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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취 나는 하수시설물 개선 사업 실시
- 지난해 안산천 4곳, 화정천 2곳에 이어 올해도 안산천 1곳 추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악취 나는 하수시설물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안산천 4개소와 화정천 2개소 우수토구(雨水吐口)에 사업비 8억6천7백만 원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에도 안산천 1개소 우수토구에 사업비 7천만 원을 들여 밀폐형 문비(門扉, gate leaf),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설치했다. 시는 그동안 상습적인 악취 민원 발생 지역에 구리-망간 산화물이 첨가된 복합 흡착제와 상수도를 이용한 스프레이식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했으며, 농경지나 방목장 등 넓은 지역으로부터 빗물 등에 의해 배출되어 정확히 어디가 배출원인지 알기 어려운 산재된 오염원(비점 오염원)의 하천 유입을 막고자 토구 하단에 웨어(weir, 하천의 유출량을 측정하기 위한 소규모 댐)를 설치하는 등 시설물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악취를 완전 차단하기 위한 밀폐형 문비를 추가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하천 경관 개선 및 악취의 하천 산책로 유입 방지 사업도 병행했다. 특히, 계절별로 상습적인 악취가 발생해 하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악취 저감 시설 설치 후 민원이 발생되지 않는 등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악취 개선 및 시설물 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도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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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록수보건소 &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합동 금연 캠페인 실시… “미세먼지보다 해로운 담배연기”
- 상록수보건소와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7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합동으로 금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록수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황사보다 해로운 담배연기’라는 설명이 들어간 금연 독려 황사 마스크와 물티슈를 배부함으로써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했다. 또한 흡연 및 간접흡연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측정 체험관도 운영했다. 일산화탄소를 측정한 흡연자는 “미세먼지 때문에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녔는데, 마스크를 챙기기보다 금연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기회에 금연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간접흡연이 줄어들고, 흡연자에게는 금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캠페인을 실시해 안산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연말에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12월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증정하는 ‘새해에는 금연유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그리고 매월 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에 운영된다.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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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3개 법인, 820만 원 상당의‘사랑의 쌀’기탁
- 농협안산공판장 & 안산농산물 & 안산수산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법인 3곳의 대표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선 주인공은 현병찬 농협안산공판장 대표, 김유수 안산농산물(주) 대표, 김철호 안산수산(주) 대표 3명으로, 이들은 지난 28일 쌀 10kg 300포(820만 원 상당)를 모아 상록구(구청장 이태석)에 기탁했다. 이번 기증에 참여한 세 곳의 법인에는 중도매인 100여 명과 경매사 4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각 도매시장 법인은 농수산물의 유통 및 가격 안정,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 보호 등 공영 도매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 600포를 후원해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법인 대표들은 “지역사회에 공헌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 겨울철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을 돌보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석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법인 대표들께 감사드린다. 기탁한 ‘사랑의 쌀’은 여러분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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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뜨끈뜨끈 온수매트 나눔
- 안산시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순식, 민간위원장 강성숙)는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뜨끈뜨끈 온수매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온수매트를 전달하여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도왔다. 온수매트를 전달 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기구도 없고 난방비가 걱정됐었는데 이제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강성숙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수매트를 지원하게 됐다. 보다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함께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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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일자리와 협력적 노사관계… 노사민정 공동 실천 다짐
- 안산시, “노동친화적 환경 조성한다”선언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 이하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과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선언문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차별 개선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동참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과 일·생활 균형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노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 각 3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16년 3월 사무국을 개소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차별 없는 고용이 정착 되길 바라며,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만들어 산업이 안정되고 안산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한 안산시는 노동인권 기본계획 수립, 노동인권보호위원회 및 노동인권지킴이 운영, 취약계층 노동인권 보호 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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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 다문화가정 아동 위해 장학금 전달
- 700만 원 기탁,“지역과의 상생발전이 기업의 핵심 이념” 오비맥주 주식회사는 지난 28일 안산시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700만 원을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기탁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안산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기형 오비맥주 수도권역본부장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기업의 핵심 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지역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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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양계협회, 달걀 1천600판 기탁
- 전국양계인대회 대상 수상한 흥성사료에서 마련 사단법인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지난 28일 안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으로 달걀 1천600판(약 500만 원 상당)을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0월 25일 대한양계협회에서 주관한 ‘전국양계인대회’에서 ‘양계 대상’을 수상한 흥성사료 정태원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이홍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후원품을 마련했다.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정성껏 마련해 주신 후원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정과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지역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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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제일신협, 사랑의 김장 전달식 가져
- 안산제일신협(이사장 박종원. 일동 소재)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조합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8kg) 15박스를 지난 26일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안산제일신협에서는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조합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협 관계자는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조성곤 이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직접 담근 김장을 기탁해주신 안산제일신협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김장은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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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만들기 사동 주민협의회 제3차 워크숍 개최
- 사동(동장 전성배)은 지난 26일 ‘마을만들기 사동 주민협의회 제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15일~16일에 걸쳐 추진된 역량강화 교육과 벤치마킹에 이어 3번째로 추진된 이 날 워크숍은 그동안의 워크숍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나눔과 동시에 사동 주민협의회의 역할, 나아갈 방향, 핵심가치 등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열띤 토론의 장이었다. 3차례의 워크숍에 모두 참석한 한 위원은 “그동안 교육과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와 마을사업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면 오늘 워크숍은 사동주민협의회의 방향과 실질적 역할에 대해 우리 스스로가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실천을 다짐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동주민협의회는 이날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12월 중에 추가 워크숍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조직운영과 2019년 사업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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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기임 민간위원장 이광석)는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하반기 전수조사를 실시해 단독건물(2~5층), 노인거주자 등을 직접방문하여 저소득임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총 59가구를 발굴해 연계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협의체 위원들을 2인 1개조, 총 10개조로 구성, 조당 5~8개 가구를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추진됐고 위원들이 가정 방문시 부재인 경우에는 안내문을 부착해 대상자가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직접 연락이 가능토록 조치했다 총 59가구에 대한 조사로 연계대상자 6가구가 발굴되었으며 부재가구에 대해서는 안내문 부착 및 재방문을 하고 발굴가구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구호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때마침 시행된 사이동 김장나눔 행사의 김치 총 13박스를 해당가정에 직접 지원하면서 위원들 스스로 발굴한 가구에 대해 긴급구호비 및 현물지원을 직접 지원해 보람을 배가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광석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수조사에 있는 기존 대상가구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수시로 추가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연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수련 총무도 “이번 전수조사를 하면서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며 적극적인 협의체 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고통을 함께 나누고 줄여가는 일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