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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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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릴레이 포럼 개최 공보관 2018-11-27 조회수 576
공연 예술 발전, 지역문화 발전, 전시문화 발전 등 3개 카테고리로 진행


 

포럼에서 나온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

멀게만 느껴지는 문화와 예술, 우리의 일상과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없을까? 안산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문화·예술 릴레이 미니 포럼 ‘징후와 전망’을 개최했다.

포럼 장소는 민간 극장 활성화라는 취지에 따라 글로벌제이아트홀(단원구 중앙동)에서 진행됐다. 총 3회에 걸쳐 열린 포럼은 ‘공연 예술 발전을 위한 모색’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모색’ ‘전시문화 발전을 위한 모색’이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발제와 지정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객석 토론자를 초빙하여 열린 토론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눈에 띄었다.

각 포럼에는 전은경 글로벌제이아트홀 대표, 이재용 민예총 안산지부 미술위원장이 참여했다. 릴레이로 진행된 미니 포럼은 소극장에서 진행되다보니 공간이 주는 딱딱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무대 위의 전문가와 패널, 객석의 시민 참가자가 자리 구분 없이 앉아 안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진정성 있는 비판까지 다양하게 쏟아냈다.

한 참가자는 “우리 아이는 단원미술관이 키웠다고 할 정도로 미술관을 자주 갔다. 하지만 여전히 미술관은 어렵고 친절하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작품에 담긴 작가의 생각이 무엇인지, 작품을 바라볼 때 어떤 것들을 생각하며 바라봐야 하는지, 친근하게 도슨트(docent,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는 “가만히 자리를 지키는 미술관보다는 시민의 일상에 함께 들어와 움직이고 소통하는 살아있는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조충현 안산문화재단 기획홍보부 차장은 “새로운 토론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했고 실효성 있는 토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형식에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시민 관객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남지만 한 번의 포럼으로 끝나지 않고 내년에는 더 발전된 형태의 문화·예술 릴레이 미니 포럼 시즌2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럼에서 나온 내용들은 이후 책자로 발간하여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 문의 : 안산문화재단 기획홍보부(031-481-4044) / 송민아 명예기자_junseo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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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릴레이 포럼 개최
    안산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릴레이 포럼 개최
    제460호(2018.11.21.) 공연 예술 발전, 지역문화 발전, 전시문화 발전 등 3개 카테고리로 진행  포럼에서 나온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멀게만 느껴지는 문화와 예술, 우리의 일상과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없을까? 안산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문화·예술 릴레이 미니 포럼 ‘징후와 전망’을 개최했다.​포럼 장소는 민간 극장 활성화라는 취지에 따라 글로벌제이아트홀(단원구 중앙동)에서 진행됐다. 총 3회에 걸쳐 열린 포럼은 ‘공연 예술 발전을 위한 모색’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모색’ ‘전시문화 발전을 위한 모색’이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발제와 지정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객석 토론자를 초빙하여 열린 토론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눈에 띄었다.​각 포럼에는 전은경 글로벌제이아트홀 대표, 이재용 민예총 안산지부 미술위원장이 참여했다. 릴레이로 진행된 미니 포럼은 소극장에서 진행되다보니 공간이 주는 딱딱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무대 위의 전문가와 패널, 객석의 시민 참가자가 자리 구분 없이 앉아 안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진정성 있는 비판까지 다양하게 쏟아냈다.​한 참가자는 “우리 아이는 단원미술관이 키웠다고 할 정도로 미술관을 자주 갔다. 하지만 여전히 미술관은 어렵고 친절하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작품에 담긴 작가의 생각이 무엇인지, 작품을 바라볼 때 어떤 것들을 생각하며 바라봐야 하는지, 친근하게 도슨트(docent,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다른 참가자는 “가만히 자리를 지키는 미술관보다는 시민의 일상에 함께 들어와 움직이고 소통하는 살아있는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는 의견도 나왔다.​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조충현 안산문화재단 기획홍보부 차장은 “새로운 토론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했고 실효성 있는 토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형식에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시민 관객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남지만 한 번의 포럼으로 끝나지 않고 내년에는 더 발전된 형태의 문화·예술 릴레이 미니 포럼 시즌2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럼에서 나온 내용들은 이후 책자로 발간하여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 문의 : 안산문화재단 기획홍보부(031-481-4044) / 송민아 명예기자_junseo1000@hanmail.net​ 
