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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행복한 안산동
-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생일잔치 및 반찬 전달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규)는 1일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서비스 및 밑반찬을 지원하는 ‘찬란한 찬(餐) 나누기 사업’과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찬란한 찬(餐)나누기 사업’ 및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위해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10월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아침부터 미역국을 끓이고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 20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며, 10월 생일을 맞는 어르신 두 분 댁에는 정성을 담은 생일상(케이크, 미역국, 밑반찬 등)을 차려 작지만 큰 행복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규 민간위원장은 “홀로 외롭게 생일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역국과 생일케이크 등을 준비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니, 기뻐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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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잔동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체육회(회장 박태화)는 지난달 28일 원고잔공원 주차장 및 족구장에서 고잔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안산시 체육회에서 제34회 안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안산시 모든 동 통합체육대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됨에 따라 동 자체 행사로 축소 운영했다. 행사 일정은 바꾸지 않았지만, 이틀 전 장소를 변경 공지하는 등 급박하게 진행됐으나 동 유관단체원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고잔동 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로 고잔동 체육회 회원 및 유관단체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결속력까지 볼 수 있는 행사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고잔동의 옛 이름 적금골을 나타내는 황금을 캐는 입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족구, 피구, 6인 7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노래자랑도 이어져 주민들이 노래실력을 뽐내는 가운데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맑은 날씨와 함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운동장에서 맘껏 뛰어놀며 이웃과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태화 체육회장은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관계자들과 함께해주신 고잔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알아가고 함께 소통하며 정이 넘치는 고잔동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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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 성황리 개최
-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중앙동 체육회(회장 박준희) 주관으로 당곡운동장에서 제34회 시민의 날 기념 ‘중앙동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안산시체육회 주관으로 와스타디움에서 성대히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부득이 동별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에 중앙동 9개 직능단체와 관내 경로당에서도 참여해 중앙동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입장식은 중앙동 옛 지명인 태봉의 유래와 젊음과 낭만의 도시 중앙동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시작되었으며, 궁중 취타음악을 배경으로 화동, 왕과 왕비, 꽃가마와 호위병, 상궁 등 고려시대부터 옛날교복, 교련복, 새마을, 민방위의 7080세대와 힙합세대까지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기는 족구,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고무신던지기, 짝짓기, 풍선터트리기, 외발오래서기 등 10여 종목의 미니올림픽을 실시했고, 직능단체별 노래자랑도 함께 펼쳐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준희 체육회장은 “갑자기 변경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중앙동 가을운동회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 주민들과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었다. 작지만 알찬 체육대회였고 동 주민의 단합된 힘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중앙동 체육회는 물론 각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하나 되는 중앙동을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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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동, ‘제34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개최
- 백운동 주민화합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체육회(회장 이헌원)는 지난달 28일 관산체육관에서 ‘제34회 안산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백운동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초 안산시 통합 개최로 와 ~스타디움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백운동 자체적으로 간소하게 개최됐으며,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네발 게임, 협동공 게임, 인간파도, 바구니탑쌓기 등 다채로운 경기로 백운동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에 참석한 벽산아파트 경로당 박용웅 회장은 “백운동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어 초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봉숙 백운동체육회 부회장은 “정과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백운동에서 지역주민 모두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리라 생각한다”며 “백운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백운동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돼지열병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행사 일정이 변경되었음에도 많은 주민 여러분이 참석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과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백운동의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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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지동, 살맛나는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캠페인 추진
- 초지동 마을계획실천단 & 호수마을 풍림아파트 주민 초지동 마을계획실천단과 호수마을 풍림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29일 초지동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마을계획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살맛나는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초지동 마을계획실천단과 호수마을풍림아파트 주민대표들은 호수마을풍림아파트에서 진행되는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활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 재활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주민교육 실천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일회용 컵을 재활용해 화분 만드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 배출법에 대한 주민 홍보 활동을 실시해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의 교육 홍보 효과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김혜영 호수마을풍림아파트 동대표 회장은 “살맛나는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호수마을 풍림아파트는 물론 관내 다른 주민들도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호수마을 풍림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일에도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억배 초지동장은 “앞으로 초지동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사용법등에 대해 주민교육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원재활용 실천에 모범이 되는 초지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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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3동, 주민화합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선녀마을 선부3동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체육회(회장 백선현)는 지난 28일 선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4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주민, 직능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달미팀, 선녀팀, 복사꽃팀, 선부리팀 등 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명랑운동회는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했으며, 주민 노래자랑 시간에는 참여한 주민들이 모두 어우러져 춤을 추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백선현 체육회장은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이웃들과 함께 웃고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행사 진행을 위하여 고생하신 체육회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원동력으로 나아가는 선부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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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안산시 문화상·최용신봉사상 수상자 선정
