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0,309, 1666/2031page
-
- 안산시, 동주염전 소금운반 궤도차 조형물 준공식·기증서 수여식 개최
- 실제 사용된 궤도차는 보전처리 후 보관 중 … 향후 산업역사박물관 통해 공개 예정 수십 년 방치된 궤도차 지역주민 등이 발굴해 지난 6월 시에 기증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8일 안산9경으로 안산을 대표하는 지역문화자원이자 1950년대부터 전통 천일염을 생산해온 동주염전에서 실제 사용된 소금운반 궤도차 기증서 수여식과 함께 복제 조형물 준공식을 어촌민속박물관 광장에서 열었다. 실제 운행된 소금운반 궤도차는 올 6월 동주염전으로부터 기증받아 지난달 원형물 보전처리를 마쳤으며, 현재 임시 보관소에 보관 중이다. 향후 화랑유원지에 건립 예정인 가칭 산업역사박물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1953년 대부도에 120만여㎡ 규모로 개설된 동주염전은 1990년대 후반 문을 닫다시피 했지만, 대부도 천일염의 뛰어난 품질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현재는 49만여㎡ 규모로 운영되며 사라지고 있는 염전산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기증받은 소금운반 궤도차는 과거 염전에서 생산한 소금을 운반하며 소금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교통발전으로 한동안 사용되지 않아 오랫동안 동주염전에서 보관 중이던 궤도차는 시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굴돼 시가 기증받게 됐다. 시는 이날 동주염전에 기증서를 수여했으며, 행사에는 안산시의회 의원, 대부도 에코뮤지엄 추진위원회 회원, 지역단체장, 시·도 문화예술관계자 및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발굴·보존한 최초의 지역문화자원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자원의 보존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이 지속되기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 2019-10-08
-
- 안산시, ASF 확산차단·불법유통 식품 근절 총력
- 불법 수입식품 판매행위 특별단속 실시…ASF 상황종료까지 추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과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보따리상 등을 통해 불법으로 외국 식료품 판매점으로 들어오는 수입식품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유업으로 분류돼 식품위생법상 영업신고가 필요 없는 면적 300㎡ 미만의 외국 식료품 판매점으로,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담당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지도단속반을 투입해 주 3회 불시방문을 원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진행되며, 돼지고기가 함유된 무신고(무표시) 불법 수입식품을 적발하면 압류·수거해 바이러스 검사의뢰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무신고(무표시), 한글 미표시 수입식품 및 축산물 판매행위, 유통기환 경과제품 판매 및 진열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무신고 수입식품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는 등 엄격하게 처벌된다. 시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외국 식료품 판매점 65개소에 대해 주기적인 지도·점검, 홍보활동을 벌여 무신고(무표시) 수입식품를 판매한 업소 11개소를 적발해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매주 합동 단속반을 투입해 불법 수입식품이 유통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08
-
- 안산시, 선부e편한세상 경로당 문열어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선부동e편한세상 아파트에 어르신들을 위해 조성한 경로당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경로당은 지난해 아파트 재건축으로 올 10월 연면적 116㎡ 규모에 방 2개와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새롭게 설치돼 현재 30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현판식은 이만균 단원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지역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주민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석주 선부e편한세상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노인 여가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어르신 누구나 언제든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선부e편한세상 경로당이 화합과 여가를 즐기는 즐거운 쉼터가 되길 기원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08
-
- 2019년 일동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체육대회 ‘성료’
- 안산시 상록구 일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성호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19년 일동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23회 노인의 날 및 제34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광종)와 일동체육회(회장 배길재) 주관으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이고 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풍물, 한국무용)의 흥을 돋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명랑운동회, 가수의 축하공연, 노래자랑은 물론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의 무료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삼원색,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안산제일신협, 반월농협, 소월, 안산농산물(주), 한국야쿠르트 부곡점 등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의 다양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광종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따뜻한 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남 일동장은 “이번 행사를 함께해주신 일동 주민들과 무사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직능단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일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일동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08
-
- 고잔동, 출산장려 슬로건 ‧ 다둥이 가족사진 콘테스트 개최
- 주민 참여로 출산장려 및 저출산 인식개선 효과 기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고잔동 주민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슬로건 ‧ 다둥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참여는 나이와 상관없이 고잔동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이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바쁜 청장년을 비롯해 청소년 등 전 세대가 응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5회 문화마을 축제 현장 접수와 ‘카카오톡’을 통한 접수를 추가해 진행한다. 우수작은 표현력, 주제부합성, 독창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출산장려 슬로건 및 다둥이 사진 각 주제 당 1명씩 최우수상(10만), 우수상(5만), 장려상(3만)을 선정해 다온상품권을 지급한다. 우수작 선정 결과는 이달 25일경 개별연락 및 동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우수작은 11월 고잔동 문화마을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정규 고잔동장은 “고잔동은 타동 대비 임신 가능한 청장년가구의 인구 구성 비율이 높은 반면 미취학 아동 인구구성 비율이 낮아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라며 “고잔동의 출산장려 인식 함양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멋진 슬로건과 사진을 많이 응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2019-10-08
-
- 함께하는 우리동네 우리들의 이야기 선부리축제
