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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성실납세 환경 조성 위해 세무조사·컨설팅 병행 추진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 한 해 세무조사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세 분야 신고 누락 및 탈루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5년간 10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정기조사와 주식 비율이 증가한 과점주주 조사·취득세 감면 등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한 기획 조사를 진행한다. 주요 확인 사항은 ▲신고 납부 여부 ▲과세물건 누락 여부 ▲감면 부동산의 적정 사용 여부 등이다. 신고되지 않았거나 과소 신고된 항목, 적정 감면분에 대해서는 추징 절차를 밟는다. 올해 이뤄지는 세무조사는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지방세 신고·납부 안내, 법령 미숙지로 인한 착오 신고로 발생할 수 있는 가산세 부담을 방지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컨설팅 세무조사로 진행해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중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추진 과정에서 탈루와 은닉 등의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진행해 성실 납세자들과의 형평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지난해 223개 법인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와 취약분야 기획조사로 66억 원을 추징한 바 있다”라며 “올 한 해도 지방세의 성실한 신고 납부를 유도하고 안정적 자주 재원 확보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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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회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선물 전달
- 매년 이어지는 지역사회 나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맞춤형 입학선물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석호초, 성안초 입학생들을 위한 입학선물(휴대폰 가방) 2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달된 입학선물은 사동 마을숲협동조합에서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디자인부터 축하 인사말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휴대폰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고려해 제작했다. 사동 주민자치회는 입학 축하 선물 외에도 출생신고를 마친 관내 가정에 출산 축하 선물로 목공 인형을 제작해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임 사동 주민자치회장은 “출산율 감소로 인해 입학생 수가 줄고 있지만, 우리 지역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작은 선물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자영 사동장은 “사동의 새내기 초등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이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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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선부2동 여성배구단, 성포동 여성배구단과 친선경기 가져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선부2동 여성배구단과 성포동 여성배구단이 선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친선경기는 그간 훈련 결과를 시험해 보는 경기로 선부2동 여성배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실력을 겨루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팀을 이뤄 스포츠를 통해 선주민과 이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 응원 나온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역사회에서 여성 스포츠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배구 친선경기는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스포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배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서로 응원하며 소통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국적을 초월해 외국인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지며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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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호수동 주민자치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
- 저소득 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만점 불고기 나눔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상점인 ‘국보만두’에서 불고기 재료와 만두를 후원받아 호수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저소득 아동과 한부모 가정에 지원하기 위한 불고기와 만두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 꾸러미는 호수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13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주민자치회장은 “새 학기가 시작된 아이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영양가 높은 불고기를 먹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듯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호수동장은 “항상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국보만두와 마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호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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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선부1동,‘선부1동에서 만나는 힐(Heal)요일’추진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선부1동에서 만나는 힐(Heal)요일’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동 직원들이 선부1동에 더 많은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Work요일’과 ‘Talk요일’로 나누어 진행됐다. Work요일에는 ▲도보로 관내를 탐방하며 장점과 개선점을 살펴보는 ‘뚜벅뚜벅 걸어서’ ▲선부1동을 경유하는 버스를 직접 타고 편의성을 체험하는 ‘버스타고 GO!GO!’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민원인의 관점에서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오늘은 내가 민원인’ 등 주민의 시각에서 체험하는 활동이 포함됐다. Talk요일에는 ▲인사이동으로 전출 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보고싶다 친구야’ ▲상반기 관내·하반기 관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주무관님 어디가’ 등이 진행됐다. 동 직원들은 힐(Heal)요일을 통해 주민의 관점에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료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조직 내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가 높아지고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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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샌드위치 메이젠 안산점, 안산시 초지동에 샌드위치 50개 기탁
- 신학기 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만샌드위치 메이젠 안산점(대표 음종순)으로부터 샌드위치 50개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만샌드위치 메이젠 안산점은 초지동에 있는 샌드위치 제조·판매업체이며, 2022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신학기 시작을 응원하고 건강한 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샌드위치는 초지동에 소재한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숙현)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 및 자녀교육, 심리상담,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음종순 대표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신학기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올해도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새출발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발맞춰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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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정책 앞장서는 안산시, 8개 학교시설 개방 약속 협약 체결
- 지역사회-학교의 상생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 지속 추진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열린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 안산시의 ‘공유·개방’ 정책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2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8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화초등학교, 반월초등학교, 성포초등학교, 안산초등학교, 안산호원초등학교, 안산해솔중학교, 송호고등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가 새롭게 학교시설 개방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8개 각 학교의 학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협약 경과보고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 정책 설명 ▲협약 내용 공유 ▲실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체육관, 운동장, 유휴 교실 등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개방 시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1 매칭 관리를 제공하는 한편, 시설 관리자 지정 및 관리 등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 학교 담장 낮추고, 지역주민 참여하는 열린 공간 조성 이번 협약은 운동장과 체육관, 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활성화함으로써 방과 후 지역의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안산시의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인 ‘공유·개방’의 가치를 확산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민선8기 안산시는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 공간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학교와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시설 개방이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23년 9월 첫 실무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세 차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총 50개교 이상에 대한 학교시설 개방을 이루어냈다.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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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연말까지 백세경로당 건강 교실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말까지 반월동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세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백세경로당 건강교실은 연말까지 반월동 지역 14개 모든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방문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당검사 및 건강상담 ▲폐렴구균 접종의 필요성과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위한 건강교육 ▲센터 사업 안내(치매조기예방을 위한 검사안내 포함) 등이 진행된다. 지난 11일에는 간호사가 ‘사사3경로당’을 방문한 가운데 황사와 미세먼지 속 건강관리 수칙 등 어르신을 위한 건강교육 등이 이뤄졌다. ‘백세경로당 건강교실’과 관련해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해당 경로당을 찾아가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031-481-37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매년 진행되는 건강교실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상담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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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는 식품·공중 관련 분야의 위생업소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대상 또는 사업자 선정 ▲지원사업 정산 ▲위생업소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3명 위촉 ▲2024년 위생업소 지원사업 결과 보고 ▲2025년 위생업소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등이 진행됐다. 안산시는 이번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해 올해 위생업소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심의위원회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한층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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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이달 말까지 외국 식료품 전문 판매업 지도점검 진행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말까지 관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정식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은 보따리상, 해외직구 상품 등의 불법 수입식품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안전한 유통식품 판매 체계를 구축하고자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국인 밀집 거주지를 중심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외국 식료품 전문판매업소(자유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식품 무신고와 한글 표시 사항 무표시 제품 취급·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제품별 냉장·냉동시설 적정 보관 상태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다국어(4종) 외국 식료품 판매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상응하는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지난해 점검 과정에서는 불법 수입식품을 판매한 업소 18곳을 확인, 모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기적인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유통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