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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공보관 2018-10-24 조회수 684


 

2016년 결혼을 하면서 안산에서 살기 시작했다. 아내가 나고 자란 고향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연애 4년 동안 안산의 구석구석을 참 많이 돌아다녔다. 도로가 넓고 드라이브 코스가 많아 차를 가지고 아내를 만나러 오는 길도 참 좋았다. 그리고 차 없이 데이트를 하는 날엔 우리의 추억의 버스 52번! 정말 안가는 곳이 없는, 5분 이상 기다려본 적이 없을 정도로 자주 오는 버스! 지금도 출퇴근길 항상 이용하는 버스이다. 안산이라는 곳은 정말 실제로 살아보지 않고는 어떻다 말할 수 없는 곳이다. 이렇게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지만 그중에서도 큰 이유는 바로 노적봉공원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 노적봉을 방문했을 때 기억은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노을이 낀 하늘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치맥! 그걸 함께하는 사랑하는 내 아내!(그때는 여자친구) 그리고는 종종 우리는 노적봉 산책로를 찾아 운동을 했다. 아내가 키우던 귀여운 강아지 쫑아와 함께! 내가 가본 어느 공원보다도 노적봉공원은 정말 최고이다. 그때 함께 하던 귀여운 쫑아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함께할 순 없지만 앞으로 태어날 우리 아이들과 사랑하는 아내와 내가 사랑하는 안산에서 행복한 미래를 함께 해야지. 현재 나에겐 안산이란 여유와 행복이 넘치는 살맛나는 도시다.

 

- 박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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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의 자부심 시리즈③ 단원 김홍도, 해학과 풍자 그리고 반전의 묘미
    안산의 자부심 시리즈③ 단원 김홍도, 해학과 풍자 그리고 반전의 묘미
    제459호(2018.10.24.)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풍속화가… 안산에 살며 안산을 그리다  ​가난했지만 풍류를 즐기고, 끼니를 잇지 못했지만 여유로웠던 김홍도서민에게는 애정 어린 시선을, 양반에게는 비판과 풍자를…‘평등’을 추구했던 단원 “조선시대 이후를 대표하는 화가로서의 명성과 지위를 한 번도 내놓은 적이 없다” “한국회화사라는 큰 흐름 속에서 조선 후기 풍속화를 꽃 피웠다” “예술을 위해 평생을 바친 진정한 화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독창적인 세계” “풍속화에 관한 여러 가지 선구적인 형식” 등등.단원 김홍도를 평가하는 글은 넘치도록 많다. 18세기 영·정조 시대 대표화가로 풍속화뿐만 아니라 인물화, 산수화 등 그림 전반에 뛰어났고 산수화·풍속화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 스무 살이 될 때까지 안산에 거주하며 안산을 그렸다. 만 30년 동안 안산에서 살았던 표암 강세황 선생으로부터 그림을 배웠다. 이후 도화서 화원이 되어 임금의 초상화인 어진을 그릴 정도로 인정받았다.화가의 고향은 그가 어떠한 환경에서 태어나 어떠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기본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다 보니 유명 화가의 경우 그 지역의 정체성으로 상징되기도 한다. 안산은 김홍도의 호인 ‘단원’을 행정구역 명칭으로 사용하며 그를 기념하는 단원미술관도 운영하고 있다.단원의 출생지에 대한 명확한 자료는 없지만, 안산에 살던 표암 선생으로부터 그림을 배웠다는 기록과 실제 단원의 그림 속에서 당시 안산의 모습과 주민들의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안산은 단원의 정신을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매년 단원미술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별도의 기획으로 ‘김홍도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기도 했다.​ (단원 김홍도 초상화)    ​김홍도의 그림 속 풍속과 해학이'2018 안산 김홍도축제'에서 살아있는 그림으로 다시 재현됐다.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김홍도축제에 전국각지에서 7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다녀갔다.파란 가을하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져 평소에도 많은 이들이 찾던 화랑유원지가 축제를 찾은 사람들로 넘쳤다. 넓은 잔디공원에서는 김홍도의 풍속화를 그리고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공원가득 퍼졌다.공원전체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그림 속에 등장하는 약방, 주막, 대장간, 서당 등 김홍도 마을이 재현되고 인라인스케이트장에는 먹거리 부스가 설치됐다. 퀴즈대회 ‘김홍도 골든벨을 울려라’와 김홍도 사생대회, 마당극도 펼쳐졌다. 특히 마당극과 국악공연이 인기였다.김홍도의 그림 중 행려풍속도에 등장하는 노상송사(路上訟事)를 재현한 마당극은 힘없는 백성이 행차 길에 나서는 고을 원님 행렬을 가로 막고 하소연을 하던 장면인데, 놀이패의 능청맞은 연기가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인천에서 왔다는 한 가족은 “지난 여름에 안산거리극축제를 다녀갔는데 인상 깊었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안산을 찾게 됐다. 