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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펼쳐…‘선제 예방이 중요’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가 2030세대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전세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올바른 계약방법 및 피해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해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전세피해 걱정 NO, 안전한 우리집’이라는 테마로 축제를 찾은 청년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유형별 전세사기 사례 ▲전세계약 유의사항 ▲등기부등본 보는 법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및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특히, 캠페인에서는 부동산 안심계약 메뉴얼, 사전 체크리스트 등 예방법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전세계약 필수 확인사항 및 도로명 주소 관련 정보들을 OX 퀴즈로 진행해 준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부스를 방문한 한 학생은 “축제도 즐기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지식도 배우면서 전세 계약 관련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전세 피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캠페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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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하반기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불법투기 근절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종홍)는 오는 21일까지 상록구 관내 7개 동을 순회하며 ‘2025년 하반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상록구 명예환경감시원과 상록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상가 밀집지역과 다세대주택 지역 등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 등 환경 정화를 진행한다.또한, 외국인 밀집 지역에는 중국어와 러시아어 등 다국어 안내문을 활용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아울러, 캠페인 이후에는 불법투기 근절 및 거리환경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명예환경감시원 간담회를 개최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행정기관 주도가 아닌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운동”이라며 “단속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책임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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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이주배경 청소년 진로활동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안산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직무대행 부회장 김철봉)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준비하고 있는 이번 공모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배움터 교육지원분야 –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잇다 프로젝트’라는 장학사업 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두 기관은 업무협약 내용으로 안산시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공적 진출을 돕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해 담았다. 이번 협약서는 안산상공회의소에서는 취업 전 실습 및 실무기술 등의 현장학습 연계 등을 지원하고,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사업의 책임자로서 기획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두 기관 외에도 ▲인천폴리텍대학교(직업훈련분야) ▲(주)도로(진로교육등분야) ▲청년센터‘상상대로’(취업준비,자조모임분야) ▲여성인력개발센터(진로교육등분야) 등 4개 기관과도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공모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원하며, 관내외 지역사회 기관과 적극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의 주체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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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가족문화축제’열어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혜림) 주관으로 지난 1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용 아동들의 공연과 체험 부스,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업무추진 유공자에 대한 안산시장, 안산시의회의장 표창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혜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가족문화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산시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따뜻한 돌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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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청년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 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과 대부도 일원에서 ‘청년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및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청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현장 소진 예방과 자기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청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긍정심리 및 개인의 강점 발견 교육(강사: 조혜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지역 자원을 활용한 힐링 체험 등이 진행됐다.이날 참여한 한 청년 사회복지사는 “평소 복지현장에서 느꼈던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복지현장의 주역인 청년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건강한 복지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복지포인트 지원(1인당 연 10만 원 지역화폐 지급), 장기근속 퇴직자 감사패 수여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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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로보캅순찰대 연수 성료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단원구청 단원홀과 대부도 일원에서 ‘2025년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안전을 책임지는 로보캅순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지난달 30일 안산시립국악단 문화공연과 모범 순찰대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다음 날인 31일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및 그랑꼬또 와이너리 방문 견학 등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지난 2008년 창단 이래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해 등·하교 시간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학원가, 공원 등에서 순찰을 벌이고 있다. 또, 범죄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시 주요 행사 안전 지원 등 시민 안전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다.현재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4월 ‘안전 등굣길’ 캠페인(관내 8개 초등학교) ▲9~10월 상록경찰서와의 등하굣길 합동 순찰 ▲학교별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치고 있다.유영호 로보캅순찰대장은 “최근 재난 상황 발생 시 순찰대의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책임감이 더 커졌다”라며 “시민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순찰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로보캅순찰대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안산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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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제9회 생명 사랑 걷기 축제에 시민 3만 명 함께해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제9회 생명사랑 걷기축제 &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가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굿프랜드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시민이 함께 걷고, 체험하며 건강과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건강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행사장에서는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가족체험관 등 3개 주제로 총 67개소의 체험관이 운영됐으며, 혈압·혈당 측정, 구강·영양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시민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이 주체가 돼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건강한 도시 안산’을 구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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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성료… 로봇·AI 기술 한자리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과 2일 주말 이틀간에 걸쳐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에서 개최된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학축제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미래와 함께하는 혁신도시 안산, ASV’라는 슬로건으로 ▲진보·혁신하는 과학(Advance Zone) ▲빛나는 과학(Shine Zone) ▲과학의 관점(View Zone) ▲미래 과학(Future Science Zone) 등 총 4가지 주요 테마를 갖고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미래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와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혁신과 창의력을 공유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 에리카(ERICA)의 88로봇위크,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교육과 연계해 ▲로봇교육 ▲로봇특강 등 로봇 체험 공간이 펼쳐졌다. 