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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동 주민자치위원회, 말복 맞이 나눔 행사
- 경로당 어르신들께 옥수수, 수박 전달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세)는 말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복달임 옥수수와 수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9일 진행된 행사에서 신길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해 옥수수와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불편사항을 여쭙고 지속되는 폭염 속 건강관리를 당부 드렸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번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고마운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와 신경 써주니 정말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문세 신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지만 준비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활력을 재충전 하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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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3동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총회 개최
-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부3동 주민참여예산 제3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9일 열린 지역회의는 지난 2차 회의를 통해 제안된 요구사업에 대한 사업 부서의 검토의견을 설명하고, 검토결과 추진가능한 사업 중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위원들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투표를 하며 신중을 기하는 모습에서 지역에 대한 주민의 애정과 관심이 한 층 더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위원들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발굴하려 애쓴 노고에 감사하고, 선부3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참석해 선부3동의 소리에 경청하고 주민참여예산에 더 큰 힘을 실어줄 것을 약속했다.
-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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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음악분수 개장
- 다음 달까지 하루 5차례 가동…문화·휴식공간 자리매김 기대 한증막 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안산시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앞에 지름 15m의 바닥형 분수를 통해 음악과 함께 역동적인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내 음악분수는 공연∙관람을 마친 시민들이 음악분수를 즐기며 관람 후의 감흥과 여운을 이어가고, 공연·관람 목적이 아닌 시민들도 편안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설치됐다.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열대야를 식히기 위해 예술의전당을 찾는 가족,연인들의 근사한 쉼터로 활용된다. 특히 이달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9 여르미오 축제’에서는 안산시립합창단의 맘마미아 등 대중적이고 흥겨운 노래와 화려한 조명, 분수가 한데 어우러져 한여름밤 축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에 개장한 음악분수로 예술의전당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문화재단은 다음 달까지 매일 5차례(오후 1·3·5·7·8시) 30~40분씩 음악분수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야간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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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시민단체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펼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록수역 광장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예요’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배출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 소속 단체(안산환경운동연합·안산녹색소비자연대·안산YWCA)와 함께 시민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빨대 퇴출 법개정 촉구 서명하기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 피해 사진 전시 ▲설문조사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아이디어 제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안산시 정크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리폼 장바구니가 제공됐으며, 참여 시민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이다. 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단체들과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텀블러 들고 다니기, 빨대 사용하지 않기, 장바구니 사용하기,일회용 배달용기 사용 안 하기, 세탁비닐 커버 받지 않기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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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포동 개나리터널 벽화사업 추진’ 현장 간담회
-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 성포동! 함께 만들어요”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성포동 직능 단체장 및 지역주민과 함께 ‘성포동 개나리터널 벽화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사업을 위해 도의원, 시의원 등의 많은 노력과 경기도시공사 사업비 후원으로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성포동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개나리터널 벽화사업’을 추진하고자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사업개요 등 설명을 듣고 지역주민의 벽화 디자인 구상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벽화사업은 성포도서관에서 성포동행정복지센터까지 총 350M로 기존 100M 타일벽화 구간 정비는 물론 250M에 새로운 벽화작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5개 기관협력 및 연인원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디자인 구성부터 옹벽 세척, 코팅, 도색 등 협업으로 추진되어 9월 말 완료될 계획이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 지역의 현안인 올해 개나리터널의 토사 유출방지를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옹벽의 단을 높여 일차적으로 정비했고, 이번에는 아름다운 벽화작업을 통해 좀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은 물론 관계기관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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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동 주민자치위원회, 캐릭터 의자 설치
-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세)는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캐릭터 의자를 제작,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캐릭터 의자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인 ‘새뿔능길징검다리’의 일부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거쳐 신길동 캐릭터 ‘도담이’를 선정하고 특색 있는 의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새뿔능길징검다리는 2019년을 시작으로 환경미화, 지역 특색을 살린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설치된 캐릭터 의자는 9월 28일 개최 예정인 신길동 낭만정원축제와 연계해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문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생생마을 신길동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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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출범식 개최
-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산하 ‘선부2동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선부2동 위원회는 고경란 위원장과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사회단체 활성화, 관내 주요 행사 지원 등 선부2동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고경란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서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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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도시생태현황지도’작성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관리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조성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사항, 안산시 비오톱지도화 및 비오톱 연계 도시 관리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생태현황지도(비오톱지도·Biotope Map)는 자연 및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 공간 생태정보 지도로, 공간적 경계를 갖는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적 특성으로 유형별 분류하고 보전가치 등급 등을 나타낸 지도를 뜻한다. 전날 열린 보고회는 안산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관내 환경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의 전반적인 과업 내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자연환경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생물 다양성과 환경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해 안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1차 제작을 완료하고, 이후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5년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강상봉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안산시의 생태적 특성과 미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 및 지역 환경단체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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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소식지 ‘안산톡톡’ 신규 편집위원 위촉
- 정원 7명에서 10명으로 확대…다양한 분야 참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8일 시민들에게 시에서 추진 중인 정책과 행사, 동네 소식을 전달하는 시정소식지 ‘안산톡톡’의 편집위원회에 언론인과 문학인 등 6명을 새로 위촉했다. 시는 기존 7명 정원으로 운영하던 편집위원회를 신규 편집위원 위촉을 계기로 10명으로 확대했으며, 앞으로 이들은 시에서 발행하는 시정소식지의 홍보내용을 심의·조정하는 등 자문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편집위원은 현직 언론인 2명과 문학단체장 2명 등 4명과 디자이너와 어린이집 원장 각 1명씩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편집위원은 봉사단체·문화단체·경기테크노파크 연구원 등 3명과 당연직인 안산시청 공보관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신규 위촉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편집위원이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하게 되면서 보다 양질의 시정소식지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편집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매달 한 차례씩 시정소식지 편집회의에 참여한다. 시정소식지의 기본적인 편집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안산시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명예기자들이 완성도 높은 기사를 작성하도록 돕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열린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 신규 위촉식에 참여해 위촉장을 수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정소식지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제작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시정소식지 안산톡톡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5만부 규모로 발행되며, 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공보관실(031-481-2042)로 신청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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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동 주민참여예산 5차 지역회의 개최
-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예산편성 사업발굴을 위한 ‘사동 주민참여예산 5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5차 회의는 70여명의 지역회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지역회의를 통해 요구된 사업 22건에 대한 관련 사업부서의 추진 가능 여부 및 의견을 공유하고, 추진 가능한 제안사업 중에서 지역 주민과 지역회의 위원들의 투표로 우선순위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정숙 사동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우리 동 발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이 직접 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오늘 회의를 통해 사동에 필요한 사업이 모두 반영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정된 8개 사업은 예산부서의 검토와 의회 심의를 거쳐 2020년도 예산에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