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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상록수보건소, 비만예방관리 분야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 수상
-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2019년 비만예방관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0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지역 보건소 등 16개 기관과 지역아동센터장 등 개인 39명이 비만예방관리 유공기관 및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상록수보건소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안산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내 대학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영양개선사업, 만성질환 예방교육으로 비만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건강한 삶에 다가갈 수 있도록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놀이터 사업을 확대·강화해 초등학생 비만예방 및 지역주민의 비만예방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비만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무리한 다이어트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작은 습관의 변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 사회적 분위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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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곡동 마을계획실천단‘주민 100인 원탁회의’개최
- 마을의제 공유와 주민이 실행 가능한 주제 토의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마을계획실천단(단장 강우승)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의 힘으로 만드는 살맛나는 벚꽃마을 부곡동 조성을 위한 ‘부곡동 주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원탁회의는 지난 12일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동 전반에 대한 소개 및 마을계획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분과별 원탁회의를 통한 마을의제 공유와 우선순위 과제를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스스로 내가 사는 부곡동의 현재를 살펴보고 내일을 계획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부곡동은 올해 초부터 마을계획실천단을 발족하고 주민 스스로 동네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동네한바퀴를 통해 마을현황을 조사하고,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등 사전준비를 해 왔으며, 5개 분과(문화․커뮤니티, 마을자원, 경제 활성화, 주거환경․안전, 교육․복지)를 중심으로 분과별 워크숍 등을 통해 마을의제를 공유해 왔다. 원탁회의에 참여한 주민들은 분과별로 테이블에 둘러앉아 그간 조사된 마을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마을발전 기여도와 실행가능성을 분석해 분과별로 마을의제 우선순위를 정했다. 박병호 부곡동장은 “우리 마을에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주민 100인 원탁회의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함께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더욱 살맛나는 벚꽃마을 부곡동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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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50가구에 김치 전달
- 총각김치를 통한‘이웃사랑’실천 안산시 단원구 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국희)는 11일 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회원들이 직접 총각김치를 담가 저소득 어르신 등 50가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와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치 나눔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접 경작한 감자를 수확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한 달에 2회 빨래 봉사, 청소년들과 함께 관내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실천에 솔선수범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민 와동장은 “행복한 와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와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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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동 주민자치위원회, 프리마켓 수익금 기부
- 낭만정원 축제 프리마켓 수익금, 안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세)는 지난 11일 신길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안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승희)에 프리마켓 수익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신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월 28일 신길온천역 주변에서 열린 낭만정원 축제에 프리마켓 부스를 개설,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류, 생활소품 등 다양한 물품을 모아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진행했다. 수익금을 전달받은 김승희 안산지역아동센터장은 “큰 후원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정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세 주민자치위원장은 “약소하지만 지역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살맛나는 신길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밖에도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환경미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나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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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1동, 경로당 어르신 점심 나눔 행사
-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보선)는 관내 11단지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 나눔 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11일 개최한 행사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선부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경로당을 찾아가 직접 떡국을 준비하고 다과도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김보선 선부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로 따뜻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선부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권 선부1동장은 “정성이 담긴 점심을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됐고, 어르신들께 정성을 다하는 선부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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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2동 선일초등학교 담장 벽화사업 추진
- 선일초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꾸민 멋진 담장 겔러리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선일초등학교 인근 노후 담장에 밝고 화사한 색을 입히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벽화사업은 회색 벽돌로 둘러 쌓여있던 학교담장에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배경으로 한 풍경과 담장 사이사이에 선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 100여점을 부착해 친근하고 쾌적한 등굣길로 탈바꿈했다. 또한, 벽화그리기에 선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 및 지역주민 등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학생들은 4계절의 다채로운 풍경과 자신들이 그린 벽화 그림을 보며 자긍심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통학하게 됐다. 벽화사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등굣길이 훨씬 밝아지고 직접 벽화그리기에 참여하여 보람도 되고 애착이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순철 선부2동장은 “벽화사업을 시작으로 선부2동 주민의 1/3을 차지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다양한 문화·깨끗한 정원 가득한 선부2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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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14개국 주한 외교대사 초청 대부도 팸투어 실시
