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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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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록수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개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개최
    ‘기억을 품은 학교’ 6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지역노인기관 연계사업인 ‘기억을 품은 학교’ 6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을 2개월 진행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상록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선별 검사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상록구노인복지관일동분관에서 6월12일부터 진행됐다.  ‘기억을 품은 학교’6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되는12회기 구조화된 인지강화프로그램교육인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과 ‘인지건강수첩’을 이용한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활동을 독려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긍정적인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신문을 활용한 치매인지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에 대해 처음에는 어려움을 느꼈지만, 꾸준한 수업 참여로 이해도와 집중력이 향상 됐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해 구조화된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활동, 원예활동, 게임 활동,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031-481-5848·5851)로 하면 된다.   
    2019-09-02
  • 안산시, 고려인 사진전 ‘두만강의 눈물’ 개최
    안산시, 고려인 사진전 ‘두만강의 눈물’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고려인 사진전 ‘두만강의 눈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최하고 안산시, 전남일보가 후원하는 사진전은 금년에 2차례 기획된 행사로 지난 7월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고,국내에서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에서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전은 150여 년의 고려인 역사를 ▲두만강과 항일운동 ▲강제이주 6천500㎞,죽음의 골짜기 ▲피어오른 생명의 꽃송이 ▲귀환과 해외동포법 재개정 등 시대별 4부로 구성, 고려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150여 점의 그림과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7천여 명의 고려인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라며 “고려인 사진전을 통해 고려인의 항일과 절개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고려인 주민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 개막행사는 오는 9월3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9-09-02
  •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car~페’운영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car~페’운영
    폭염 취약계층 찾아가 시원한 음료수 지원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광석)는 폭염이 시작된 7월부터 8월 29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사이동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찾아 시원한 음료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음료 지원 사업은 시원한 건강음료를 준비해 그늘과 놀이터에 나와 더위를 피하고 있는 어르신, 택배기사, 폐지 줍는 어르신, 건설 노동자, 노점상 등을 대상으로 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더위에 약한 관내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위원들이 직접 안부도 묻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한 어르신은 “매주 만나는 음료가 진짜 시원하고 건강해지는 기분이고 사이동이 최고다”라며 활짝 웃으셨다.  이광석 민간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노인, 장애인, 관내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어컨 지원 사업과 더불어 찾아가는 카페를 통해 이웃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거나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현 사이동장은 “폭염은 재난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풍기만으로 폭염을 고스란히 견뎌야 하는 폭염 취약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체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톡톡히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09-02
  • 꽃향기 가득한 고잔동 만들기에 구슬땀
    꽃향기 가득한 고잔동 만들기에 구슬땀
    마을 쌈지화단 및 공원에 꽃묘 식재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관내 통별 쌈지화단 15곳과 원고잔공원 하트화단 등에 꽃묘 3,000본을 식재했다.  ‘꽃향기 가득한 문화마을 만들기’라는 고잔동 캐치프레이즈에 맞추어 실시된 이번 식묘 행사는 통별 쌈지화단의 주민과 고잔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본인이 사는 곳 바로 인접한 놀이터 및 화단을 직접 가꾸었다는데 더욱 의미가 크다. 주민들은 빗물 저금통까지 만들어 물을 주며 사후 관리에도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고잔동은 소생길 및 원고잔공원, 통별 단지 내 쌈지화단이 잘 조성되어 있어 계절별 볼거리가 풍부하고 주민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봄에는 채송화, 메리골드, 페추니아 등을 심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백일홍, 토레니아, 임파첸스, 사루비아, 일일초 등을 심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했다.  박정규 고잔동장은 “이번 꽃묘 식재로 주민들이 예쁜 꽃들을 보며 바쁜 일상 속의 쉼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심 곳곳에 녹색 공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9-09-02
  •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교양강좌 실시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교양강좌 실시
    “백운동 역사를 통해 본 마을 만들기”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길)는 지난 27일 오후 7시 백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는 주민교양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교양강좌는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산시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의 협력을 받아 오는 9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계획된 주민교양강좌 중 2회 차 강좌이다.  이날 강좌는 ‘백운동 역사를 통해 본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신대광 원일중학교 역사 교사가 강사로 나서 백운동 역사·문화를 지도, 사진, 흥미로운 영상들로 지역의 역사를 소개해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다.  김동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백운동 역사·문화 이야기 강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문화 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역사를 통해 뿌리를 알게 되고 백운동에서 자라면서 큰 자부심과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월 3일 오후 7시에는 ‘예술작품을 통해 본 예술가의 의사결정과정’을 주제로  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김태환 교수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9-09-02
  • 백운동 관내 자율방범대 격려 방문 실시
    백운동 관내 자율방범대 격려 방문 실시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백운동 소재 자율방범대(백운지대, 백운1지대, 풍전지대)를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에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평소 백운동 소재 자율방범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원이 한마음이 되어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심야시간대 청소년 선도,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 도움과 교통사고 예방 홍보협조 및 각종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평안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민중심 안심치안 협력순찰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경숙 백운동장은 자율방범대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청취 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백운동이 안전한 마을로 지속되기 위해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의 열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9-02
  • 선부3동 아이사랑어린이집, 저금통 기부
    선부3동 아이사랑어린이집, 저금통 기부