    2018-11-27
  • 일상의 쉼표, 안산에서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일상의 쉼표, 안산에서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제460호(2018.11.21.)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 영화관 할인 등 혜택 풍부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더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2017년 7월부터는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뿐만 아니라 그 주말까지 확대·시행하고 있다.​비용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알찬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것도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 중 하나일 것. 11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28일, 안산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CGV안산, 롯데시네마안산 등 모든 영화관에서 관람료 5천 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자녀와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도 있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파닉스(phonics, 발음 중심 언어 지도법)를 익히기에 좋은 ‘닥터 수스(Dr.Seuss)의 책’ 전시회가 제1, 제2 영어자료실에서 열린다.​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하는 매직 스토리텔링 ‘호랑이 이야기’가 29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도서 전시’도 함께 열리고 있다.​단원미술관과 성호기념관은 28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연장 개관하며, 단원미술관에서는 ‘단원절세보첩: 마음으로 그린 산수화’展이, 성호기념관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사가 함께 하는 전시 해설이 진행된다.​안산문화재단의 ‘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 안산선’은 안산역에서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예술열차 안산선은 매월 선정 주제에 맞게 열정적인 공연과 아기자기한 부스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주제는 ‘다양성’이다.​안산어촌민속박물관도 당일 관람료 할인 혜택이 있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관련 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민아 명예기자_junseo1000@hanmail.net​   
    2018-11-27
  • 청년창업의 꿈 안산시 청년큐브를 가다㉒
    청년창업의 꿈 안산시 청년큐브를 가다㉒
    제460호(2018.11.21.) 예술과 상업의 공존을 꿈꾸는 ‘감성팔이 작업실’  예술은 나를 찾아 투명하게 보여주는 일​서울예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2009년 졸업이후 3년여 디자인 회사에 다니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예술적 욕구가 솟구쳐 회사를 그만두고 조교로 학교에 돌아왔다. 디자인 전문 ‘감성팔이 작업실’의 원미 대표 이야기다.​회사에 다니면서도 철학이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일러스트 모임을 하고, 다시 학교에 돌아와서도 경제활동을 위해 디자인 작업을 했던 원미 대표는 ‘일과 나만의 그림’ 사이에서 혼란을 겪었다. 그러던 중 ‘나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2018년 1월 창업, 청년큐브 예대캠프에 입주했다. ‘나만의 브랜딩’과 ‘서울이 아니라도 예술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런던 아트페어 참가, 롯데 캘린더와 씨유(CU) 사보의 표지 일러스트 작업을 했으며, 마켓포레스트, 안산시 사회적기업 홍보물 등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일러스트레이터의 영역을 넓히는 입체물과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그의 작업은 그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도자기 공방이나 자전거 수리점을 운영하는 이들과 협업으로 엽서를 만들기도 하고 영상, 사진, 음악, 글 작업을 하는 예대 조교들과 그룹전시를 하고 일러스트레이터 그룹에서 출판작업 등을 시도해 보기도 했다. 최근에는 을지로 무림갤러리에서 아트북 전시 ‘문화를 담은 책과 종이展’의 쇼 윈도우 전시를 맡아 팝업북 형태의 3m×2m30㎝의 조형물을 제작했다. 무림페이퍼의 종이와 원료를 활용해 드로잉, 프린트, 종이죽으로 만든 입체 인형까지 다양한 작업을 시도한 작품으로 내년 3월까지 전시한다.​예대 입학을 계기로 10년여 동안 안산에 살면서 안산이라는 도시에도 집중하고 있다. 세월호 특별전 총괄 디렉팅 및 ‘꿈’ 설치물과 단원고 생명길에 벽화를 제작했으며, 지역 예술가들과 연대해 ‘컬처75’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원미 대표는 “청년이지만 전문성을 봐주기 바랍니다. 스케치부터 컬러까지 이미지 소스를 만드는 작업을 인정해주며 예술가들을 품어줄 때 예술이 빛이 나며 서로 상생하게 되지 않을까요?”라고 했다.​전자책보다 종이 질감이 좋아 감성을 파는 아날로그 방식의 작업을 하는 젊은 청년은 오늘도 우리 세대가 끌고 가야 할 이야기들을 이 시대의 감성으로 해석해 그림을 그린다. ◇ 문의 : 감성팔이 작업실(meehouse225@naver.com)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2018-11-27
  • 사회적 협동조합-우리동네연구소 ‘퍼즐’
    사회적 협동조합-우리동네연구소 ‘퍼즐’
