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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충렬문

문화재 소개
1. 사세충렬문은 임진왜란 때 순국한 김여물의 애국충정과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가 침입하자 스스로 목숨을 던져 열녀 정신을 지킨 이 집안의 여인들을 기리기 위해, 조정에서 하사한 문이다. 지금 건물은 1971년 고쳐 지은 것이고, 1983년 보수공사를 했다.
2. 김여물 장군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신립 장군과 함께 왜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그리고 김여물의 후실인 ‘평산 김씨’, 아들 김루의 처인 ‘진주 유씨’, 손자 김경징의 처 ‘고령 박씨’, 증손자 김진표의 처 ‘진주 정씨’는 적군으로부터 순결을 지키기 위해 강화도 앞 바다에 몸을 던졌다.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나라에서 내린 충신정문과 열녀정문을 일컬어 충열문이라고 한다.
3.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되어 있는데, 가운데 칸에 있는 문에는 ‘사세충렬문’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있다. 안쪽은 2칸으로 나뉘어 있는데, 오른쪽 방은 마룻바닥으로 김여물의 충신정문이 있고 왼쪽 방에는 4대 열녀의 정문이 세워져있다.

시내 및 좌석버스, 지하철, 자가용의 길을 알려주는 표
시내버스	시내버스 101번 와동중학교 앞 하차
좌석버스	좌석버스 320번 와동중학교 앞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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