- 선부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은정)는 지난 5일 선부광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인 ‘함께하는 우리동네 우리들의 이야기 선부리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부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명나는 난타를 시작으로 개회식의 문을 열었고, 고전무용, 노래교실, 다이어트댄스 등 그동안 선부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캘리와 서예는 부스를 통해 주민이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선부광장을 함께 이용하는 선부2동과 선부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초청공연도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선부복지관, 한도병원, 단원구 노인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 하나센터 등 관내 기관의 부스운영 참여로 다양한 분야의 체험이 가능했다. 박은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선부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좀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권 선부1동장은 “선부리 축제가 선부광장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인근 선부1·2·3동 주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19-10-08
-
- 선부1동, 하반기 우리동네 공원알기 프로그램 추진
- 10월 8일~14일까지 관상공원에서 공원알기 진행 우리동네 숲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해설도 듣고 풍경도 감상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19년 마을혁신 기반구축사업 ‘함께 웃는 우리동네 우리들의 이야기! 하반기 우리동네 공원알기’ 프로그램을 관산공원에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공원 알기 프로그램은 지난 5월 6회기에 이어 하반기 6회기로 원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다. 우리동네 아름다운 숲인 관산공원을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해설도 듣고 평소 지나쳤던 주변 풍경도 감상하는 등,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관산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식물을 이용한 참여 활동을 하는 시간과 생태에 대한 상식도 알아갈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참여한 학생들은 “새싹이 나고 꽃이 피는 과정을 거쳐 열매를 맺은 과정까지 볼 기회가 없었는데, 자연의 흐름을 알게 되는 시간이어서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 2019-10-08
-
- 안산시, 가족 소통 프로그램‘3세대 하모니’ 성황리 마무리
- 지난 8월부터 시작,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끝으로 종료 안산시(시장 윤화섭)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간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다양한 3세대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3세대 하모니’ 프로그램을 역사문화탐방을 마지막으로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3세대 하모니 프로그램은 경기도 창의기획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된 것으로, 지난 8월17일 ‘(손)자녀 이해하기’를 시작으로 ▲(손)자녀 예비 학부모 교육 ▲한국예절문화체험 ▲스트레스 해소법 등이 진행됐으며 지난 5일 진행된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서울 서대문형무소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에는 12가족 42명이 참여해 우리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가족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쌓으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북촌한옥마을과 포도농원 체험을 통해 가족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관계를 증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강모(56·여) 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 속마음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마지막으로 진행된 문화탐방을 통해 역사적 지식도 습득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3세대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화합의 시간이 되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건강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 또는 031-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 2019-10-07
-
-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어르신 무병장수 기원 담은 장수사진 촬영 진행
-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노인의 날이었던 지난 2일 상록수역 늘 푸른광장 무료급식을 방문한 어르신 200여명에게 장수사진 무료촬영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 염원을 담아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재능기부단체 ‘만원의 행복’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했으며, 이·미용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어르신들이 기분 좋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머리손질 등 단장을 도왔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허모(76) 할머님은 준비해 오신 한복을 꺼내 입으시며 “나이 들어도 꾸미니까 새색시 같지 않냐”며 “영정사진 찍기에는 내가 아직 젊어 보이는 것 같다”고 유쾌하게 웃으셨다. 장모(80) 할아버님은 “장수사진을 찍으니 무언가 든든한 준비를 한 것 같다” 며 사진을 촬영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이처럼 의미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분들께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수사진을 추가 진행한 늘 푸른광장 무료급식은 IBK기업은행 등 기업 후원으로 주 2회 상록수역 만남의 광장(수요일)과 글로벌 다문화센터(목요일)에서 열리며,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과 함께 예술 공연, 이·미용서비스,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의 대표적 봉사 프로그램이다.
- 2019-10-07
-
- 일동, ‘일동패밀리 100인 합창단 음악회’공연 성료
- 8세부터 84세까지 100인의 ‘아름다운 화음’안산문예당에 울려 퍼져 안산시 상록구 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8세 아이부터 84세 어른까지 일동 주민들로 구성된 ‘일동패밀리 100인 합창단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일동패밀리 100인 합창단은 2015년 성악가인 오병철 전 주민자치위원장의 재능기부로 무료 성악교실과 동요교실이 운영되면서 노래를 통해 주민들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시작했고, 이를 토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100인 합창단을 기획하게 됐다. 2017년 경기도 따복공동체의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3회 차 공연을 맞게 된 이번 공연은,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15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공동체를 주제로 하여 4인 4색 지휘자(박용남 일동장, 오병철 우리동네연구소 퍼즐 조합 이사장, 이혜정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박서영 동요교실 초등학생)가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연령, 성별, 직업 상관없이 일동 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노래 ‘우리동네(작사·작곡 오병철)’를 처음 선보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일동 주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용남 일동장은 “주민들의 염원에 힘이 돼주고자 지휘에 적극 참여했다”며 “일동이 날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