넓은 공원에서 펼쳐지니 마음이 편안하고 김홍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이틀째 아이들과 축제를 방문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통문화 체험장이 많아서 좋지만, 김홍도 축제이니 김홍도만을 더 상징할 수 있는 콘텐츠가 더 풍성해졌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시 관계자는 "이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더욱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안산 방문의 해' '2019 안산 김홍도 축제' 등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전국적인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문의 : 안산시 관광과(031-481-3059)송민아 명에기자 junseo1000@hanmail.net사진_김진국 명예기자​ 
    2018-10-29
  • 우리산업을 이끄는 안산스마트허브② 제21회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
    우리산업을 이끄는 안산스마트허브② 제21회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
    제459호(2018.10.24.)  ​기업경영 부문 삼위정밀, 기업발전 부문 평안제관노사화합 대표자 부문 동화지앤피, 노사화합 근로자 부문 한국신문잉크​  ​안산시는 10월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된 ‘안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21회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기업경영·기업발전·노사화합 3개 부문 4명이었다. 기업경영 부문 삼위정밀 김태한 대표, 기업발전 부문 평안제관(주) 심재준 상무이사, 노사화합 대표자 부문 동화지앤피(주) 이재호 대표, 노사화합 근로자 부문 한국신문잉크 이동욱 노동조합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기업경영 부문은 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를 선정하며, 기업발전 부문은 중소기업 생산설비 자동화와 신기술개발을 통한 매출 증대, 근로자 환경개선 등 기업발전에 헌신한 관리자를 선정한다. 또한 건전한 노동운동 정착과 노사분규 예방 및 근로자 복지향상으로 노사화합 증진에 기여한 기업대표와 근로자를 노사화합 부문 수상자로 선정한다.수상자와 수상 기업은 관련 규정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신용특례보증 우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자동차 부품업체 삼위정밀 김태한 대표“지역경제 살리는 것이 애국”​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삼위정밀 김태한 대표는 1990년 3월 회사 설립 이후 IMF 외환위기를 거치며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도 인원 감원 없이 직원들에 대한 신뢰와 회사성공을 향한 비전을 가지고 수출기업의 대표로서 역할을 다해왔다. “개인과 회사의 성장 및 성공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애국하는 일”이라는 소신으로 매년 20% 이상 성장을 이끈 경영 리더십이 수상의 배경이 되었다. 삼위정밀은 현대ㆍ기아ㆍ쌍용차 등 국내 회사뿐만 아니라 다국적 기업인 하니웰의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되어 수출 기반을 다져왔다. 2015년 500만 불 수출탑, 2016년 1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계속해서 수출 및 매출 신장을 갱신하고 있다. 또, 매출이 신장되는 만큼 납세의 권리도 성실하게 이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환경경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안산환경재단의 환경인증 기업, 클린(Clean) 사업장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1사 1경로당 지원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금속캔 생산하는 평안제관 심재준 상무베트남 공장 설립으로 수출시장 선점  ​평안제관(주) 심재준 상무이사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치해 고강도 공관(캔)을 개발하는 등 특허3건·실용신안3건·디자인등록27건의 실적을 올렸으며, 베트남 등 해외디자인에서도 2건의 권리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끌어 회사의 생산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베트남 공장 설립을 추진해 수출시장을 선점하고 원자재 수출을 늘렸다. 