    제460호(2018.11.21.) “이웃과 이웃이 만나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가요”  ​11월 8일, 상록구 일동에 주민의 참여와 협동을 촉진하고 이웃이 함께 신나게 살아가는 마을협동조합 ‘퍼즐(이사장 오병철)’이 문을 열었다. ​퍼즐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일고 있는 일동 주민들이 이웃과 즐겁게 ‘마을 살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 마을의 문제를 우리가 해결해보자’며 의기투합해 만든 공간이다.​오병철 이사장은 “20년 전부터 공동육아를 시작해 마을에서 아이를 함께 키우고, 마을카페를 운영해온 일동은 마을 축제에도 3천 명이 다녀가고, 8세부터 80대 어르신이 모이는 100인 합창단이 공연무대에 서는 등 주민들의 역량이 매우 높다”며 “퍼즐은 주민의 힘이 있기에 가능한 마을발전소”라고 강조했다.​주민센터를 지을 때도 전문가를 초빙해 공부한 후 주민 주도로 마을계획을 수립할 정도로, 일동 주민협의회는 ‘일등동네 주민협의회’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명화 그리기’에서는 그림을 통해, ‘행복소통 북 세미나’에서는 책을 읽으며, 마을 이야기를 하는 게 자연스러운 동네. 마을에 스토리가 쌓일수록 마을에 사는 기간이 길어진다.​마을 민주주의를 경험하며 주민 주도로 모든 일을 해결해나가는 일동은 ‘2017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지난 7월에는 ‘2018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퍼즐’은 각양각색의 색을 가진 이웃들이 하나의 퍼즐 조각이 되어 마을·일자리·공간·물품 공유를 목표로 만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자 마을활동가 10명이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마을 공유’는 마을이야기를 기록하며 마을공동체를 알리고 주민자치 교육·연구를 통해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주민자치를 실현해나가는 것을 말한다.​‘일자리 공유’는 마을정원, 김치·장 담그기 등 재능을 나누며 이웃의 어려움과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소소한 경제활동을 만들어가는 마을관리 생활관리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 기준을 만들고 있다. 공유 공간 ‘퍼즐’은 소모임, 작은 음악회, 세미나 등 배움터로 이웃과의 학습·문화공동체를 만들고, 캠핑용품, 전동공구 등 일상에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공유 경제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문의 : 퍼즐(031-408-1225) / 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2018-11-27
  • 통일은 가까운 현실, 안산에서도 통일조례를 준비하다
    통일은 가까운 현실, 안산에서도 통일조례를 준비하다
    제460호(2018.11.21.)  <강소영 615공동선언실천 안산본부 사무국장> ​남과 북의 정상이 올해에만 세 차례 만났고, 그 결과 발표된 두 선언을 통해 실제 ‘전쟁’과 ‘핵’없는 한반도가 현실화되고 있다. 더불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데 있어 지방정부와 민간의 역할에 대해서도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안산에서는 지난 10월, ‘안산시 평화통일 증진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리기도 했다. ‘안산시평화통일조례제정추진위원회’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소영 615공동선언실천안산본부 사무국장을 만나 그 의미를 물었다.​ Q. ​통일은 국가사무라고 많이들 생각하는데 지방정부인 안산에서도 조례를 제정하고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는 무엇인지?​​그런 주장때문에 이미 지난 2014년, 2015년 두 차례나 안산시의회에서 통일조례 제정이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통일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해야 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안산시민의 일이기도 하다.이미 전국적으로 수많은 광역·기초 지방정부들이 조례를 제정하고 시민들의 통일교육과 남북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통일은 정부 간의 노력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겠지만 그 결과인 평화와 번영의 파급효과는 지역에 살아가는 우리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받을 것이기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Q. 평화통일을 증진하고 준비하기 위한 타 지역 지방정부들의 조례 제정 현황은?​2018년 현재 ‘남북교류협력’, ‘통일교육 활성화’, ‘남북 농업교류’ 등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조례가 120개가 넘게 존재하고 그 조례에 근거해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펼쳐지고 있다.서울·인천·부산 등 광역단위는 물론이고 2012년에 제정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조례를 비롯해 부천, 성남, 평택, 안성, 남양주, 광명 등 안산 인근 도시에도 ‘남북교류협력’ 또는 ‘통일교육 지원’ 관련 조례가 제정돼 있다.​ Q. ​평화통일 조례가 제정되면 무엇을 할 수 있나?​국제적 대북경제 제재로 인해 남북교류는 중단돼 있지만 평화통일을 향해 속도가 나고 있는 만큼 제재가 풀린다면 경제적 효과가 클 것이다. 정부 대 정부의 교류 외에 지방자치끼리 또 민간끼리의 교류도 분명 가능할 것이기에 모든 지방정부들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는 것이다.또 통일시대를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과정에서 청소년, 시민들의 통일의식 증진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평화통일교육을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이 필요하다.​ Q. 평화통일 관련 안산시만의 특성이 있다면?​안산은 모두가 알다시피 대표적인 산업도시이다. 현 정부가 강조하는 ‘서해안산업·물류·교통벨트’는 남쪽의 수도권과 북쪽의 개성공단, 평양·남포, 신의주를 연결하는 서해안 경제협력 벨트이다. 안산의 산업단지가 ‘스마트허브’로 이미지 쇄신을 위해 애쓰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 가운데 통일과 새로운 남북 경제협력은 우리 지역의 산업과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김홍도, 최용신, 이익 선생 등 분단 이전 시대의 역사적 인물을 품고 있는 안산 지역이기에 이후 남북 문화·역사 교류, 연구 활동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 ◇ 문의 : 615공동선언실천 안산본부 (031-411-6150)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 
