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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일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부터 바자회수익금 2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우수 청소년수련시설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한 금액은 일동마을축제 ‘2022 정이 가고 감흥이 넘치는 일동마을축제(이하 일동마을축제 정감)’에서 진행된 ‘반딧불이 장터’ 프로그램 수익금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의 수익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하태호 일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낸 수익금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경험과 다양한 체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 “밝은 웃음을 가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져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일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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