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우 영감 원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사만화의 원화로 현대사 연구의 중요한 사료적, 학술적 가치를 갖고 있다.
- 지정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제538-2호
- 소재지 : 안산시 단원구 능안로 70 동아일보사
- 시대 : 현대
고바우 영감은 만화가 故김성환(1932~2019)이 1950년부터, 「사병만화」, 「만화신문」등의 기관지와 「월간희망」 등에 수록하다가 1955년 2월 1일부터 「동아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을 거치며 2000년 9월 29일까지 45년 동안 도합 140,139회에 걸쳐 연재한 대한민국 최장수 네컷 시사만화이다. 고바우 영감 원화는 총 100,743매로 최고급 양지에 묵으로 그렸으며 철장과 낱장 그리고 병풍 등의 형태로 보관되어있다. 방대한 분량뿐만 아니라 시사 내용을 담고 있어 대한민국 현대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사료적,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