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인의 작가, 신작 70점을 통해 세계의 이면을 들여다보다 공보관 2019-02-27 조회수 544 |
| 경기도미술관, 생생화화(生生化化) 전시… 3월 10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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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는 시화호 10여 곳에서 샘플링한 바닷물을 간단한 음으로 변환시킨 작품이 눈에 띈다. 관람객이 직접 뇌파 측정 기계를 머리에 쓰고 있을 때만 시스템이 작동되면서 음악이 연주되는 이 독특한 작품은 김동현 작가의 ‘워터 카운터포인 트 넘버원(Water counterpoint No.1)’으로, 기계적인 방식 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환경과 사람이 서로 에너지를 교환하 며 공생하고 있음을 예술적인 방식으로 보여준다. 경기도미술관은 생생화화(生生化化) 2018 ‘헤어날 수 없 는: 하드보일드 앤 톡식(Hard-boiled & Toxic)’ 전시를 오는 3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 발하게 활동하며 앞으로 가능성이 주목되는 10인의 작가들의 신작 70여점을 소개한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개인적인 관심사부터 현대사회의 구조(構造)까지 폭 넓은 주제로 현대미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다양한 작업을 만 날 수 있다. 이번 전시 참가 작가들은 담담하고 건조한 태도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본질에 다가가기도 하고, 현실의 ‘중독적인’ 조건 속에서 냉철한 시선으로 세계를 재인식하는 작업들을 선보인다. 김은형 작가는 ‘다중의 우주’에서 폭 34m에 이르는 전시실 삼면을 도화지 삼아, 낙서하듯 자유롭게 머릿속 이미지들을 쏟아냈다. 정형화된 규격 없이 오페라, 소설, 동양화 등의 모 티브로 가득 뒤덮인 전시장은 관객 또한 작품 드로잉의 일부 가 되게 만들며, 관객들을 작가의 세계 속으로 적극적으로 끌 어들인다. 박혜수 작가는 관객 스스로 생각하는 ‘보통’에 대한 기준을 정하고 자신이 얼마나 그에 해당되는지 살펴보는 심리테스트 ‘보통검사’를 실시해 보통의 의미를 수집한 후, 그 결과물을 희곡으로 재구성했다. 8명의 연극배우들이 보이스 드라마로 연기한 희곡은 160석 규모 객석 공간에 8개 채널 스피커로 분 산돼 재생되고, 관객은 이곳에 착석해 작업에 함께 참여한다. 대화를 듣는 관객은 자연스럽게 이 연극의 한 인물로 개입해 작가가 던지는 질문을 생각하게 된다. 경기도미술관 담당 큐레이터는 “완료되지 않은 전시의 제목 처럼, 직접적인 표현이나 설명 대신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 는 세계의 다양한 이면을 끌어올려 성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 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gmoma.ggcf.kr) 송보림 명예기자_treehelp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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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에 사는 예술가’(6) 양쿠라 작가 : 예술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제464호(2019.3.28.) 물 위에 떠다니는 부유물, 해양쓰레기를 예술로 풀다 대부도 쪽박섬과 메추리섬 사이 바닷가 마을에 자리한 양 쿠라 작가의 작업실을 찾았다. 오래된 집에는 버려진 물건이 나 이미지를 재해석해 작품을 만드는 작가의 소신이 오롯이 담겼다. 작가는 해류를 따라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을 담은 영상물과 몬스터 외양을 한 작품을 보여주며 ‘예술이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양쿠라 작가는 해양에 떠밀려 다니는 쓰레기들을 주제로 한 설치예술 형태의 작업을 한다. 제주도가 고향인 작가는 바다에 대한 향수도 그렇지만 북한과 인접한 해안선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 물 위를 떠다니며 오가는 것을 지켜보는 일상 을 보냈다. “캠핑용 땔감을 구하다 빨간 배경에 선전 문구가 쓰여 있는 북한에서 온 나무 쓰레기를 보며 해상에서 발견되 는 쓰레기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됐다.”는 작가는 동북아 시아의 쓰레기 문제와 바다의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작품으 로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동북아 해안선을 타고 쓰레기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또 우 리의 쓰레기는 대마도와 일본 서해상으로, 일본의 쓰레기는 블라디보스토크나 하와이로 흘러간다. 