지난 2일에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4족 보행 로봇이 기념식을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민근 안산시장은 “AI, 로봇 등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의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한층 더 무르익는 계기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도시 안산은 앞으로 미래 세대가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과학과 기술이 융합해 만들어갈 새로운 변화와 기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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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빛나는 청춘, 마음을 잇다’안산유니온페스티벌 성료
- 대학과 지역이 함께 빚은 청년 축제…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 열기로 가득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관내 대학 학생들의 연합축제인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이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 맞이한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안산시와 관내 5개 학교(서울예술대학교·신안산대학교·안산대학교·한양대학교 ERICA·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가 상호 긴밀히 협력해 만든 시 대표 청년 문화축제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쌀쌀한 늦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축제에는 안산 지역 대학생들과 시민 7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열띤 분위기에 동참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시와 대학생, 대학이 협업하는 문화축제2023년 처음 개최된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관내 5개 대학 대표로 구성된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 직접 행사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년 문화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대학 스포츠 대항전(‘유니온 리그’) ▲대학 끼 경연(‘유니온 스타’) ▲버스킹 ▲기념식 ▲아티스트 축하공연 ▲DJ 공연 및 대학연합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불꽃놀이(‘유니온 쇼’) 로 마무리됐다. 학생들 주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한편, 다채로운 홍보·체험 부스를 마련해 운영했다.본 기념식에서는 이민근 시장과 관내 대학 기관장, 그리고 학생 추진단원이 함께 터치 버튼 세리머니를 진행해 개막을 알렸으며, LED 전광판으로 유니온페스티벌의 슬로건인 ‘빛나는 청춘, 마음을 잇다’의 의미를 강조하는 영상을 송출해 축제의 의미를 한층 생생하게 전달했다.이날 5개 대학 축구 대항전 결승전에서 맞붙은 한양대 에리카와 안산대의 대결에서는 한양대 에리카가 승리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올해 신설된 종목인 이어달리기에서는 신안산대가 1위를 차지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대학생들의 넘치는 끼를 선보이는 끼 경연대회에서는 한양대 에리카 만취팀이 대상, 서울예대 뮤트팀이 최우수상, 신안산대 크루엔팀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올해는 학생들의 주도로 참여한 다양한 부스들 가운데 인기 부스를 선정하기도 했는데,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와인서치 동아리’ 부스가 대상, 서울예대 ‘NRZ의 예대 한 스푼’ 부스가 최우수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담다’ 부스가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또한, 대학생이 좋아하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넬, 윤하, 하이키, EPEX, 김수영의 다채로운 무대로 저녁 축제 현장은 열기로 달아올랐다. 시민들도 삼삼오오 참여하며 학생들과 가수들의 공연을 만끽했다.유니온 쇼에서는 5개 학교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대학 연합 퍼포먼스를 펼치며, 하나의 마음으로 뭉친 청춘들의 메시지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곧 이어 펼쳐진 디제잉 불꽃놀이는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막을 내렸고, 관객들에게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젊은 문화도시 안산, 그 가능성을 확장하는 축제올해 안산시는 유니온 페스티벌의 주축인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을 원활히 지원하고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행정, 예산 분야 실무자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했다.시와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은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유니온 페스티벌의 추진 방향과 실행 방법들을 심도 깊이 논의했으며, 각급 회의에서 나온 내용은 다른 회의에서 상호 공유하며 세부 추진 과정에서 빠지는 사항이 없도록 면밀히 점검했다.안산시 관계자는 “‘빛나는 청춘,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생들이 경쟁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열정을 나누며, 축제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각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을 이어 나갔다”고 설명했다.김진희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장은 “올해는 추진단 회의를 거쳐 축구 대항전을 리그전 형식으로 변경하고 예선전을 사전 개최하는 등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바 있다”라며 “제3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유니온페스티벌은 이제 안산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이민근 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힘을 합쳐 만들어 낸 이번 축제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축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문화도시 안산의 젊은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대학생들이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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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 시민의 꿈을 싣고 달린‘현답버스’대장정 완주
- 안산시“행정이 현장으로 간다…”내년도 예산에 시민 의견 적극 검토해 반영 이민근 안산시장이 25개 동 주민과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현답버스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관내 소상공인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지난 9월부터 두 달여간 이어진 ‘시민의 꿈 예산에 담다’ 25개 동 주민 및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소통행사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근 시장이 직접 25개 동 주민과 소상공인들을 만나 가감 없이 솔직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시민과 시장이 직접 ‘현답버스(현장에서 답을 찾는 버스)’를 타고 현장을 찾아 함께 답을 찾는 공감 행정 실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행정이 주민 곁으로 가는 것이 진짜 소통의 시작”이라며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25개 동을 순회하는 동안 현답버스는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민원 현장을 함께 누볐다. 호수동·고잔동 학원가 일대에서는 학원 차량과 학부모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의 교통혼잡을 직접 확인하며 등·하원 차량 세이프존 조성 등을 논의했고, 중앙동 중심상가 지역에서는 골목상권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역 상인들을 만나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현답버스는 현장에서 보고, 듣고, 답을 찾는 이동형 시장실이자 시민과 행정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열린 공간이 됐다는 평가다.또, 청소년, 청년, 노인,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차 문제, 생활 SOC 확충, 복지시설 개선, 상권 회복, 도시재생 등 500여 건의 주민 의견이 논의됐으며, 이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이민근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시정 철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허심탄회하게 내 주신 목소리가 내년도 예산에 충실히 반영돼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안산시는 이번 소통행사를 통해 얻은 주민 제안과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과의 대화를 정례화해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행정이 즉시 찾아가는 상시 소통 행정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2025-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