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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는(구청장 김기서) 관내 140개소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경로당에 지원되는 운영비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경로당 회계 관리 지도·점검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통하여 운영비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로당 시설 전반에 대한 확인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이용 불편사항, 건의사항도 청취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최근 안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경로당 운영을 4월 25일(월)부터 재개 하였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시간을 정하고 식사를 금지하고 있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지속적인 경로당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경로당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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