- 대부도 종이미술관·대부광산퇴적암층·시화호조력발전소 관람…‘2020 안산방문의 해’ 관광 세일즈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0 안산방문의 해’ 사업과 안산시 홍보를 위해 루마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4개국 주한 외교대사와 가족 등 30여명을 초청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팸투어에 참여한 국가의 외교대사들은 다음달 5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리는 2019 세계의상페스티벌에 참여할 계획이며, 이번 팸투어는 이와 연계해 마련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페스티벌에서 입을 한복을 미리 입고 외교대사들을 맞이하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팸투어는 종이미술관 방문을 첫 일정으로 대부광산퇴적암층과 시화호조력발전소 관람으로 마무리됐다. 종이미술관에 방문한 외교대사들은 종이공예작품을 관람한 뒤 종이미술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며 한지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어 경기도 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된 대부광산퇴적암층에서는 전망대에서 주변 경관을 살펴보며 중생대 공룡 발자국 등 중생대 당시 식생과 환경을 가늠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외교대사들이 자국민들에게 안산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알리는데 적극 동참할 것으로 예상하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2020 안산방문의 해’를 맞아 안산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와 외국인관광객 유치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속적으로 팸투어를 추진해 안산 관광정보를 널리 알리는 등 관광자원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내년 ‘안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 경쟁력을 높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산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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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2동,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선정
- 2023년까지 230억 투입…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공공임대상가 조성 등 추진 안산시(윤화섭 시장)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상록구 본오2동이 선정돼 주거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이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에는 향후 2023년까지 230억 원(뉴딜사업비 167억·지자체사업비 53억·기금 10억)의 예산이 투입되며, 본오2동 9만4천㎡ 일원에서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공임대상가 조성, 지하 주차장 조성 등 도시재생거점 구축·생활인프라 정비 등 사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연계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이나 어린이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인프라,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본오2동만의 특화된 도시재생사업 모델발굴로 커뮤니티 케어가 실현될 전망이다. 시는 도시재생형 커뮤니티 케어 구축을 위해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산대, 안산지역자활센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본오2동 주민자취위원회 등과 업무 협력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증진할 수 있는 잠재적인 지역을 선정해 국가와 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어느 때보다 컸고, 결국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월피동 광덕마을이, 올해 상반기에는 대부도 상동마을이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세 번째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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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국가균형발전위 생활SOC 복합화 사업 2건 선정
- 안산 반다비·관산 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 국비 105억 확보…2022년 준공 계획 안산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 부처가 함께 추진하는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반다비 체육문화센터·관산 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 등 2건이 선정돼 105억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그동안 각 정부 부처가 관장하는 시설을 별도의 공간에 각각 조성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관·도서관·어린이집·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복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7월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시설을 복합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반다비 체육문화센터·관산 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 등 2개 사업을 신청,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안산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부지 인근에 2022년까지 176억(국비 57억·시비 11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지상 3층 연면적 5천56㎡ 규모로 장애인 전용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가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내년에 설계용역이 진행되며, 2021년 착공해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관산 체육문화센터는 관산체육관 일원에 156억8천700만원(국비 48억2천200만·시비 108억6천500만)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470㎡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서며, 반다비 체육문화센터와 마찬가지로 내년 설계용역 이후 2021년 착공, 2022년 준공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에 추진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 참여와 상호교류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지역생활 혁신공간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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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2019 노사민정 공동선언식’개최
-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 10일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다 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선언문을 통해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열린 노동운동 지향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노력 ▲노동자의 복지증진 및 일·생활 균형에 최선 ▲차별 없는 삶 보장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과 취약계층노동자 보호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 각 3명씩 12명으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3월 사무국을 열고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2018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동선언을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차별 없는 고용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노사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이 이어져 다 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산업이 안정되고 안산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한 안산시는 노동인권 기본계획 수립, 노동인권보호위원회 및 노동인권지킴이 운영, 취약계층 노동인권 보호 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