    2018-11-27
  • 안산시 통합관제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 현행범 검거”
    안산시 통합관제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 현행범 검거”
    제460호(2018.11.21.) 상록경찰서, CCTV 모니터 요원 3명에게 포상  ​안산시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행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담당 모니터 요원들이 상록경찰서(서장 김대기)로부터 포상을 받았다.​관제센터는 2010년 4월에 개소하여 현재 3천234대의 방범CCTV를 설치·운용 중에 있으며 매년 300여 건의 관제 실적(경찰통보, 경고방송 등)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범죄 해결을 위해 5천여 건의 증빙영상을 경찰에 제공하는 등 각종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포상을 받은 모니터 요원 이 모씨는 지난 9월, 상록구 본오동 745번지 앞 노상에 주차된 차량 내에 들어가 금품을 절취하는 피의자 2명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도주하는 용의자들을 CCTV로 추적하며 즉시 경찰에 통보,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또한 월피동 골목길에서 데이트 폭력을 발견하고 신속히 대처해 폭력 행위를 조기에 근절한 모니터 요원 지 모씨와 본오동 주택가에서 음주운전 시도자를 조기에 신고해 음주운전 사고예방에 기여한 모니터 요원 박 모씨에게도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대기 서장은 10월 26일 오전 관제센터를 방문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도원중 안산시 U-정보센터 소장은 “범죄예방에 더욱 주력하고자 통합관제시스템을 개선해 모니터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강화해왔다”며 “특히 여성과 아동들이 밤에도 안심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귀가서비스 웹’을 10월에 개발·완료했으며, 11월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범죄 없는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안산시 U-정보센터(031-481-2823)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 
    2018-11-27
  • ‘제33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성료
    ‘제33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성료
    제459호(2018.10.29.) 지역발전에 힘써 온 시민 45명에게 모범시민상 수여  ​윤화섭 시장 “누구나 정착하고 싶은 살맛나는 안산 만들겠다”시 승격 33주년을 축하하는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이 10월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김봉식 안산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으로 시작됐다. “안산은 실학의 발상지이며 상록수로 이름난 자랑스러운 고을이다. 넓은 황해로 뻗어나가는 활력이 넘치는 임해 공업도시이며 문화예술이 꽃피는 아름다운 전원도시이다. 우리 모두 뜨거운 애향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내 고장을 가꾸어 나가자.”이어 윤화섭 안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고장은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국가산업단지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혁신도시로 발전해 왔다. 이 모든 것은 시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의 결과다. 계속해서 성장을 이어가 일자리가 넘치고 환경이 깨끗한 안산, 아이와 여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산,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정착하고 싶은 살맛나는 안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누구에게나 가능성이 열려있는 도시 안산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응원한다.”는 축하 영상을 보내왔고, 춘천·해남·청양·부안·정선 등 안산시 자매결연도시에서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 인사를 대신했다.지역 발전에 힘써온 시민 45명에게 수여한 모범시민상을 비롯해 경기도민상, 안산시문화상, 최용신 봉사상,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등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안산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 초지동 청년큐브 ‘디스 이스 잇(This is It)’팀의 축하공연은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백미란 명예기자_whity0218@naver.com​ 
    2018-10-29
  • ‘국민 록밴드’ YB 윤도현, 안산문화광장을 접수하다
    ‘국민 록밴드’ YB 윤도현, 안산문화광장을 접수하다
