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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준법지원센터,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자 70박스 기탁
-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는 지난 6일 ‘안산나눔농장’에서 수확한 감자 70박스를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안산준법지원센터는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로부터 임대받은 3,960㎡ 규모의 ‘안산나눔농장’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재배한 농작물을 홀몸거주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방식으로 2015년 3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안산준법지원센터와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말농장 수확물 나눔 사업 등 고잔동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향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매년 제철음식인 감자를 후원해 주신 안산준법지원센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관내 취약가구에서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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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지동, 마을신문 창간식 개최
- 안산시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 지난 4일 초지동 마을신문 「초지일관 초지사랑」 인터넷 및 종이신문 1호 창간을 기념하는 창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간식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별망중학교장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크로마하프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윤태웅 주민자치위원장의 창간사, 내빈축사, 이용택 마을신문 편집위원의 창간호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참가자들은 마을신문의 발전을 기원하며 떡 절단식 및 만찬을 가졌다. 윤태웅 위원장은 “초지동 마을신문은 단순한 신문 개념이 아닌 우리 동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고 활동하는 커뮤니티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지금까지 초지동 마을신문 창간호 발행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마을신문이 더욱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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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본격추진
- 국토교통부 주관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2개 사업지 선정 쾌거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응모해 최종 2개 사업지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이 소규모 점 단위 사업에 직접 참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현 정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것이다.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은「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한 쇠퇴조건을 만족하는 지역에 한해서 2년간 국비 50%, 지방비 50%(도비30%지원)를 투입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 전국에서 90여개 사업지가 신청했으며 이중, 경기도는 11곳이 선정되었고 안산시는 응모한 2곳 모두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은 조만간 있을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 대상지이며 안산의 전형적인 노후 연립주택단지 재생방안과 다세대·다가구와 같은 저층주거지의 공동체 주거재생방안을 주제로, 주민과 함께 공동체 활성화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구상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재생사업 기반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도시재생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 상반기에 전략과 활성화 계획을 세워 용역착수보고회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빠른 행보를 취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공단주변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거점과 지역민들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혁신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원도심에 사회복지서비스와 공공기능을 집중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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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기 안산시 경관위원회 새로이 출범
- 하재경 교수 등 50명 위촉… 건축물, 기반시설, 각종 개발사업 경관심의 진행 안산시는 지난 3일 제6기 경관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경관위원 50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도 실시했다. 이날 경관위원회는 제6기 위원장에 문종화 도시주택국장, 부위원장에 신안산대학교 하재경 교수를 선출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경관위원은 2018년 7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안산시경관위원회는 시의 우수한 자연경관 보존 및 독창성과 다양성이 드러나는 차별화된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건축물, 기반시설(SOC), 각종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경관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관법」에 따라 경관위원회는 전문가, 시의회 의원, 공무원 등 경관과 관련된 분야의 위원으로 최대 70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제6기 경관위원회는 시의회 의원 2명, 도시‧건축‧디자인‧조경‧문화‧환경 등 경관관련 전문가 50명 등 위촉직 52명과 임명직 위원 8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의원 2명은 제8대 안산시의회 상임위원회 구성되면 별도로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이날 문종화 도시주택국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경관위원들이 아름답고 차별화된 안산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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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안산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 실시
- 도시 이미지 향상 및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 위해 안산시는 지난 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안산시 도시 이미지 향상과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18년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 김정수 소장이 옥외광고물 법령 및 광고물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했으며, 이후 변기원 강사가 간판 시공 관련 안전관리 사례 등을 제시해 업계 종사자들의 실무에 도움을 주었다. 문종화 도시주택국장은 “우리 주변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옥외광고사업 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사업 변경에 대한 미신고 및 교육 미수료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 바란다고 덧붙였다.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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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 의료급여 제도 교육