평안제관은 ‘비정규직 없는 회사 만들기’를 원칙으로 현재 114명의 직원이 모두 정규직이며, 일자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해 노동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1981년 5월 설립된 평안제관(대표 신정헌)은 금속 캔 및 기타 포장용기를 생산하며, 이미 모범납세자 표창, 우수납세자 인증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에서는 노사화합 대표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식품용 병 생산하는 동화지앤피 이재호 대표남성 직원 육아 휴직 장려  ​동화지앤피 이재호 대표는 ‘회사 발전 및 직원의 행복을 위해 노사 양측이 서로 입장을 경청하고 공유하며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인센티브 및 우수 사원 해외 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남성 직원들의 육아 휴직을 장려하고 자녀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직원 휴게실 운영, 장기근속자 포상 등 다양한 생활 복지를 챙기며, 여름에는 구내식당에서 보양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회사 내 자동심장 충격기를 비치하고 사용법도 교육했다.2015년부터 시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정년을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하고 퇴직연금 가입을 보장하는 등 노사 간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1970년 1월 현대유리공업(주)으로 시작한 동화지앤피(주)는약이나 식품을 담는 병을 주로 생산하며 2016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상표 코링크의 한국신문잉크 이동욱 위원장매일 1일 이상 현장 순회 ​이동욱 제9대 한국신문잉크 노동조합 위원장은 체육대회, 등반대회, 창립행사 등 노사화합을 위한 행사들을 잘 이끌어왔고, 생산성 향상과 매출증대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동욱 위원장은 매일 1회 이상 현장을 순회하며 사원들의 고충을 수렴하며, 조합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분임조 모임이나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호회 활동 지원, 우수파트 선정·포상, 샤워실 및 휴게실 운영, 생일·결혼기념일 상품권 지급, 통근버스 운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직원 복지증진의 성과를 이끌었다. 또 경기도 내 산별·지역별 노동조합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도 노사화합에 적극 기여해 건전한 노동운동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다.1982년 11월 설립된 한국신문잉크(대표 권문한)는 30여 년동안 국내 대부분 신문사에 제품을 납품하며 신문윤전 잉크 시장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2000년에는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코링크(Korink)’라는 상표를 등록했다. ◇ 문의 : 안산시 기업지원과 (031-481-2841)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 
    2018-10-24
  •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도전! 안산은 펀펀(funfun)한 곳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도전! 안산은 펀펀(funfun)한 곳
    제459호(2018.10.24.)  ​1979년부터 안산에서 살았다. 아주 어린 시절이었기에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논밭이 많았고 초등학교는 원곡초 하나였다. 5층 아파트가 생겼다. 라성호텔은 초고층으로 대접받으며, 가끔 한 번 씩 놀러 가던 곳이었다. 안산은 점점 발전했다.그러나 서울 동창 모임을 다녀올 때면 여전히 안산댁이라고 놀렸다.바다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만들어 차를 타고 대부도를 갈 수 있게 됐고, 고잔벌은 땅이 되어 멋진 신도시로 변모했다. 청년이 되었을 땐 안산을 떠나 다른 도시로 가서 꿈을 이루고 싶었다. 그런데 안산 원주민을 만나 결혼하며 안산에 뼈를 묻게 되었다. 첫째아이를 낳았고 12년 만에 둘째를 낳았다. 40년째 안산에서 숨 쉬고 호흡하는 사이 어느새 안산은 나의 고향이 되었다.매년 5월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열린다. 여러 공연 중 문화광장을 하얗게 덮어버린 깃털 퍼포먼스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매우 흥미롭고 놀라웠다. 재능이 많은 한국인과 외국 작가들의 공연을 보며 기뻤다. 젊음이 있는 거리, 가족들이 함께 하는 거리,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안산이다. 마음 아픈 사건에 힘든 날도 있었지만 안산 시민들은 잘 견디고 있다. 우리에겐 어린 아이들이 있고 안산에는 미래가 있다.촛불이 꺼지지 않고 밝아지는 안산에서 나는 보았다. 도로가 생기고 도시가 만들어 졌던 안산의 역사가 곧 나의 일부분이다. 내 삶은 안산과 함께 성숙해 지고 있다. - 민영옥​  
    2018-10-24
