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1,011, 92/2102page
-

- 안산시, 이달 13일 호수공원 가족친수 놀이터 개장행사 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과 아이들의 여가 활동을 확장하기 위한 호수공원 가족친수놀이터의 개장행사를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5월부터 착수한 가족친수놀이터 조성에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기존 노후한 친수시설을 전면 재정비함으로써 특색있는 가족 친화형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특히, 물놀이장과 친수형 놀이·휴게시설을 확충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남녀노소 모두 도심 속에서 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오는 13일 열리는 개장행사에는 가족친수놀이터 준공을 축하하는 개막식과 버블매직쇼, 태권도 시범 공연 등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체험부스와 푸드트럭존,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단장을 마친 호수공원 가족친수놀이터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피해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09-03
-

- 안산시, 시민과 함께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6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 기념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산시 여성상(김영숙, 박수미, 박영옥, 이윤자, 홍옥자) ▲양성평등진흥 유공자(구미숙, 이미화, 신은정, 이미숙, 강미경) 등에 대한 시상에 이어 ▲10대 성평등 언어 퀴즈와 양성평등 실천 다짐 ▲기념사 및 축사 ▲방송인 겸 개그맨 김원효·심진화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특별강연 ‘세상을 바꾸는 양성평등’은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양성평등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로 풀어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또한,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홍이 포토존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발굴 ▲찾아가는 노동 상담실 운영 ▲부모 교육 및 상담 안내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운영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성평등은 특정 집단의 과제가 아닌 모두의 과제이자 시대적 가치”라며 “시민들이 제안한 성평등 언어들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3
-

- 안산시 이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두 손의 기적”안전교육 추진
-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실습 통해 주민 안전망 강화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이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일 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두 손의 기적, AED & CPR 배워보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사무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센터 헬스장 근무자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인 가미선 세이프N교육센터장이 직접 교육했다. 특히 AED 사용과 같은 응급처치는 골든타임(4분) 내 신속한 대응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지역 안전망 확충에 큰 의미가 있다.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실습으로 실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박옥란 이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교육을 통해 주민 안전과 행복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09-03
-

- 안산시 부곡동 새마을회, 연말 김장 나눔 위한 무·배추 파종
- “정성 담은 파종, 올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새마을회는 지난 2일 연말 김장 나눔을 앞두고 무와 배추 파종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이번 파종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전 활동으로, 부곡동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텃밭을 일구며 김장 재료를 직접 심었다. 올겨울 수확된 채소는 정성껏 담가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준희 회장과 박정숙 부녀회장은 “작은 씨앗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진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이 올겨울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은 부곡동장은 “밭을 일구는 손길에서부터 지역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곡동 새마을회는 불고기 나눔, 무료 급식 봉사, 공유냉장고 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 2025-09-03
-

- 안산시 호수동 주민자치회, 층간소음 예방 교육 진행
- 안산고잔3차푸르지오와 함께하는 이웃 배려 실천 교육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안산고잔3차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층간소음 문제를 예방하고 이웃 간 올바른 소통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층간소음의 원인과 기준 및 실제 사례와 해결 방안이 소개됐으며,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이경숙 호수동 주민자치회장은 “층간소음 문제는 작은 배려와 생활 습관의 개선으로 충분히 줄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민들 사이에 소통하고, 주민 간 불협화음을 줄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미정 호수동장은 “층간소음 갈등은 주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호수동은 주민자치회 및 공동주택 단지와 협력해 쾌적하고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호수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와 연계한 생활 갈등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025-09-03
-

- 안산시,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 2회차‘동아리야 더 놀자’성료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상록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올해 안산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 2회차 ‘동아리야 더 놀자’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안산시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시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지난 5월 개막행사 ‘동아리야 다 놀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퍼포먼스(밴드, 댄스) 경연대회로 펼쳐졌다.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32개(밴드 9개, 댄스 23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현장에는 4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해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냈다.이날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밴드 1위 팀과 댄스 1~3위 팀은 오는 10월 2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 ‘동아리야 또 놀자’ 메인무대에 오르게 된다.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어울리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2
-

- 안산시, ㈜한샘으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주방 환경 개선 지원받아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한샘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한샘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서 ㈜한샘은 지난 6월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 7월 새희망지역아동센터의 주방 리모델링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주방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한샘 임직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요리를 만들고 나누는 ‘함께 한끼’ 후원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이번 주방 환경 개선으로 지역아동센터 3개소 조리 공간의 위생과 안전성이 대폭 강화됐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제공받게 됐다.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한샘의 후원 덕분에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주방에서 아이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샘 관계자는 “주방 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함으써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안산시 복지국장은 “㈜한샘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2
-

- 안산시 단원구, 연말까지 간편 기부·온기 나눔 기부 릴레이 추진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동표)는 지난달 29일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온기 나눔 기부 릴레이’ 출발식을 열고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단원구청·단원보건소 공직자를 포함해 NH농협 단원출장소, 안산시청 직장신협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의 시작을 함께했다.이동식 나눔키오스크는 신용카드와 삼성페이 간편결제를 활용해 소액으로도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는 관내 병원과 기관, 축제 장소를 월별로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단원구는 ▲안산도시공사 ▲안산상공회의소 ▲안산문화재단 ▲안산도시개발(주) ▲관내 종합병원 등 모든 기관의 참여가 완료되면, 한자리에 모여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행사 이후에는 단원구청 직장어린이집 7세 원아들이 함께 키오스크에 탑재된 기부 체험학습 동영상을 시청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됐다.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기부릴레이가 공직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09-02
-

-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외국인 어학연수생에 범죄 피해 예방 교육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한양대학교 ERICA 컨퍼런스홀에서 한국어 수강 외국인 연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필수인 범죄예방 지식과 한국 사회의 안전 수칙을 알리고, 범죄 피해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 비자 및 체류 관련 법률 ▲일상생활 속 범죄 예방법 ▲유학생을 노린 보이스피싱·사기 사례 ▲성범죄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들의 관내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과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외국인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2025-09-02
-

- 안산시, 하반기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 개최… 총 57명 선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사업 참여자 57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앞서 청년인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업취지, 근무조건 등 사업에 대한 안내와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소개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인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올해 하반기 채용 동향 및 취업 준비 전략’ 특강도 이어졌다.시는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인턴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00명이 접수해 3.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1차 서류심사로 정원의 1.5 배수인 86명을 선발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57명을 선발했다. 특히, 합격자 중외국인 청년인턴 1명이 포함됐다. 안산시 청년인턴사업 도입 이후 처음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오는 12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청, 상록구청·단원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 안내 및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청년인턴에게는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11,480원)와 4대 보험이 지원된다.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청년의 열정과 신선한 시각이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인턴 경험이 단순한 행정 업무 경험을 넘어 진로를 구체화하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