시즌 V-리그 홈 개막전 개최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을 연고지로 삼고 있는 V-리그 OK저축은행 배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우리카드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19-20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 선임된 석진욱 감독과 새로운 코치진 그리고 새 외국인 용병 레오안드리치 등이 합류하며 선수단 개편에 성공한 OK저축은행은 지난 순천 코보컵 대회에 준우승을 일궈내는 등 지난 시즌 부진을 씻고 19-20시즌 또 한 번의 기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9-20시즌 V-리그 개막을 맞아 OK저축은행 홈 경기장인 상록수체육관도 새롭게 단장했다. 우선 경기장 LED보드를 새롭게 설치했다. 1층 지정석과 2층 일반석 난간 사이에 설치된 LED 보드를 통해 선수 소개, 응원 구호, 이벤트 연출이 가능해 졌으며, 현장 관중들의 몰입도와 재미를 배가시켜 응원 분위기를 보다 다이내믹하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경기장 조명 교체는 안산시의 협조로 완료됐다. 기존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해 경기장 내 조도가 약 33% 상승했으며, 즉시 점·소등이 가능해 경기장내 분위기를 보다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층 일반석 전 좌석에 컵 홀더가 설치돼 관중들의 관람 환경도 개선됐다. OK저축은행 배구단 관계자는 “팬들을 위한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비시즌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연고지인 안산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많은 협조를 해주셔 감사하고, 경기장 시설이 업그레이드 된 만큼 많은 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주셔서 OK저축은행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시즌까지 관람객 주차장으로 활용했던 상록수체육관 옆 주차장과 상록중학교 운동장은 음악당 공사 등 시설 공사로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경기장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20시즌 OK저축은행의 홈 개막전 관중 입장은 20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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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고잔동 즐거운 문화마을 축제 성료
-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희숙)는 원고잔공원에서 지역주민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고잔동 즐거운 문화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최된 행사는 고잔동 주민자치센터, 문화마을 후원회 및 관내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화합·참여·나눔의 장이 됐다. 특히, 고잔초의 우쿨렐레 공연, 하모니중창단 합창, 아트벨라르떼 성악 등 풍성한 공연으로 주민들은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가을을 즐겼다. 또한, 부대행사로 다둥이 콘테스트, 꽃차 부스, 고잔동 문화마을 후원회의 가훈쓰기 및 필통꾸미기 체험 부스, 매듭 공예 부스와 향기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는 등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황희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라 더욱 뜻깊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이 넘치는 문화마을 고잔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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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3동, 동절기 맞아 경로당 점검 실시
-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를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난방, 가스시설 등의 상태를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내부시설 곳곳을 살피고,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펴주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동네 사랑방으로 동절기를 대비해 경로당 방문 및 운영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이번 겨울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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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 개최
- 윤화섭 시장 “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안산형 맞춤복지’ 실현하겠다” 안산형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어르신의 안전한 정주 여건 개선 등 노인분야 사업 22종 추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이 출범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 시행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안산형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미래를 응원했다.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우리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선도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안산형 사회적 주택 소소한家 공급 ▲안산형 통합돌봄 맞춤 방문진료팀 서비스 ▲약사가 찾아가는 안심복약 지원사업 ▲지역내 호스피스 체계구축(아름다운 소풍길) ▲사람을 치유하는 타임뱅크 시범사업 ▲안산 앙코르 커리어 지원사업 등 22개 세부사업을 실시하는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2년 동안 모두 49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시 본청과 25개동에 통합돌봄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 아울러 대상자들의 거주 편의 확보를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보건의료 사업, 영양식사 지원, 이동서비스 지원, 건강케어리더 양성을 통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 등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출범식에서 “안산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명품복지를 실현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한분 한분의 필요에 맞는 통합형 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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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노인지회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구노인지회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상록노인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김동규 안산시의회의장, 상록구 관내 어르신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날로 매년 노인의 날을 전후해 열린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안산시상록구지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노인행동강령 낭독,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 기여단체 등에 대한 시상,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늘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며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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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독일 아헨특구 경제협력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독일 아헨공대-기업 산학협력 사례소개 및 독일 등 유럽진출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를 방문한 독일 아헨(Aachen)특구 대표단을 대상으로 경제 협력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 및 ASV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시티와 이모빌리티(Electronic-mobility) 분야의 혁신기술, 한독협력분야와 우수사례, 아헨시의 기업지원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와 기업들과 기술교류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아헨특구 대표단은 이날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관내 전기·전자공학 연구기업 헥사휴먼케어와 미팅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까지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대와 우리 기업 간의 기술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독일을 발판으로 유럽 진출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헨특구는 아헨시 등 9개 시로 이뤄졌으며, 2017년 5월 안산시와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하고 올해 4월 우호협력도시 관계 체결을 통해 기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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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 안산시지부, ASF 확산 대응 위한 물품·인력 지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NH농협 안산시지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함께 동참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NH농협 안산시지부는 안산시청 안전사회지원과를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통제초소에 사용 될 전기히터, 라면 등 약 12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NH농협 안산시지부는 이날부터 직원 12명을 농가 통제초소에 방역 인원으로 투입, 매일 1명씩 배정해 시청 공무원 2명과 함께 축산차량 점검 및 소독을 함께 실시하기로 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원도 동참하기로 했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중이며, 거점소독시설 1개소, 도로통제초소 2개소, 농가 통제초소 1개소 운영과 함께 일일예찰 및 일제소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도로통제초소 2개소의 경우는 인근 군부대로부터 대원 5명씩 2개조(1일 20명)를 지원받아 공무원과 함께 24시간 근무하는 등 민·군·관이 참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협 안산시지부의 물품 후원과 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 재난대응 체계가 한층 더 끈끈한 관계로 서로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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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위생 감시능력 및 전문성 강화 위한 ‘안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연찬회’ 개최
- HACCP인증 식품제조․가공업소 견학 등 식품파수꾼 역량강화교육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연찬회는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족 증가 등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 ‘햇반 즉석밥’ HACCP인증 식품제조공장인 CJ블러썸 스마트팩토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전주 비빔밥축제와 연계해 전통향토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안산시 식품파수꾼으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감시요령 및 식중독 예방교육 특강 등 전문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찬회를 통해 식품안전 감시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관내 소규모판매업소 등 위생 사각지대의 식품위생 및 원산지 지도․홍보를 주역할로 하며, 현재 110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 201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