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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원곡동 꼬치축제 성황리 개최
- 다문화 공연·음식으로 내‧외국인 1,000여명이 어울려 축제 즐겨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동장 백현숙, 주민자치위원장 강희덕)은 지난달 28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내‧외국인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원곡동 꼬치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안산시 마을축제에서 유일하게 위촉된 홍보대사 원미연의 축하공연을 필두로 필리핀과 대만의 전통춤 등 다문화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원곡동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 서로의 전통문화를 나누며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원곡동에서 현재 음식점을 운영하는 10개 업소 상인들이 직접 각국의 특별한 방법으로 요리된 러시아 ‘샤슬릭’, 중국 ‘양꼬치’와 ‘수타면’, 태국의 ‘팟타이’, 베트남 ‘쌀국수’ 등 다문화 음식을 판매해 특색 있고 즐길 거리가 많은 원곡동을 홍보했다. 또한, 원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발표 및 전시회와 접목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세계의상체험, 포토존, 네일아트, 친환경 세제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축제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꼬치축제는 안산시의 원도심인 원곡동이 이주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공동체로서 정체성을 잘 살린 마을축제”라며 “작은 마을 안에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원곡동의 자랑이자, 안산의 강점임을 알고 이를 바탕으로 가장 살맛나는 생생공동체 원곡동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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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곡동 꼬치축제 음식부스 참가자 수익금 기부
- 지난 9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원곡동 꼬치축제’ 음식부스 운영 업체들이 뜻깊은 일을 위해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12개 음식부스(대포양꼬치, 고향양꼬치, 연길왕꼬치, 금화식당, 타쉬켄트, 임페리아차이하나, 오뚜기수타면, 베트남고향식당, 복성원, 수왈, 해피커피, 꽃떡하다) 참여 업체들은 부스 운영을 통해 생긴 수익금의 일부인 70만원을 원곡동 꼬치축제추진위원회에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12개 부스 운영자들은 “‘원곡동 꼬치축제’에 참여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화합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축제를 통해 생긴 수익금 또한 이웃들과 함께하는데 쓰고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원곡동 꼬치축제추진위원회 강희덕 위원장은 “‘원곡동 꼬치축제’에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화합에 도움을 주었는데, 수익금 또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기부금은 원곡동 관내 경로당에 필요 물품을 구입해 기증할 예정이다.
-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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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공공형 버스 8개 노선 운행 개시
- 시내버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운수종사자의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대중교통 취약지역 시민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형 버스 8개 노선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형 버스는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형 교통모델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입됐으며, 개정된 근로기준법 적용으로 현 버스노선운영 체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지역의 노선 효율화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지원한다. 시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운수종사자 부족과 운송수지 악화로 폐선·감차가 예상되는 적자노선에 공공형 버스를 도입해 벽지, 교통소외지 등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 등 교통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공공형 버스가 운행하는 노선은 ▲2번 안산역~염색단지~시화MTV ▲6번 화정동~단원구청~고잔역 ▲3번 수암동~중앙역~푸르지오6차 ▲7번 양상동~중앙역~상록구청 ▲50번 푸르지오 6차~중앙역~KTX광명역 ▲34번 운전면허시험장~선부고~안산역 ▲13번 원시역~염색단지~송산그린시티 ▲737번 방아머리~구봉도~바다향기수목원~탄도 등 총 8개 노선이며 버스 20대(중형 19·소형1)가 새롭게 투입된다. 일반 노선버스와 동일한 ‘거점운행 셔틀버스’ 방식으로 운행되며, 2번 등 7개 노선 19대가 이달 1일부터 운행을 개시했으며, 대부도 순환 노선인 737번은 다음 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업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예산 절감 차원에서 내년에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비를 계속적으로 확보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형 버스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운영업체 : ①∼⑦ 경원여객, ⑧ 태화상운① 반월산업단지.시화MTV 도시형 교통모델 ② 화정동.와동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 ③ 수암동.장하동.장상동 도시형 교통모델 ④ 양상동.월피동 도시형 교통모델 ⑤ 사동.고잔동.성포동.월피동 도시형 교통모델 ⑥ 와동.선부동.원곡동 도시형 교통모델 ⑦ 반월산업단지.송산그린시티 도시형 교통모델 ⑧ 대부동 도시형 교통모델
-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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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활성화 도모…조례 개정·공포
- 1인 구매한도 60만원으로 상향·5만원권 추가 발행·할인판매 확대 등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유통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안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 공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류식 상품권 종류 확대, 구매금액 및 환전 한도 상향, 할인판매 확대 등 다온이 보다 활발하게 유통되도록 개선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1인당 구매한도금액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지류식 상품권 종류 3종으로 확대(5만원권 추가) ▲개별 가맹점 환전 한도 월 3천만 원까지 조정(월 매출금액이 5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5천만 원) ▲1인당 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연간 720만원으로 상향 등이다. 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으로 골목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안산사랑상품권을 통해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5만원권을 추가 발행하고 구입한도도 상향 조정하니,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반발행액이 조기완판됨에 따라 1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하고 부서 간 협치 행정을 통해 ‘다온 홈페이지’ 및 ‘가맹점 검색 지도’를 구축했다. 또 대부도 갯벌습지보호지역 주민감시단 활동비를 다온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다온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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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푸르미어린이집,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기탁