- 안산시문화상 김치호·성백주·임인자·이영임·최희화…최용신 봉사상 한경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2019년도 제33회 안산시문화상과 제30회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등 5개 부문 안산시문화상과 최용신봉사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산시문화상은 ▲학술 김치호 ▲예술 성백주 ▲교육 임인자 ▲지역사회개발 이영임 ▲체육 최희화 씨가 선정됐으며, 최용신봉사상은 한경순 씨가 선정됐다. 안산시문화상의 학술 부문 수상자인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김치호(49) 교수는 안산시 예술단 운영위원 및 민선7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문화콘텐츠와 산업연계 과정을 통한 진로교육 연구와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기술 활용에 대한 연구 등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안산시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 부문에선 대한민국 1세대 원로작가로서 수많은 개인전을 펼치며 주요 미술대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한 성백주(93) 화백이 선정됐다. 성 화백은 ‘장미의 화가’로 알려져 있으며, 작품의 범위가 대단히 넓어 예술 애호가들로부터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평생의 역작 중 26억 상당의 주요작품 100점을 안산시에 기증해 시민들이 우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부문 수상자인 임인자(88) 씨는 서예가로 1982년부터 최근까지 불우이웃돕기 서화전을 개최해 해당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서예 발전을 위해 안산시 ‘여류서화작가회’를 창립하고 회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미술대전’, ‘단원미술대전’ 등 서예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부터 안산문화학교 서예강사로 봉사하며 3천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평생교육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 이영임(49) 씨는 현재 사동 감골주민회 대표로 학부모 모임을 통해 학교 교육의 주체로 활동하는 한편, 마을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한 36개 마을 의제를 도출해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마을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사동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체육 부문 수상자는 현재 안산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씨름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최희화(28) 선수다. 최 선수는 올해 설날장사에 이어 구례여자 천하장사까지 2연패 달성 쾌거를 이뤄내며 안산시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해에는 단오장사, 추석장사 씨름대회 등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안산시민에게 큰 기쁨과 자긍심을 심어줬으며 시민들에게 씨름에 조금 더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한경순(56) 씨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회원 중 최근 3년 실적이 570여 시간에 달하는 등 최다 봉사실적을 갖고 있다. 경수중학교 학부모교육봉사단장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목욕 봉사 및 반찬 배달 등 봉사활동과 함께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상담 자원봉사에도 힘을 쓰고 있다. 시상은 다음달 12일 안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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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안산시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초소 현장 점검
- 윤화섭 안산시장은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가축질병 농장통제 초소 3개소를 방문해 방역태세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안산 지역 내 돼지 농가는 상록구 팔곡일동 소재 1곳(259두)으로, 시는 ASF 차단·예방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3교대 24시간 차량출입통제, 거점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른 지역보다 안산시의 양돈규모는 작지만, ASF가 발생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에 나서달라”며 “안산시도 적극 방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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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단원구, 은행 열매 조기 채취 나서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지속적인 악취로 고통 받는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은행 열매 조기채취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은행나무는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병해충에도 강해 가로수로 뛰어나 안산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이 식재된 대표적인 가로수 중 하나다. 가을철 노랗게 물든 은행잎은 시각적으로는 좋지만, 열매가 익어 떨어지면 악취를 풍기며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문제가 발생하며, 이를 피하려던 보행자가 차도로 다니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있어 고질적인 민원대상이다. 이에 구는 지난 21일부터 은행 열매 채취를 대대적으로 추진, 우선 단원구 원선1로 등 3개 노선은 수거를 완료했으며, 휴일에도 3개조 15명을 투입해 평일 작업이 어려운 공단 등의 열매를 제거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열매제거를 위한 ‘은행 열매 수거망’ 설치를 검토하는 등 시민 불편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암나무 전정과 수거망 설치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거된 은행 열매에 대해 중금속검사와 잔류농약 검사를 벌여 ‘안전하다’고 판정된 수확물은 관내 복지관 및 경로당 등에 기부할 예정이며 은행 열매 탈피를 원하는 시민에게 탈피서비스도 제공해 ‘내 집 앞 은행 줍기’가 실천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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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동,‘청소년 탐험대 해커톤’ 행사 개최
- 백운동 미래세대의 역량 확인 …‘백운동의 미래, 그 날씨는 맑음’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길)는 교육분과 주관으로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백운동 청소년 탐험대 해커톤’ 본 행사를 개최했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 내에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특정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완성하는 행사이다. 백운동 청소년 탐험대 해커톤은 안산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동별로 추진 중인 ‘2019년 마을혁신기반구축사업’의 백운동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1단계 참여자 모집 및 오리엔테이션, 2단계 청소년 탐험대 해커톤 본 행사 개최 등 단계별로 사업을 계획해 지난 8월 14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백운동 청소년 탐험대 해커톤 참여 청소년들은 본 행사에 앞서, 사전모임을 갖고 라성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탐색, 태극기 거리 홍보방안 마련 등의 주제로 조별 현장 답사를 통해 자료조사를 충실히 해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조별로 자체 워크숍을 가진 뒤 제한된 시간 내에 발표 자료작성을 위한 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리가 잘 안 되어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희망마을추진단이 전문적인 워크숍 툴을 제공해 자료작성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발표회에서 백운동의 지역자원인 라성시장과 태극기 특화거리 활성화에 관해 라성시장 홍보 UCC제작, 태극기 플래시몹 개최, 나라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경숙 백운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감사하고, 백운동 미래세대의 역량이 매우 높음을 확인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백운동의 미래의 날씨는 항상 맑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는 10월 9일 개최 예정인 ‘제2회 백운동 사랑마을축제’에 마련될 별도의 공간에서, 그간의 활동과 결과를 공유하는 활동을 마지막으로 백운동 청소년 탐험대 해커톤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201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