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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음식점 영업자 대상 강원도 평창 음식문화 벤치마킹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단원 지부 임직원과 관내 우수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자체의 우수 음식문화 사례를 체험해 시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향상하고 외식업 불황으로 지친 영업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관내 모범음식점인 ‘해미청’ 등의 우수 음식점 영업자들이 참가한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강원도 평창군을 방문해 도시의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체험했다.주요 일정으로는 메밀요리 명인이 운영하는 ‘봉평메밀미가연’과 황태 전통음식 문화를 이끌어가는 ‘황태회관’을 방문해 음식점 경영철학과 외식업 성공담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밖에도 참여자 간의 사례 공유와 소통을 통해 안산시 외식업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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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화호 30주년 기념‘대송습지 환경정화 캠페인’진행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합동으로 시화호 대송습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시화호 대송습지 외지섬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은 시 공무원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직원, 한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육상에서 유입된 쓰레기와 외지섬 인근의 수변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진행된 정화활동은 지난 9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안산천, 반월천, 신길천, 화정천 일대에서 펼쳐진 시화호 유입하천 환경정화 캠페인의 마지막 행사였다. 참여자들은 하천과 시화호와의 연계성을 이해함과 동시에 정화활동의 결과로 약 661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김민 환경교통국장은 “시화호라는 이름 아래 지역사회가 결집해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정한 시화호를 유지할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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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최용신기념관, 오는 15일‘제10회 최용신 학술심포지엄’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5일 최용신기념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근대 안산지역사회와 최용신’을 주제로 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상록수공원(상록구 샘골서길 64)에 위치한 최용신기념관은 지난 2007년 개관 후 농촌계몽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최용신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학술·연구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최용신 학술심포지엄은’ 1930년대 최용신 선생의 농촌계몽운동을 근대 안산지역의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살펴보고, 안산 근대민족운동의성장과 활약상을 다루고자 마련됐다.역사아카이브연구소(소장 조성운)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주제 발표와 개별 토론,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우선 용인대 최보영 교수의 ‘한말 안산지역 민족운동의 성장과 활동’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안산지역의 감리교 전파와 샘골교회(김승태 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안산지역의 3·1운동(진주완 독립기념관 연구원)’ ▲‘1920년대 안산지역의 사회운동(서태정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031-481-304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의 다양한 모습과 안산의 최용신을 재조명할 수 있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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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공조 강화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엠블던호텔에서 응급의료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의료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안산시 응급의료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MOU) 체결 기관과의 소통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양 보건소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고대안산병원 ▲한도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 응급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시 기초응급의료 조사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방안 ▲응급 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방안 모색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응급의료 체계 강화 등이 논의됐다. 또한 장기간 의료사태로 인해 극심한 피로를 겪는 응급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됐다.시는 지난 2023년 시민들에게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관련 기관과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 체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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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노후 전기시설 무료개선사업 발대식… 30여 가구 지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한국전기공사협의회 안산시협의회에서 ‘노후 전기시설 무료개선사업’ 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노후된 조명, 콘센트 등을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 대상 가구는 30여 가구이다. 시는 취약계층 시설의 노후 정도와 사고의 위험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1월 말까지 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노후 시설 개선의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비용과 기술인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래된 전기 시설로 인해 고충이 많았던 취약 계층에게 에너지 비용 절감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에너지 나눔의 가치를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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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각장애인을 위한‘제25주년 한마음 축제’열어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노적봉 폭포공원에서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주년 한마음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지회장 김성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및 제98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흰 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이며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자립과 성취를 상징한다. 또한 한글 점자의 날은 지난 1926년 송암 박두식 선생이 6점식 한글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 반포한 11월 4일을 기념해 제정된 기념일이다.이날 행사에서는 ▲흰 지팡이와 함께 걷기 ▲흰 지팡이 헌장 낭독 ▲흰 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김성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장은 “시각 장애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장하는 소중한 날을 기릴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평등한 사회참여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오늘 한마음축제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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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24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각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주민자치회 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동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20개의 참가팀(▲댄스 8팀 ▲악기 7팀 ▲국악&노래 4팀 ▲모델 워킹 1팀)은 그동안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대회 결과 전통 퍼포먼스와 타악 소리를 구성해 작품을 만들어 낸 월피동 ‘두드림 난타’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부곡동 ‘레인보우’팀과 선부1동 ‘아뜨랑스’팀이 ▲우수상은 일동 ‘아마존’팀, 반월동 ‘보헤미안’팀, 와동 ‘와리풍물’팀, 초지동 ‘아쿠아마린’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대상을 수상한 월피동 ‘두드림 난타’팀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문화 경연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모든 참가자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주민자치센터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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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돈까스 판매행사 성료
- 25년 전통의 돈까스 판매 행사로 문전성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일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5일 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돈까스 판매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바르기살기운동 일동위원회(위원장 남옥희)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일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돈까스를 만들어 판매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바르게살기운동 일동위원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돈까스 판매 행사’를 2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맛있기로 소문난 돈까스는 안산시 지역을 가리지 않고 팔려나간다. 남옥희 위원장은 “판매수익금은 일동의 취약계층과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일동위원회 회원들의 작은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5년에도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일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바르게살기 운동 일동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과 나눔의 실천으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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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대부동 지사협, 중장년 홀로만찬‘우리함께 찬찬찬’행사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대부수랏간(공유 주방)’에서 중장년 이웃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중장년 홀로만찬 우리함께 찬찬찬’ 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식사 해결이 어려운 중장년 1인 남성 세대를 위해 마련된 요리 교실로, 참여자들은 진미채볶음, 멸치볶음, 콩자반, 오이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보며 요리법을 익히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만든 반찬은 지사협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3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김시경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혼자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중장년 이웃들과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자리였다”며 “정성껏 만든 반찬들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요리 교실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요리법을 습득함으로써 중장년 1인 세대의 식생활 자립에 도움을 드리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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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원곡동, 민·관 손잡고 안산역에서 이민청 유치 대국민 서명운동 돌입
- 이민청 설치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펼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안산역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의 설치 관련 입법을 촉구하고 이민청을 안산시로 유치하기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원곡동 직원과 원곡동 직능단체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서명운동은 안산시 전체에서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이민청 설치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기원 대국민 서명운동의 하나로, 평일 오후 퇴근길 안산역 이용객에게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 활동을 알리고 서명운동 동참을 안내하기 위해 시작됐다. 요일별로 원곡동 직능단체가 돌아가며 원곡동 직원과 함께하는 열띤 서명운동으로 4일에는 100명, 5일에는 150명의 이용객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 서명운동에 동참한 한 시민은 “시정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시민이 이민청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적극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전유현 원곡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위해 나서서 서명운동을 펼친 회원들과 서명에 동참해 주신 승객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희정 원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사람이 서명에 동참하는 만큼 이민청의 안산시로의 유치를 향한 염원이 더해져 소중한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석주 원곡동장은 “직능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11월 한 달 동안 이민청 유치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펼치게 되었다”며 “이민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이민청 유치 서명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동은 안산역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 종교시설, 금융기관의 협조로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이민청 유치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