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세정보

  1. 다문화거리는 '세계 속 작은 지구촌'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독특한 문화 공간입니다. 안산은 국내에서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 중 하나로, 이들의 생활 터전인 다문화거리는 2009년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2. ※ 주요 특징 및 볼거리
     •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 : 다문화거리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먹거리입니다. 중국, 베트남, 태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나라의 현지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맛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현지 식자재를 파는 슈퍼마켓도 많아 외국인들의 향수를 달래주는 동시에 한국인들에게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 -이국적인 풍경 : 거리를 걷다 보면 한글보다 외국어로 된 간판이 더 많이 눈에 띕니다. 각국의 언어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진 간판들은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습니다. 거리를 오가는 세계인들의 모습, 그리고 낯선 외국어의 대화 소리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킵니다.
     • -다양한 문화행사 : 다문화거리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을 알 수 있는 문화 행사들이 열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 모두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됩니다.
     • -편의시설 :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비롯해 외국어로 된 간판의 은행, 휴대폰 매장 등은 이곳이 단순한 상업 지구가 아닌, 실제 생활 터전임을 보여줍니다.

오디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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