    제459호(2018.10.29.) 시민의 날 기념 ‘어느 멋진 날에’ 공연… 시민이 행복한 축제 한마당 펼쳐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에 5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국민 록밴드’ YB 윤도현의 시원한 공연이 펼쳐졌다. 서른세 번째 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10월 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 ‘어느 멋진 날에’ 공연으로 안산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임상규)과 안산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박신화)도 함께했다.윤화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1986년 안산에 들어와 33년 째 살고 있다. 시민이 행복 할 수 있도록 시정을 잘 이끌어가겠다.”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타 지역에서도 오고 싶은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행사의 시작은 안산시립국악단(이하 국악단)이 열었다. 국악단은 인기영화 ‘캐리비안 해적’에 나오는 음악(OST)을 장엄하게 연주했으며,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단원은 애절한 목소리로 ‘아리랑’과 ‘강원송’을 불러 시민들의 시름을 달랬다.안산시립합창단(이하 합창단)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살짜기 옵서예’에 이어 ‘꿈에도 못 잊을 그리운 님이여~’까지 부르며 흥을 돋우었고, 계절에 맞게 편곡한 ‘네버 엔딩스토리(Never Ending Story)’를 부를 때는 시민들도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공연의 하이라이트는 YB 윤도현 밴드가 맡았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들로 시원하게 공연을 펼친 윤도현 밴드는 안산문화광장을 ‘록의 도가니’로 만들며, 말 그대로 ‘광장을 접수하는’ 분위기였다. 이날 공연을 끝까지 관람한 선부동 주민 엄미숙(여) 씨는 “안산은 공원이 많아 살기 좋은 도시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아이들을 잘 키워 장가도 보냈다”며 “오늘처럼 공기가 좋고 문화가 넘치는 안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말했다.초지동에서 왔다는 박옥순(여) 씨도 “안산의 자랑 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연주와 노래는 늘 감동적”이라면서 “오늘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된 것 같아 정말 행복하다.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린 것 같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 문의 : 안산시 문화예술과(031- 481-2064)김효경 명예기자_poet-hk@hanmail.net​   
    2018-10-29
  • 2018 단원미술제, 정지현 작가 ‘대상’ 영예 안아
    2018 단원미술제, 정지현 작가 ‘대상’ 영예 안아
    제459호(2018.10.24.) 오는 11월 3일까지 선정 작가전 개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단원미술제는 2015년부터 특정 작품에 대한 단편적 심사 대신 작가적 역량을 두루 평가하기 위해 작가 공모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211명이 응모했고, 심사 결과 정지현 작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40명의 본선 후보를 선정한 후 작가들의 작품 의도와 맥락을 좀 더 심도 있게 살펴보는 2차 인터뷰를 거쳐 20명으로 압축했다. 이어 최종 3차 실물 작품심사를 통해 단원미술대상 1인, 단원미술상 2인, 선정 작가 17인을 가렸다.행사 관계자는 “올해 미술제에도 전국에서 우수한 작가들이 많이 응모해 1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고민과 열정의 에너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영예의 단원미술대상은 정지현(40) 작가가 차지했으며, 홍정우(38), 이시(29) 작가가 각각단원미술상에 선정됐다.단원미술대상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이는 국·공립 기관에서 주관하는 작가 공모전 가운데 최고 금액이다. 단원미술상 작가에게는 각 1천만 원씩 주어지며, 17명의 선정 작가들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대상 작가에 대해 단원미술제 심사위원은 “종이와 목탄이라는 단순한 재료를 사용해 농촌 풍경과 그 풍경의 진실을 대변하는 사람들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했으며, 작품의 완성도도 높았다.”며 “특히, 메인작품으로 제시한 ‘랜드스캐퍼(landscaper, 정원사)’는 작가의 ‘일(work)-상(image)’ 시리즈 연작으로, 도시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시골풍경을 통해 사회적 현실을 잘 담아냈다.”고 평가했다.한편, 단원미술제 선정 작가전이 오는 11월 3일까지 단원미술관 1관과 2관에서 열린다. 더불어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어우러진다. 환경미술협회와 함께하는 야외 특별전과 다양한 공연, 워크숍, 미래의 단원 김홍도를 꿈꾸는 어린이 창작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 문의 : 단원미술관(031-481-0503)이선희 명예기자_iamyou70@hanmail.net​​{동영상:https://youtu.be/iUbLnIgkcPY}​​  
    2018-10-26
  • 안산시문화상, 향토문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5명 선정·시상
    안산시문화상, 향토문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5명 선정·시상
    제459호(2018.10.24.) 안신원(학술)·김성운(예술)·이선교(교육)·염희섭(지역사회개발)·정보경(체육) ‘영예’ 안신원 한양대 문화인류학 교수(학술부문) 안산시 문화유적 조사·연구·출판·교육 활동 ‘혁혁’ ​지난 2000년부터 한양대 문화인류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안신원 박사는 현재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장이기도 하다. 안 교수는 안산시 문화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뿐만 아니라 출판, 교육·문화까지 다양하게 활동하며 향토문화 발전에 혁혁한공을 세웠다는 평가다.