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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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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디아이오토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기탁 받아
    안산시, ㈜디아이오토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기탁 받아
    사정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주민 위해 다온 300만원 기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디아이오토로부터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산화폐 ‘다온’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 2012년 9월 설립돼 단원구 원시동에 위치한 ㈜디아이오토는 2차 전지 자동화 설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후원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류광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기업 지원대책 등에 대한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류광열 ㈜디아이오토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관심이 많아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지만, 이번에는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후원을 한다는 것이 어려운데,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이러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비수급 사례관리대상자와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2020-03-08
  • 안산시, 안산시의사회와 함께 주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안산시, 안산시의사회와 함께 주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안산시의사회 참여로 주말에도 코로나19 효과적으로 대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의사회 협조를 받아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주말에도 운영, 신속한 검사 및 진료를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의사 390명이 회원으로 있는 안산시의사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양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의사를 파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관련 상담 및 검체 채취 등 진료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이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안산시에서도 늘어난 코로나19 관련 진료 업무를 주말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피상순 안산시의사회장은 “안산시의사회 임원이 우선적으로 선별진료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회원들의 참여의지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의 주말 선별진료에 계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때에 안산시의사회와 의료기관에서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건소와 안산시의사회가 보다 더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해 청정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도병원 등 5개 선별진료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0-03-08
  • 안산시, 코로나19 대응 꽃길 조성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 코로나19 대응 꽃길 조성사업 참여자 모집
    일자리 창출·화훼농가 지원…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분위기 쇄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화훼농가 등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꽃길 조성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매년 공사발주를 통해 봄·여름·가을에 도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시청 앞 교통섬, 북고개삼거리 등 시내 주요 교통섬과 도로변 꽃화분에 아름다운 계절 꽃을 식재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시민과 영업부진 등으로 생계위기에 내몰린 관내 소상공인, 꽃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생계지원형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된다. 꽃길 조성사업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관내 주요 교통섬 6개소와 도로변 꽃화분 676개에 리빙스턴데이지, 라넌큘러스, 비올라, 팬지, 마가렛, 금잔화 등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불안심리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우선 사업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고용해 한시적으로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응시 자격은 코로나19 여파로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휴·폐업으로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안산시민이며, 지원신청서와 이력서 등 서류를 작성해 이달 9~13일 사이 안산시청 녹지과로 방문접수하거나 팩스(031-481-3209) 또는 이메일(hhyesoo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6일 유선으로 통보되며, 참여자는 사업기간동안 주 5일, 하루 6시간씩 도로변 교통섬 등에 초화류를 식재하게 된다. 시급 8천590원에 교통비, 간식비, 주유·연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국민연금 등 4대 보험도 지원 받는다. 식재되는 꽃은 안산시 직영 꽃양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15만5천 본과 관내 화훼농가에서 2만5천 본을 구입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화훼농가 모두를 돕기 위해 일자리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유사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8
  • “작은 노력을 모아 고잔동 문화마을을 지켜내자”
    “작은 노력을 모아 고잔동 문화마을을 지켜내자”
    고잔동 새마을회, 코로나19 방역 활동 실시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새마을회(회장 고재형)는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고잔공원, 소생길 등 인근 지역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잔동 새마을회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2월 22일부터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1주일에 2회씩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재형 새마을회장은 “방역 활동으로 인해 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우리 문화마을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시청 직원들도 방역활동을 매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협의해서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8
  • 안산시, 코로나19 대책 강구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산시, 코로나19 대책 강구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윤화섭 시장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당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날 열린 회의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태수·심헌규 단원·상록경찰서장, 안경욱 안산소방서장 등 11명의 기관장이 참석해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에 따른 예방 및 확산방지 대책보고와 각 기관별 코로나19 추진 상황보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허위조작정보 대응활동 강화 ▲마스크 매점매석 및 건강 물품 판매사기 등 범죄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현장활동 구급대원 등의 감염방지를 위한 감염보호복과 보호물품·장비 지원 등 시에 대한 각 기관의 건의 및 협조요청이 논의됐다. 현재까지 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재확인하고 당부했다. 특히 참석자 모두는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질병확산의 위기상황을 원만히 해결해 위기대응능력 향상의 계기로 삼는 등 도시 재도약의 기회 마련에 뜻을 모았다. 회의가 끝난 뒤 윤화섭 시장과 유관기관장들은 안산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둘러보며 시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코로나19 청정지역 안산시’ 유지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감염병 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시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5