  •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제459호(2018.10.24.)  ​2016년 결혼을 하면서 안산에서 살기 시작했다. 아내가 나고 자란 고향이기 때문이다.우리는 연애 4년 동안 안산의 구석구석을 참 많이 돌아다녔다. 도로가 넓고 드라이브 코스가 많아 차를 가지고 아내를 만나러 오는 길도 참 좋았다. 그리고 차 없이 데이트를 하는 날엔 우리의 추억의 버스 52번! 정말 안가는 곳이 없는, 5분 이상 기다려본 적이 없을 정도로 자주 오는 버스! 지금도 출퇴근길 항상 이용하는 버스이다. 안산이라는 곳은 정말 실제로 살아보지 않고는 어떻다 말할 수 없는 곳이다. 이렇게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지만 그중에서도 큰 이유는 바로 노적봉공원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 노적봉을 방문했을 때 기억은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노을이 낀 하늘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치맥! 그걸 함께하는 사랑하는 내 아내!(그때는 여자친구) 그리고는 종종 우리는 노적봉 산책로를 찾아 운동을 했다. 아내가 키우던 귀여운 강아지 쫑아와 함께! 내가 가본 어느 공원보다도 노적봉공원은 정말 최고이다. 그때 함께 하던 귀여운 쫑아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함께할 순 없지만 앞으로 태어날 우리 아이들과 사랑하는 아내와 내가 사랑하는 안산에서 행복한 미래를 함께 해야지. 현재 나에겐 안산이란 여유와 행복이 넘치는 살맛나는 도시다. - 박진현​  
    2018-10-24
  •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안산은 나의 고향... 나의 추억의 동네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안산은 나의 고향... 나의 추억의 동네
    제459호(2018.10.24.)  ​안산에 살게 된지 어느 덧 32년, 그동안 안산 이곳저곳을 이사 다녔다. 부곡동, 선부동, 원곡동, 성포동. 나에겐 고향이고 떠나기가 어려운 그런 곳이 됐다. 20대 후반이 되어 나는 결혼을 하게 됐고, 어느 동네에서 살아야하나 고민 끝에 남편이 될 사람에게 안산을 떠나기가 싫다며 안산에 함께 살자고 이야기를 했다. 남편은 회사가 있는 수원에 살기를 바랐지만 고민 끝에 내 의견을 존중해줘 안산에 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우리는 ‘본오동’에 첫 보금자리를 틀었다. 동네를 걸어 다니며 어떤 곳들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상록수체육관, 최용신기념관, 본오도서관,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 등 상록수역 주변으로 다양한 곳들이 있다는 것에 나는 무척 기뻤다.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가 상록수체육관이다. 배구 경기도 이곳에서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체육관 안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너무 좋다. 앞으로 나는 아이를 낳고도 계속 안산에 살고자 한다. 안산에는 화랑유원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호수공원도 있어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살기 좋은 안산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 33회 안산 시민의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산에 살고 있는 한 시민으로서 항상 안산이라는 동네를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는 안산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깨끗한 도시, 살맛나는 생생 도시 안산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윤이나​  
    2018-10-24
  •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안산의 꽃은 바로 시민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안산의 꽃은 바로 시민
    제459호(2018.10.24.)  ​안산에서 17년 정도 살고 있는 대학생 정아름입니다.어렸을 때 이사를 온 후 계속 안산에 정착해서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교 기숙사에 살게 되어 지난 3년은 거의 다른 지방에서 생활했습니다. 안산에서 살 때는 잘 알지 못했던 안산의 좋은 점들이 다른 곳에서 살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안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평평한 지대’입니다. 저의 기숙사가 있는 지역은 크고 작은 언덕과 가파른 길의 연속입니다. 자전거를 타기가 어려울 정도로 가파른 곳도 있죠. 적당히 먼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가면 좋겠지만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주말에 안산에 오면 평지의 연속인 안산이 정말 좋게 느껴졌습니다. 자전거 관련해 또 다른장점도 있네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페달로’입니다. 바로 안산시 공공자전거 인데요. 저는 페달로를 만들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또한 공원이 많아 녹지 비율이 높은 도시라는 점과 국제거리극축제와 같은 문화행사가 많은 것도 자랑거리라고 생각합니다.안산 시민 여러분, 저는 안산의 꽃은 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시민의식으로 더욱 가치 있는 안산 라이프를 즐겨 봅시다! - 정아름​  
    2018-10-24
  •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나에게 안산천이란?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나에게 안산천이란?