- 관내 저소득 가정 위해 성금 97만8천500원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일 푸르미어린이집 아동과 부모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97만8천500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열린 플리마켓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가지고 온 의류나 도서, 생활용품, 어린이집에서 마련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형식으로 원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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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가 단원구청에 가을을 몰고 왔어요
- 단원구청 앞 유휴지 코스모스 꽃밭 조성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청사 앞 유휴지에 조성한 꽃밭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모스 꽃밭은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미관개선을 위해 올 6월 구청사 앞 유휴지에 코스모스 씨를 파종해 조성했다. 이밖에도 호박, 수세미, 여주, 조롱박 등을 심고 가꾸어 지나는 시민들에게 향수와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는 코스모스 꽃밭은 이달 말까지 만발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청을 내방하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식재해 구청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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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주거 환경개선
- 부곡동 내 5가구 청소 및 LED 등 교체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회장 이기선)은 부곡동 내 저소득 5가구의 주거지를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부곡동 행정복지센터가 2일 밝혔다. 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독거어르신, 중증질환자 등이 거주하는 집을 방문해 쓰레기로 가득한 집을 청소하고, 노약자가 주거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LED등 교체와 안전봉을 설치했다.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저소득층의 환경개선 봉사 외에도 무료 음식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기선 회장은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의 집이 많은데, 회원의 손길을 거쳐 깨끗한 공간으로 바뀌는 걸 보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병호 부곡동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활동해 주신 회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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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포동, 주민과 함께하는“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체육회(회장 김귀자)는 지난달 28일 경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안산 시민의 날 기념 ‘성포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의 중심 성포동 ‘신안산선 성포역’ ‘살기좋은 마을 성포동’ 의 이미지를 담은 깃발을 든 선수단 입장과 함께 개회식, 명랑 운동회,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희망팀과 나눔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를 진행했으며, 큰공 굴리기, 신발 양궁, 2인3각 달리기, 계주 등 다채로운 경기로 주민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넘어지고 뒹굴고 한바탕 웃고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귀자 체육회장은 “오늘 날씨도 화창하고 이렇게 많은 분이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체육행사가 성포동 주민 모두 건강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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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최초 와동 고물상에 새 옷을 입히다
- 와동 고물상의 변신 “흉물에서 예술로 새롭게 태어나다”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고물상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와동은 다가구, 다세대 등 단독주택 가구가 90% 이상인 주거형태로 마을 환경이 열악하며, 특히 주민의 휴식공간인 와동체육공원(곤충관) 사거리 대로변에 노후화된 고물상 2개소가 위치해 있어 도시미관을 현저히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지난 5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왔던 고물상을 사업대상으로 정하고 안산시 최초로 주민참여형 고물상 벽화그리기 사업이 추진됐다. 와동 고물상 벽화그리기 사업은 와동 764-22번지(삼성고물상)에서 764-23번지(경기자원)로 이어지는 가로 28m, 세로 3.6m 규모의 고물상 외벽에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으로 고물상 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주민 304명의 의견을 수렴해 와동의 상징인 곤충을 주제로 한 디자인이 선정됐으며, 전문가의 지도하에 벽화 그리기 작업에도 직접 참여해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심종상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체육공원에 갈 때마다 흉물처럼 느껴졌던 고물상이 산뜻하게 재탄생되어 작업에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라며 “와동에는 아직도 환경개선이 필요한 고물상이 골목 곳곳에 남아 있음으로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정민 와동장은 “안산시 최초로 시도된 고물상 벽화 그리기 사업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마을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들을 배척하기보다는 주민들의 관계 맺기를 통해서 서로 포용하고 같이 사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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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동 새마을부녀회, 희망가득 반찬 나눔
- 안산시 신길동 새마을부녀회(동장 진선주)는 지난 1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희망가득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나눔과 섬김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 앞에 모여 식자재를 다듬고 배추김치, 양념 불고기 등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서 배달까지 해주는 따뜻한 이웃이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진선주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이웃 분들께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싱싱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밥상 위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열 신길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살기 좋은 신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한 훈훈한 이웃사랑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