    원아들이 여름방학동안 모은 저금통 50개 전달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소재 아이사랑어린이집(원장 조성화)은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원아들이 여름방학동안 십시일반 모은 저금통을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아이사랑어린이집은 작년 1월 선부3동에 저금통 40개를 기부한데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선행을 실천했다.  조성화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즐거움과 이웃 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려주고자 저금통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번 경험이 나중에 아이들이 성장하여 나눔을 실천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우리 동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몸소 실천한 우리아이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아와 학부모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사랑어린이집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2019-09-02
  •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계한 시너지 기대…1조5천억 투자 예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한양대 ERICA캠퍼스가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대학 내 유휴부지에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 창업부터 기업경영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대학의 혁신역량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 32개 대학이 신청한 이번 사업에서 한양대 ERICA캠퍼스는 강원대, 한남대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10대 1의 경쟁률을 이겨낸 것이다.  한양대 ‘캠퍼스 혁신파크’에는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등 첨단기술기업의 입주시설과 창업지원 시설, 연구소,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기업은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제혜택과 함께 안산시, 한양대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서 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거점으로 거듭남에 따라 R&D 등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는 약 1조5천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5조9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조8천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3만6천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조만간 산업단지 계획 수립에 착수, 내년 상반기에 산업단지로 지정받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향후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2022년 하반기에는 기업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이어 캠퍼스 혁신파크까지 추진하게 돼 안산시가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허브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러한 성과를 잘 활용해 스마트한 일자리가 넘치고, 살기 좋은 안산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9-02
  • 안산시, 대부도갯벌 ‘람사르 브랜드’ 활용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민토론회 개최
    안산시, 대부도갯벌 ‘람사르 브랜드’ 활용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민토론회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8일 대부도 아일랜드리조트에서 ‘대부도 갯벌 람사르습지 브랜드 활용을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민토론회’를 열고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대부도갯벌이 람사르(RAMSAR)습지로 등록됨에 따라 국제적 중요습지 브랜드 기능 강화를 위해 수립한 ‘대부도갯벌 람사르 습지 관리기본계획안’ 보고와 함께 전문가 및 지역주민, NGO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대부도 갯벌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보전·관리·협력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멸종위기 해양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을 확보해 연안습지의 자원 활용을 높여 일자리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국제적 습지 기능강화 방향도 설정할 계획이다  대부도갯벌 람사르습지 관리기본계획안은 4개 전략으로 ▲습지와 생명의 보존 ▲해양생태관광 추진을 통한 이용 ▲람사르 습지 국가 간 협력 ▲습지 관리 역량 확보 등이 제시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4개 전략과 주요 세부사업인 차별화된 상징물 선정, 생태관광 콘셉트, 기업과 지역의 상생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며 논의했다.  이날 토론은 권봉오 서울대학교 해양연구소 박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갑곤 연안보전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성보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담당관 ▲도혜선EAAFP(동아시아-호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 담당관 등 전문가 발표를 거쳐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대부도갯벌 람사르습지 국제적 브랜드 위상제고를 위해 기본계획에 반영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토론회 장소를 무상 제공한 아일랜드리조트는 상동갯벌 습지보호지역 주변지역에 위치하고 대부도 주요기업 중 한 곳으로 지역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행사에 적극 협조했다.  대부해양본부 관계자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보존과 이용의 조화로운 균형,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참여가 많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해양생태관광도시로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주민이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9-02
  •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 이달 30~31일 개최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 이달 30~31일 개최
    국산와인 대중화 선도하는 그랑꼬또 와인…다양한 축제 준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와인문화의 대중화와 와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31일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안산 단원구 뻐꾹산길 107)에서 진행되는 와인 페스티벌은 안산시가 주최하고 그린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행사로, 서해안 청정지역 대부도의 높은 언덕에서 생산된 고품질 대부포도로 국민 입맛에 알맞게 만든 대부도 그랑꼬또 와인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의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과수원과 와이너리가 한 곳에 위치해, 와인생산에 쓰이는 포도인 캠벨얼리 품종과 청수 품종의 재배부터 와인생산까지 전 과정을 한 장소에서 모두 할 수 있는 수도권의 유일무이한 와이너리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와이너리 투어는 물론 국가대표 소믈리에의 와인 강좌, 와인 메이커와의 만남, 와인 족욕, 와인병 공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와인 시음을 위해서는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고 와인잔을 5천원에 구매해야 한다.  와인 족욕체험은 와인 한 병을 통째로 이용하는 무료 체험행사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최대 200명까지 행사당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그랑꼬또 와인을 생산하는 그린영농조합법인은 1996년 설립됐으며, 2001년부터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그랑꼬또는 큰 언덕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대부(大阜)에서 나온 이름이다.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연간 10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캠벨얼리 품종으로 만든 그랑꼬또 레드·화이트·로제·아이스와인과 로제와인인 ‘M56’,로제스파클링인 ‘M5610’, 국내 육성 품종인 청수로 만든 화이트와인 그랑꼬또 ‘청수’ 등 다양한 와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랑꼬또 ‘청수’ 화이트 와인은 지난 23~25일 대전에서 진행된 ‘2019년 아시아 와인 트로피’에서 골드상을 수상해 2014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아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와인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와인 애호가 뿐 아니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와인문화를 널리 알리고 와인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페스티벌 행사시 추석 명절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를 특별 할인 판매하니 평소 고마운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1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