해류를 따라 도미노 처럼 쓰레기들이 연결되기 때문에 해양쓰레기는 한 국가에 서 책임지고 개선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작가는 ‘환경 문 제를 고민하는 환경단체들과 예술가들이 조화를 이룬다면 정치적이고 국제적인 분쟁도 완화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 로 독일, 캄보디아,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나라에서 다 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양쓰레기로 만든 거대한 몬스터 시리즈는 해괴망측하 게 드러나는 무분별한 소비의 민낯을 들춰낸다. 중국에서 온 부표와 폐비닐, 폐목, 페트병 등으로 눈이 다섯 개 달린 몬스 터를 만들고, 눈이 하나인 몬스터는 신의주 화장품공장 라 벨, 김정은 선전 문구 등이 붙은 북한의 쓰레기로 제작했다. 눈알을 또르르 굴리며 눈꺼풀도 움직여가며 표정연기가 가 능한 몬스터들이 환경에 대해 오싹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퍼 포먼스를 한다. ‘새 물건들에 열광하며 손쉽게 사들이지만 금방 싫증내면 서 쉽게 버리고, 이 쓰레기들이 다시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아이러니를 충격적인 모습의 몬스터에 투영시켰다. 이러한 예술방식을 통해 작가는 생태계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발 하며 예술이라는 방식으로 환경 문제를 제시함과 동시에 해 결책을 모색한다. ◇ 문의 : kura_yang@naver.com 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forgotten Messenger. hd vidoe.12m 37s 2017.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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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인의 현대미술 작가와 1개팀의 다채로은 작품 전시
- 제464호(2019.3.28.) 경기도미술관 교육 상설전시 ‘이야기 사이’ 노석미 작가 ‘먹이는 간소하게’ TV모니터 안에는 둥근 달이 떠 있고, 나무로 만들어진 토끼는 화면 속에 있는 달을 바라본 다. 사람들의 소원을 듣기만 했던 달 속의 토끼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걸까. 세계적인 미 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 ‘달에 사는 토끼’에는 달과 TV라는 매개체를 통해 수많은 이야 기를 끝없이 건네는 사람들의 근원적인 욕망이 담겨있다.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흥미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경기도미 술관 ‘이야기 사이’ 교육 상설전시가 오는 8월 18일까지 열린다. 7인의 현대미술 작가와 1개 팀의 다채로운 작품, 미디어 특별 체험 프로그램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책’, ‘자연’, ‘생 활’, ‘환상’, ‘기술’, ‘꿈’을 주제로 작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책을 모티브로 작업하는 강애란 작가는 책 사이즈의 투명한 오브제 안에 LED라이트를 장 착해 빛을 발하는 책을 만든다. 이 디지털 책을 바라보며 관객들은 앞으로 마주하게 될 새로 운 공간과 시간의 이야기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주제로 작업하는 강요배 작가는 자연 풍경에 담긴 감정들을 대형 회 화작품으로 표현한다. 3m가 넘는 대형 캔버스에 일렁이는 파도는 바다의 소리와 촉각을 그 대로 담아내며 관객들을 자연의 이야기 앞으로 불러낸다. 텃밭을 가꾸던 생활 속에서 일어난 소소한 이야기를 일러스트와 글로 표현한 노석미 작가 의 작품에는 삶의 온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작가의 신간 ‘먹이는 간소하게’에서 발취한 그림 과 글은 쉽고 편안하며,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이남 작가는 길이 10m에 달하는 대형 영상작품 ‘신-몽유도원도’로 환상의 이야기를 전 해준다. 조선 초기 대표작 ‘몽유도원도’를 작가 특유의 시선과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이 작 품은 무릉도원의 사계절을 8분40초 동안 영상으로 그려내며 환상의 세계를 눈앞에 펼친다. 젊은 미디어아트 그룹 ‘팀보이드’는 산업로봇을 활용한 퍼포먼스 영상 ‘로봇 인 더 미러’를 전시했다. 동물의 거울 실험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작품은 ‘로봇이 자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연극의 한 장면처럼 연출했다. 강익중 작가는 커다란 정사각형 캔버스에 ‘연결’이란 주제로 ‘달 항아리, 빨강과 파랑’을 그 려 꿈을 이야기한다. 아랫부분과 윗부분을 각각 만들어 하나로 붙여 굽는 달 항아리의 제작 방식처럼 두 개 그림을 연결한 작품은 ‘너와 나, 남과 북, 세계를 잇고 싶다’는 작가의 희망을 보여준다. 한편 전시장에서는 ‘나, 너, 우리의 꿈’이라는 디지털 스프레이 가상체험 프로그램 도 상시 운영돼, 관람객들이 대형스크린에 떠가는 구름과 달을 자유롭게 색칠해 보는 경험이 가능하다. ◇ 문의 : 경기도미술관(031-481-7000) / 송보림 명예기자_treehelper@gmail.com 백남준 ‘달에 사는 토기’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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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그리너스FC