- 8개 동 순회하며 소규모 맞춤형 강좌 진행 안산시는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올바르고 편리하게 의료급여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개 동을 순회하면서 소규모의 맞춤형 강좌로 진행되어 대상자들이 더욱 쉽고 올바르게 의료급여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의료서비스를 올바르게 이용하고 약물의 오·남용을 방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대상자들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본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의료급여 제도를 알리고 의료급여기관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 내 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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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9개소 신규 현판 수여
- 생활속으로 촘촘하게 스며드는 평생학습 실천 안산시는 2018년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지정된 9개소에 대해 지난 6월 각 학습공간 학습자들과 함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은 2015년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과 가까운 카페, 작은도서관, 공방 등 마을의 유휴공간을 시설주가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하고, 주민은 해당 공간에서 학습활동을 하며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신개념 마을 사랑방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학습공간은 「유영테크」, 「소나무교육예술문화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엘림문화예술협회」, 「토닥토닥 괜찮아」, 「심신프리 작은도서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토닥」, 「벗에게가는길」 9개소로 다양한 유형의 학습공간들이다. 안산시는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9개소를 포함해 총 39개소를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하며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진수 부시장은 이번 현판식에 참석해 학습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학습활동에 참여하면서 “주민들과 가까운 학습공간이 더욱더 많아지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설주와 학습자가 함께 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ill.or.kr/udo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학습과(☎031-481-3449)로 문의하면 된다.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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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고잔동, 정이 넘치는 학습마을」 주민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주민의 생활양식을 바꾸는 평생학습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 ‘고잔동, 정이 넘치는 학습마을’은 지난 2일 평생학습마을 거점 공간인 고잔동 엘림하우스 등불 카페에서 주민 역량강화 마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고잔동 주민리더 역량강화 교육은 안산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평생학습마을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잔동, 정이 넘치는 학습마을’은 2018년 상반기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되어 현재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학습마을이다. 이날 교육은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및 고잔동 주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공적인 평생학습마을의 모델을 제시한 평생교육실천협의회장 이규선 강사의 ‘주민의 생활양식을 바꾸는 평생학습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규선 강사는 “마을은 삶터이자 배움터이고 일터이며, 평생학습마을 만들기란 주민들이 학습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발견하고, 돌봄의 관계를 만들며, 배움의 문화를 형성하는 활동이기에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삶의 양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은 “이번 강연을 통해 평생학습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다”며 “고잔동, 정이 넘치는 학습마을이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학습활동을 통해 웃음과 정이 넘치는 평생학습마을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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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록구, 국세청 국세환급금 압류·추심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6월 국세청에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국세환급금 조회를 의뢰한 후 압류·추심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을 충당했다. 상록구는 매년 5월 국세청에 신고 납부하는 종합소득세에 환급금이 발생한다는 점을 착안해, 국세환급금 대상자 중 지방세 체납자 2,125명 명단을 확보하고, 이들이 환급받을 것으로 추정되는 3억6백만원을 일제히 압류했다. 이번 징수 활동으로 구는 지방세 체납자 중 국세환급금 대상자에게 압류를 단행하고 추심을 통해 지방세체납액 1억4천7백만원을 충당했다. 또한, 국세체납 등의 이유로 선순위권자에 밀린 542명에 대해서는 차후 관허사업제한, 매출채권 압류와 같이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인세·부가가치세 등의 국세환급금 발생 시 국세환급금 집중 업무기간을 계획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다양한 체납처분으로 세금납부를 회피하고 있는 체납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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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구,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추진
- 5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52명, 출국금지 객관적 요건 성립 여부 검토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으면서 해외를 드나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 요청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구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조세채권을 확보할 수 없는 5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52명을 선정했다. 이들 중 최근 2년간 미화 5만달러 이상 해외 송금, 미화 5만달러 이상 국외자산 소유, 최근 1년간 국외출입 회수 3회 이상 등 출국금지의 객관적 요건 성립여부를 검토하고, 체납자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종합분석 한 후에 법무부에 출국금지 요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고액체납자의 출국금지가 결정되면 6개월간 해외 출국이 금지되며, 출국금지 기간을 초과하여 계속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기간 연장에 들어갈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고의적 세금납부 회피자에 대한 징수는 더욱 강화하겠지만 이번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추진은 법령에 따른 대상자 선정에 신중히 처리해 납세자의 부당한 권리침해 최소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