    제459호(2018.10.24.)  ​‘안산천’ 누가 봐도 안산에 흐르는 하천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안산을 대표하는 하천이다. 한때 안산천은 악취가 나고 주변 환경이 좋지 않아 사람들이 찾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의 안산천은 밤낮으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낮에는 하천 주변에 있는 많은 꽃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 발길을 멈추게 하며, 밤에는 시원한 분수쇼가 지나는 시민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또한 자전거 도로도 조성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데이트 및 운동 코스로 이용된다. 여기에 안산시의 노력으로 수질 또한 개선되어 과거의 악취는 사라지고 잉어들이 뛰놀고 자라가 청승맞게 헤엄치며 노는 보기 좋은 하천이 되었다.하지만 나에게 안산천은 또 다른 의미가 더해졌다.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먼 거리를 여행할 수 없는 아내와 아들에게 좋은 운동장이자 볼거리를 제공하는 놀이터가 되었다. 아이를 안고 아내와 걷는 안산천의 매력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특히 노을을 등지고 걷는 아름다운 아내의 모습은 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아이 또한 답답한 집에만 있다가 안산천의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 지는지 깔깔대며 웃으면 우리 가족은 더욱더 하나가 되는 느낌이 든다.안산에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산천을 지나쳐가지만 안산천의 매력에 대해서 깊이 느껴보지 못하고 스치듯 가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다. 과거에 물을 돈을 주고 사먹을거란 생각을 누가 했겠는가? 지금의 안산천의 아름다움도 어느 순간 돈을 주고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이글을 보고 있는 지금이라도 잠시 안산천에 들러 잠시 삶의 활력을 되찾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더불어 벌써 33회를 맞는 안산시민의 날 축하하고 더욱더 발전해 나가는 안산시가되길 바랍니다. - 이철승​ 
    2018-10-24
  •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안산에 살게 되어 편안한 삶을 즐기다.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안산에 살게 되어 편안한 삶을 즐기다.
    제459호(2018.10.24.)  ​아내를 만나게 되어 안산이라는 동네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항상 아내는 안산이 살기 좋은 동네라며 연애할 때부터 이야기를 해 주었다. 연애당시 나는 안산이라는 동네를 몇 차례 오게 되면서 점점 익숙해 졌다.데이트 코스로 안산 여기저기를 다녀봤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화랑유원지에 있는 경기도미술관이었다. 안산이라는 동네에 이렇게 큰 미술관이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탄을 했다. 미술관은 규모도 무척 크고 전시작품도 훌륭해서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됐다. 아내는 나에게 안산의 대표적인 미술관 중 한 곳이라며 자랑을 하는데 너무 열정적이어서 안산시 소속의 홍보단원이가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렇게 아내의 적극적인 홍보 덕에 나는 점점 안산을 더 좋게 기억하게 됐고 현재는 결혼해서 안산이라는 곳에 살고 있다. 올해 안산은 행사가 매우 많았다. ‘어느 멋진 날에’, ‘김홍도 축제’, ‘보니마니 축제’, ‘가구단지 축제’ 등… 처음에는 기대하지 않고 가 보았지만 행사장에 가보는 순간 너무 즐겁게 즐길 수 있어서, 안산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 아내가 그렇게 안산을 입이 닳도록 칭찬한 이유를 나도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연애하던 때를 추억하고자 경기도 미술관을 다시 찾게 됐다. 미술관 주변에는 화랑유원지가 있어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공원이다. 화랑유원지라는 대표적인 공원과 미술관이 있다는 것은 칭찬해 주고 싶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단원미술관 등을 수시로 방문하는데, 시시때때로 새로운 전시 행사들을 진행해 즐거움을 주는 곳인 것 같다. 내가 안산에 살게 된지는 어느 덧 4년. 오래 살던 아내보다 이제는 안산이라는 곳의 길을 내가 더 잘 알고 더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어렸을 때 살던 칠곡보다 안산이 나의 고향처럼 느껴진다.  - 이현대​  