- 제464호(2019.3.28.) 축구 ‘붐’ 이어 간다… 장외 이벤트 등 홈경기 분위기 연출 노력 포효하는 빈치씽코 축구 ‘붐’ 이어 간다… 장외 이벤트 등 홈경기 분위기 연출 노력안산그리너스FC는 3월 3일 치른 ‘하나원큐 K리그2 2019 1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홈 개막전 경기에 5천558명(유료 관중 5천176명)의 관중이 와스타디움을 방문하면서 축구 붐 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장 밖에서는 슈팅이벤트, 신발양궁, 에어바운스, 슈팅존, 림보, 풋볼링 등 많은 이벤트가 있었고 관중을 대상 으로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TV, 제습기, 온수매트 등)를 마련 했다. 그리너스FC는 지난해 10월 임완섭 (48) 감독 선임을 기 점으로 2019 시즌을 준비했다. 올해 1월 14일부터 2월 14 일 동안에는 새롭게 구성된 팀 기량을 극대화한다는 각오로 터키 안탈리아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또 라 커룸 등 경기장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는데, 구단을 상징하는 ‘에메랄드 그린’ 색상을 통해 선수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 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선수단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리너스FC의 첫 시즌 엄청난 활약(리그 득점 2위)을 했던 우루과이 출신 라울 선 수는 2018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말레이시아 2부 리그의 클란탄으로 이적했다. 팀의 핵심 윙 어였던 이건 선수도 성남FC로 이적했다. 주축 선수 몇 명을 내보낸 가운데 명실상부 ‘에이스’ 장혁진 선수는 재계약을 통해 이번 시즌도 팀을 이끈다. 용병들도 새롭게 변화했다. 첫 번째 용병으로는 브라질 리 그에서 활약(52경기 11골)한 브라질 공격수 빈치씽코를 영 입했다. 빈치씽코는 K리그 최고의 용병이었던 말컹을 뛰어 넘겠다고 다짐했다. 두 번째 용병으로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 한 돌파력으로 중원을 휘젓고 다니는 브라질 미드필더 파우 벨을 영입했다. 세 번째 용병으로는 U18 일본 청소년 대표 출신 마사를 영입했다. 국내 선수도 많이 영입됐다. K리그 베테랑 선수들인 김대 열(MF)과 이준희(DF), 청소년 대표 출신 곽성욱(MF)과 유 청인(MF), 첫 프로무대를 밟는 신인 선수 신재민(FW), 곽호 승(MF), 김진욱(MF), 홍영기(DF), 장준수(DF), 하준호(GK), 정 철(FW), 김경호(DF) 그리고 서현우(DF)를 영입했다. 그 밖에 영입한 선수는 방찬준(FW), 김진래(DF), 유지민(MF), 윤성호(DF), 황인재(GK), 이민규(DF)가 있다. 팬들은 지난 시즌 홈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모습 을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안산시시민프로축구단(031-480-2002) 인치광 명예기자_chee08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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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 ‘인기 짱’, “다이어트와 치매예방에도 좋아요”
- 제464호(2019.3.28.) “핑퐁 핑퐁~”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4층 다목적 강당, 매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경쾌한 소리가 들리며 주민들이 모여든다. 다이어트와 치매 예방에 좋은 탁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이다.매주 화요일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씩 진행하는 프로그 램으로 매달 셋째 주 월요일에 접수를 받는다. 정회원이 30 명을 훌쩍 넘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서 접수 하지 않으면 참여할 수 없다. 길게 줄서 접수하는 진풍경이 연출된 다. 