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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가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에 한울타리 봉사단으로부터 장수탕 100개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수탕은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와 경로당 8개소에 배부되어, 건강과 정성이 담긴 나눔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
한울타리 봉사단은 단원구 와동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물품 지원 ▲마을 벽화 그리기 ▲병원비 지원 ▲휠체어 대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백운동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서진희 한울타리 봉사단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장수탕 한 그릇이 이웃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곁에서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한울타리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과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백운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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