    2018-10-24
  •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사방이 푸르러, 눈이 시원하다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사방이 푸르러, 눈이 시원하다
    제459호(2018.10.24.)  ​서울에서 태어나 40년 가까운 시간을 서울에서만 살던 내게 안산은 낯설고 두려운 지역이었다. 단순히 언론을 통해 드러난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이라기보다는 전혀 알지 못하는, 정보의 부재에서 오는 막연함이 더 컸을 것이다.어느 날 남편이 느닷없이 “안산으로 이사 가자” 했고, 나는 “절대 안돼”라며 격하게 반대했다. 그렇게 밀고 당기기가 계속되던 중 남편이 “안산에 직접 내려가서 전체적으로 둘러본 후 결정하자” 제안했고, 나는 주말에 가까운 곳으로 여행 다녀온다는 마음으로 오케이.차를 타고 30~40분 정도 달렸을까. 어느덧 안산동이라는 곳에 이르렀다. 안산시를 대표하는 지명이라기에는 너무나 시골스러운 분위기였다. 실망감이 들려던 찰나 남편이 “이곳은 가장 끝에 있는 동으로 도심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다행이다 싶었다.그렇게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니 느닷없이 서울과는 다른, 아주 많이 다른, 뭔가 아주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바로 좌우 어느 쪽을 둘러봐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푸름의 물결, 바로 녹음이 우거진 공원들 때문이었다. 특히, 부곡동에서 일동까지 이어지는 성호공원과 폭포수가 떨어지는 노적봉까지…. 이곳이 ‘늘 푸른, 상록구’라는데, 그 이름에 참 잘 맞는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감히 창문을 열었다. 서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선택은 옳았다. 열린 창 안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상쾌했고, 눈의 시원함뿐만 아니라 코나 피부까지 충분히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안산으로 이사를 왔고, 공원옆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주말이면 김밥을 싸서 집 앞 공원으로 나갔고 간단하게 텐트도 쳤다. 남편은 배를 깔고 누워 책을 읽었고, 나와 아이들은 시원한 나무 그늘을 걸으며 ‘도심 속 정원’을 즐겼다. 눈과 코, 피부까지 시원한 안산! 살아보면 다르다. 정말 좋다.“서른세 번째, 안산시민의 날! 축하합니다!!” - 한혜진​ 
    2018-10-24
  •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희망의 섬 대부도
    내가 안산을 사랑하는 이유 : 희망의 섬 대부도
    제459호(2018.10.24.)  ​안산살이 10년…. 그동안 너무 바쁘게 살았다. 한참 일을 해야 할 나이라는 무게감 때문에 쉼을 얻는 것이 부끄럽게 느껴져서 앞만 보고 달렸던가. 안산에 10년 동안 살며 한 번도 대부도에 간 적이 없었다. 이번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늦잠을 자는 대신 아침일찍 대부도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대부도는 여러 가지 코스가 있었다. 고민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드라이브로 즐기기로 결정했다. 첫 대부도 여행이라 내비게이션과 지도에 의지해 달렸다. 가을바람이 그 동안의 피로를 씻겨 내는 듯했다. 한참을 달렸나보다. 탄도방조제까지 왔다. 이곳이 대부도 끝이다. 차에서 내려 사진 한 컷을 찍고 낚시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자리를 옮겨 해변을 따라 계속 달렸다.점심에 다다를 때까지 눈과 코로 자연을 담았다. ‘이 곳까지 와서 그냥갈 수 없지’라는 생각에 칼국수집들이 즐비한 식당가 중 한곳을 선택해 자연과 가장 가까운 음식을 시켰다. 해물칼국수 당첨! 낙지 한 마리와 전복이 눈에 들어왔다. 평상시 먹지 못했던 바다 향 가득한 음식이 내입가를 웃게 만들었다.대부도에 오길 잘했다. 비록 오기까지 10년이나 걸렸지만 이번 여행이후로 대부도는 단골이 될 것 같은 예감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가장 가까운 곳에 가장 큰 행복이 있다는 사실을!!! - 윤에녹​ 
    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