탁구는 저렴한 비용으로 몸에 무리를 주지 않아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라 계절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환경에서 전 신 운동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뿐 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탁월하다. 함진식 탁구교실 코치는 “2년 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 고,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 가르치는 보람이 크다”며 “탁구 는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특히 나 이 드신 어른들이 탁구로 활력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에 좋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탁구를 배우고 있는 최광자 씨는 “일단 탁구를 치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아 1시간 이상 치다 보 니 3개월 만에 8kg이 빠졌다”면서 “탁구에 광팬이 됐다”고 즐거워했다. 또한 서기섭(78) 씨는 “탁구는 공의 방향과 회전 속도를 가늠하는 두뇌회전 운동으로 빠르고 작은 공을 계속 보면서 치기 때문에 눈 운동에도 좋고 치매예방에도 이만한 운동이 없다”고 말했다. 중앙동 탁구교실은 주 2회 수업에 교육비가 월 2만원으 로 선착순 접수이고 정원은 30명이다. ◇ 문의 :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031-481-6453) 김효경 명예기자_poet-hk@hanmail.net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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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자원봉사센터, 2019 사랑애(愛) 집고치기
- 제464호(2019.3.28.) 국제로터리클럽안산(3750)지구 후원…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이루어지는 사랑애(愛) 집고치기 작업현장 형편이 넉넉찮은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안산시 자원봉사 자들이 나섰다. 일요일인 지난 3월 10일 이른 아침 본오동 한 다가구 주택 2층, 윗집에서 물이 새 얼룩덜룩 지도가 그려진 천장 도배지를 자원봉사에 나선 ‘아소인’(아름답고 소중한 인연) 회원 두 명이 익숙한 손놀림으로 뜯어낸다. 풀이 발라진 도 배지를 붙이고 발이 넓은 솔로 쓸어주자 볼록 튀어 나온 부분 없이 쫙 펴졌다. 도배를 새로 할 형편도, 윗집에 수리를 요구할 상황도 못돼, 그냥 거주했던 주인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 다른 현장에서는 수리공사가 한창이다. 망치로 두들기고 자로 재고, 도안을 그린다. 받침대를 옮겨가며 천장 도배를 한 다. 신안2차아파트 상가 2층 청소년 문화 공간 ‘너나드리’가 새 단장 중이다. ‘아소인’ 회원 홍나경(59·부곡동) 씨는 요식업 종사자지만 ‘사랑애(愛) 집고치기’ 활동에 매년 참여하면서 전문 도배사가 다됐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는 그는 “한 달에 한 번 회원들과 함께 집고치기 봉사에 참여 하는데, 사람 손이 닿아 확 달라지는 공간을 보면 기분이 좋아 지고 느끼는 보람도 크다. 나도 어렵지만 남을 도울 수 있어 행 복하다.”고 했다. 문화 공간 ‘너나드리’의 윤명진 간사는 “이곳은 청소년들이 친구들 사이에서 바른 관계를 맺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 는 공간이다. 자원봉사센터의 지원, 로터리클럽 안산지구의 후원, 아소인 회원 선생님들의 기능 기부로 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고맙다.”고 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2019 사랑애(愛) 집고치기’ 활동은 국 제로터리클럽안산지구와 봉사단체 ‘아소인’, ‘행복과 사랑 나 누기’가 함께 한다. 로터리클럽은 물품과 비용을 후원하고 봉 사단체 회원들은 월 2~3회 재능을 기부해 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신남균 센터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따뜻한 에너지가 사랑은 더하고 아픔은 나누며 행복은 곱하고 있다.”고 했다. 사랑애 집고치기 활동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 문의: 안산시 자원봉사센터(031-411-9362) 백미란 명예기자_whity0218@naver.com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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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에서 열리는 ‘2019 경기도민체전’, 준비 한창!
