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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김홍도

김홍도는 일반적으로 풍속화의 대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신선그림, 행사그림, 초상화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였다.

본관은 김해이며, 호는단원이다.
1. 김홍도의 출생과 생애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김홍도는 김석무의 아들로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 호는 단원(檀園), 단구(檀邱), 서호(西湖), 취화사(醉畵士)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단원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김홍도가 즐겨 쓴 “단원”과 “서호”는 김홍도가 안산에서 성장하였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현재 안산시의 행정구인 단원구의 명칭은 김홍도의 호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김홍도는 일반적으로 풍속화가의 대가로 알려저있지만 실제로는 신선그림,행사그림,초상화 등 모든 분야에 탁월한 기량을 보였다.
1. 김홍도는 서당, 씨름, 대장간 등의 풍속화첩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김홍도는 신선그림, 산수화, 화조화, 인물화에 두루 능한 화가였습니다. 김홍도의 신선그림인 군선도는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산수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김홍도의 단원보첩 역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물입니다.
  최근에는 선비의 전원생활을 그려 낸, 김홍도의 삼공불환도가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렇듯 김홍도는 풍속화 외에 모든 회화에 능한 천재 화가였습니다.
생애
1. 김홍도는 1745년 김해(金海) 김씨(金氏)의 한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김홍도의 집안은 중인 (中人)이었습니다. 중인은 의사, 통역사, 서리나 아전과 같은 하급벼슬을 맡은 계층으로 양반처럼 높은 벼슬에 오르지는 못하지만, 한편으로는 가난한 백성들보다는 나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김홍도의 고향이 어디인지는 아직까지 확실한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대체로 경기도 안산 (安山) 부근 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김홍도는 코흘리개 시절부터 유명한 문인화가인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 1713~1791)에게 학문과 그림을 배웠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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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김홍도

본관은 김해이며, 호는단원이다.

김홍도는 일반적으로 풍속화가의 대가로 알려저있지만 실제로는 신선그림,행사그림,초상화 등 모든 분야에 탁월한 기량을 보였다.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