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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개최
- “장애인전용체육관 곧 착공…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도시 만들 것”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영식)는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3년 안산시 장애인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록구 소재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이영식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유성춘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장과 300여 명의 장애인단체 회원 및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단체 회원들은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식 회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척사대회는 장애인단체 회원분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라는 경계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능안운동장에 2천700㎡·9홀 규모의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을 개장한 데 이어 오는 4월 장애인체육인의 숙원사업인 반다비체육문화센터(장애인전용체육관)이 착공될 예정이다.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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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대부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상시 공개 모집
-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으로 인적안전망 강화 안산시(시장 이민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웃지킴이 ‘대부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등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 복지안전망이다. 대부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19년 7월에 최초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59명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생활업종 종사자를 위주로 위촉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실질적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대부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상호 협력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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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나눔 29지회로부터 요구르트 50박스 기탁받아
- 안산시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정상순)는 지난 1일 사랑의 나눔 29지회(센터장 김민호)로부터 요구르트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김민호 센터장은 “지역 아동들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순 부녀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사랑의 나눔 29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 29지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요구르트는 안산시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나눔 29지회와 안산시 새마을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와 도시락, 식재료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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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민대상 찾아가는 4대 폭력 예방 교육 추진
- 학교·기업체·사회복지시설 등 맞춤형 방문 교육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특수학급 학생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입소자 및 종사자 ▲민간 기업 종사자 ▲이주민 ▲지역사회 단체(봉사단체, 통장협의회, 학부모 단체 등) ▲일반시민 등으로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데이트폭력 등으로 기관의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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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7개 재건축 구역 안전진단 통과…재건축 추진 탄력
- 지난달 국토교통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된 가운데,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재건축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안산시는 국토부 방침에 따라 기존에 실시한 안전진단 실시결과를 소급 적용해 고잔연립 4‧5‧6구역, 군자주공9‧10구역, 현대1차, 월드아파트 등 관내 7개 재건축 단지에 안전진단 적합 판정을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다. 고잔연립 4‧5‧6구역 등 7개 구역은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규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신속한 재건축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치로 노후주택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도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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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평화의집에 카카오&포레나 작은도서관 개관
- 카카오, 포레나 사회공헌 활동 일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 안산평화의집(원장 김경순)에서 김대순 안산시부시장, 오지훈 카카오 부사장, 박세영 한화건설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포레나 도서관 102호점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카카오&포레나 도서관 102호점은 카카오가 함께 참여해 안산평화의집 내 1층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했으며, 장애인에게는 가깝고 편안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평화의집은 장애인 재활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로 입주자가 주체의식과 역량을 회복하고 개발해 삶의 주체이자 지역사회의 주민으로 원활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장애인 재활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카카오와 한화건설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훌륭한 도서관을 조성해줘 감사하다”라며 “카카오&포레나 도서관이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한양대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383㎡ 부지에 연면적 4만7378.42㎡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의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동을 건축 중에 있으며, 건설은 한화 포레나에서 진행하고 있다.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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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서울예대와 맞손… 안산 특화 문화콘텐츠 만든다
- 시와 서울예대 상생발전 협약 체결… 문화예술교류 활성화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관내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와 함께 안산만의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시는 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 및 문화예술교류 활성화 등을 포함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울예술대학교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창조적인 문화예술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및 정보 교류 ▲협약기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지원 등 광범위한 부분에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했으며, 우리나라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데 기여하는 등 수 많은 예술가들과 창작물을 배출해왔다.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발전 시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문화예술 및 교육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K-콘텐츠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시대에 걸출한 예술인을 대거 배출한 세계적 대학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시 발전을 위한 여러사업들을 보다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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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등록 1시간 더 빠르게” 안산시 조조민원실 운영 돌입
- 2월1일부터 1시간 더 당겨 민원실 운영, 37종 업무 서비스 지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부터 기존 30분(08:30) 앞당겨 운영하던 차량등록 조조 민원실을 30분 더 앞당긴 오전 8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량등록 업무는 취득세 납부를 비롯한 번호판 탈·부착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에 따라 농협은행과 안산도시공사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관 협의를 마쳤으며,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은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근무하게 된다. 대상 민원은 자동차 신규등록을 비롯해 이전등록 저당권 설정, 제증명 발급 이륜차, 건설기계 및 조종사면허 발급 등 37종이다. 시 차량등록사업소에는 하루에도 수백여 명이 차량등록 업무를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조조 민원실을 변경 운영함으로써 민원 집중 시간을 분산시키는 한편, 아침 일찍 방문해 기다려야했던 민원을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아침 시간 활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민원인들이 조금 더 편하게 업무를 볼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운영 첫날 이민근 시장은 현장을 찾아 민원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60분 더 빠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조조민원실을 운영해 방문민원 편의는 물론, 자동차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 추진으로 방문 없이 무서류 원스톱 처리행정을 도입하는 등 시민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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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 분야별 사업 계획하며 힘찬 발걸음 다져 안산시(시장 이민근)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3년 한해 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 자원 발굴 및 연계 방안 등 각 분야별 상세한 내용을 논의하고 연간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년도 외부 기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특화사업(▲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은 민간자원 발굴·연계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장 실천 사업의 일부로 소통과 나눔의 봉사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사업(안)에도 이웃 돌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공모사업 신청 및 기존 사업도 다양하게 접목시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송순 민간위원장은 “민·관의 원활한 협업과 더불어 인적·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며,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하는 등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촘촘한 이웃 돌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선미 사동장은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님들께서 활동을 지속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 협의체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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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동, 2023년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구성
- 안산시(시장 이민근)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2023년 사동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규위원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사동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는 문선미 사동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복지기관 관계자 등 지역 실정에 밝은 7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운영위는 주민의 의견을 들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선 그간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추진한 ▲ 취약계층 행복한끼 ▲취약계층 집수리 ▲안전한 등굣길 지원 ▲폐현수막 재활용 ▲마을정원 관리 ▲펫티켓 캠페인 ▲재활용정거장 등 사업사례를 살펴보고 2023년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사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오는 1일부터 새롭게 마련된 공간(안산시 상록구 석호로 168, 2층)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지킴이와 사무원 5명이 사동 주민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위원회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상록장애인복지관 강기태 관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많은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한 마을로 만드는 데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문선미 사동장(사동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