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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제4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관산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원곡동체육회(회장 전명찬)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원곡동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은 ▲우리는 하나, ▲신발 양궁 타겟, ▲연결협동놀이, ▲배드민턴 어프로치 등의 다채로운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명랑운동회에 이어 진행된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응원 속에 화합의 열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전명찬 원곡동체육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석주 원곡동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고, 준비하느라 애쓴 모든 분들과 끝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곡동만의 특색 있는 주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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