- 제464호(2019.3.28.) 5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경기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 2019년 5월 안산시가 개최하는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시민과 함께 하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1천33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경기도체육대회는 31개 시·군 선수단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5월 9일부터 11까지 3일 동 안 안산 와~스타디움 등 34개 경기장에서 24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장애인체육대회는 5 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17개 경기장, 17개 종목별로 3천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가 참가한 가운데 올림픽 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가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통해 도시 분위기를 개선하고 생동감 있는 도 시로 변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위해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신청, 2018년 1월 유치가 결정됐으며, 곧이어 4월 도민체전TF팀 발족과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까지 개최지 답사와 경기장 실사, 기본계획 수립 및 조직구성, 예산확보 등 기획과 준비 단계를 마쳤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가 분야별 세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 2월초 개·폐회식 대행사를 선정하여 행사 준비에 박 차를 가하고 있으며, 대회 홈페이지 개설과 2차례의 대회 설 명회 및 3차례의 보고회 등으로 대회 홍보에도 한창이다. 2월부터 대회의 성공을 위해 범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 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대회 가 단지 선수와 임원들만의 잔치가 아닌 선수와 장애인, 비 장애인,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풀뿌리 스포츠 행사라는 점을 알려, 보다 많은 시민들 이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도로부터 시설비 예산 77억 원을 지원받아 주경기장인 안산 와~스타디움을 비롯하여 11개 경기장을 보수, 31 개 시·군 선수단이 쾌적한 시설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 후 체육시설 정비와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안산 대회에서는 특색 있는 성화 봉송 행사도 진행 된다. 대부도와 시화호를 끼고 있 는 안산만의 지리적·문화적 특성을 살려, 주자 봉송 외에 시화호를 배로 건너는 배 봉송과 대부도의 주요 지점을 말로 달려 봉송하는 기마 봉송도 준비하고 있으며, 대회 전날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화 안치식도 치를 예정이다. 안산시는 남은 기간 동안 부대행사장 운영, 경기장 의료지원 및 안전관리, 자원봉사자 운 영 등의 중점 추진사항과 손님맞이를 위한 주요거리, 경기장 진입로에 대한 환경정비, 대회 기간 선수들이 머물고 갈 음식·숙박업소의 위생 및 친절 등 부서별 유기적 업무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 검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안산시를 방문하는 선수 단, 임원진 및 관람객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이 들에게 살맛나는 생생도시, 문화와 예술에 뿌리를 둔 도시, 해양을 품은 생동감 있는 도시로서의 안산시 지역브랜드 향 상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 수단이나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치르고 관람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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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창업의 꿈 안산시 청년큐브를 가다㉕
- 제463호(2019.2.27.) 예술로 만나는 ‘매트유(Matt you)’ “가정관리사는 일터인 고객의 ‘집’을 청소하고 더 나은 환 경을 만드는 전문 직업인이다. 그러나 근로기준법상 노동자 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일하다 다쳐도 산재보험을 적용받지 못하고 임금체불이 발생하 면 민사소송밖에 방법이 없다.” 가정관리사 사회적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김재순 이사장의 말이다. 협동조합 설립 취지이기도 하다.가정관리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비영리 가사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안산지역의 여성들이 모여 설립한 경제공동체다. 한국여성노동자 회가 여성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2004년 설립한 공동체에서 시작했다. 현재는 2005년 발족 된 ‘전국가정관리사협회 안산지부’와 2014년 창립한 ‘가정관리사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운 영되고 있다. 협회와 협동조합 소속 관리사들은 전문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연 3회 이상 직무 보수교육을 받으면서 정기적으로 고객만족도 모니터링을 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힘쓴다. 관리사들의 신원보장은 물론 현장에서 일어나는 물품 파손에 대한 배상책임 보험을 가입,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2018년부터 안산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한부모가정에 월2회 ‘우리집을 부 탁해’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 ‘깔끄미사업’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 에 대청소급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조합에서는 월1회 월례모임 시 서비스 사례를 나누며 개선점을 보완하고, 회원들의 사기진 작을 위해 연 1~2회 워크숍을 진행한다. 조합원들은 천연비누 만들기, 등산모임 등 소모임을 운영하며 친목을 다지고 ‘1:1 멘토제’를 도입해 서로 고충을 나누거나 업무의 효율을 찾기도 한다. 이외에도 취약계층과 어린이집에 정기적으로 대청소 재능기부를 하며 사회 공헌활동 을 이어가고 있다. 