안산읍성, 대부도, 안산향교 등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했으며, 안산시문화유적 분포 지도 제작, 안산읍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 학술조사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문화유적 발굴조사를 바탕으로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문화재 관련 출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는 지역 내 문화재 연구 및 활용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교육·문화 부문의 활동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대부도 학술조사, 안산시 문화재 현상 변경 및 문화재 영향평가 지문, 안산 어촌민속박물관 전시·운영 자문, 전시 유물 대여 등의 공적도 인정됐다.​ 김성운 옥공예가(예술부문)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옥석화로’ 제작 참여 ​김성운 옥장(玉匠) 전수조교는 13세부터 부친 故김용철 옥장에게 전통옥공예를 사사했고(스승을 삼고 가르침을 받다), 지난 1992년부터 안산에 거주하면서 많은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2006년에는 안산에서 열렸던 ‘경기도무형문화재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했으며,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안산에서 ‘옥공예 전시회’ 및 ‘옥장 공개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안산시 전통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2013년에는 경기도무형문화재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전수조교회’를 결성, 그 첫 전시회를 안산문화원에서 개최했다. 현재도 회장으로서 전수조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수조교들의 작품 전시회를 매년 기획하여 지금까지 5회째 진행하고 있다.특히, 김성운 전수조교는 부친을 도와 ‘옥석화로’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 작품은 현재 영국의 대영박물관에 영구 소장·전시, 우리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전통공예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도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선교 초지초 교장(교육부문)  41년 6개월 교직… 초등교육 발전 헌신 ​이선교 초지초 교장은 지난 1977년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41년 6개월 동안 교육에 대한 열정과 성실한 자세를 토대로 교직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본오초, 본원초, 성안초 교사를 거쳐 호동초, 원일초 교감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는 초지초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이 교장은 초등교육의 발전과 청소년 건전 육성 및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원일초 교감과 초지초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상생을위한 교육지원체제를 구축·운영한 공적이 인정됐다. 이외에도 학교 문화예술 교육 활동지원 및 공감과 소통의 학교 민주주의 만들기를 위한 노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아름다운 나 가꾸기’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악기’를 추구하고 있으며,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탐색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염희섭 일동경로당 회장(지역사회개발부문)  성호중학교, 우체국 설립에 기여 ​염희섭 일동경로당 회장은 1970년부터 안산시 성포동 및 일동에 거주하면서 현재까지 새마을지도자, 통장협의회, 동정자문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직능단체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일동경로당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염희섭 회장은 지역에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 적극적으로 제안함으로써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일동에 금융기관이 없어 상록수역까지 나가야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에 우체국 설립을 건의해 이뤄냈고, 성호중학교 설립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청과 협력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등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이후에도 일동경로당과 복지관의 분리 추진, 고등학교 및 체육문화센터 건립에도 적극나섰으며, 일동경로당 회장을 맡으면서는 어르신들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염 회장은 그동안 경기도지사상 1회(1987), 안산시장상 3회(1987, 1990, 2006), 경기도성균관 유도회, 안산시 지역의료보험 감사패 등 다수를 수상했다.​ 정보경 유도선수(체육부문)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정보경 선수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유도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수상했다. 당시 대한민국의 첫 번째 메달이었으며, 이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여자 유도 결승에 오른 쾌거였다.정보경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며 국민들에게는 기쁨을, 안산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또한 국위선양과 함께 우리시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특히, 이번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은 팔꿈치가 꺾이는 고통을 참아내며 연장전까지 치러 얻어낸 승리로 더욱 값진 평가를 받고 있다.2015년 유러피안오픈 국제유도대회 1위, 2015 아시아오픈 타이페이 국제유도대회 1위, 2015 세계유도선수권대회 3위, 2016년 뒤셀도르프 그랑프리 1위, 2017년 파리그랜드슬램 1위, 2017 월드마스터즈 3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