  • ㈜안산타임스, 안산시에 사랑의 후원품 전달
    ㈜안산타임스, 안산시에 사랑의 후원품 전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 기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5일 지역주간지 ㈜안산타임스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18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안산타임스는 2004년 창간된 안산시 종합 주간신문으로 ‘희망을 주는 신문, 화합을 주는 신문, 미래를 주는 신문’의 정신을 바탕으로 매주 화요일 신문을 발행하며 지역사회 여론 수렴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민용기 대표, 김범수 편집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민용기 ㈜안산타임스 대표는 “안산은 물론, 전국에서 코로나19로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들고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은 기지와 지혜를 발휘해 시련을 이겨낸 사례가 많았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 상황을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외국인근로자, 저소득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2020-03-05
  • ㈜닥터엘시아, 안산시에 코로나19 예방 ‘휴대용 손소독제’ 전달
    ㈜닥터엘시아, 안산시에 코로나19 예방 ‘휴대용 손소독제’ 전달
    택시 내 비치로 이용객과 운수종사자 코로나19 감염 예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5일 ㈜닥터엘시아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3천개(1천17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서울시 소재 ㈜닥터엘시아는 2014년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설립돼 ‘2020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1위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화장품 제조·판매와 무역으로 크게 성장 중인 중소기업이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희찬 ㈜닥터엘시아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닥터엘시아 이희찬 이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안산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며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곳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안산시에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코로나19 예방에 사용될 수 있도록 배분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손소독제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개인 및 법인 택시운수종사자에게 배분해 관내 운수종사자뿐 아니라 이용 승객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2020-03-05
  • 성포동 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성포동 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민원인의 안전한 행정 업무를 위한 방역활동에 힘써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민원인이 이용하는 성포동 임시청사 내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수시로 관내 버스정류장, 학교 앞, 어린이 놀이터 등에 직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성포동은 지난 2월 12일부터 동에 찾아오는 민원인을 위해 주1회 정기적 및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러 사람이 방문해 사용하는 만큼 사무실 출입문 손잡이, 의자, 지문인식기 등 민원인의 직접적인 접촉이 많은 부분을 위주로 집중적인 소독을 하고 있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민원업무를 보도록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방문하는 이용자를 위해 수시로 임시청사 방역 및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관내 시설의 정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3-05
  • 중앙동,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소독 실시
    중앙동,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소독 실시
    중앙동 자율방역단, 중앙동 중심상가 방역·소독 및 안전교육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동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동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지역방문에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방역조치를 한 것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변 방역을 비롯해 실내 공용세부공간, 엘리베이터, 현관출입문 손잡이, 공용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또한, 이용자가 많은 주거지역내 중심상권에서도 방역뿐만 아니라 지역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점포별 출입문, 문고리, 계단, 화장실, 엘리베이터, 복도 등을 소독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감염 확산 예방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가 운영자들을 교육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동 관내 지역을 지속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홍보물 배부 및 감염병 예방 수칙 포스터 안내 등 동에서 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다방면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시의 방역대책을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3-05
  • 안산시, 7천100억 규모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투자의향서 체결
    안산시, 7천100억 규모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투자의향서 체결
    국내외 6개 기업 참여…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도 열려 윤화섭 시장“코로나19 사태에도 희망의 소식 전하기 위해 진행…성공적인 투자유치 이뤄지도록 최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일 국내외 6개 기업과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위한 7천1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서는 SF-마리나(스웨덴·2천억 원), ㈜마린코리아(600억), ㈜한국R&D(400억) 등 3개 기업이 기존에 체결한 투자의향서를 연장하기로 했으며, ㈜디엠개발(2천억), 에스엘엑스 그룹(2천억), ㈜스코트라(100억) 등 3개 기업은 신규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가운데 SF-마리나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플로팅 빌리지(부유식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식발표하는 등 2016년부터 투자의향을 밝혀온 마리나 건설 전문 기업이다. 시는 또 이날 투자의향서 체결식과 함께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용역을 통해 시는 1년 안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 착공에 돌입한다.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공모로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위해 시는 2017년부터 투자유치활동을 벌여 투자의향서 체결을 확대하고 있다.  투자의향 기업들은 사업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이나 사업추진 정보를 제공 받음으로써 간접적인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올 초까지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관심을 나타낸 기업이 국내외 건설, 개발, 호텔·리조트 부문 19개사에 달했으며, 투자설명을 요청하거나 대부도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오는 등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국가적 방역이 시급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체결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입지여건을 갖춘 대부도에서 추진되는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천2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통해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 14만4천700㎡(수상 7만4천400㎡·육지 7만300㎡)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단순 선박계류기능 외에도 클럽하우스 수리보관 시설, 호텔, 상업시설, 마리나빌리지 등이 들어서 관광·레저시설을 갖춘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거듭난다.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