조합원들은 9시부터 6시까지 오전 오후 기본 4시간 서비스를 한다.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최소한의 법적 보호를 받는 조합원들과 달리 전국 30~40만 명의 가정관리사들은 보이지 않 는 노동, 이른바 ‘그림자 노동’을 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협 회 회원과 조합원들은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가사노동자법 제정을 촉구하 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한다. 현재 국회에는 3건의 가사노동자법 제정안이 계류돼 있으며 올 3월 안에 통과되지 못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한다. 김재순 이사장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은 12년 이상 가족처럼 믿고 맡기며 지 인에게 소개도 해준다”며 “가정관리사들 중에는 정리수납 자격증을 취득하고 방염소독 교육 을 이수하는 등 전문 직업인으로 자격을 갖추고 있으나 이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으려면 먼저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의 : 가정관리사 사회적협동조합(031-495-6840)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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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로 만나는 ‘매트유(Matt you)’
- 제463호(2019.2.27.) 청년창업의 꿈 안산시 청년큐브를 가다㉕ 예술로 만나는 ‘매트유(Matt you)’ “예술이 땡긴다면 예술사랑방으로 오세요” ‘매트유’는 광이 나지 않는 유약 종류를 뜻하는 이름으로, 촉각예술인 도예를 기반으로 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팀이다. 미술 전공에 사회복지학을 복수전공한 원선미 전 대표 는 예술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만나 좋은 기억을 만들어가고 싶어 사진영상 학과를 전공한 원준식, 권예진 씨와 팀을 꾸려 청년큐브 시네랩(Cine-Lab)에 입주했다. 이들은 2년씩 대표직을 맡아 매트유를 유동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매트유에서는 기업과 학교, 복지관 등에서 단체수업을 하고 도예 키트도 제작한다. 지 난해에는 안산에 정착한 각국의 이주민들을 예술에 참여시키고 생활 속에서 예술을 이 어가겠다는 포부로 ‘고려인 너머 도예프로젝트’와 ‘안산문화재단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초기 계획과는 달리 생업을 이어가면서 예술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주 민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문화 등 동네의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나가기 위한 다 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어린이 예술프로그램 ‘꿈의 학교’와 꿈의 학교에 참여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공방 매트유 카페 프로젝트’도 운영했다. 만드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불이 함께 만들어내 는 예술인 도자기는 흙과 불의 상태에 따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가지각색의 모양과 색으로 개성 있는 단 하나의 작품이 된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도자기 그릇에 담을 요리도 만들어보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아이 디어가 덧대졌다. 원선미 전 대표는 “도예의 특성상 여유로운 공간 이 필요한데 시네랩에는 창작공간이 따로 있어 아이 들이 뛰어놀 듯 즐겁게 예술작업을 체험했어요. 사 업 초기에 영상제작비를 지원받기도 하고 청년큐브 측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독려를 해주어 큰 힘이 됐 다.”며 “참여자는 예술로, 진행자는 그들의 삶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커뮤니티 아트를 통 해 성장하는 예술을 기획해 보겠다.”고 말했다. 창업 초기 원선미 대표 체제에서는 식기, 컵, 꽃병, 화분 등 도자기가 주축이 되었지만 새로운 직업이 무수히 생겨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들은 자기만의 예술에서 벗 어난 커뮤니티 아트로 방향성을 잡았다. 영상학과를 졸업한 준식 씨와 예진 씨가 끌어가 는 매트유는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질지 팀원들은 기대감으로 활기가 넘친다. 올해 부임 한 원준식 대표는 “다양한 예술창작 활동을 아카이브작업으로 기록하고 교재도 책이 아 닌 영상으로 상호작용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로 콘텐츠를 엮어나가려 한다.”고 했다. ◇ 문의 : 매트유(010-5485-7353) / 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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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지원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 제463호(2019.2.27.)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청년 당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청년 당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열렸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안산시 인구청년정책 5개년 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성과보고와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됐 다. 이날 신임 김은광 공동위원장은 “2019년은 청년 친화 도시로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원년의 해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수렴하겠 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청년 당 사자의 대표로 선출된 문지원 부위원장(안산청년네트워 크 운영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위원회 구성에 대해 설명하면.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안산시 청년 기본조례’에 근거해 지난 해 9월에 구성됐다. 위원은 총 20명이고, 연 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도록 되어 있다. 시장을 포함해 국 장급 공무원 5명이 당연직이고,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5명 중 청년위원이 7명이다. 시장과 함께 김은광 청년창 업사관학교장이 위원장 역할을, 청년 당사자 중 한 명인 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Q. 청 년정책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안산시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 을 한다. 청년위원이며, 부위원장인 나는 안산청년들의 목 소리를 시에 전달하고, 청년정책 추진의 주체로 시정에 적 극 참여하고자 한다. 올해 안에 ‘청년정책협의체’가 구성 될 예정인데,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Q. 청년들을 위한 조례가 어떻게 만들어졌나? 2017년 상반기에는 시에 청년 담당 부서가 없었다. 청년과 관련된 조례도 당연히 없었다. 안산시의 행정에 청 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안산 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조례가 필요했다. 지속적으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 해 온 청년 당사자 그룹인 안산청년네트워크를 주축으로 시의원, 공무원들이 토론과 협의 과정을 거쳐 2017년 9월 에 ‘안산시 청년 기본조례’가 만들어졌다. 이후 청년정책 공모전, 청년정책 토론회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논의되 고 고민되는 출발점이 되었다. Q. 현 재 안산 청년들에 대한 정책이 진행되고 있나? 올해는 안산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첫 해다. 올해 상반기에 경기도 차원으로 ‘청년배당’과 ‘청년 구직 수당’ 정책이 진행되는데, 우리 안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 좋겠다. 하반기에는 안산시에서 안산 청년들 에게 실제 도움이 될 정책들이 추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 Q. 앞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청년정책이 있다면? 청년들이 편안하게 찾고 마음을 둘 수 있는 ‘청년공 간’이 필요하다.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확인하고, 필요한 노동·주거·부채 등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도 있다. 또, 청년들 사이의 교류 공간이 될 수도 있다. 서울 을 비롯해 수원, 시흥, 안양 등 주변의 많은 지역에 여러 곳의 청년공간이 있다. 그래서 선차적으로 청년들이 서로 모여 의지하고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청년공간’을 만드 는 것이 필요하다. Q. 안산의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안산에서 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들이 정말 많다. 인 구에 대해 고민이 많은 안산에서 특히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청년이 살 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 당사자들의 역할 도 크다. 우리들의 생생한 고민과 어려움이 정책으로 연결 되어, 실제 청년들의 삶에 큰 변화가 생기면 좋겠다. 그런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 청년 여러분들 이 함께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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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모아종합설비협동조합, 어려운 이웃 도우며 함께 성장
- 제463호(2019.2.27.) “도배·장판·타일·보일러·방수… 집수리 우리에게 맡기세요” 병원장, 학교 교장, 기업체 대표, 현직에서 은퇴한 베이비 부머들이 도배, 타일, 종합설비 기술을 배워 협동조합을 결성 했다. 이들은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베이비부머 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직 업훈련과정 동기생들로, 지난해 가을 3개월 동안 240시간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도배·배관·방 수·도장·목공·타일·보일러·전기·열관리·냉동·중 장비까지 조합원 11명이 최저 2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해 조 합원 전체가 20개가 넘는 자격증을 보유했다. 다모아종합설 비협동조합(이사장 조상수, 이하 다모아조합) 이야기다.조합 살림을 꾸리는 김성 사무국장은 “조합원들이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기술 연마에 힘쓰고 있다”며 “전문 교육이 어디에서 열리면 누군가가 정보를 갖고 와 함 께 교육에 참여하고 익혀, 집수리 업계의 경향을 놓치지 않는 다”고 했다. 이렇게 다져온 실력은 제일 먼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됐다. 다모아조합은 사무실이 위치한 본오동 863-19 인근 다가 구 주택을 새집으로 바꿨다. 도배와 장판, 페인트칠만으로 지 어진지 30년 가까운 주택을 산뜻하게 탈바꿈 시킨 것이다. 또, 선부동의 25년 넘은 원룸, 투룸 가구는 조합의 손길이 닿 으면서 확 달라졌다. 수도꼭지를 포함한 주방 공간을 재배치 해 넓지 않은 공간을 극대화 했다. 낡은 창틀은 뜯어내고 방 음과 보온이 확실한 강화 유리창을 달았다. 열 손실을 막아주 는 보일러 바닥 공사도 새로 했다. 세면대와 변기 위치, 구조 를 바꾼 화장실은 방수공사와 타일 시공을 마치자 호텔 급 욕 실이 됐다. 지금은 조합 사무실과 이웃한 지하 개척교회 1층 작업장 공사를 하고 있다. 모든 활동은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현장 감독 신재경 조합원은 조합의 활 동이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서 출발해 조합 원들의 경제상황 호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모아조합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취약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더불어 안산시 노 후 주택 수리를 맡아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조상수 이사장은 “어제의 산업 역군들이 다시 뭉친 곳이 다.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한창 때 사회 일원으로서 자기 몫을 했고, 제2의 인생을 시 승격 33주년을 맞은 안산시 도시재상 사업과 함께 하려한다.”며 “페인트칠부터 도배, 타일·보일 러 시공, 옥상방수공사까지 집수리 관련한 일은 언제든 달려 갈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 문의 : 다모아종합설비협동조합(010-8733-7017) 백미란 명예기자_whity0218@naver.com
- 2019-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